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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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4녀 다자녀 가족입니다 첫째딸이 28살 제가 넷째 19살이구요 막내가 남동생 12살인데 정말 버릇이 없어요 맨날 집에와서 컴퓨터 게임만 하고 그만하라하면 엄청 짜증내고 응 어쩔 이러는데 이게 누나들 뿐만 아니라 엄마아빠한테까지도 그래요 엄마아빠보고 맨날 엽떡, 치킨 혼자 먹게 해달라 그러고요 혼자 엽떡 치킨 먹는게 아니꼬아서가 아니라 하나 만얼마정도 하는걸 받았으면 부모님한테 잘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이지 부모님이 이것저것 다 해주는데 부모님이 컴퓨터게임 그만하라그러면 응 어쩔 이러는데 부모님은 그냥 놔두시고 맨날 몇시간, 몇시간 뒤에 연장을 해줘요 남동생이 밤 새벽까지 폰하고있어서 엄마가 그만하라는데도 아 싫다고 어쩔 이러는데 엄마는 옆에 그냥 계속 있다가 또 그만하라면 아 싫다고 이게 진짜 무한 반복이에요 아빠는 화내시면 정말 무서우셔서 엄마는 아빠가 남동생 못 혼내시게 막거든요 그렇게 해서 둘다 새벽 2~3시쯤에 자고요(엄마는 또 5시나 6시에 일어나서 아침밥 준비하고 출근준비를 하셔요)남동생 버릇 없는 것 때문에 옆에서 보면 정말 엄청 스트레스 받거든요 엄마한테는 맨날 이거 사달라 저거 해달라 그렇게 총장난감 하나에 2~5만원 하는거 6개에다 8만원짜리도 2개정도 사주고 그래요 근데도 엄마한테 하녀대하듯이.. 누나들한테도 부모님한테도 정말 버릇없이 굴어서 저희 여형제들이 애 혼내면 엄마가 신경 쓰지말라그래요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정말 아들 갖고 싶어서 우리를 낳았나 생각해보기도 하구요 고3인데 엄마랑 남동생 싸우는 소리 듣기 너무 싫구요 또 다른 여형제들이랑 엄마랑 남동생때문에 싸우는 소리 너무 듣기 싫고요 진짜 학교에서 집오면 내가 왜 이런 분위기에 있어야하며 부모님한테 너무 정털리고요 옛날엔 엄마아빠랑 붙어살고 싶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어요 엄마의 육아방법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엄마말처럼 신경 끄며 살까요 아님 조금이라도 남동생한테 그러지말라고 하며 살까요..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정말 아들 갖고 싶어서 우리를 낳았나 생각해보기도 하구요 고3인데 엄마랑 남동생 싸우는 소리 듣기 너무 싫구요 또 다른 여형제들이랑 엄마랑 남동생때문에 싸우는 소리 너무 듣기 싫고요 진짜 학교에서 집오면 내가 왜 이런 분위기에 있어야하며 부모님한테 너무 정털리고요 옛날엔 엄마아빠랑 붙어살고 싶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어요 엄마의 육아방법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엄마말처럼 신경 끄며 살까요 아님 조금이라도 남동생한테 그러지말라고 하며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