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 남학생 고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고 남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남의 눈도 많이 신경 쓰는 편인데요. 제가 사실 심장이 안 좋아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병원도 주기적으로 가고 있는데 요즘에는 잘 안 가는 편이고요. 근데 제가 사실 운동을 안 좋아합니다. 못해서 안 좋아하기도 하고요. 못 했을때 친구들의 반응도 두렵고요. 근데 이번에 체육대회를 했는데요. 제가 전 종목에 미참여를 했는데요.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사실 요즘에는 심장도 괜찮아서 참여를 해도 그렇게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아까 위에서 말한대로 못 해서 용기도 나지도 않고, 친구들의 반응도 두려워서 심장 얘기를 하고 빠졌는데요. 저는 이런 제가 부끄러워요. 사실대로 말도 못 하고, 운동도 잘 하지도 못 해서 친구들이 싫어할 것 같고요. 특히나 체육대회는 반 대표로 나가는건데요. 그런 것은 더더욱 두렵고요. 심장이 안 좋은 내용은 담임 선생님과 반장 밖에 몰라서 친구들도 왜 저만 안 나가냐 그런식으로 말한 친구도 있었는데요. 반장이 그냥 상관없다는 식으로만 말했어요. 저도 운동 잘 하고 싶은데 엄두는 나지도 않고, 걱정만 됩니다.
#고 1 수학 #고 1 6 모 #고 1 6 월 모의고사 국어 #고 1 6 모 2024 #고 1 3월 모의고사 #고 1 2024 6 모 #고 1 6 월 모의고사 분석 #고 1 수학 교과서 #고 1 국어 교과서 #고 1 영어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