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 주목 받을 때 불안함

사회공포증? 주목 받을 때 불안함

작성일 2024.04.05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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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발표 뿐만이 아니더라도
그냥 다수의 사람이 저한테 주목하는 일이 생기면
손이 엄청 떨리고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고
숨도 막히고 말도 턱 막혀서 안 나오고
시선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 배도 아프고…
심할 경우에는 메스꺼워서 헛구역질 엄청 하다가
설사나 발열같은 증상도 같이 오고
발표같은게 끝나고도 한 10-20분 정도 잘게 손이 떨려요..
저도 안 떨고 싶고
마인드 컨트롤이나 심호흡 같은 것도 많이 시도해봤는데
진짜 안 고쳐지네요 어떡하죠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인간관계

나의 의지로 바뀔수 없는 부분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시고 님에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세요.

님이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닌데 님을 싫어하고 따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운명입니다.

그사람들은 나중에 알아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거예요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 애쓰지 마세요.

책을 많이 읽고 힘을 기르면 사람들은 알아서 달라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님을 돕는 것이 남을 돕는것입니다.

님이 남을 자꾸 신경쓰고 두려워하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님이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 남도 님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을 신경쓰느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짜피 뿔뿔이 흩어질 인연입니다.

님에게 주어진일에만 신경쓰시고 님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도 친구관계가 신경쓰인다면,

친구들을 조건없이 돕는다(덕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나세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USbq08Ygm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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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불안증

님이 생각하는것, 보는 것, 듣는 것, 만나는 사람이 님의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롤모델 , 좋은 책, 좋은 영화나 음악, 좋은 친구...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 게임같은 인생이 됩니다.

멋있는 그림에 대해 생각한다면 멋있는 예술가가 될겁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선물을 주듯이 님에게 좋은 것들만 주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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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를 깨끗하게 하셔야 좋은 기운이 생깁니다.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님이 머무르는 공간이 곧 님의 마음상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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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질체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저질체력이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갖게 됩니다. 정신근육도 단련이 되면 튼튼해 집니다.

마음이 힘들때는 습관처럼 '힘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장하고 있습니다.'를 항상 되뇌이면서

불쾌한 느낌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천천히 변화가 일어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님이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님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멋있게 만들어 보세요.

감사함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며 내 마음이 평화롭게 변하면 나를 둘러싼 현실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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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절을 하세요

절을 하시면 구설수나 인간관계 등 여러 인생 문제가 해소 됩니다

절하는 영상 찾아보시고 절을 꾸준히 하세요

오늘 절을 하면 내일의 상황이 나아지고

내일 절하면 모레의 상황이 좋아집니다

https://youtu.be/hvAjy_EXoIU

절을 하다가 허리가 아프거나 속이 울렁거리면 짜게 드시고

무릎이 아프면 꿀이나 흑설탕을 드시면 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 작가이자 인지 행동 심리상담사 유덕권입니다.

저는 사회공포증(사회불안증)을 22년간 앓았고 18년간 불안증 우울증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의 공포스럽고 괴로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저도 발표가 있으면 발표하기 며칠 전부터 고통스러웠어요. 발표만 생각하면 심장이 뛰고 두려웠어요. 발표 당일에는 공포가 극에 달했죠. 발표를 하면서도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었어요. 얼굴은 붉어지고 온몸이 뜨거워지죠. 호흡은 답답하고 목소리를 비롯한 온몸은 부들부들 떨렸어요. 머리가 하얘지고 급하게 발표를 마칩니다. 그래도 쉽게 진정이 안돼요. 떨림이 계속 남아있죠. 시간이 지나면 몸과 마음이 진정되지만 이런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이것밖에 안되는 나 자신을 자책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누군가 나를 주목하는 상황이면 불안이 발동하죠. 눈치를 많이 보고요. 무대공포증, 대인공포증..... 정말 괴로웠습니다.

지금은 인지행동치료의 생각 바꾸기 작업, 마음 챙김 명상, 최면, 무의식 작업, 자기 사랑 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약을 완전히 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책을 꼭 읽어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사회불안증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사회불안증이 있는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사회불안증이 있다는 것을 숨겨요. 그래서 사회불안증 환자가 직접 쓴 책은 아마도 국내에선 제 책이 유일할 거예요.

정신과학에서는 인간은 누구나 인지 오류 즉, 가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요. 가짜 생각이 많으면 우울증이나 불안증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처럼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왜곡된 가짜 생각이 많아요.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요.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체면이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것,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근데 단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해요. 우린 불가능한 것에 목숨을 걸고 있어요. 무조건 잘해야 한다. 좋게 보여야 한다. 떨면 안 된다. 난 분명히 떨 거야. 이상하게 보이면 안 된다. 이런 생각들이 가짜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왜곡된 생각인지 몰라요. 사실이라고 믿죠. 그래서 자신의 생각은 의심의 여지 없는 사실인데 자신의 뭔가가 문제가 있다고 여깁니다. 가짜 생각만 사실에 가까운 생각으로 바꾸더라도 질문자님의 사회공포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짜 생각을 바꾸더라도 처음에는 낯설고 의미 없이 느껴질 수 있어요.

'이게 될까? 내가 바뀔까? 나한텐 안될 것 같은데? 좋은 말인 것은 알겠고 사실인 것은 알겠는데.... 나는 저렇게 할 수 없을 거야'

저를 보고 용기 내세요. 저는 무려 22년이나 사회불안증을 알고 18년이나 불안증 우울증 약을 먹었잖아요. 저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지나친 일반화라는 가짜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짜 생각을 바꾼 후 바로 약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단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에요.

정말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은 질문자님을 위한 책입니다.

용기를 주는 사람, [용기맨 유덕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회불안 증상이 있으시군요..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왜 이러한 증상을 힘들게 겪게 되었는지, 또 증상완화를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심리상담을 받으시며 자기이해를 높이고 치유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상담센터를 추천드립니다.

* 대상 :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내담자 경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청소년/성인)

* 비용 : 상담센터 소속 수련상담원 1만원/ 전문가 상담 8만원(1급 주슈퍼바이저급)

* 상담방식: 대면

* 상담 기간

- 수련 상담원의 경우 최대 1년까지 상담 가능

* 문의 및 안내 : 02-3147-8814 / [email protected]

​[화~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상담센터 운영시간 중 상담자와 서로 합의한 시간에 진행

* 센터소속 수련상담원들은 3-5회기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사례 진행

상담센터 홈페이지, 상담신청하기

https://counseling.catholic.ac.kr/counseling/counseling04.html

상담센터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2018counseling&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2018counseling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Q : 발표 불안이 심해요.

A : 안녕하세요. W스피치학원입니다. 발표불안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발표 불안증이 생기는 이유로는 심리적인 요인과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생기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러한 발표불안은 전문 강사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며, 열심히 트레이닝 하신다면! 자신감까지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

많은 학생분들, 직장인 분들께서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스피치학원을 많이 다니고 계시는데요!

W스피치의 <힐링스피치>수업을 추천드립니다.

W스피치 발표불안 수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수업과는 다릅니다.

스피치 교육 커리큘럼에 인문치료학과 심리학,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피치 수업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긴장감, 불안감 극복하고

짜임새 있게 스피치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 소통하며 발표하는 화법, 제스처·표정·시선처리 등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각언어 등을 배워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입니다.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발표를 완성할 수 있으며 내성적인 성격도 개선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더더욱 발표하는 자리가 많이 진다면 수업관련 꼭 생각해 보세요.

<힐링 스피치 수업 안내>

주 1회 2시간씩 8주 과정의 최대 7명 정원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각각의 발표불안 원인과 해결책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수강생 분들을 사후 관리를 위하여 수업이 끝난 다음

6개월동안 무료보충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피치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스피치 수업을 통하여 발표불안 극복 가능합니다!

W스피치가 책임지고 발표불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학원은 서울강남점, 부산센텀점에 있어 오프라인 수강이 가능하며,

온라인 스피치랩 인강을 통해서 집에서도 수강가능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통해 커리큘럼 확인 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카톡으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wspe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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