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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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남학생인데요 2학기부터 성적도 떨어지고 계속 불행한 일이 자꾸만 일어나니깐 극단적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이 나이대에는 다 그렇겠지하고 넘어갔는데 점점더 심하게 무기력해지고 하는 모든 일마다 다 짜증이 나고
기분 좋은날이 없고 옛날과 다르게 거울만 보면 입고리가 내려가 있더라구요 반에 있는 동급생들을 보면 다 하하호호거리면서 웃고 있어서 나빼고 다 행복해보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 학업,진로,다음 시험등을 생각하니 더 무기력해지네요 이게 사춘기인지 구분이 안가는데...어차피 죽는데...그냥 빨리 ㅈㅜㄱ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하고요...옛날엔 사춘기때 제 가치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겪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서...즐거운 걸 해도 즐겁지 않고 오히려 귀찮네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질리고 특출난 일이 있어도 흥미롭거나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매일 난 미래에 어찌 될까를 생각하면서 살자 충동이 들어요
음...왜 별거 아닌 일 에도 매우 짜증이 날까요?
진짜 별거 아닌걸로도 마음속에선 확 죽어버리라고 기도하고있고 겉으론 착한척 하면서 속으론 댕 썅욕하고있고
왜 이렇게 감정이 오락가락 하죠?
기분 좋은날이 없고 옛날과 다르게 거울만 보면 입고리가 내려가 있더라구요 반에 있는 동급생들을 보면 다 하하호호거리면서 웃고 있어서 나빼고 다 행복해보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 학업,진로,다음 시험등을 생각하니 더 무기력해지네요 이게 사춘기인지 구분이 안가는데...어차피 죽는데...그냥 빨리 ㅈㅜㄱ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하고요...옛날엔 사춘기때 제 가치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겪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서...즐거운 걸 해도 즐겁지 않고 오히려 귀찮네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질리고 특출난 일이 있어도 흥미롭거나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매일 난 미래에 어찌 될까를 생각하면서 살자 충동이 들어요
음...왜 별거 아닌 일 에도 매우 짜증이 날까요?
진짜 별거 아닌걸로도 마음속에선 확 죽어버리라고 기도하고있고 겉으론 착한척 하면서 속으론 댕 썅욕하고있고
왜 이렇게 감정이 오락가락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