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119에 실려가셨습니다.

아버님이 119에 실려가셨습니다.

작성일 2007.07.28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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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급하니 본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경화 말기 이며, 이번주에 술을 몇잔씩 마신듯 보입니다.

 

오늘,  학교 갔다 2시경 쯤에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오후 3시경부터 갑자기 멍하니 하늘만 보시고, 눈에 초첨이 없습니다.

 

몸이 안그래도 왜소해지셔서 덜덜 떠시던데, 오늘은 극히 심하더라구요.

 

2,3일전부터 밥을 한 끼도 안 드시구요..먹으면 다 올리셔요..오늘도 그래셨구요.

 

혼자서 절대 못 일어 나시고, 이상하게 말까지 못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말을 시켜봐도 뻐끔 뻐끔 조차 하지 않으십니다..눈 또한 시선은 계속

 

사팔이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119 불러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버님 상황이 안좋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아무리 안 좋으셔도 119를 부른적이

 

없었거든요..제 생각에는 더위 먹은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여튼

 

지식인님들의 답변을 간곡히 간곡히 기다립니다..아버님의 상태는 대체 어떠해질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간경화 말기랑은 관ㄱㅖ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술은 간에만 이상이 가는게 아니라 뇌에도 무리가 갑니다

 

뇌로 가는 혈관에 이상이 생긴듯해요

 

알콜중독일 확률도 높지만, 뇌쪽에 이상이 생긴것도 같습니다

 

정확한건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죽지는 않으실테니 걱정마세요

 

꾸준히 치료하면 나을병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질문자님 급한질문에 간단한 답변드립니다.

 

아버님이 실려가셨다는데 그 이유는,  밥을 안드신 이유와  술을드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밥을드시면 계속 올리신다고 하셨죠?

지금은 7월 약 8월이 다되어가는 여름입니다. 밥을 한끼 굶어도 쓰러져 열로인해 죽는 그런사태가 벌어지는 시대인데, 특히 여름날 굶고 돌아다니시거나 햇빛을 보시면

90% 확률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번 뉴스기사에도 남부지방 (서울,경기 등)에 사람 5명이 더운 36도의 열에의해 빨갛게 숨진채 발견됬다고 나왔습니다.

굶으면 이런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아버님께서 밥을 못드신다하셨죠, 상식적으로 사람이 밥을 먹지못한다는게 죽는거잖아요?

 

아버님 입맛에 안맞거나, 아니면 이미 많이 굶어 위와 속에서 음식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인입니다.

 

밥대신 죽을 끓여 물과같이 넘길수 있게 해서 드시게 하세요.

죽이라도 못드시면 죽습니다. 사람은;

 

아버님 이제부터 술드시지 말라고 권하세요. 여름철엔 더더욱 술이 강하답니다.

잘못하면 죽어요..;

 

그리고 눈이 흐릿흐릿하게 사팔로 되는 원인은 힘이 없고 여름이나 축 쳐지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밥을 잘 못드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그 이유인것같네요.

 

이상 답변입니다.  혹시나 더 말씀드릴게 있자면 메일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더위는 아니구요 제 생각에는 영양실조 같은거 갓습니다

빨리 영양주사 라도 맛으시는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생각엔 무슨 쇼크를 받으신 듯 해요;;;

 

주위사람들에게 안좋은 일이 있거나;; 주식이 폭락했다거나;;;

 

먼가 쇼크를 받으셔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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