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심리..궁금해요 (알다가도 모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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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4개월 되고요
밤잠…너무 힘들어요 ㅠ
집이 복층 구조이고 6개월 이후 분리 수면으로 2층에서 아기 혼자 자요 (가드설치&카메라설치 되어 있고요)
밤잠 자면 무조건 한번은 깨서 지켜보다 안되면 올라가서 안아서 재우고 눕히면 담날 아침까지 잤었는데 요근래 대략 1달전??부터 된거 같아요 여전히 무조건 한번은 깨지만 본인이 스스로 연장 잠들지만 요즘 새벽 12시 3시면 또 한번 깨서 울어요 ㅠ 이때는 한참 지켜봐도 스스로 잠들지 못하고 옆에 누워 있어야 잠들고요 ㅠㅠ
최근 집에 누수로 공사 하고 해서 3일정도 친정에 있었는데 이때는 아기는 혼자 바닥에서 자고 저는 침대에서 자는데도 한번도 안깨고 완전 통잠을 자더라고요.
왜 집에서는 깊은 잠을 못 잘까요..?낮잠은 복층에서 자도 2~3시간씩 자는데 밤잠 재우는게 너무 힘드네여 ㅠㅠ 밤잠 잠들까지 옆에 누워 있으면 엄청 부비고..올라타고…여자아이지만 이것 또한 힘들지만 잠들기전에 떠나면 악쓰며 울어서 잠들때까지 옆에 누워 있어요.. 새벽에 깨는게 너무 고난…복층 분리수면은…안되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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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2:30에 일어나서 울길래 옆에 누워도 부대끼고 올라타고…발도 차고…잠들듯 잠들지 않고 왜그러는지…ㅠㅠ
너무 지쳐서 뭐라 말로 표현 할수가…ㅠㅠ
신생아 지나고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시기부터 본인의 옷 넥라인 옷자락을 손가락은 살짝 감아서 빠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번엔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의 옷을 한껏 잡아 당겨서 빨기도 하고요..잠을 깊게 못자는 아기…어떡하죠..
온습도 애착인형 모든건 맞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