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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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여자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기비하를 너무 많이 하고, 사람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사람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누군갈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정말로 자잘한것 까지 다 눈치를 보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고 집에 오면 지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내가 이렇게 하면 좀 비호감이려나
이렇게 반응하면 되겠지?
뒤에서 보기엔 자세가 좀 이상한가..
어깨가 비대칭인가?
옷매무새가 이상하진 않겠지?
이거 하고싶은데.. 그럼 너무 나대는것 같나….?
이 대화에 내가 끼어들어도 되나?
상대방 기분이 괜찮은건가?
날 싫어하나?
나한테 왜 이렇게 대하는거지..?
저렇게 하면 안부끄러운가..
앞머리 안 이상한가?
머리를 너무 낮게 묶어서 별론가?
목소리 이상하게 들리려나……
뒤에서 보면 너무 덩치 커보이는 자센가?
다리 너무 접어서 앉으면 굵어보일까?
프린트 뒤로 넘길때 옆 얼굴 턱 안이상하려나?
소매 너무 긴가?
지금 표정 이상하겠다
팔 너무 굵다..
등등 이 외에도 자잘한것 정말 많아요
신경쓰기 싫은데 자꾸 이래요
눈치를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어느순간 내가 너무 꼴보기 싫은거 잇죠
눈치 안보는 법이 진짜 뭔지 모르겠어요
다들 하는 생각인가요..?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잘 웃고 이런 내면은 절때 아닌듯한 이미지입니다
집에만 오면 우울가득해져요 ㅋㅋㅋ..
그렇게 학교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혼자’ 쉬고 싶은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저를 돌봐주시러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번갈아서 저희 집에 오세요
솔직히 저도 중2인데.. 뭐 먹지도 않고 그냥 방 안에서 좀 쉬고 숙제 좀 하겠다는데 딱히 돌봄이 필요한 나이는 아닌거같고..
사실 방 안에 있어도 밖에 인기척이 들리잖아요
눈치를 자주 보는 전 왔다갔다 하는 발소리를 신경쓰게 되고.. 이게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자꾸 뭐 허고 있는데 방 문을 벌컥 여시고 들어오면 좀 놀라잖아요.. 신경쓰다 보면 하고싶은일에 집중을 못하고 좀 불안해해요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혼자 있고싶은데
부모님이 안된다고 자꾸 그러셔요
그리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꾸 뭘 입에 넣어요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간식을 자주 쳐먹어요
그리 맛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공허해요
이런 내가 너뮤 끔찍하게 싫어서 ㅈㅏ해도 가끔 한적 있었고요 지금은 안해요
결론적으로 질문은
1. 자기 비하 멈추는 법
2. 식욕 줄이는 법
간단히 말하자면
자기비하를 너무 많이 하고, 사람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사람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누군갈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정말로 자잘한것 까지 다 눈치를 보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고 집에 오면 지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내가 이렇게 하면 좀 비호감이려나
이렇게 반응하면 되겠지?
뒤에서 보기엔 자세가 좀 이상한가..
어깨가 비대칭인가?
옷매무새가 이상하진 않겠지?
이거 하고싶은데.. 그럼 너무 나대는것 같나….?
이 대화에 내가 끼어들어도 되나?
상대방 기분이 괜찮은건가?
날 싫어하나?
나한테 왜 이렇게 대하는거지..?
저렇게 하면 안부끄러운가..
앞머리 안 이상한가?
머리를 너무 낮게 묶어서 별론가?
목소리 이상하게 들리려나……
뒤에서 보면 너무 덩치 커보이는 자센가?
다리 너무 접어서 앉으면 굵어보일까?
프린트 뒤로 넘길때 옆 얼굴 턱 안이상하려나?
소매 너무 긴가?
지금 표정 이상하겠다
팔 너무 굵다..
등등 이 외에도 자잘한것 정말 많아요
신경쓰기 싫은데 자꾸 이래요
눈치를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어느순간 내가 너무 꼴보기 싫은거 잇죠
눈치 안보는 법이 진짜 뭔지 모르겠어요
다들 하는 생각인가요..?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잘 웃고 이런 내면은 절때 아닌듯한 이미지입니다
집에만 오면 우울가득해져요 ㅋㅋㅋ..
그렇게 학교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혼자’ 쉬고 싶은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저를 돌봐주시러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번갈아서 저희 집에 오세요
솔직히 저도 중2인데.. 뭐 먹지도 않고 그냥 방 안에서 좀 쉬고 숙제 좀 하겠다는데 딱히 돌봄이 필요한 나이는 아닌거같고..
사실 방 안에 있어도 밖에 인기척이 들리잖아요
눈치를 자주 보는 전 왔다갔다 하는 발소리를 신경쓰게 되고.. 이게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자꾸 뭐 허고 있는데 방 문을 벌컥 여시고 들어오면 좀 놀라잖아요.. 신경쓰다 보면 하고싶은일에 집중을 못하고 좀 불안해해요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혼자 있고싶은데
부모님이 안된다고 자꾸 그러셔요
그리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꾸 뭘 입에 넣어요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간식을 자주 쳐먹어요
그리 맛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공허해요
이런 내가 너뮤 끔찍하게 싫어서 ㅈㅏ해도 가끔 한적 있었고요 지금은 안해요
결론적으로 질문은
1. 자기 비하 멈추는 법
2. 식욕 줄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