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5km 달리기 페이스 이정도면 잘 뛰는건가요 ??

러너들의 기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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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가 5분대면 잘뛴다고 합니다.

( 정확하게는 5분대에 가까운 4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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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문자는 12의 속도로 쉬지 않고 뛰었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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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좀더 낼 수 있다는 의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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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의 심폐력을 가졌다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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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런닝동아리에 들어가도 서로 하하호호 웃으며 달릴정도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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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 비운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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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는 6~7분대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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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를 달릴 경우 30~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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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이것도 잘뛰는 편에 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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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시켜보면 거즘 40분대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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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런분들 특징이 체중이 좀 있어서 다이어트가 목적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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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닌 경우 적절한 체중이라면 6~7분대가 가장 많은건 사실이구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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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질문자는 잘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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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덜덜한게.. 10km는 몇분 잡고 하면 될까요.. 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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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의미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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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달릴 수 있다는것이니.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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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기준점을 잡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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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정도 속도 사이가 페이스가 되게끔 뛰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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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창 달리기만 해봤을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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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정도 속도가 평균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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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도로 했을 때에. ( 인터벌로 전력질주하다가 12~15 정도로 속도 낮췄다가 다시하다가. 한 경우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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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 이걸 무슨 현상이라고 하는데 단어를 잊었네요.. ) 경험도 딱 2번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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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기분은 머라고 말도 못하겠고 표현할게 없고 마냥 신기하고 좋았따. 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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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때에는 숨이 가빴던게 사라지고 속도도 더 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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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런 경험도 해보게 속도를 더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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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4분초반을 잡고 해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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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전문러너가 아니라 웨이트에 몰빵한 어느 헬스장의 관장이 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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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좋은 쿠션화는 당연히 신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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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런닝을 계속 해 왔던 분이 아니라 갑자기 시행한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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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인 경우 주당 30km 이상의 런닝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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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5km 씩 이라면 주당 하루 정도는 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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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라면 또 적절히 나눠서 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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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질문자는 좀더ㅏ 뛰어도 될거 같기는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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