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날로먹어도 되나요?

1) 생고구마를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쩌서 먹는 것 보다 더 선호 합니다. 밤도 생율을 그냥 먹듯이 고구마도 같은 맥락입니다.

 

2) 고구마요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것은 물론 쪄서 먹는 것입니다.

그외에 기름에 튀겨서 물엿에 버무려 맛탕을 해먹기도 합니다.

가늘게 채를 썰어 튀겨서 먹는 것도 물론 맛이 있습니다.

밥을 할때 고구마를 깍두기 보다 좀 크게 썰어 같이 밥을 지으면 고구마 영양밥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길...

 

WBE

*고구마의 제철
사계절 언제나 만나볼 수 있지만 제철은 바로 늦여름부터 10월 정도까지가 고구마 철로 그 단맛을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고구마의 장점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가을 고구마는 달고 알차게 한창 무르익었다.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는 먹거리.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을 비롯해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의 효과가 있다. 또 칼륨과 인이 풍부하고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열에 강하여 쉽게 파열되지 않는다. 알칼리성 식품이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어 여자들이 간식으로 먹으면 피부 트러블 걱정이 없다.
*약으로서의 효능
실수로 이물질을 먹었을 때 찌거나 군고구마를 체하지 않게 충분히 먹으면 자연스럽게 변에 이물질이 섞여 밀려나온다고 한다. 고구마를 삶은 국물은 부스럼에 찜질하면 효과가 있고, 몸에 열이 날 때 까맣게 탄 고구마 끓인 물을 먹으면 열이 금새 내린다고 하며, 임신중독일 때 삶아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먹는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가 변비와 숙변을 해소해 주는 한편, 고구마를 한 개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고구마에 단점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방귀가 잦고 속이 부글거리기 쉽다는 것인데 빈속에 고구마를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이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이럴 때는 사과나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이들 속의 펙틴이라는 성분이 개스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고구마에 동치미를 곁들이던 조상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하다.
*고구마 고르는 방법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며 껍질의 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을 띠고 표면이 바르고 매끈한 것, 육질이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면 된다. 반대로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고, 모양이 좋지 않으며 볼품이 없는 것, 벌어졌거나 골이 파인 것, 흰색, 갈색, 흑갈색을 띠는 것, 검은 점이 있거나 무른 부분이 있는 것, 수분 감소로 껍질이 딱딱하거나 쭈글쭈글한 것은 피하면 된다.
 
겨울철 노랗게 익은 군고구마나 막 쪄내어 김치를 얹어먹던 방법에서 벗어나 세련된 모양에 달콤한 부드러움을 한층 살려낸 고구마 케익을 선두로 고구마 빵, 과자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요즘 고구마는 시대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용도] 성분은 수분 69.39%, 당질 27.7%, 단백질 1.3% 등이며 주성분은 녹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대부분 식용으로 소비하였으나, 최근에는 식용이 40% 안팎에 그쳐 예전처럼 주식을 보조하는 식품이 아니라 주로 부식 또는 간식으로 이용한다. [조리]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수분이 적어서 칼로리가 높다. 삶거나 굽는 것 외에 튀김이나 죽으로도 조리한다. 서양에서는 버터구이·파이·프라이 스위트 포테이토 등을 만들며 중국요리에도 쓴다.

 저는 요리를 배우는 사람입니다.

녹말은 생으로 섭취하였을때 소화가 잘되지는 않습니다.

 음식을 해먹을수있는것 중에는

 *고구마 라떼

1.고구마는 씻어서 토막내어 물 약간 뿌려 랲을 씌운 뒤 전자렌지에 5-6분정도 돌려 익힌다 우유와 연유를 고구마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2.유리컵 입구에 꿀을 바르고 땅콩이나 호두, 잣 어떤것이든 준비되는견과류를 부수어 컵을 거꾸러 찍어서 붙여준다

기호에 따라 우유로 농도를 맞추고 연유로 당도를 맞추면 된다.
뜨거울 때 마셔도 좋고 아님 차게 하여 여름에 아이들 간식으로 주어도 좋다

*고구마죽

1. 고구마껍질을 벗겨 3-4센티로 짤라 찬물에 담가둔다
2. 고구마와 우유또는 물과 분유를 넣고 끓인다
3. 기호에 맞게 양배추.참치등에 곁들어 먹으셔도 좋습니다..

*고구마 샐러드

1.고구마를 껍질있는 상태로 씻어 채를썬다.
2.채썬 고구마를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낸다.
3.드레싱은 고구마와 어울리게 마요네즈.벌꿀 아니면 요플레인에 벌꿀정도?를 섞어
만든다.(시중에 파는 것들중에 단맛이나 부드러운맛이 잘어울것입니다.개인적으로는
요플레인 플레인에 벌꿀1수저정도 취향에 따라 와사비 아주조금 섞어(맵지않을정도로하면
개운한 맛을 주어 질리지 않게 해줍니다))
4.채썬 고구마에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아삭하면서도 드레싱의 맛이 더해 참 먹을만합니다...

등등 많지만 다올려드리기에는 --; 위에분처럼 고구마밥등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모든음식이 자기 자신의 몸상태에 맞게 드셔야 약이되고 보약도 됩니다.

그렇지아니하면 요리사가 사람을 죽일수있다라는 말처럼 음식이 독이됩니다.

모든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드시면 밥이 보약이요.밥이 건강을 지켜드리는 지킴이가 될수

있을거라 저는 믿고잇습니다... 오래전부터 조상들의 지혜가 현대 과학보다

위대하다는 사실을 아시리라 믿으며^^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