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준다고하고 진짜 돈만 내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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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회사 앞에서 잠시 만나기로해서 제가 차로 데리러가서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한시간을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전화했더니 기다리고있다는걸 진짜 잊었다고 미안하다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미안하니까 밥사준다고하고 맥도날드 갈까? 이래서 기분 나쁘지 않아서 맥도날드로 가서 주차를 하니까 왜 주차를 하냐고 드라이브쓰루해서 포장해가서 먹으라네요.
그래서 같이 먹자는거 아니냐 했더니 아니라고 진짜 사준다고한거라고ㅋㅋㅋㅋㅋ순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주문을 혼자 못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뭐지 싶었어요.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떨어지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그러더니 미안하니까 밥사준다고하고 맥도날드 갈까? 이래서 기분 나쁘지 않아서 맥도날드로 가서 주차를 하니까 왜 주차를 하냐고 드라이브쓰루해서 포장해가서 먹으라네요.
그래서 같이 먹자는거 아니냐 했더니 아니라고 진짜 사준다고한거라고ㅋㅋㅋㅋㅋ순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주문을 혼자 못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뭐지 싶었어요.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떨어지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