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vs심리상담

심리상담을 말그대로 심리 상담이고 정신과 상담은 뇌의 건강에 기반한 내용이 많습니다.

정확하고 확실한 것은 정신과 상담이 맞습니다. 저 역시 둘 다 해봤는데 심리상담은 끝나자말자 정신과 가라고 하더라구요. 우울증 의심된다고. 즉, 병증의 느낌이 오면 심리상담보단 정신과가 맞습니다.

약을 처방해주기 위주로 하는 병원은 반드시 걸러야합니다. 의사도 사람마다 능력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약만 처방해준다면 능력 없다고 보고 걸러야하며 또한 상담을 해봤는데 효과없다도 걸러야합니다. 자신과 안맞는 상담을 하거나 상담의 질이 낮을 수 있거든요. 여러 군데 가다보면 자신과 맞는 의사가 생기고 님이 말하는 심리의 문제와 뇌의 건강 문제 원인들을 분석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작업을 해주는 의사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우선 공황이나 우울 불안은 뇌에서 그것을 관장하는 부위가 손상되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이것이 심한 것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입니다. 물론 우울하거나 불안해야할 상황에 불안한 것은 뇌에 손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이지만요.

이러하다보니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심리센터의 심리상담은 크게 도움이 안되고 정신과의 심리 상담이 효과가 있구요. 확실하죠. 정상이라고 해도 상담은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만일 증상이 심하다면 상담센터보단 정신과가 맞고 약소하다면 심리센터가 맞습니다. 하는 일은 비슷하고 정신과는 약처방이 추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그 외에 정신과에 대해 알아둬야하는 것을 적은 글 링크 밑에 남겨드릴게요 혹시 필요하시다 싶으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광고 아니니 안보셔도 됩니다 ㅎ

그럼 도움되었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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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imk9910/22326937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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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는 뇌나 신경계의 기능적 문제라고 보고 약물 치료가 우선하고 상담은 형식적

정신과는 뇌나 신경계의 기능문제 + 심리적 문제 같이 보고 약과 상담을 병행하죠.

심리센터는 심층 심리분석을 통해서 상담치료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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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가 좋은데.. 여기저기 다녀보고

얼굴 이쁜 아가씨가 상담해주는데, 얘기도 잘들어주고 갖다오면 기분이 좋다 느끼는곳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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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는 협회가 난립되고 자격증도 다 다르고 돈도 많이 들고요.

정신과는 정신과 의사도 사람인지라.. 맨날 죽겠다는 사람 얘기에 감정 소모하다보면

지쳐서 대충 약주고 상담은 건성인데가 많고요. 장단점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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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일어나면, 죽을거 같아서 병원가서 바이탈 싸인, 문진 다해도 전혀 문제가 없죠.

무슨 말이냐.. 본인은 죽을거 같지만, 죽지 않는다는거죠.

공황장애가 와도 죽지 않는구나..라는 믿음이 있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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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자의 공황상황에 일부러 차츰 차츰 노출해서 견디는 연습을 해보세요.

버스 공황장애다. 버스 한정거장 타기.. 광장 공황장애다. 사람이 조금 몰려있는곳 가보고

좀 많이 몰려있는곳 가보고.. 서서히 견뎌보는 연습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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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나 회사 일이나 이런 문제는 상담사가 상담후 본인에 맞는 솔루션이 필요한 사항이라

으로 말씀 드리기 힘들고요.

돈이 좀 여유가 되면, 상담센터, 여유가 안된다. 정신과가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정신건강임상심리사1급/임상심리전문가/인지행동치료사/범죄심리전문가(수) 해말근이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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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가 약물치료/상담 또는 심리치료를 권유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약물치료: 심리적 증상으로 인해 일상/가정/사회 생활에 영향이 있을 경우, 심리적 고통이 심할 경우

- 상담치료: 심리적 증상으로 인한 영향이 미비할 때, 심리적 고통이 경미할 때,

심리적 증상의 원인이 외부(관계, 업무 등)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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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치료마다의 장단점도 뚜렷한데요.

- 약물치료: 값이 저렴함(개인병원, 재진시 1만원 내외), 치료적 효과가 빠름. // 심리적 원인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 초기 복용 시/증량 시/임의 복용 중단 시 부작용 있을 수 있음.

- 상담/심리치료: 심리적 원인에 대한 접근이 가능함. 원인에 대한 접근으로 치료적 효과를 보았을 때 효과 지속기간이 김. 부작용이 없음 //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쌈(1회 10만원 내외).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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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추가질문 또는 일대일 질문 남겨주세요.

특정 상황에 마주하면 공황과 비슷한 반응이 약하게 옵니다.

(병원을 가보지 않아, 이것이 실제로 공황장애의 증상인지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진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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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저렇게 됐는지 이유를 찾아내고, 해결하고 싶어요. (모든 스트레스 상황에 저런 반응이 오는 게 아니라, 딱 특정 상황에만 저런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약이 아닌 심리 진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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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증상을 듣고 약을 처방해주는 것이 위주라고 들었어요.

상담을 통해 제 심리 상태와 문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선 정신과보다 상담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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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확실한거만 따지면 정신과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