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초기 정체기 질문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상담 한의사 김충희 원장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정체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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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중의 흐름은 지속적인 기울기보다는

계단식의 구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일 사이에 2kg가 빠졌다가

향후 2주 동안은 체중이 변화가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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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운동이나 식사의 패턴 변화를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크게 변화가 없더라도 식사 비중을 아침.점심.저녁을 다르게 가져가거나

운동을 비슷한 강도의 다른 운동을 해주면서

여러 자극에 적응된 몸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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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체기의 경우에는 대사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으므로

식사를 더 줄이는 것보다는 운동양을 늘리거나 운동의 강도를

늘리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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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의원에서 환자분들을 진료하면서 통계를 내보면

정체기가 짧게는 1주, 길게는 3주 정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기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의 흐름을 가져가면

결국에 지속적인 체중감량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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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에 오는 정체기는 결국 체지방 연소 모드에 진입하지 못한 상황이므로

최대한 인슐린 분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식단을 잡는게 필요합니다.

154에 55키로 입니다

일년전쯤 거의 굶는 식으로 60키로에서 50키로까지 뺐다가

다시 최근에 57키로까지 쪘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2키로 조금 안되게 뺐는데요,,

일년전에 다이어트 했을때와는 다르게 살이 잘 안빠집니다

최근 1~2주일 동안 55.4~5키로에서 달라지지가 않네요ㅜㅜ

운동도 유산소 근력 다 하고 음식도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서

배터지지 않게 조절해서 먹어요...

나름대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이렇게 잘 안빠지나요,,?

표준체중에 가까운 과체중이어서 더 안빠지는걸까요...?ㅠㅜ

얼른 정체기가 지나면 좋겠어요

눈바디는 잘 안느껴지다보니까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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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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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노력 중이니 걱정 마세요!

정체기는 곧 요요의 시작이에요! 굶으면서 빼니까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더이상 굶어도 몸이 그거에 적응된거에여! 이럴 땐 다시 찌웠다 천천히 먹으면서 빼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