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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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고 현실이 구분이 잘 안되서요. 제가 저번에 부모님과 이야기한 내용을 그 다음날 다시 부모님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런이야기 한 적 없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이야기 한게 아니라 꿈에서 부모님과 이야기한거였나봐요.. 또 친구랑 저번에 수다떤 내용을 다시 이야기 했더니 그런 이야기 한 적 없는데 무슨소리를 하는거냐고 하고요.. 어쩔때는 제가 분명 새벽에 경비아저씨가 초인종 누르는걸 들어서 제 아빠를 깨우고 경비아저씨와 이야기 나눈걸 다음날 아침에 아빠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런적 없다는거에요.. 근데 이게 진짜 있던 일이 아니라 꿈이었나봐요.. 솔직히 아직도 저런 일이 진짜 꿈이었는지 아니면 부모님하고 친구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 구분이 안가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꿈으로 꿨던건지 현실이었는지 구분이 안되는데 왜이러는걸까요..?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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