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w4261님께 질문 또 드립니다.

bgw4261님께 질문 또 드립니다.

작성일 2010.02.1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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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번째로 스쿼트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운동이 잘 되면 그 다음날 근육통이 심하게 있고 잘 되지 않으면 근육통이 별로없자나요.

 

제가 클럽에서 운동하다가 이사를 와서 이 동네 마땅한곳이 없어서요...토탈랙에서

 

스쿼트를 합니다. 안전하게 세이프티랙을 준비해놓죠...근데 클럽에서 할때 보다 훨씬 더 힘

 

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파트너도 없고 경쟁자도 없어서 그런건가봐요...혼자하니까 좋은점은

 

중량욕심은 없어져서 좋습니다.

 

근데 어쩔때는 대퇴사두가 터질듯하고 어쩔때는 대퇴사두보다 엉덩이가 더 빡시게 땡길때가

 

있습니다. 대퇴사두가 빡시게 땡기면 엉덩이도 근육통 있는데 대퇴사두가 하도 빡시게 땡겨

 

서 엉덩이 근육통은 약하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대퇴사두가 빡시게 땡기는게 운동이

 

더 잘 된건가요?? 

 

스쿼트는 풀스쿼트로 합니다만 하다가 힘들어지면 깔립니다. 세이프티렉 때문에

 

안전합니다. 스쿼트 보조자가 있는것 하고 없는것하고 차이 많이 나나요??

 

다음날 근육통에서 차이 많이나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숨이 차는것과 근육통에 관해서요...

 

무산소 운동은 숨이 차자나요?? 가령 스쿼트 10개를 했는데 숨차서 그만두고 싶을때 계속하

 

면 근육통이 생기고 거기서 그만두면 다음날 근육통이 약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에서

 

는요...그리고 전 10세트 채우려고 노력합니다만.....진짜 컨디션이 좋지 않고서는 10세트 못

 

채울때가 훨씬 더 많아요...8세트를 했다고 가정하면 맨몸으로라도 나머지 2세트를 채우는게

 

근육통이 더 많이 올까요?? 10세트 채운다고해도 7세트 넘어가면 나머지 세트는 집중도 잘

 

못하겠고요...벤치10세트 드는것보다 훨씬 더 빡셉니다 스쿼트가..

 

두번째로 등운동 관련입니다.

 

운동순서에 따라 데드리프트를 잘할때 있고 못할때가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를 가장 먼저하면 운동 집중도 더 잘되고 갯수와 무게 셋트수도 더 많이 할 수있습

 

니다만...마지막에 하면 갯수와 무게 세트수 모두 먼저할때보다 차이가 좀 많이 나요..

 

전 턱걸이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3가지만 합니다.

 

턱걸이를 마지막에 놓으면 뭐 첫 세트에 3개하기도 힘들고요...

 

보통 턱걸이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순서대로 합니다만....

 

순서에 따라서 뒤로갈수록 체력이 바닥이 나니깐 하기 힘든게 맞나요??

 

아님 제 체력이 조루인지-_-;;

 

그리고 턱걸이 일자와 양끝이 꺾인거 있짜나요?? 꺾인게 훨씬 더 힘들던데

 

왜 그런거죠???꺾인게 등운동에 더 자극이 되나요?? 전 일자는 느낌이 오는데 꺾인건 더 못

 

해서 그런지 느낌이 더 안오는듯...

 

그리고 바벨로우 할때요??

 

상체를 완전히 숙인거랑 상체를 약간 세운거랑 질문드립니다.

 

전에 클럽에서 할때는 경쟁심도 있고 그래서 세우고 무게 더 많이 쳤습니다.

 

근데 숙이고 무릎 보다 좀 더 아래서부터 땅기니깐 느낌이 훨씬 좋네요...정석도 숙이고 하던

 

데요ㅎㅎ 근데 선수들도 좀 세우고 합니다...선수들도 자극도 자극이지만 경쟁심때문에 무게

 

욕심이 있겠죠???

 

아 그리고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 할때요...땅바닥에서 올리긴 하지만 허리가 구부러지면 그 무게로 운동은 하면 안

 

되는거죠?? 당연한듯 하지만.. ㅋㅋ

 

그리고 또 질문-_-;(죄송합니다 너무 길어서요)

 

밀리터리 프레스할때요...등받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무게차이가 많이나는데요...클럽에서 할

 

때는 있는것도 쓸때가 있었습니다만....저는 벤치에서 클린으로 올려서 합니다. 저 빼고 다른

 

사람들은 등받이 있는것을 사용하더군요...스미스 많이 쓰더라고요...대회 나가는 선수들도..

 

등받이 있든게 어깨운동하는데 더 좋은가요?? 허리로 버티는 힘이 줄어드니까요?? 스탠딩에

 

서 하는거랑 앉아서 하는거랑도 차이가 나던데요...스탠딩이 더 힘들다고 느꼈습니다..자기

 

편한대로 하면 되나요??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운동한지 나름 오래되었고 주변사람들이 더 이상 안키워도 된다고 하지만 전 욕심히 생기네

 

요..그리고 하면 할 수록 궁금증이 더 생깁니다. 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새해 복많이 받으십쇼 bgw4261 입니다.

 

운동을 꽤나 하신분 같은데 그래도 저에게 질문할것이 있는가 봅니다.

 

생각을 나눈다는 의미로 답변을 하겠으니 필요한것만 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1:일반적으로 이야기해서 운동당시에 펌핑이 잘되고 그담날 근육통이 찐하게 오면

 

운동이 잘됐다고 판단을 합니다.

 

스쿼트를 할때 하프로 앉으면 대퇴사두에 근육통이 생기지만 풀스쿼트를 하게되면

 

엉덩이에 근육통이 더 생기게 되는데,

 

스쿼트란 운동자체가 고관절을 얼마나 잘 활용을 하여 최대한의 무게를 다루고자

 

함인데 대퇴사두에 더 근육통이 생기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스쿼트 중량은 허벅지로 드는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든다는 사실을 잘들 모르십니다

 

중량이 점점더 증가를 하여 150쯤 넘어갈때 이와같은 고관절의 파워포인트를 이용

 

하지 못하는 스쿼트를 하면 더이상의 중량증가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100키로쯤 까지는 대충 스쿼트를 할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풀스쿼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중심을 앞으로 둔다면 고관절의 발달은 없게 되는데

 

이 상태로 중량을 증가 시키게 되면 허리가 접혀져 버리거나 무릎에 탈이나서 더이상

 

의 중량증가는 정지 됩니다..

 

그래서 첨부터 스쿼트를 배울때 앞꿈치가 들썩거릴정도로 뒤쪽에 중심을 두는 훈련이

 

매우 중요한것인데 이런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둔근이 발달되고

 

둔근의 발달로 인한 대퇴의 발달로 이어지게 되는데...멀리서 딱보면 이 사람이 어떤

 

스쿼트를 했었을거란 판단이 될 정도로 몸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대퇴의 발달로 인한 둔근의 발달은 없거니와 더 이상의 하체발달은 기대할수 없지만

 

둔근의 발달로 인한 자연스런 대퇴의 발달은 그 성장의 끝이 무한정 입니다..

 

즉 하체의 뿌리는 고관절 즉 엉덩이에 있기 때문에 뿌리가 발달을 해야 자연히

 

가지가 발달이 된다는 자연스러운 이치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따라서..되도록이면 중량이 가볍다 할지라도 풀스쿼트를 하여 일어설때 뒤꿈치에 힘을

 

잔뜩주고 일어서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고 할수 있겠고 허벅지 보다는 엉덩이가

 

더 뻐근할수 있도록 또는 고관절부근이 더 뻐근할수 있도록 매번 집중을 하여 스쿼트

 

를 한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체를 얻을수가 있을것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보조자가 있는것이랑 없는거랑은 천지차이 입니다..

 

혹자들은 간혹 이런 착각들을 잘해요..

 

내가 한개를 못들때 옆에서 거들어주는 보조자가 있으면 그로인해 근발달은 더 가속화

 

된다..

 

반만 맞습니다..

 

운동에서 중요한것은 나 자신이죠...내가 못들때 내가 못드는 타이밍을 알아채서

 

이 도움으로 한개를 더 할수 있다면 크나큰 도움이 되겠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훈련을

 

하면 내가 뛰어넘어야 하는 그 무언가엔 도달 할수가 없습니다..

 

만약...한개를 더 해야할때 이번갯수쯤 되면 무조건 깔릴것이 뻔한데도 보조자가

 

있기에 감행을 하는 나쁜버릇을 들인다면 마지막 한개는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보조자

 

가 하는꼴이 되어 버립니다..

 

만약 보조자없이 내가 할수없는 갯수에 간크게 도전을 하여 이게 성공 된다면

 

매번 이렇게만 운동을 할수 있다면 미스타올림피아는 금방 될수가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보조자는 없어야 하고 있긴 하지만 먼 발치에 있다가 위급할때 나몰래 등장

 

하는 119같은 존재정도가 되어야 하는것이고 그렇기에 랙의 캐쳐바를 제거한 상태에

 

서 두려움에 마지막한개를 더 할수있는 간큰 상태가 가장 빠른 발달로 이루어질수가

 

있다..라는뜻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선 캐쳐바를 설치해놓고 해야 하겠지만,

 

절실하고 애절하고 정말 간절히 발달을 원한다면 보조자와 캐쳐바는 없애는것이

 

더 발달로 치닫을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역도선수들의 스쿼트 훈련에는 캐쳐바 따윈 없습니다.

 

사실..안전이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캐쳐바에 보조자에 온갖 안전에 신경써는 일반인

 

들이 더 많이 다칠뿐...캐쳐바도 없이 안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는 역도선수들은 거의

 

안다칩니다..

 

매일 스쿼트를 하고 데드리프트를 하지만 성장이 어쩌니 저떠니 휴식찾으며 일주일에

 

한번 스쿼트를 하고 데드리프트를하는 일반인들이 더 잘 다치는 꼬라지를 보고 있다면

 

쓴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일반인들은 자기체중의 반에반을 들면서도 다치지만,

 

역도선수들은 자기체중의 두배이상을 매일 다루면서도 전혀 다치지를 않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시각엔 운동선수들은 매일 그와같이 고중량을 다루고 캐쳐바도 없이

 

운동을 하니 잘 다칠거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인것입니다..

 

무릎에 연골판이 갈기갈기 찢겨서 찾아오는 환자들은 거의 일반인들 입니다..

 

이 사람이 의사에게 묻습니다..

 

제가 이정도면 축구선수들은 정말 심하겠네요...

 

의사가 대답합니다..

 

아닙니다...운동선수들은 잘 안다칩니다...주로 조기축구를 한다든지 매일 운동을

 

하지를 않고 일주일에 한두번 운동을 하는 일반인들의 연골판이 이렇게 찢어져서

 

찾아오는 경우가 태반이죠...

 

이걸 알아야 합니다..안전빵으로 가다간 더 약해지고 더 망가진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만큼 나 자신을 지켜주는것은 나자신일뿐 옆에있는 보조자나 캐쳐바가 될수는 없다

 

는것을 말하고 있거니와, 발달에 있어서 또한 혼자서의 고립된 상태에서 중량을 해결

 

하기위해 발악을 할때 최상의 효과를 거둘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특수부대원들이 런닝머신에서 운동하질 않고 산에서 뛰고 뒹구는 이유와도 똑같은

 

것입니다.

 

스쿼트를 할때 가장 자신과의 결탁이 잘 이루어집니다..

 

시작전에는 오늘죽자...라고 철썩같이 약속을 해놓곤 막상 5세트정도 지나면

 

고됨에 치를 떱니다..

 

그러나 해야 합니다...이게 스쿼트니깐요..

 

인체의 가장 핵심을 발달시켜 주는것이 스쿼트 입니다...심장 말입니다..

 

심장..생식기..하체...다 같은말인데 이런 핵심적인 건강을 얻는 운동을 하는데

 

벤치프레스 따위와 비교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오히려 그러한 핵심적인 건강을 가져다주는데 있어서 벤치프레스 정도의 가벼운

 

고통을 주는것이 더 이상한것입니다...

 

전 운동을 가르치는 직업이지만 정작 제 자신의 운동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슨할때 가끔씩 운동을 하고싶어 애절하기 까지도 합니다..

 

그때 제일 하고 싶은운동이 바로 스쿼트 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정말 이쁘게 봐줄수없는 운동 이라는것은 누구 보다도 더 잘아는 저

 

이지만 저또한 나이가 들어가고 노화에 직면하고 있기에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 보다도 절실한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하고싶은것이 가장 힘들고 고된 진저리나는 스쿼트란 운동 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보면 고수든 하수든 스쿼트할때 제일 말이 많습니다..

 

집중력이 그냥 생깁니까...집중력이 흐트러질때 집중을 할려는 노력을 해야만 생기는

 

겁니다.

 

입닥치고 대가리쳐박고 스쿼트 하세요....이런저런 변명들 듣기 싫습니다.

 

2:질문자님의 체력이 조루 입니다..

 

근본적인것을 생각해 봅시다..

 

어제도 이와같은 답변을 한적이 있는데..

 

우리가 운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몸짱 입니까...

 

몸짱이전에 건강 입니다...건강해야 몸짱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지네들끼리...

 

학다리에 엉덩이 똥싼바지를 하고있으면서도 배에 왕자있고 가슴만 나오면 몸짱

 

이라고들 하지만 이 얘기는 아마추어들의 맥없는 콩싸바리구요..

 

들을필요도 따라할필요도 시기와 질투할 필요도 없는 저거끼리 다 해쳐묵는다..라고

 

생각을 하면 맞습니다..

 

제가 위의 답변에서 언급을 했었지만 제가 지금 이라도 운동할 시간이 나서 운동을

 

하라고 하면 그 하기힘든 스쿼트를 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 진저리나는 스쿼트를 하겠습니까..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자꾸만 말라만 가고 자꾸만 줄어드는 엉덩이를 보면서 한심해 미칠 지경이라서

 

먹여살릴 가족들의 수명은 한창 빵빵만땅인데 내가 벌써 엉덩이가 빠지고 그래서

 

하체가 빠져서 어떻게 이들을 먹여 살릴수 있겠냐는 처절한 건강하기 위한 몸부림인

 

것입니다..

 

전 지금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도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지금의 말라깽이에서 다시 엉덩이엔 근육이 붙을것

 

이고 허벅지 또한 근육이 붙어서 쭉쭉빵빵 늘씬한 하체를 가질수 있다는것을 말입니

 

다..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이거 아닌가요..

 

등운동을 하면서 뭐가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광배가 중요합니까...

 

그깟 광배야 랫풀다운 몇번 당기면 보다 더 수월하게 얻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등운동에서 조차도 중요한것은 하체 입니다..

 

뒤편하체란 것입니다..

 

그래서 등운동에서 제일 중요한 운동은 데드리프트가 될수밖엔 없습니다..

 

데드리프트에 충분히 지칠수 있다는것은 크나큰 행복 입니다..

 

제일 중요한 운동이기에 제일먼저 제일 집중을 해서 여기서 죽자..라는 심정으로

 

운동을 해야하는것은 당연합니다..

 

턱걸이나 벤트는 차후의 문제 이구요..

 

이렇게 데드리프트후에 한 10분쯤 쉬고나면 다시 턱걸이를 할수있고 벤트 또한 할수

 

가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못하는것은...못할거같다는 생각 자체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다 해야겠다...라는 이 생각 하나가 데드리프트후 턱걸이 벤트의

 

집중력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것입니다.

 

턱걸이바가 구부러진 이유는 보디빌딩 때문입니다..

 

보디빌딩에서의 턱걸이나 랫풀다운은 오로지 광배의 넓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바의 끝을 구부려서 팔꿈치로의 힘전달을 보다 더 용이하게 하기위함 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광배가 운동이 되는 해부학적 포인트는 팔꿈치의 위치와 가동범위에 있는데,

 

만약 일자바로 턱걸이를 하게될때는 자연적으로 집게손가락쪽으로 하중이 집중이

 

되게 될것입니다..

 

손가락안쪽으로 자극이 전달되면 뒤쪽 광배에 전적으로 집중이 되는것이 아니라,

 

자극이 앞쪽으로도 쏠리게 되어 자극이 분산되기때문에 그만큼 광배의 집중도는

 

떨어지게 되므로 그 끝을 구부려서 새끼손가락쪽으로 하중을 받아들여 당김으로써

 

보다 더 광배에 집중을 하기위한 보디빌딩식 운동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일반 일자바에서 턱걸이를 하게되면 가슴까지 펌핑이 되는것을 느낄수가

 

있는 것인데..

 

어떤것이 옳다 그러다를 말하기 이전에 내가 뭐때문에 운동을 하는가를 안다면

 

앞으로 어떤바에서 턱걸이를 할것인가는 금방 답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느낌 따지지말고 일자든 구부러진바든 한번에 몇개를 할수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바벨로우의 상체위치는 바닥과 수평이 되어선 안됩니다..

 

흔히들..

 

운동 동영상등을 보면 여성들을 상대로 하여 덤벨로우를 지도하면서

 

상체를 바닥과 수평으로 해서 하는것을 자주 봤습니다..

 

바벨로우 또는 덤벨로우를 하면서 상체가 바닥과 수평이 되거나 얼굴을 쳐들고

 

앞으로 보는 행위는 가히 코메디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중심점이 있습니다..

 

내가 바를 당겨서 광배근이 먹는 상체의 각도가 반드시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각도가 인간 이라면 절대로 바닥과 평행한 180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광배근 운동은 광배근에 자극이 와야 하는게 바벨로우란 광배근 운동을 할때

 

승모근운동과 전완근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널려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그 동영상의 여성 또한 광배근운동이 아니라 승모근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광배근운동이 되는 어떤부분은 한지점 입니다...이지점을 벗어나서 더 내려가거나

 

너무 세우면 승모나 전완에 대부분의 힘이 다 가버립니다..

 

광배가 작용을 하기위해선 팔꿈치가 작용을 하여 팔꿈치로 당겨야 하는데

 

너무 서거나 너무 숙이게 되면 팔꿈치가 아닌 승모 또는 전완으로 당기게 될수밖엔

 

없다는 것입니다.

 

바닥과 평행한 벤트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사선을 그린 상태에서 엉덩이에 말뚝을 박아놓고 벤트가 시행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각도로 얘기하자면 바닥과 평행한지점을 0 이라고 보고 섰을때를 90도 라고 본다면

 

점점 허리를 숙이면 80 70 60이 될것입니다..

 

더 숙여서 30~40도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기술이 좋으면 60도 정도에서도 승모의 참여를 뺀체 벤트를 할수가 있습니다..

 

저 또한 한창 운동을 할때는 50도 정도에서 한거 같습니다...

 

적어도 평행해선 안된다는것만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데드리프트 할때...

 

당연히 허리가 구부러지면 그 무게를 들면 안되지만 정도가 있습니다..

 

완전히 휘청여서 엉덩이가 따라들리는 정도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허리가 굽는 정도

 

라면 시도해도 무방합니다..

 

중요한것은 엉덩이가 미리 따라 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컨벤셔널을 할때도 철칙이지만 그보다 다리를 더 펴고하는 루마니안을 할때 또한

 

보이지않는 고관절고립을 사용하여 엉덩이가 먼저 들려선 안되는것에도 철칙으로

 

사용이 됩니다..

 

너무 안전빵으로 할려고 하면 데드리르트 중량 못늘립니다..

 

어느정도 허리가 굽더라도 심하지만 않다면 들이대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물론 다리로 띄워야 한다는 철칙(엉덩이가 먼저 들리지않는)을 기억 하시면서 말입니

 

다..

 

밀리터리란 어깨운동을 자기들 멋대로 변형 시켜서 하는분들이 많은데요..

 

밀리터리 바벨 프레스란 운동은 본래 서서하는 운동 입니다.

 

바를 땅에놓고 클린을 하여 그리곤 밀었다 놨다하는 운동이죠..

 

재차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뭐때문에 운동을 하는가를 생각해서 해야만 합니다..

 

보디빌딩 대회에 나갈려면 스미스도 좋고 앉아서 편하게 비하인드 하면되고

 

쇼울드프레스 해도되고 케이블로 백 프런트 사이드.. 열라 당겨도되고 다 됩니다..

 

근데 지금 보여주는 몸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건강한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에게 질문을 하신거구요..

 

다시 한번더 말씀 드리지만,

 

건강한몸이 멋있기까지 합니다...건강한몸이 멋있어질때 이멋은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몸매가 될수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보기좋은몸만 선호 한다면 이상한형태의 근육 생김새로 인한 이상한몸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실례로...

 

스쿼트를 할때 하프로만 하거나...데드리프트를 할때 랙에서 탈거하여 바닥에 터치하

 

지 아니하고 깔작데드맆을 하게되면,

 

대퇴사두만 올록볼록....대퇴이두만 볼록 튀어나오게 되죠..

 

이 모습을 본적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지만 전 자주 봤습니다..

 

바지를 입어도 태가 안나고 벗어도 보기싫고....

 

3류빌더들이나 이들을 추종하는 초짜들의 몸매가 바로 이렇습니다..

 

보디빌더라 할지라도 엘리트로 갈수록 이러한 밉살스러운 실루엣은 잘 안나타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운동을 할때는 그 운동에게 주어진 그 모토대로 하는것이 몸매나 건강에는

 

더없는 스승이 된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왕 운동하는거 제대로 정도대로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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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2주를 넘겠다는 일념으로 하며 bgw4261님질문... 그분의 열정이 대단한걸 알고 그걸 존경하는... 부탁 드립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캐나다에...

bgw4261님 질문드려요

... 감사드립니다 ^ ^ bgw4261님의 글을보면서 더욱... 질문할께요 ^^ 1. 저렇게해왔다가 어제부터운동법도... 네이버에서 좋은지식으로 뵈요~ 안녕하세요? bgw4261 입니다. 제글...

bgw4261님, 처음 뵙겠습니다. ^^..

... 우연히 bgw4261님을 알게 되어 이렇게 질문을 여쭙는데, 부디 좋은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아, 잡설은 이만... 초심자가 가지는 근력운동의 기술 이란것이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