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묻기만 하면 본인이 그걸 왜 대답해줘야 하냐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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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 올라가는데요
저보다 1살 많은 연년생 언니가 하나 이ㅛ어요
근데 제가 뭐 물어보기만 하면 "내가 그걸 왜 대답해줘야 하는데?" 라고만 해요 진짜 찐으로 무슨 앵무세ㅐ마냥!!! 아오

분명 제가 언니한테 평소에 묻는 질문들은 기ㅣㅣㅣ냥 평범하기 그지없는 말들이거든요?!???? 도대체 왜 저딴.식으로.만 대답하는지 모르겠어요..,;;;;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한 미니 대화?를 써볼게요..

• (언니가 인터넷에서 산 새 폴로 가디건을 입어본 상황)
나: 오 이쁘다 얼마야? (스타일이 예뻐서 물어봄)
언니: 내맘 (본인 맘이니까 대답해주기 싫다는 뜻이었어요.. 얘도 단골멘트)
나: 아니 얼만데!
언니: 그걸 내가 왜 알려줘야 하는데? (방문 잠금)

방금 있었던 상황이에요..~^^;;★!!!!!

근데
문
제
는
요

저는 진쩌 궁금해서 답을 듣고 싶어서 물어본건데
언니는 대답해주기 귀찮고 싫다면서 "내가 그걸 왜 알려주ㅜ야 되는데?", "아니 그니까 왜 내가 답을 헤줘야 하냐고!!!" 이렇게만 말해요
진짜 평범한 대화도 본인이 이딴식으류만 차단하니까 너무 답답해요
평소에도 뭐 먹냐고 물어만 봐도 열에 아홉은 대답 안해줍니다 찐으로요

그러나 엄마는
"그냥 언니가 대답해주기 싫은가보다 해" 라고만 해요!!!!!
진짜 평범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대화가 안되는데 이게 맞는 관계인강ㅛ?!??? 흑흑흑
저느 단지 궁금하면 물어보는 것 뿐인데 진짜로........

(아 그렇다고 질문을 많이 하는 건 또 아니에요!!!! 애초에 언니 학원 다니고 제가 과외랑 학원 다니면 얼굴을 자주 볼 수도 없어요. 글규 제가 전에도 엄마한테 언니는 왜 내 질문에 다 답을 안할까 얘기하니까 엄마는 그냥 언니가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렇닥ㅎ...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내버려 두라는데 개짱느네요 궁금한 걸 물어보기만 해도 그렇게 죄인가요?!??????★??★★★)

전 언니를 이해항 수가 없어요... 글고 저희집에서 아무도 절 공감해주지 안ㅍ아요
그냥 제 입늘 꼬매여하는 걸까요
도대체 안니는 왜! 대답을 안라는 걸가요?!???★?★★★?★★★★★???????????????
("걍 귀찮아서임" 이런 답변 신고 합 니 다
성심성의껏 댑변 부탁드립니다 이세걔의 언니들 등등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