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주세요 이유없이 우울하고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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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학생이에요 제목 그대로고 많이 길지만 다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뭔가 잘 안 풀릴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되는 것도 없고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불행해져 가는 것 같아요 뭔가 친구관계도, 공부 문제도, 제 마음도 다 불안해요 이게 뭐지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다 제가 노력하면 해결되는 문제겠지만 몸이 쉽게 안 따르는 느낌..? ㅠㅠ
친구들 사이에 저 혼자만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뭔가 제가 괜히 낀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당연히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요! 친구들이 일부러 절 소외 시키지도 않아요 근데 음... 공허해요... 공허하다고 하는 게 맞나.. 그냥 자꾸 한숨이 자꾸 나와요.. 이유는 없어요..
제가 손톱 주변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많이 고쳐졌거든요 근데 갑자기 요즘따라 점점 심하게 뜯고 있어요 저도 뜯으면 안 되는 걸 아는데 자꾸 뜯게 되고 버릇이라 그런지 쉽게 안 고쳐지더라구요 작년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막 피까지 나오더라구요 일부러 자해하려고 하는 행동은 절대 절대 아니에요..
자해나 자살시도 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그냥 말로만 맨날 죽고십ㅍ다 이러고 실제로는 죽음을 무서워하는 겁쟁이에요
아무 이유없이 울고 싶어요 당연히 눈물은 안 나오구요..ㅋㅋ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도 늘어난 것 같고.. 그냥 누굴 만나기도 싫고 그냥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져요...
항상
아침이 오면 빨리 하루가 지나가기를
밤이 되면 제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쳐요 하루도 잘 풀린 날이 없던 것 같아요 살기 싫어요 진짜 그렇다고 죽는 것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친구랑 싸우지도 않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유를 모르니까 더더 힘들어요 친구들은 다 웃고 떠들면서 행복하고 재밌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아직 16살인데 적어도 50년 넘게 더 살 텐데.. 죽을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친한 친구들은 많은데 이런 고민 하나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정말 현타와요..ㅠㅠ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질문 분야 어디로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자동으로 추천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ㅠ.ㅠ 분야를 여러개 선택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쨌든.. 이 분야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욤..)
+ 챗 gpt, 내공 냠냠, 쓸데없는 답변, 광고 등은 모두 신고 후 차단하겠습니다 :)
올해는 뭔가 잘 안 풀릴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되는 것도 없고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불행해져 가는 것 같아요 뭔가 친구관계도, 공부 문제도, 제 마음도 다 불안해요 이게 뭐지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다 제가 노력하면 해결되는 문제겠지만 몸이 쉽게 안 따르는 느낌..? ㅠㅠ
친구들 사이에 저 혼자만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뭔가 제가 괜히 낀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당연히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요! 친구들이 일부러 절 소외 시키지도 않아요 근데 음... 공허해요... 공허하다고 하는 게 맞나.. 그냥 자꾸 한숨이 자꾸 나와요.. 이유는 없어요..
제가 손톱 주변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많이 고쳐졌거든요 근데 갑자기 요즘따라 점점 심하게 뜯고 있어요 저도 뜯으면 안 되는 걸 아는데 자꾸 뜯게 되고 버릇이라 그런지 쉽게 안 고쳐지더라구요 작년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막 피까지 나오더라구요 일부러 자해하려고 하는 행동은 절대 절대 아니에요..
자해나 자살시도 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그냥 말로만 맨날 죽고십ㅍ다 이러고 실제로는 죽음을 무서워하는 겁쟁이에요
아무 이유없이 울고 싶어요 당연히 눈물은 안 나오구요..ㅋㅋ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도 늘어난 것 같고.. 그냥 누굴 만나기도 싫고 그냥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져요...
항상
아침이 오면 빨리 하루가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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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있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쳐요 하루도 잘 풀린 날이 없던 것 같아요 살기 싫어요 진짜 그렇다고 죽는 것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친구랑 싸우지도 않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유를 모르니까 더더 힘들어요 친구들은 다 웃고 떠들면서 행복하고 재밌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아직 16살인데 적어도 50년 넘게 더 살 텐데.. 죽을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친한 친구들은 많은데 이런 고민 하나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정말 현타와요..ㅠㅠ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질문 분야 어디로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자동으로 추천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ㅠ.ㅠ 분야를 여러개 선택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쨌든.. 이 분야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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