보신탕 먹으면 사람취급도 못받나요??

보신탕 먹으면 사람취급도 못받나요??

작성일 2012.07.1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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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여자들안테 멍멍탕(보신탕) 먹었다 하면 않되나요?  

 

여친이 친구들하고 술한잔하자 하길레 갔습니다,

여친이 저녁은 먹었냐고 묻길레 초복이라 멍멍탕먹었다 했는데 와~ 갑짜기 인상이 변하면서 사람으로

보지 않더군요, (다른 인간들도 어디 창경원에 원숭이 보듯이 이상한 눈빛으로.. ㅆ8)

암튼, 야만인 취급당했는데 기분이 좀 그럿더군요,

 

어디 못먹을걸 먹은것도 아니고 어기 키우던 애완견을 잡아먹은 것도 아닌데 야만인 취급당한게

굉장히 불쾌합니다, (들깨가루 팍팍 뿌리고 질퍽하게 먹으면 얼마나 맛나는데,)

 

무식한말로 어차피 먹이사슬에서 위에잇는 포식자들이 아래의 먹이사슬에 잇는 것을 먹는 것 처럼

먹고 안먹고는 개인에 맡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뭔, 개사랑실천협회가 뭔가하는데는 "닭,소,돼지"고기는 먹어도 되고 왜 맛나는 개만 자꾸 먹지 말라고

강요하나요??  먹기싫은 지들만 안먹은면 될걸..

 

물고기 구피랑 양식장에서 키운 광어랑 다르듯이 애완견이랑 식용견은 키우는 목적부터가 다를것이고

사람이 먹는것이니 보신탕집도 있는거 아닌가요??

 

왜 멍멍탕을 먹기싫은 안먹은면 될걸 먹으면 야만인으로 취급하고 다른 사람에게 까지 먹지말라고

날뛰는(강요하는) 이유가 뭔가요?? 


#보신탕 먹으면 안되는 이유 #보신탕 먹으면 안되는 #보신탕 먹으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생각해보면 어의 없고 웃음만 나오는얘기죠.... 소와 닭, 돼지는 먹어도되지만 개는 않된다???? 그렇게 주장하는사람들의 논리가 뭡니까??? 이유란 없읍니다. 아니 있지만 말을안하는거죠. 바로 개, 고양이와같은 애완용 동물은 소위, 귀엽고 친숙하지만, 소, 돼지, 닭은 아니라이겁니다. 말도안되는 소리죠. 하지만,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사람들과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말도안되는 이유가 머리에 박혀버려서 생각부터가 다릅니다... 어쩔수없죠... 사람마다 생각하는것이 다르고, 살아온환경이 다르니 가치가 달라지는거죠. 어쨋든 세계화시대에 다른사람의 생각과 문화는 존중되어야하므로, 이해해야 맞는것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보신탕은 구석기 시대부터 먹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개고기는 구육 또는 단고기라고도 합니다. 개고기의 유래와 역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개고기 식용의 역사

(1) 다른 나라

중국은 한대까지 개고기를 널리 식용하였으나 한나라 말기에 이르러 의견(義犬)에 대한 기록이 많아지면서 줄어 들었다. 청(淸)대 이후부터는 개고기 식용에 대한 기록이 거의 사라지고 없으나 기록이 없다고 하여 개고기를 먹지 않아 온 것은 아니다.
중국 남부에서는 개고기를 먹고 있고, 교포가 많은 북부에서는 상시 먹고 있다고 한다. 심양(瀋陽)에는 연간 30만마리 및 2만마리의 개를 생산, 도축 가공하는 회사가 있다
일본은 1900년도 이전까지는 개고기를 먹었고, 중국보다 많이 먹던 때도 있었다. 일본의 개고기 식용 역사에 대하여서는 오쿠무라시게시로(奧村繁次郞)가 설명하고 있다(5). 고대 로마, 고대 인디아, 페루 사람들은 개를 제사에 쓰고 잡아먹었다고 한다.
북미나 아프리카 토인들,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인과 하와이인, 뉴질랜드의 마오리족도 개를 식용한다. 인도네시아 바타크족은 검둥이개를 좋아한다.
필리핀, 베트남, 오세아니아주, 미국의 아메리카 인디언(6), 미국 알래스카의 원주민, 캐나다의 원주민(7) 들도 개를 잡아먹었다.
프랑스도 개고기를 먹었다. 샤를르 로랑(1970)은 '개 전서'라는 책에서 1870년 보불전쟁 때는 개정육점, 고양이 정육점, 큰쥐 정육점이 있었고, '1870년에 쌩또노레(Saint-Honor )가에 개시장이 있어서 개고기 1kg에 2프랑50센트로 팔았기 때문에 파리 시내에서 개를 한 마리도 볼 수 없었다'고 하였다(7). 현재, 프랑스 본토에서는 개고기를 식용하지 않지만 해외 프랑스 영토인 폴리네시아에서는 개고기를 식용하기 때문에 토종 누렁이개는 7월14일 국경일에 절반이 꼬치구이로 사라진다고 한다(7).
벨기에와 독일 뮌헨에서도 개고기를 식용하였고, 뮌헨에서는 개고기 식용 선풍이 일어나 시당국이 통제할 정도였다고 한다(7).

(2) 우리 나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개는 인간이 사육한 최초의 가축으로, 우리 나라 신석기시대 유물에서 개뼈가 출토되고 있고, 안악(安岳)의 고구려 벽화(4세기)에는 도살된 개가 그려져 있다. 평양시 미림리에서는 청동기시대의 개뼈가 출토되었고, 김해조개무지에서도 개뼈가 출토되었다(8).
우리 나라의 개에 대한 기록은 "후한서" 동이전, "위지" 동이전 부여(夫餘)에 처음 나온다. 부여의 관직명에는 마가(馬加), 우가(牛加), 저가(加) 구가(狗加), 견사(犬使)가 나온다. 다른 가축은 한 번 나오는데 비해 개는 두 번이나 나오므로 비중이 크다. 고구려 시대에도 오가(五加)가 있어서 동서남북 중앙으로 나누고, 그 속에 다시 작은 가(加)를 두었다. 여러 문헌에 따르면 고구려에는 개, 돼지, 소, 말이 있다고 하였다(8). 윷놀이는 백제, 또는 고려에서 왔다고도 하지만 부여의 이들 관직명에서 왔다고 한다. 즉, 마가는 모(馬), 우가는 윷(牛), 저가는 도(猪=도야지), 견사는 개(犬, 狗=개)를 의미한다고 한다(朝鮮の鄕土娛樂, 1941)
이는 부여 외에는 개에 대한 기록이 없으나 그렇다고 하여 개를 먹지 않는다는 기록도 없는 것은 가축으로 일상화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9).
진대(晋代)의 수신기(搜神記)에는 맥적(貊炙)이라는 것이 나온다. 맥(貊)은 고구려로, 불고기이다. 불고기 재료로 소, 돼지, 개, 조류 등을 가리지 않았을 것이라 한다(10).
신라시대에는 불교를 받들어 육식을 삼갔으나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다. 원광스님이 만든 살생유택(殺生有擇)은 매월 8, 14, 15, 23, 29, 30일과, 봄여름, 즉 번식기에 살생을 하지 말라고 하였을 뿐으로, 백성들은 고기를 먹었다(9).
삼국사기 백제본기(11)에 백제의 멸망을 알았음인지 모든 개들이 나와서 슬피 울었다고 한다. 일본서기와 삼국사기에는 신라가 일본과 당나라에 개를 수출하였다 한다.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성하여 육식이 멀어졌으나 몽골 침략의 영향으로 육식을 되찾았다. 그러나, 몽골인들은 개고기를 신성시하여 먹지 않았다. 고려 시대에 개고기 식용에 대한 기록이 적은 것은 자료 자체가 적은 데도 원인이 있지만 몽골인들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려 때는 불교와 몽골(원)의 영향으로 상류층은 개고기를 먹지 않았으나 서민층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고려사 열전(列傳)에 개 굽는 얘기가 나온다(9).

조선시대와 왜정시대

조선조에 이르러서는 공자의 영향으로 선비들도 개고기를 마다 하지 않게 되어 개고기 식용에 대한 다양한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주자학이 꽃피어 유학을 숭배하였다. 유학의 숭배는 주(周)나라에 대한 복고이다. 진나라와 주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많이 먹었으므로 유학자들은 개고기를 싫어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후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된 반면 우리는 공자의 식품관을 지켜서 개고기를 먹어 왔다(9).
개에 대한 기록은 지봉유설(12), 김삿갓 시집(13), 농가십이월속(14), 달생비법(15)이 있다. 농정찬요(16), 농정회요(17), 임원요람(18), 조선농사시교(19), 견, 조선의 축산(20), 양견여담(21)에는 개 기르기가 나온다. 촬요신서(22)에는 개 다루기가 나오고 자원시집(23)에는 개 기르는 법과 개 때려잡는 법이 있다.
언해구급방(24), 죽교편람(25), 김두종본구급방(26)에는 개 물린 것에 대한 조처를 설명하고 있다.
향약집성방(27)에는 축육 중독, 숫캐신, 개쓸개, 개골, 개고기의 효능이 실려 있다.
한양가(28)에는 약으로서의 개쓸개(狗膽)를 노래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누구나 개고기 음식을 먹었고, 어느 푸줏간에서나 개고기를 팔고 있었다. 개고기는 천한 신분이 주로 먹었다는 기록도 있으나 선비 사회도 먹었고, 궁중 수라상에도 구증(狗蒸, 개찜)이라는 식단이 있다(29).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의 회갑잔치상에 누렁이개 찜이 오른 것이다.
Claude Charles Dallet(30)은 "조선에는 양고기는 없고, 그 대신 개고기가 있는데 선교사들은 모두 그 맛이 나쁘지 않다"고 하고 있다.
William Elliot Griffis(6)은 "일반 푸줏간에서는 개고기를 파는데 조선사람들은 미국의 인디언들처럼 그 고기를 즐긴다. 그러나, 음력 정월에는 종교적 금기로 인하여 개고기를 먹지 않으며 개처럼 천한 신분들만 먹도록 되어 있다. --- 모든 푸줏간에서 팔고 있는 개고기도 식용한다."고 하였다.
James Scarth Gale31)은 "조선에서는 개고기를 먹으며, 봄에는 개를 잡아먹기 좋지 않고 여름이 되어야 잡아먹는다"고 하였다.
Allen(32)은 "조선사람들은 강장제로서 개머리 끓인 물을 먹는다"고 하였다.
무라야마(村山智順)(33)는 "제사 제물로 개 이외의 짐승고기이면 무엇이라도 좋다"고 하였다. 무라다(村田懋磨)(34)는 "개는 먹기 위해 기르지만 이것은 복날에만 먹고 닭도 명절에나 먹으며 매일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시조와 가사에도 개고기 먹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김광욱(35)의 시조, 가사인 향리원(36), 농가월령(37) 6월 및 8월, 김천택(38)의 시조에 나온다. 김광욱의 시조는 개찜을, 6월령은 복놀이 얘기, 8월령은 며느리가 친정갈 때 개잡아 간다는 내용이고, 김천택의 시조는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읊었다.
개고기는 삼복에 가장 많이 먹는다(39-45). 그러나 삼복이 아닌 데도 많이 먹었다.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개고기 음식이 꽃피어서 음식디미방(46), 산림경제(47), 증보산림경제(48), 규합총서(49), 민천집설(50), 임원십육지(51), 오주연문장전산고(52),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53), 조선고유색사전(54) 등에 여러 요리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요리로는 구적(狗炙), 개구이, 개순대(犬腸), 개장(개장국, 개탕, 狗醬, 狗肉羹, 犬肉羹, 地羊湯), 개장고지 느르미, 개장국 느르미, 개장찜, 개찜(冬蒸犬法, 蒸犬浴法, 蒸狗法, 狗蒸), 백숙, 술(戊戌酒), 당(戊戌) 등이 있다.
조선왕조실록 중종(中宗) 31년(1536)에 따르면 좌의정 김안노(金安老)는 구적(狗炙)을 몹시 즐겼다. 이를 알아차린 간사한 자가 개를 뇌물로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고 한다.
음식디미방(46)에는 개장, 개장고지느르미, 개장국 느르미, 개장찜, 누른 개 삶는 법, 개장 곳는 법이 있고, 고사십이집에는 개고기 먹기(犬)가 있다.
산림경제(47) 증보산림경제(48)에는 개 기르기, 개 찌기(蒸狗) 동아개찌기가 있다. 개고기는 적으로 하여 먹지 말고, 9월에 먹지 말고, 누렁이개가 몸을 보하는데 좋고, 마늘과 먹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규합총서(49)에는 개고기, 개 찌는 법(蒸狗法), 개장, 동아 개찜, 개고기독, 개 특산지등이 있고, 민천집설50)에는 검둥이개, 흰둥이개, 누렁이개, 빨간 개 기르기, 개고기 먹는 법(肉法)이 있다. 임원십육지(51,54)에는 개 기르기, 사냥개, 개 찌는 법, 개장(狗醬), 무술당(戊戌)을 설명하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52)에는 개찜과 구적(狗炙)이 있다. 해동죽지(55)에는 개고기 식용(食狗)을 설명하고 있다.
고사신서(56), 해동농서(57)에는 개고기 찌는 법과 삶는법이 있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53)에는 개탕(地羊湯)이, 조선고유색사전(54)에는 개장(狗醬)이 있다.
특수한 것으로 활인심방(58), 고사신서(56)와 고사십이집(59), 동의보감(60)에 개고기 삶은 물로 술을 담그는 무술주(戊戌酒)가 있고, 임원십육지에는 개고기 삶은 물에 엿을 가해 곳는 무술당(戊戌)이 있다.
곽거쇄편(61)에는 제사에 고기를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개는 잡아 먹기만 한 것이 아니다. 자엄집(62)과 삼연집(63)에는 개가죽 옷이 나온다.

현재

왜정시대를 거치는 동안 근대 요리서에 개고기 음식이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일본사람이 개고기를 안 먹어서 개고기 먹는 것을 무시하고, 비하하였기 때문이다. 해방 후는 미국의 영향에 놓였다. 미국인들도 개고기를 안 먹고, 개고기 먹는 것을 야만적이라고 공격하였기 때문에 결국 요리서에서 개고기 음식이 없어졌다.
현재에 이르러 정부에서는 외국 여론의 비난과 올림픽 대회 불참 등의 이유로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고 개고기 음식점(보신탕집)을 대도시에서 내몰았으며, '보신탕'이라는 말조차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계속 먹고 있다.
현재 보신탕집에서 팔고 있는 메뉴는 보신탕, 수육, 전골, 무침(두루치기) 뿐이고, 약으로 는 개소주로 고아다가 먹는다.

(3) 복날 개고기 먹는 유래

개장은 개를 잡아 삶아서 파, 고춧가루, 생강 등을 넣고 푹 끓인 것으로, 매운 개장을 땀을 내며 먹으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것을 보한다. 개장국은 삼계탕과 함께 삼복절식(三伏節食)의 대표적인 음식이다(64,65).
복중에는 암탉에 인삼을 넣어 삼계탕을 먹고 몸을 보하고 땀을 흘리곤 하였으나 대개는 개장을 먹는다. 개고기는 기름이 많지 않고 어디서나 싼값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39,51,41-45) 개장을 못 먹는 사람은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한 육개장을 먹었다(66-69).
지봉유설(12)에서는 "복(伏)이란 음기가 일어나려 하지만 남은 양기에 눌려서 엎드려 있는 날이라고 복날(伏日)이라고 하였다"고 하였고, 복날에는 귀신들이 횡행하므로 문닫고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삼복은 연중 더위가 가장 심할 때이다. 십간과 오행 중에서 복의 경일(庚日)은 금(金)에 해당하며 삼복동안 화기(火氣)가 왕성하다. 금은 화기에 눌려 엎드려(伏) 있는 날이라는 의미에서 복날(伏日)이라고 한다. 개고기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양기를 돋구고, 허한 곳을 보충한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되고 복날(伏日)은 금(金)에 해당되므로 오행설에 따라 개장국을 먹어서 더위를 이긴다는 것이다. 한여름 불같은 낮에 햇볕에 쏘이고, 후덥지근한 밤에 모기, 빈대, 파리에 시달려 몸이 쇠약해졌을 때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개고기를 먹어서 허한 것을 보하고 만병을 물리친다(70).
개잡아서 네 문에 매달아 액을 막는 주술로 삼았던 풍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복날 개를 삶아 먹는 것으로 변했다고 하기도 한다(71).
중국의 위(魏)나라와 진(晉)나라는 복날 탕병(湯餠, 국수, 떡국)을 먹었다. 이것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탕병이 세수(歲首, 설)로 옮겨지고, 대신 개장국이 복날 절식(節食)이 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식구학(食狗=개장국 먹기, 해동죽지)(55)에서는 복놀이를 읊었다.

2. 개 및 개고기와 관련된 말과 풍속

개와 개의 행동을 나타내는 한자는 매우 많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개는 언제나 사람과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 사서(史書)에 개사육이나 개고기 식용을 나타내는 기록이 없다 할지라도 이들 글자가 언제부터 어느 문헌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는가 추적하여 나가면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개의 행동을 나타내는 한자는 64개, 개를 나타내는 한자는 67개나 있다(72).
나라별 개의 종류로는 고려견()과 송나라견(足), 요동개 ()가 있다.
개를 나타내는 한자는 광 (), 구 (狗), 요 (), 찬 (), 팽 (彭), 헌 (獻), 모 (犬莫)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 구(狗)를 주로 사용한다. 큰 개는 견 (犬, ), 곤 (), 오 (獒), 황 ()이 있으나 이중 견(犬)을 주로 사용한다. 작은 개는 호 (孚)가 있으나 구(狗)를 사용하고 있다.
개의 형태나 품종을 나타내는 한자로서는 누런 개 (), 몸 누렇고 머리 검은 개 (主), 얼룩개 (), 동경개(短尾犬) (般), 머리 짧은 개(非), 부리 짧은 개 (喬, ), 부리긴 개 (), 삽살개 (農, 而而, 尨, 晨, 中), 발바리 개 (), 호박개 () 등이 있다.
개식용을 의미하는 한자로, 염(厭)이라는 자는 배부르다는 의미로, 풀면 견감육(犬甘月(=肉))이므로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개고기를 먹는다는 의미이다.
헌(獻)은 바치다, 드리다라는 의미로, 풀면 헌(獻)은 정(鼎, 솥)으로, 개(犬)와 합쳐서 된 글이다. 그래서 개를 솥에 넣어 삶는다는 의미로 종묘에 바치는 살찐 개고기 진헌(進獻)을 의미한다. 이같이 한자에 개고기 식용을 의미하는 말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개는 가축으로, 개고기를 일상적으로 식용하였던 것을 의미한다(9).
우리의 말에는 개와 관련된, 개를 빗대어 하는 풍속어나 속담이 소나 돼지, 다른 짐승보다 월등히 많다. 개가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여 온 비중이 다른 짐승보다 컸기 때문이다. 개를 기르거나 식용하여 왔다는 직접적인 기록이 없거나 단절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들 말의 양과 성격에서 그런 사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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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받어요

보신탕 먹으면 사람취급도 못받나요??

... 될걸 먹으면 야만인으로 취급하고 다른 사람에게 까지 먹지말라고 날뛰는(강요하는) 이유가 뭔가요?? 보신탕은... 개장을 먹는 사람은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한...

보신탕 먹으면 사람 취급도 못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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