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염증 2기 단계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남시 수정구 수진역 4번출구에 위치한 피부&비만 병의원에서 카복시 비만치료, 리프팅, 필러보톡스,영양제주사, 원형탈모주사, 티눈치료, 내향성발톱, 발톱무좀치료 등에 오랜 경험이 있는 변재광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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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심하진 않아보이지만 병원에 가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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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이 살속으로 파고들며 자라는 내향성 발톱으로 고통을 겪어 치료받는 사람들이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매년 20여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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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손발톱은 손톱이나 발톱이 살안쪽으로 자라는 질병으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고 증상이 악화되면 악취와 통증이 심해지고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기도 하는 데 걷거나 뛸때 가장 큰 압박을 받는 엄지발가락에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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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은 평소 하이힐, 등산화, 축구화 등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톱을 무리하게 바짝 잘라버리는 거나 발톱의 양쪽 끝을 파내서 잘라 발톱이 변형되어 살 속으로 파고드는 증상을 말하는 데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나 심해지면 발톱 주위의 살들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겨 걷기도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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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참고 방치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병원에서 상처부위를 소독하며 약을 복용하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며 통증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손발톱 절제술 등 치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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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손발톱 장애 진료 인원은 2015년 194,377명으로 연령별로는 10대(24.8%)가 가장 많았으며 50대(15.0%), 20대(14.3%)순으로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별로도 여성 남성이 각각 51.4%와 48.6%로 성별의 차이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9년 대비 2013년에는 치료인원이 20% 이상 증가하고 진료비는 같은 기간 121억 원에서 157억 원으로 30%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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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발톱을 잘못 깎았을 때 발생하는 데요. 발톱을 너무 짧게 깍으면 손발톱 밑 연약한 살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외부자극을 받아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톱은 일자로 너무 짧지 않게 잘라야 하는데 둥글게 깍으면 손발톱밑 연약한 살 부분이 노출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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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내향성발톱의 발생원인으로 과체중, 하이힐, 바르지 않은 자세 등 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발톱주변의 구조를 변형시키거나 과도한 마찰을 일으켜 염증반응을 일으킬수도 있구요. 발가락 뼈의 변형이 있는 경우, 다한증, 당뇨, 노인성 손발톱이 두꺼워지는 증상도 발톱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 유전적인 원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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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진물, 고름 등 염증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에 치료받으러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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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은 환부에 열감과 통증, 붓기가 발생하고 초기에는 손틉과 발톡의 외측이나 내측이 빨개지고 붓고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다가 환부에 마찰이 지속되면 붓기가 점점 심해지고 손발톱 주위가 곪거나 냄새가 심해지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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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거나 발을 많이 쓰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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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내향성 발톱의 경우 조갑 거터술 같은 가벼운 치료로 가능하지만 심한 내향성 발톱의 경우는 수술을 통해 발톱의 일부나 뿌리까지 전체를 제거하거나 변형된 발톱을 교정해 주는 수술 치료를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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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을 방치하는 경우에도 발톱의 변형으로 내향성 발톱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무좀은 발톱이 두꺼워지고 양끝이 휘어서 내향성발톱 만들고 염증 유발해서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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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으시면서 재발되지 않도록 생활습관교정 등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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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치료에 경험많은 의사인지 확인하시고 일상생활의 복귀도 빠르게 돕는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