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40일된 아기 장염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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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가 토요일 새벽 위액을 토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배에 가스가 많고, 장염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장실시 및 유산균과 전해질을 처방하였습니다.
귀가 후 아기가 분유를 먹은 후 복통 증세를 보여 다시 응급실로 가서 초음파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아기가 설사를 보여 처방한 전해질을 먹였는데, 분수토를 하며 위액까지 토해 다시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수액 및 구토방지 주사를 맞고 진정이 되어 귀가 하였고, 월요일에 소아과에 외래 진료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피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저희가 최근에 분유를 교체하려고 시도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월요일 분유양이 많지 않고, 오전에 아이의 상태가 좋았으나 오후에는 축 처진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열은 37.5~37.9도 정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외래에서는 먹는양이 적다며 입원을 권유 하였으나 아기가 응급실에서 너무 힘들어 해서 분유량이 더 늘어나는 지 하루 더 차도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제법 분유를 먹었고, 화요일 오전에도 활발하게 놀았으나 오전 부터 분유량은 적었습니다. 열은 36.5도 정도로 정상을 되찾았으나, 적은 분유량(450ml/일)으로 인해 외래에서 다시 입원을 권유 받았으나 다시 차도를 지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변은 2회/일 정도 보았으며, 모두 황금색이었고, 소변양도 줄지 않았습니다. 귀가 후에는 약 120ml정도 먹은 상태입니다. 저녁에는 평균 정도로 먹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약 600ml/일 수준으로 분유를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원을 해서 수액을 처방 받는 것이 맞는 상황인지 문의 드립니다.
일요일 응급실에서는 약 300ml/일 정도 먹었다고 했을 때, 의사들이 그 정도면 아픈 아이 치고는 많이 먹었다고 하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외래진료 의사의 얘기는 다르니 혼란이 오고 결정을 하기가 힘듭니다. 내일 다시 외래진료를 가기로 하였는데, 의사는 자꾸 단백뇨등의 피검사를 하자고 하는데, 아이에게도 계속 고통을 주는 것 같아 주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분유량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점도 같이 문의 드립니다.
저희 아기가 토요일 새벽 위액을 토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배에 가스가 많고, 장염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장실시 및 유산균과 전해질을 처방하였습니다.
귀가 후 아기가 분유를 먹은 후 복통 증세를 보여 다시 응급실로 가서 초음파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아기가 설사를 보여 처방한 전해질을 먹였는데, 분수토를 하며 위액까지 토해 다시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수액 및 구토방지 주사를 맞고 진정이 되어 귀가 하였고, 월요일에 소아과에 외래 진료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피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저희가 최근에 분유를 교체하려고 시도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월요일 분유양이 많지 않고, 오전에 아이의 상태가 좋았으나 오후에는 축 처진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열은 37.5~37.9도 정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외래에서는 먹는양이 적다며 입원을 권유 하였으나 아기가 응급실에서 너무 힘들어 해서 분유량이 더 늘어나는 지 하루 더 차도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제법 분유를 먹었고, 화요일 오전에도 활발하게 놀았으나 오전 부터 분유량은 적었습니다. 열은 36.5도 정도로 정상을 되찾았으나, 적은 분유량(450ml/일)으로 인해 외래에서 다시 입원을 권유 받았으나 다시 차도를 지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변은 2회/일 정도 보았으며, 모두 황금색이었고, 소변양도 줄지 않았습니다. 귀가 후에는 약 120ml정도 먹은 상태입니다. 저녁에는 평균 정도로 먹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약 600ml/일 수준으로 분유를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원을 해서 수액을 처방 받는 것이 맞는 상황인지 문의 드립니다.
일요일 응급실에서는 약 300ml/일 정도 먹었다고 했을 때, 의사들이 그 정도면 아픈 아이 치고는 많이 먹었다고 하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외래진료 의사의 얘기는 다르니 혼란이 오고 결정을 하기가 힘듭니다. 내일 다시 외래진료를 가기로 하였는데, 의사는 자꾸 단백뇨등의 피검사를 하자고 하는데, 아이에게도 계속 고통을 주는 것 같아 주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분유량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점도 같이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