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좋아요 ?양주가 좋아요?

다른 들이 올리신 글이니 참고하세요....


알콜은 몸에서 알데히드로 분해되었다가

다시 클리코겐으로 분해되어 사용됩니다.

이러한 매커니즘은 간에서 이루어집니다.

클리코겐은 인간이 밥을 먹어서 영양분을 얻을 때

탄수화물이 최종적으로 분해되어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형태입니다.

즉, 알데히드에서 글리코겐으로의 분해만 잘 이루어진다면

밥을 안 먹고 술만 마셔도 살 수 있다는 것이 이론상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데히드를 글리코겐으로 분해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으로

만약 알데히드가 몸 속에 아직 남아있다면 숙취와 두통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술의 종류와 인체(특히 간) 기능에 따라서 분해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양주나 고량주 같은 고급 주류의 경우

알데히드에서 글리코겐으로의 분해가 쉬우리라고 생각됩니다

-------wingwave님의 생각


단 옛날 소주와 양주를 비교한다면 말이죠.

희석식 술과 증류식 술이 있는데
희석식이 우리가 알고있는 보통 소주고
요즘도 전통소주같은건 증류식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증류식이 더 셉니다.

양주는 증류식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소주는 20-25도, 양주는 40도전후입니다.

(제가 말하는 양주는 위스키인데요^^;;)

아 그리고 뒤끝은 양주가 훠얼~씬 좋습니다^^;;)

-------- intoice님의 생각

소주의 제조과정

1.증류식:녹말을 효모로 발효시키고 증류하여 만듬,안동소주등 전통 민속주가 이에해당되며
대량생산(희석식 소주에비해)이 어려워 가격이 비쌈

2.희석식소주:이미 공장에서 만들어 진 에칠알콜(주정이라고함)에 물을타서(희석시켜) 만들며
이때 소량의 첨가제를 넣음,국내에서 시판되는 진로,산.무학.경월이런 2홉들이
한병에 9백원인가 하는소주가 다 희석식 소주입니다
고급술이라고 할 수는 없는 술이죠.그래서 프랑스는 수입되는 소주에 술이 아니라고
관세도 부가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색갈도 없고요.


양주의 제조과정

1.위스키:곡물을 효모로 발효시키고 그다음 증류하여 오크라는 나무통속에 담아 12년,30년.등
저장을 하여 숙성 시킴.이것을 원액이라고 하며 보통 우리가 죠니워카 12년산을 마셨다
하는 것은 단기간 숙성시킨 것에 위의 원액을 약 30퍼센트 넣은 것입니다.
한병 전부가 12년 숙성시킨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렇게 장시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오크 나무의 향과 색갈이 원액에 스며 나오게도 되지만
제조할때는 여러가지 원액을 섞으며 이때 소량의 첨가제와 향을 가미하지만,이것은 제조사의
비밀사항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섞는 것을 블렌딩 이라고 하는데 위스키 병에 보면 Blended Whiskey 라고
적혀있지요 블렌딩 하지않은 위스키를 몰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특히 영국 스콧트란드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을 스캇치 위스키라고 합니다
그외 아이리시 위스키 카나디안 위스키등도있고요

------- jonghai4님의 생각

제 남친 말로는 소주만큼 멋진 술이 없다던데~
돈과 취향 차이 그리고 순도 차이겠져~
제가 듣기로는 소주는
여러가지 재료가 섞인게 아니라서
맥주나 다른 술보다 순도가 높고
그래서 좋다는 말 들었어요~
물론 가격만큼 양주가
고급 재료에, 또 종류에따라 소주보다
순도가 높고 좋은 술이 있겠죠~*
과음은 하지말구여~
언제나 적당한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자기자신의 건강은 자기자신이~ 또 건강할 때 지켜야 겠죠~*
저도 술마시는거 좋아하지만 많이 않마셔요~* 즐기는 거죠~*^^*

어짜피 둘다 몸에 헤로운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소주가 나을지도모르겠습니다.;

도수는 양주가 더 쎄니까요.;

우리 몸에는 신토불이로!!!

둘 다 뒤끝이 안좋아요. 소주와 양주의 차이는 알코올 도수의 차이라고 할 수 있죠. 이외에 몇 가지 더 있지만.... 그리고 꿀꺽 하고 삼키는 순간에도 느낌이 틀립니다. 님이 직접 마시고 비교하시는 것이 제일 좋겠네요. 이건 설명 하기에는 너무 미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