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 동생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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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질문 드립니다.. 단순히 내공을 위한 교과서적 답변이나
무성의 답변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동생이 항상 의욕이 없고 삶에 희망이 없는것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건 다 제탓이지만요...
저는 현재 고교3학년이고 동생은 초교6학년 입니다..
제동생은 어려서부터 순박하고 착했습니다. 어릴때는 다들 그런거다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동생은 많이 순수했습니다...
아기때 많이 울지도 않고 항상 생글생글 웃고 방바닥에서 똥마려우면
그냥 누고 기저귀통째로 똥다묻은채 그냥 쌔근썌근 잠들고...
상대적으로 타 아기들보다 많이 순수하고 마음이 평온한 아이였습니다..
유치원을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정말 잘 커왔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적감각이 뛰어나서 선생님이 시키면 남들앞에 나와서 노래도
잘 부르고 웅변학원을 다녔던시라 남들앞에서 웅변도 참 잘하고
착하고 순하면서도 적극적이었습니다.. 명절날 친척들끼리 모여서
큰아빠들이 노래잘하면 돈천원준다 하면 수줍음 타면서도 노래 잘 해서 귀여움받고..
또 초등학교 1학년동안만 상을 6개 타왔습니다....
그림잘그려서 상받고.. 워낙 착하다보니 아무도 안시켰는데 운동장 쓰레기 줍다
우연히 교장 눈에 띄어서 봉사상도 받고 ( 이런 제동생.. 너무 사랑스러워요..)
근대 ... ..............
제가 장난이 좀심했요.... 제동생은 그네 탈때 기술적으로 안타고
발로 땅바닥을 밀면서 타더군요.. 저는 발안디디고 높이 타는 요령을 알려줄려고
함께 그네를 타다보니 장난심이 생겨 그네 팍팍 미친듯이 밀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동생.. 아직 .. 초6인데도 그네 못탑니다..........................)
제가 중딩때 국술원을 다녔는데 배운거 복습상 동생한테 막 하고 그럤어요..
국술 은 보통 꺽기기술이 주를 이루잖습니까.. 초등학교 3~4학년인 동생한테
막 썼죠......... 한번만 당해주라 하면서...
또 보통 남동생있는 형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컴터 독차지 하잖습니까
제가 중학교 갔다오면 동생이 친구들데려와서 함꼐 컴퓨터하고놉니다..(크레이지아케이드나 다른 아케이드게임. ex소닉)
전 제가하는 겜 레벨올리기에 급해서 다음부터 데려오지말랬어요
근대 특별히 집에 일찍오거나 하면 몰래 데려와서 놀더라구요
그이후로부터 친구데려오면 늘 팼습니다... 죽고싶나 무시하나 이러면서 -_-;;
(이젠 동생 친구 안데려옵니다.. 친구도 없는것같습니다...........)
조금씩 동생이 소심해짐을 느꼈지만 별 신경안썼어요.. 그땐 저도 병신같은중딩이었으니
가끔 동생이랑 슈퍼나 문구점같은데 길가다 동생친구가 동생발견해서
동생한테 어!!! 성현아 안녕!!!^^ (제동생이름이 성현이에요)
하고 힘차고 정겹게 아는척해도 제동생은 보긴보되 반응이 너무없더군요...
의욕이없고 자신감이 없고 기운이 없습니다...
예전의 순수함.... 명랑함은 없습니다...
지금 제동생은 비염으로 며칠쨰 침 맞고 헬쓱해져서 일찍 잠들어 있어요...
아 불쌍합니다..... 내일 모의고산데 그래서 일찍 왔는데 동생은 아프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자고... 가슴 아파요.. 이글쓰면서 눈물이 찔끔나옵니다..
어떡하죠........ 전 천하의 말아먹을 개자식 이었던것 같아요............
요새 가끔 주말에 동생 만화 보고있으면 내가 우와 저거먼데 이런식으로
친한척다가가도 웬지 모르게 동생은 불편해 하는것같아요..
근 몇달간 조금씩 동생이 가여움을 느끼다 기어이 오늘 이렇게 글쓰는군요
도와주세요....
진지하게 질문 드립니다.. 단순히 내공을 위한 교과서적 답변이나
무성의 답변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동생이 항상 의욕이 없고 삶에 희망이 없는것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건 다 제탓이지만요...
저는 현재 고교3학년이고 동생은 초교6학년 입니다..
제동생은 어려서부터 순박하고 착했습니다. 어릴때는 다들 그런거다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동생은 많이 순수했습니다...
아기때 많이 울지도 않고 항상 생글생글 웃고 방바닥에서 똥마려우면
그냥 누고 기저귀통째로 똥다묻은채 그냥 쌔근썌근 잠들고...
상대적으로 타 아기들보다 많이 순수하고 마음이 평온한 아이였습니다..
유치원을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정말 잘 커왔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적감각이 뛰어나서 선생님이 시키면 남들앞에 나와서 노래도
잘 부르고 웅변학원을 다녔던시라 남들앞에서 웅변도 참 잘하고
착하고 순하면서도 적극적이었습니다.. 명절날 친척들끼리 모여서
큰아빠들이 노래잘하면 돈천원준다 하면 수줍음 타면서도 노래 잘 해서 귀여움받고..
또 초등학교 1학년동안만 상을 6개 타왔습니다....
그림잘그려서 상받고.. 워낙 착하다보니 아무도 안시켰는데 운동장 쓰레기 줍다
우연히 교장 눈에 띄어서 봉사상도 받고 ( 이런 제동생.. 너무 사랑스러워요..)
근대 ... ..............
제가 장난이 좀심했요.... 제동생은 그네 탈때 기술적으로 안타고
발로 땅바닥을 밀면서 타더군요.. 저는 발안디디고 높이 타는 요령을 알려줄려고
함께 그네를 타다보니 장난심이 생겨 그네 팍팍 미친듯이 밀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동생.. 아직 .. 초6인데도 그네 못탑니다..........................)
제가 중딩때 국술원을 다녔는데 배운거 복습상 동생한테 막 하고 그럤어요..
국술 은 보통 꺽기기술이 주를 이루잖습니까.. 초등학교 3~4학년인 동생한테
막 썼죠......... 한번만 당해주라 하면서...
또 보통 남동생있는 형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컴터 독차지 하잖습니까
제가 중학교 갔다오면 동생이 친구들데려와서 함꼐 컴퓨터하고놉니다..(크레이지아케이드나 다른 아케이드게임. ex소닉)
전 제가하는 겜 레벨올리기에 급해서 다음부터 데려오지말랬어요
근대 특별히 집에 일찍오거나 하면 몰래 데려와서 놀더라구요
그이후로부터 친구데려오면 늘 팼습니다... 죽고싶나 무시하나 이러면서 -_-;;
(이젠 동생 친구 안데려옵니다.. 친구도 없는것같습니다...........)
조금씩 동생이 소심해짐을 느꼈지만 별 신경안썼어요.. 그땐 저도 병신같은중딩이었으니
가끔 동생이랑 슈퍼나 문구점같은데 길가다 동생친구가 동생발견해서
동생한테 어!!! 성현아 안녕!!!^^ (제동생이름이 성현이에요)
하고 힘차고 정겹게 아는척해도 제동생은 보긴보되 반응이 너무없더군요...
의욕이없고 자신감이 없고 기운이 없습니다...
예전의 순수함.... 명랑함은 없습니다...
지금 제동생은 비염으로 며칠쨰 침 맞고 헬쓱해져서 일찍 잠들어 있어요...
아 불쌍합니다..... 내일 모의고산데 그래서 일찍 왔는데 동생은 아프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자고... 가슴 아파요.. 이글쓰면서 눈물이 찔끔나옵니다..
어떡하죠........ 전 천하의 말아먹을 개자식 이었던것 같아요............
요새 가끔 주말에 동생 만화 보고있으면 내가 우와 저거먼데 이런식으로
친한척다가가도 웬지 모르게 동생은 불편해 하는것같아요..
근 몇달간 조금씩 동생이 가여움을 느끼다 기어이 오늘 이렇게 글쓰는군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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