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삼겹살 기생충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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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돼지고기엔 기생충이 없다곤 하지만 간혹 발견되기도 하고 고양이 기생충이라고 불리는 톡소포자충은 존재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오늘 삼겹살 굽다가 겉면 어느 정도 익어가지고 삼겹살을 가위로 잘랐는데 그럼 속은 아직 덜 익힌 게 보일 거잖아요? 핑크색으로.
그럼 가위에도 기생충이든 기생충 알이든 묻을 수 있고요.
암튼 그 가위로 겉면만 익은 고기를 다 자르고 집게로 다 뒤집어 가면서 다 구웠어요. 그리고 접시에 담고 그 기생충이랑 기생충 알이 묻을 거 같은 가위는 부엌 책상 위에 잠깐 놔뒀어요.
근데 그 책상 위에 잠깐 올려놓은 가위를 할머니가 가지고 다 구운 삼겹살 크다고 잘라 먹어버렸어요.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새 가위도 있는데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그거 가져가기 귀찮아지고 나참.
이거 기생충 위험이 있을까요? 접시에 담긴 돼지고기를 저랑 할머니 서로 젖가락 왔다 갔다 하면서 먹었는데 저도 걸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국내 돼지고기 괜찮다면서 톡소포자충이랑 돼지고기 기생충 발견된 사례 요즘 뉴스에도 가끔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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