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울증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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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생 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뭔가 요즘 생활이 달라진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 전보다 웃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놀때 나오는 웃음은 금방 사라져버려요. 근데 안 웃는다고 뭐라 할까봐 항상 큰 리액션을 해요. 리액션을 하고나면 힘이 다 빠져 이대로 자고 싶다 할정도로요. 그리고 분노가 컨트롤이 힘들어져가고 있어요. 친구가 장난식으로 말했는데도 짜증나고 여기서 소리지르면 장난인데 왜 진심으로 받냐고 할까봐 계속 삼키고 있어요. 그래서 더 심해지는것 같고, 언젠간 감정에 휩쓸릴까봐 불안해져가요. 사람과 대화하는것 자체도 귀찮아지고 있어요. 친구 말 들어주면서 귀찮다 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고요. 혼자있는게 제일 편해요. 친구가 한명이라도 옆에 있으면 기가 빨리고요. 집중력도 많이 떨어진게 느껴지고 그것때문에 시험을 못볼까봐 걱정되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꾸 반복해요. 가끔 아무런 이유 없는데 울고싶다 울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나거나 심장이 찌릿찌릿거리고 먹먹해요. 멍때리는 날이 더 많아지고. 하루를 마치면 전보다 더 무기력해지고 피곤해진게 느껴져요. (하지만 자해나 자살시도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혹시 우울증은 아니겠죠? 제가 이상한 망상을 해버린거죠? 그저 사춘기인거죠? 만약 우울증이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상담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더 심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혹시 우울증이 아닌 다른거라면 그것도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뭔가 요즘 생활이 달라진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 전보다 웃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놀때 나오는 웃음은 금방 사라져버려요. 근데 안 웃는다고 뭐라 할까봐 항상 큰 리액션을 해요. 리액션을 하고나면 힘이 다 빠져 이대로 자고 싶다 할정도로요. 그리고 분노가 컨트롤이 힘들어져가고 있어요. 친구가 장난식으로 말했는데도 짜증나고 여기서 소리지르면 장난인데 왜 진심으로 받냐고 할까봐 계속 삼키고 있어요. 그래서 더 심해지는것 같고, 언젠간 감정에 휩쓸릴까봐 불안해져가요. 사람과 대화하는것 자체도 귀찮아지고 있어요. 친구 말 들어주면서 귀찮다 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고요. 혼자있는게 제일 편해요. 친구가 한명이라도 옆에 있으면 기가 빨리고요. 집중력도 많이 떨어진게 느껴지고 그것때문에 시험을 못볼까봐 걱정되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꾸 반복해요. 가끔 아무런 이유 없는데 울고싶다 울어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나거나 심장이 찌릿찌릿거리고 먹먹해요. 멍때리는 날이 더 많아지고. 하루를 마치면 전보다 더 무기력해지고 피곤해진게 느껴져요. (하지만 자해나 자살시도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혹시 우울증은 아니겠죠? 제가 이상한 망상을 해버린거죠? 그저 사춘기인거죠? 만약 우울증이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상담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더 심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혹시 우울증이 아닌 다른거라면 그것도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