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119에 실려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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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급하니 본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경화 말기 이며, 이번주에 술을 몇잔씩 마신듯 보입니다.
오늘, 학교 갔다 2시경 쯤에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오후 3시경부터 갑자기 멍하니 하늘만 보시고, 눈에 초첨이 없습니다.
몸이 안그래도 왜소해지셔서 덜덜 떠시던데, 오늘은 극히 심하더라구요.
2,3일전부터 밥을 한 끼도 안 드시구요..먹으면 다 올리셔요..오늘도 그래셨구요.
혼자서 절대 못 일어 나시고, 이상하게 말까지 못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말을 시켜봐도 뻐끔 뻐끔 조차 하지 않으십니다..눈 또한 시선은 계속
사팔이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119 불러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버님 상황이 안좋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아무리 안 좋으셔도 119를 부른적이
없었거든요..제 생각에는 더위 먹은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여튼
지식인님들의 답변을 간곡히 간곡히 기다립니다..아버님의 상태는 대체 어떠해질까요..
예, 급하니 본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경화 말기 이며, 이번주에 술을 몇잔씩 마신듯 보입니다.
오늘, 학교 갔다 2시경 쯤에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오후 3시경부터 갑자기 멍하니 하늘만 보시고, 눈에 초첨이 없습니다.
몸이 안그래도 왜소해지셔서 덜덜 떠시던데, 오늘은 극히 심하더라구요.
2,3일전부터 밥을 한 끼도 안 드시구요..먹으면 다 올리셔요..오늘도 그래셨구요.
혼자서 절대 못 일어 나시고, 이상하게 말까지 못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말을 시켜봐도 뻐끔 뻐끔 조차 하지 않으십니다..눈 또한 시선은 계속
사팔이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119 불러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버님 상황이 안좋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아무리 안 좋으셔도 119를 부른적이
없었거든요..제 생각에는 더위 먹은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여튼
지식인님들의 답변을 간곡히 간곡히 기다립니다..아버님의 상태는 대체 어떠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