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분비물

속옷 분비물

작성일 2024.02.26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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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희끄무레한 게 약간 눈에 안 띄도록 범위 넓게 묻어나요 속옷이 밝은 보라끼 섞인 회색이라 잘 안 보여요
그리고 이전에 생식기 닿는 부분에만 곰팡이가 폈어요.. 팬티 한 장만 그런 걸 발견해서 뒤늦게 버렸는데 오늘 새 걸 입으니까 아직 곰팡이는 없는데 하얀 게 묻어나네요 그리고 요즘 냉이 많이 나와요 어쩌죠 병원 안 가고 나아질 순 없나요...ㅜ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염증상이 심해지셧나보네요

플루코나졸이라는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질정제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면 소재 속옷이 좋고 꽉끼는 하의는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칸디다질염인것 같은데 하얀냉이 계속해서 나오는것 같아요

병원에 가는게 좋은데 시간이 안되시면

약국에서 질정제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그것도 어렵다면 질유산균이나 질미스트 사용하시고

샤워후에는 꼭 말려주셔야해요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 꾸준히 관리해주시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꽉끼는 바지나 속옷은 피해주시고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의 속옷이나 바지를 입어주시는게 좋아요

칸디다는 곰팡이성이라서 습한환경이 지속되면 더 쉽게 번식해요

통풍에 신경 많이 써주시고 유익균도 꾸준히 공급해주시면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칸디다 인거 같은데

병원에 못가시면 약국에 사용가능한 질정이 있어요

카네스텐 이나 카네마졸 이요

간지러우면 연고 도 구입하셔서 발라주셔도 되구요 ㅠ

그리고 질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질내의 유익균 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스프레이질유산균 같이 직접 작용하는 질유산균정도

추가해주시는게 좋을거 같긴해요

단음식 좋아하시는 편이면 줄이는것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도 질염으로 오래 고생하다가

이제는 거의(?) 해방된 30대입니다.

​저도 만성 질염으로 고생을 했었던지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이렇게 답변 남겨봅니다.

​우선 흰색 분비물이라면 칸디다 질염을 의심해 볼수 있긴 하지만

정확한 첫 진단은 꼭 병원에 가셔서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질염의 종류에 따라 처방 하는 질정과 항생제, 항진균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셀프 치료 했다가는 만성질염이 될 수 있거든요.

​​​​질염은 사실 한번 걸리면 계속 재발 하는 거여서

병원에서 첫 진단 이후 셀프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병원도 가고 안해본게 없었는데요,

병원에서는 진단 이후 질정 넣어주고 항생제 처방해 주는게 다입니다.

​계속 질염이 재발해서 찾아보니

항생제가 유해균을 죽이면서 유익균도 같이 죽여

질염이 재발하는거였습니다.

질염땜에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그때부터 질염 관련해서 카페나 영상 찾아보면서

혼자서 공부해서 꽤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일단 약이나 청결제등은 급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또 자주 사용하지 않는게 상식적으로 좋습니다.

질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오히려 질염이 악회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냄새를 없애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는게

가장 최악입니다.

먹는 유산균의 경우

생식기와 소화기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가 섭취한 유산균의 99%는 항문으로 다 배출되고

1% 정도만 항문을 거쳐 질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1%도 질속에 있는 유해균한테 잡아먹혀서 힘을 못 쓰기 때문에

대부분 효과가 없는것이라는..

(그동안 사모았던 유산균만 몇 박스인지 ..)

이렇게 일시적인 것이나

효과 없는 것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다보니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_-;;

저는 일단 다들 알지만

꾸준하기가 어려워 잘 실천하지는 않는

생활습관부터 바꿔줬습니다.

- 집에서는 항상 바람 솔솔 통하는 반바지나 펑퍼짐 바지 입기

- 외출할때도 절대로 타이트한 하의 입지 않고

- 팬티라이너를 달고 살았는데 이건 빨아서쓰는 면팬티라이너로 변경

- 샤워 후에는 꼭 물기 없이 뽀송하게 말려준 뒤 속옷 입기

- 금주 (완벽한 금주는 아지니만 먹는 횟수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임)

- 초콜릿과 라면 끊기 (당과 탄수화물이 안 좋음)

- 헬스장 끊어서 유산소 운동 최소 50분 정도

​이런 생활습관 개선은 사실 디폴트 값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 외에도 질염 관리 후기 많이 찾아보면서

좋아지셨다는 분들이 지킨 생활습관은

대부분 시도해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가 있었던건

면역력 키우기인데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어쨌든 면역력의 상태에 따라

질염이 계속 재발하는거라

그걸 컨트롤해 줄게 필요했습니다.

위에 저런 생활습관들도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좀 더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게 없을까 찾아보던 중에

병원에서 홈케어용으로 추천주셨던

질환경 개선기를 구매해서 함께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근적외선으로 염증 관리하고, UV-A 기능으로 살균, 탈취 가능한

건식 좌욕기 형태인데요, 건조기능도 있어서 아침 저녁 샤워 후에 사용했습니다.

저도 딱 한달정도 매일 꾸준하게 사용하니

분비물이랑 냄새, 간지러움이 꽤 사라져서

만족하며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냥 축축하고

따갑고 불편하다였는데

알고보니 질염이 오래되면

자궁경부암까지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꼬박꼬박 관리하면서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고 있습니다.

​질염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개선, 운동,

그리고 질환경 개선기로 데일리 관리함께 해주시면

느리지만 천천히 나아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에 답변 여러분 달아드리다가

포스트로 정리한 내용도 있어 함께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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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염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한마디 드린다는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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