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분비물

속옷 분비물

작성일 2024.04.09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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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질염인지 요실금인지 (요실금 같긴함) 변기에 앉을때 찌린내가 좀 나고 바지에서도 좀 열심히 맡으면 나는정도? 인데 남들도 맡을수있나요 요즘 버스 뒷사람들이 다 킁킁대서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도 만성 질염으로 오래 고생하다가 이제는 거의(?) 해방된 30대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이렇게 답변 남겨봅니다.

본인에게 냄새가 느껴질 정도라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산부인과 방문하셔서 std 12종 균검사 하시고 약 처방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검사비는 4만원 정도, 결과는 일주일 이내 나오며, 약은 당일에 처방해줍니다.

다만 ​질염 걸렸을때 약만 믿고 따로 관리를 안해주시면

질염이 빠르게 낫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해 준 질정이나 항생제 사용과 함께,

셀프 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사실 더 중요합니다.

​​

저도 질염땜에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그때부터 질염 관련해서 카페나 영상 찾아보면서

혼자서 공부해서 꽤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일단 가장 쉽게 구하는게 청결제, 세정제 등인데요

급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또 자주 사용하지 않는게 상식적으로 좋습니다.

질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오히려 질염이 악회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냄새를 없애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질 건조증이 올수 있어요~~

(맨물로 씻고 잘 말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요즘 질 유산균도 많이 나오는데요...

먹는 질유산균은 보조적 수단일 뿐

질염 치료를 위한 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먹는 유산균의 경우

우리 신체가 생식기와 소화기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가 섭취한 유산균의 99%는 항문으로 다 배출되고

1% 정도만 항문을 거쳐 질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1%도 질속에 있는 유해균한테 잡아먹혀서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제가 시도해봤던건 아래 정도인데요,

- 집에서는 항상 바람 솔솔 통하는 반바지나 펑퍼짐 바지 입기

- 외출할때도 절대로 타이트한 하의 입지 않고

- 팬티라이너를 달고 살았는데 이건 빨아서쓰는 면팬티라이너로 변경

- 샤워 후에는 꼭 물기 없이 뽀송하게 말려준 뒤 속옷 입기

- 식단 개선 : 저당분, 글루텐프리, 항염증성

- 운동 : 헬스장 끊어서 유산소+하체 운동 최소 50분 정도

- 아침, 저녁 샤워 후 질환경 케어기로 건조, 좌욕

질염 관리 후기 많이 찾아보면서

좋아지셨다는 분들이 지킨 생활습관은

대부분 시도해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었던건

식단, 운동, 질환경 케어기 관리 3가지 루틴이였던거 같습니다.

질염도 염증이라 당과 글루텐, 가공식품, 카페인등이 염증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저당분, 글루텐프리 위주로 식단을 바꿨어요.

하루 2끼 중에 한끼는 수수, 퀴노아 등 글루텐프리인 곡물로 잡곡밥 1/2 공기

한끼는 채소, 단백질, 견과류 위주의 샐러드로,

즐겨먹던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였고 커피도 매일 3잔은 기본이였는데 주 1~2회로 줄였어요.

질염은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방 재발해서

운동 꾸준히 해줬구요 특히 유산소랑 하체운동 해주면

혈액순환이 크게 되서 면역력에 좋다길래

주 4회 정도는 한시간 정도 헬스장에서 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에 아래 건조 시켜주는게 되게 중요한데

대부분 수건으로 대충 닦고 속옷입고 그때부터 세균 증식이 시작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드라이기로 말렸었는데 드라이기는 풍량도 세고 온도차도 커서

다른 곳보다 훨씬 얇고 예민한 외음부에 사용했을 경우 질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풍으로 살균건조가 가능한 질환경케어기로 관리하고 있고

근적외선 좌욕까지 한 세트로 하고 있어요.

좌욕은 치질용인줄 알았더니 질염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 루틴으로 딱 한달 정도 꾸준히 관리했더니,

분비물이랑 냄새, 간지러움이 꽤 사라졌고,

지금은 2달 넘었는데 질염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계속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냥 축축하고 따갑고 불편하다였는데

알고보니 질염이 오래되면 자궁경부암까지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꼬박꼬박 관리하면서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고 있습니다.

​질염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제가 질염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한마디 드린다는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꼭 읽지만 마시고 저 루틴을 꾸준히 시도하셔서 질염에서 해방되시길!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가까이 맡아야 나는 냄새정도라면

남들이 맡긴 어려울거 같아요 ㅠ

씻고 나서도 냄새가 나는지 보면 좋을거 같아요

씻고나서도 얼마 안되서 냄새가 난다면

질염이고 세균성 질염이예요

집에 질유산균 드시는게 있으면 두배로 드셔보시거나

없으시면 스프레이질유산균 같이 고농도의 질유산균을 사용해보시고

약국에 사용가능한 질정이있으니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에 가시는것또한 방법이구요

습하지 않게 해주는게 중요해요 팬티라이너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구요 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염입니다

질분비물이 흔하고 심한 경우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분비물이 많은 경우도 있으며 질분비물에서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과는 구분하여야 합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액과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점액, 자궁내막, 나팔관의 삼출액 등이 있는데, 색이 희고 뭉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면 질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 시 통증, 배뇨 시 쓰라림 등을 동반합니다.

1.외음부를 씻을 때는 여성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겉을 씻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질 내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생리시에는 생리대는 2~3시간에 한 번씩 교체해주고, 아침저녁으로 외음부를 씻어주는 등 좀 더 세심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3.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한다

외음부는 다른 부위보다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 탓에 세균이 쉽게 번식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질염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음부가 습해지지 않도록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도움 됩니다. 면은 통기성이 좋아 외음부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꽉 끼는 바지나 레깅스, 통풍이 안 되는 소재의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질염의 진단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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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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