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어떻게 하죠??

20세 전후로 흔히들 겪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님은 그걸 알고 있다는것 자체가 해결점이 보이는군요.

그런걸 모르고 30살 넘기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친구도 별로 없고, 친구들 사이에서 뭔가 얘기 해도 신경써서 들어주려 하지 않죠.

 

그런 이기적인 생각과 사고를 얼마나 빨리 자신이 알아 차리느냐가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늦게 알아 차릴 수록 어른 스럽지 못하다 소릴 듣게 되니까요.

저도 24살때까지 그런게 좀 심하다가,

"내가 이말을 뱉었을때 저사람은 이런 생각이 들겠구나~~ "란 생각을 한번만 더 하고 나서

말을 하니까 금방 고쳐졌습니다.

 

이런 생각을 나의 모든 말에 적용을 시켜 보세요.

예를 들면, 어머니가 밥을 차려 줬습니다.

그런데 국이 엄청 짭니다.

이럴때 보통 우리는 "엄마~ 국이 머가 이렇게 짜~"라고 하는것 보다,

(내가 엄마라면, 국이 짠걸 머라고 말하면 기분 상하지 않고 개선해주실까..

내가 엄마였으면 무슨 사정이 있으셧던걸까?)생각한 후 말한다면

"엄마 일찍 얼어나서 반찬 하시느라 힘드셨죠? 오늘은 평소 국하고 맛이 약간 다른것 같아요"

란 식으로 얘길 하게 되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벌써 분위기가 다르죠.

 

화법과 화술은 생각에서 비롯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말을 잘 하여도 그 모든 말들이 쓸데 없는 말이라면,

정작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 말하여도 아무도 듣는이가 없게 되는거죠.

 

평소 말 한마디 부터 그 사람과 내가 역활을 바꿔서 생각해 보신다면,

금방 해결될 문제입니다.

단지, 무의식속에서 말을 할때도 항상 이런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순간순간 놓칠때마다 자신은 남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님도 참힘드시겟지만 용기내시고 꼭 성격을 고쳐나가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그리고 답변확정과 답변추천을 해주세요 제 답변이 거의 경험이 잇어요

저의 남동생도 엄청 이기적이에요 그래서 제가잘 알아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그전에는 엄청 아버지에게 머라고 해서요

그래서 좇나게 혼낫죠 버릇 얼른고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