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손절 할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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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백수입니다.
그 친구와는 13년친구이고 , 제가 본가에 살땐
같은층,같은동,같은아파트 였습니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저는 초졸인 여자입니다.
공부를 해서 중졸 검정고시를 쳤고 국어,도덕 빼고 모두 다
떨어진 그런 사람입니다. 저 못난거 알아요. 후회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공부할걸 잠 좀 푹 자고 시험 볼걸 밥챙겨갈걸..
온갖 후회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지역 오기전엔 악착같이
일해서 돈 벌었습니다. 물론 자취도 제 돈으로 했구요
근데 대학교를 간 그 친구가 너무 부럽고 질투 나더라구요
진짜 한심해 보이죠? 저도 알고있어요 죄송합니다..
불쌍한척 아니고 그 친구에 대해 얘기 하기 전 제 상황부터
얘기했습니다. 욕만 하지말아주세요 . 더 말하면 길어질것같으니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일단 친구와는 초등학교 입학 바로 전에 알게되어 친해졌고
그 후로 같이 놀고 같이 밥먹고 같이 등하교하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중학교 올라가고 부터 점점 변하기 시작했죠.
욕설 , 뒷담화 , 째려보기 , 꼽주기 , 패드립 이런걸 저에게
하기 시작했죠 입에 담기 힘든 욕설&패드립도 많이 듣고 다른 친구에게
제 욕을 하고 다른 선배 욕을 해놓고 저에게 덮어씌우다가 걸리기도 하고
째려보고 꼽주고 온갖 괴롭힘들을 당했죠 그땐 손절 안했냐구요?
했습니다. 근데 저 그 당시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어요. 그래서
그 괴롭힘들 당하고도 그 친구라도 없으면 나 정말 미칠것같다 싶어서
화해를 했고 그때부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왕따로 인해 결국 학교를 나왔고 그나마 왕따 도중에 친해졌던 친구 두명과 연락을 했죠 그 중 한명 휴대폰으로 저에게 욕설을 붓기 전엔 말이죠 그 일이 터지고 전 친구 한명이였다가 나중에 고등학교 1학년 때쯤 화해했습니다(폰주인)
그렇게 화해 잘 하고 지내다가 그 폰주인친구 a랑 싸우고 너무 서러워서
저도 모르게 그 13년친구에게 연락을 했어요 저도 잘못이 있죠
왜 그걸 못끊어냈을까요.. 엄마아빠한테 미움받으니 그 친구한테라도
관심받고싶어서 그랬는것같아요.. 아무튼 화해하고 서로 알바도 하고 지내다가 제가 알바를 시작하고 또 그 13년 친구가 알바하는곳에 와서 지인이랑 스킨십을 한다던가 돈을 안내고 디저트종류를 먹는다던가 음료제조하는 주방에 마구잡이로 들어온다던가 그러더라구요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개인돈으로 채웠어요 그렇게만 지내다가 그 친구가 다른남자랑 번갈아가며 자고다니는걸 알고나서 저는 손절을 진짜 완벽하게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피임을 안하는걸 자랑하고 그 남자의 성적인것들을 얘기하고 뭐 어떻게 했고 부모님집에서도 그런짓들을 했다는걸 자랑스럽다는듯이 얘기를 해서 정이 떨어졌어요 저보고 너도 어릴때그런거 알아 라고 하더라구요 중2때 학교 나와서 방황한건 맞는데 그때 그냥 집 앞 놀이터에서 가출한것마냥 그랬던거뿐이고 우울증때문에 병원다니기 바빴어요.. 고1되자마자 바로 알바 시작했구요 근데 그 힘든걸 다 알면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본인 지인들한테까지요 근데 그때도 사실 어떻게 해야 얘가 보복을 안할까 무서웠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얘가 옛날에도 친구 그만하자 했는데 널 죽이겠다니 때리겠다니 선배들 데리고 와서 불을 지른다니 그런말들을 했었거든요 본인 말 안들으면 미행도 했던 애라서 .. 이번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인스타 언팔하고 팔로워목록에서도 지웠는데 따로 연락을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막상 별거아닌 질문에 이렇게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제 상황을 아셔야 진짜 답이 나올것같아서요.. 도와주세요 제발 …
현재 저는 알바 구하고있고 다이어트도 하고 공부도 하고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 예정이에요!!
(+ 걔 대학가고 너무 부러웠는데 자랑질도 너무 심해지고
선을 점점 더 넘어서 진짜 깔끔하게 끝내고 싶어요)
그 친구와는 13년친구이고 , 제가 본가에 살땐
같은층,같은동,같은아파트 였습니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저는 초졸인 여자입니다.
공부를 해서 중졸 검정고시를 쳤고 국어,도덕 빼고 모두 다
떨어진 그런 사람입니다. 저 못난거 알아요. 후회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공부할걸 잠 좀 푹 자고 시험 볼걸 밥챙겨갈걸..
온갖 후회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지역 오기전엔 악착같이
일해서 돈 벌었습니다. 물론 자취도 제 돈으로 했구요
근데 대학교를 간 그 친구가 너무 부럽고 질투 나더라구요
진짜 한심해 보이죠? 저도 알고있어요 죄송합니다..
불쌍한척 아니고 그 친구에 대해 얘기 하기 전 제 상황부터
얘기했습니다. 욕만 하지말아주세요 . 더 말하면 길어질것같으니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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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친구와는 초등학교 입학 바로 전에 알게되어 친해졌고
그 후로 같이 놀고 같이 밥먹고 같이 등하교하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중학교 올라가고 부터 점점 변하기 시작했죠.
욕설 , 뒷담화 , 째려보기 , 꼽주기 , 패드립 이런걸 저에게
하기 시작했죠 입에 담기 힘든 욕설&패드립도 많이 듣고 다른 친구에게
제 욕을 하고 다른 선배 욕을 해놓고 저에게 덮어씌우다가 걸리기도 하고
째려보고 꼽주고 온갖 괴롭힘들을 당했죠 그땐 손절 안했냐구요?
했습니다. 근데 저 그 당시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어요. 그래서
그 괴롭힘들 당하고도 그 친구라도 없으면 나 정말 미칠것같다 싶어서
화해를 했고 그때부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왕따로 인해 결국 학교를 나왔고 그나마 왕따 도중에 친해졌던 친구 두명과 연락을 했죠 그 중 한명 휴대폰으로 저에게 욕설을 붓기 전엔 말이죠 그 일이 터지고 전 친구 한명이였다가 나중에 고등학교 1학년 때쯤 화해했습니다(폰주인)
그렇게 화해 잘 하고 지내다가 그 폰주인친구 a랑 싸우고 너무 서러워서
저도 모르게 그 13년친구에게 연락을 했어요 저도 잘못이 있죠
왜 그걸 못끊어냈을까요.. 엄마아빠한테 미움받으니 그 친구한테라도
관심받고싶어서 그랬는것같아요.. 아무튼 화해하고 서로 알바도 하고 지내다가 제가 알바를 시작하고 또 그 13년 친구가 알바하는곳에 와서 지인이랑 스킨십을 한다던가 돈을 안내고 디저트종류를 먹는다던가 음료제조하는 주방에 마구잡이로 들어온다던가 그러더라구요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개인돈으로 채웠어요 그렇게만 지내다가 그 친구가 다른남자랑 번갈아가며 자고다니는걸 알고나서 저는 손절을 진짜 완벽하게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피임을 안하는걸 자랑하고 그 남자의 성적인것들을 얘기하고 뭐 어떻게 했고 부모님집에서도 그런짓들을 했다는걸 자랑스럽다는듯이 얘기를 해서 정이 떨어졌어요 저보고 너도 어릴때그런거 알아 라고 하더라구요 중2때 학교 나와서 방황한건 맞는데 그때 그냥 집 앞 놀이터에서 가출한것마냥 그랬던거뿐이고 우울증때문에 병원다니기 바빴어요.. 고1되자마자 바로 알바 시작했구요 근데 그 힘든걸 다 알면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본인 지인들한테까지요 근데 그때도 사실 어떻게 해야 얘가 보복을 안할까 무서웠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얘가 옛날에도 친구 그만하자 했는데 널 죽이겠다니 때리겠다니 선배들 데리고 와서 불을 지른다니 그런말들을 했었거든요 본인 말 안들으면 미행도 했던 애라서 .. 이번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인스타 언팔하고 팔로워목록에서도 지웠는데 따로 연락을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막상 별거아닌 질문에 이렇게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제 상황을 아셔야 진짜 답이 나올것같아서요.. 도와주세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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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점점 더 넘어서 진짜 깔끔하게 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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