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작성일 2023.12.0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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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요. 저는 중1 여학생인데 키가 150 좀 넘어요. 물론 작은 키고 예상키도 153정도 밖에 안돼요. 그런데 엄마가 자꾸 장애인으로 살거냐 ㅂㅅ이냐 이런 막말을 저에게 너무 많이 해요. 자꾸 남의 집이랑 비교도 하고 화나면 그냥 욕부터 나오고 주변에 있는 걸 다 던지고 나가 살라고 하고.. 그냥 엄마의 모든게 다 싫어요. 엄마 때문에 진짜 미칠 거 같아요. 집 나가면 고생인 거 아는데 진심 가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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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머니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마 작으시다면 어머니가 학창시절이나 사회에서 들었던 것이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 좀 말이 세게 나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머니가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어머니께 키 작으면 뭐 어때 잘만 사는데 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상처 받은건 바로바로 이야기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중1 이시잖아요! 희망이 있습니다 줄넘기 열심히 하시고 칼슘이 들어있는 음식 많이 먹으면 돼요 그럼 조금이라도 더 클 수 있겠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빛날입니다.

엄마가 위로가 아닌 상처가 되어 속상하고 힘들었을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이나 정신건강상담센터(1577-0119)에 현재 상황에 대해 상담을 받고 엄마와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도움을 요청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어 보면 좋겠어요.

엄마는 스스로 딸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는지 알지 못할 수 있어요.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비교가 아닌 긍정의 말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걸 알려주면 어떨까요?

거리에는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사기나 폭력에 노출되기 쉬어 조심해야 해요.

가출을 고민하기 전에 꼭 상담을 먼저 받고 무엇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길 바라요.

가출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우리 쉼터나 청소년 상담 전화 1388로 연락을 해주세요. 망설이지 말고 꼭 연락해서 힘든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매일 24시간 도움을 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요!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이용 방법

▶이용대상 : 9세~24세의 모든 남·여청소년

▶운영시간 :

-입소 청소년 24시간 운영(모든 청소년 이용 가능)

-입소 시 쉼터 내 규정에 따름

▶상담안내 :

-전화상담 : 031-591-1319 H·P 010-2463-1318(24시간 이용 가능)

-페이스북 : 빛날

-카카오톡 : nyjst 검색 후 친구추가

-홈페이지 : http://www.nyjst.or.kr

※ 청소년 상담 1388​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가족 문제, 학교폭력, 성폭력 및 성매매 등의 문제, 가출 고민 등) 등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전문상담자와 심리상담을 나눌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 청소년 전화 [휴대번호 : 지역번호 +1388] [일반번호 : 1388]

▶ 문자상담 [1388]

▶ 카카오톡상담 [1388 검색 후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채널 추가]

▶ 사이버상담 : [ www.cyber1388.kr ] 접속 후 해당 메뉴 클릭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구 우짜누;;;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구나~

나두 그런 엄마가 참 싫을것 같겠다는 생각이구나

그러나 아직은 어쩌겠니;;;? 어쨌든 그래도 엄마 마음의 바탕에는 엄마방식의 "사랑"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이 아찌가 기도해 줄께~ 화이팅!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랑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그냥 엄마가 싫어요 지 분에 못 이겨서 뺨 때리고 발로 차고 손톱으로 긁고 머리채 잡고 ㅋㅋㅋ 이럴 거면 왜 낳았는지 궁금하네요 엄마라고...

엄마가 너무 싫어요

얼마전에 학폭 일도 있었어서 엄청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거 엄마도 아는데... 시키고 너무 싫어요 진짜 근데 가출하면 뼈 부서지게 맞는다 하고 저번에 맞아서 온몸에...

엄마가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정시한다는데 책도 안사주고 저만 소외시키고 공부하지말라하고 책안사줘서 주말만 알바한대도 뭐라하고 진짜 가출하고 싶을정도로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중3 여자입니다 요즘에 엄마너무 사이가 안좋은데요.. 성적 나올때마다 노답이다.. 나중에 어른되서 같이 살 생각도 없다.. 이런말을 진짜 너무 많이 하십니다...

엄마가 너무 싫어요

당뇨 가지고 있는 14살인데 엄마가 너무 싫어요. 당뇨 뿐만 아니러 매일 일상이 저한테 시비거는 거에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은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상상 이상으로. 오늘만...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제가 바나나우유를 먹으려고 사뒀는데 말도 없이 엄마가 먹어버렸어요 제가 사고 바로... 합니다 너무 싫어요 질문자님 내용을 보니 서운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제가...

엄마가 너무 싫어요...

... 아무튼 엄마랑 자꾸 갈등이 생길때마다 자꾸 욕하고 죽인다 이러는 엄마가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 정말 힘드셨겠어요 초등학생인데 그런 말을 들을 이유도 없고 들어서는...

엄마가 너무 싫어요

... 친엄마가 너무 싫어요 저랑 너무 안맞고 뭐만하면 안된다그러고 밤에 게임을 좋아하는 선생님과 디코 주고받고 있는데 이건 아닌 거 같다고 학교에 민원 넣으려그러고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