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시간 단식하면 원래 이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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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하기 전에 저녁 4시쯤 먹고 그 다음날 하루종일 물만먹고 그 다음날에 8시 반쯤 아침을 먹었어요
단식 시작하고 좀 힘들긴 했거든요 손떨리고 식은땀나고 숨차고 일어날때마다 기립성저혈압와서 허리도 못피고 걸어다녔어요ㅋㅋ 원래도 기립성은 있었는데 되게 심해져서 일어날때마다 눈이 까맣게 안보이더라고요 물론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고요ㅋㅋ
그리고 진짜 이틀째 밤에 죽는줄알았어요 잠을 못자고 20번 넘게 깼어요 계속 끙끙거리고 뒤척이고 손발은 무슨 얼음장돼서 파랗고 너무 차가운데 갑자기 더워서 땀 뻘뻘흘리면서 깼다가 다시 잠들면 너무 추워서 또 깨고 숨은 계속 차고 이게 맞나싶고 무슨 독감걸렸을때도 이렇게 안힘들었던것같아요ㅋㅋ죽을것같다는 생각만 계속했어요ㅋㅋ
다른사람들도 이러나요?
다음날에 사골국 떡국 먹고 살아났거든요 근데 손발이 엄청 저린거예요ㅋㅋ 하루종일 저렸어요 다리는 무릎부터 저리고 손은 손목부터 저리더라고요... 다리저림은 당일에 조금 나아졌는데 손저림은 그 다음날 돼서야 좀 나아졌어요
단식이 원래 이런건가요? 무슨 생사의 고비를 넘기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도저히 못하겠네요...ㅋ
단식하기 전에 저녁 4시쯤 먹고 그 다음날 하루종일 물만먹고 그 다음날에 8시 반쯤 아침을 먹었어요
단식 시작하고 좀 힘들긴 했거든요 손떨리고 식은땀나고 숨차고 일어날때마다 기립성저혈압와서 허리도 못피고 걸어다녔어요ㅋㅋ 원래도 기립성은 있었는데 되게 심해져서 일어날때마다 눈이 까맣게 안보이더라고요 물론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고요ㅋㅋ
그리고 진짜 이틀째 밤에 죽는줄알았어요 잠을 못자고 20번 넘게 깼어요 계속 끙끙거리고 뒤척이고 손발은 무슨 얼음장돼서 파랗고 너무 차가운데 갑자기 더워서 땀 뻘뻘흘리면서 깼다가 다시 잠들면 너무 추워서 또 깨고 숨은 계속 차고 이게 맞나싶고 무슨 독감걸렸을때도 이렇게 안힘들었던것같아요ㅋㅋ죽을것같다는 생각만 계속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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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 사골국 떡국 먹고 살아났거든요 근데 손발이 엄청 저린거예요ㅋㅋ 하루종일 저렸어요 다리는 무릎부터 저리고 손은 손목부터 저리더라고요... 다리저림은 당일에 조금 나아졌는데 손저림은 그 다음날 돼서야 좀 나아졌어요
단식이 원래 이런건가요? 무슨 생사의 고비를 넘기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도저히 못하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