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생후 140일 정도 된 아기 할머니 병문안입니다

(급)생후 140일 정도 된 아기 할머니 병문안입니다

작성일 2012.09.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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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님이 나이가 90이 넘으셨습니다.

 

골반이 부러지신지 4년이 넘었고 병원을 전전하시다가

 

지금 요양병원에만 2년이 넘게 계십니다.

 

저희 아기가 (딸)이 태어난지 생 후 140일 이 되었는데요

 

아기가 면역력이 약할까봐 태어나서 할머님께 한 번도 같이 데려가질 못했습니다.

 

할머니 살아계실 적에 뵙고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기가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거든요....

 

아기가 병에 걸릴까봐 예방접종도 일부러 사람이 없는 오전 시간에 다니거든요

 

정말로 애매합니다.

 

할머님께 찾아뵙고 싶은데 언제쯤 가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지금 바로 가도 되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ㅠ.ㅠ

 

저는 심각합니다.

 

장난 인 답변 말고 진심으로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공도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금 가셔도 될껄요?

아이가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가 6개월 이후라고 알고있는데요

너무 그렇게 병에 대해 무서워하시면 나중에 애기 크게 아프시면 어쩌실려구 그러세요;;

그리구 할머니 전염성 병걸리신것두 아닌데 너무 면역력 걱정하시는거 아니신가요?

정 불안하시면 아이가 다니는 소아과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나중에 너무 늦게가는 바람에 못보여 드렸다고 후회 하지마시구

후딱가서 보여드리세요

(급)생후 140일 정도 된 아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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