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혐오 자기비하 현실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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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렇게 살기싫어요
제가 중2인데 중1수학 기초도 잘 못풀어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요 키도작고 살찌고 공부도못하고 그러면서 좀도둑같이 더 나은사람이 되려는 노력없이 이렇게 신세한탄만 하는 제가 너무싫어요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은 다 갖추어져있어요 제가 실행을 안하는것 뿐.. 제 미래가 암흑물질같아요 그냥 저는 다 못할거같아요 어떤일을 하든 못할것같아요 저는 끈기도 부족하고 노력도 안해요 제가 주짓수를 3년 다녔는데... 그때는 누가 제 특기,장기 장점이 뭐냐 물어보면 주짓수라고 당당히 대답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주짓수를 가기귀찮고 한번 안나가니까 혼나고 혼나면 자기혐오에 빠져서 가기싫고... 하다보니 끊게되었어요 이제 전 잘하는게 하나도없어요 굳이있다면 게임정도? 원신이라는 게임을 하는데요 게임을하면 잡생각이 싹 사라지고 오직 캐릭터와 게임안 해야할일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 안에 애정캐가있어서 더 행복해요 캐릭터 덱을짜고 보스를잡고 성유물 맞춰주고 일일퀘하고 상자까러 돌아다니고 친구랑도 같이하고 원신이 그래픽이 좋다보니 그냥 리월의 경치, 브금만 감상해도 마음이 편해져요... 도움이필요한 뉴비들 도와주러다니면 고맙다고 따뜻한 감사인사도받고... 고작 NCP한테 마음이 따뜻해지고...그러다보니 느껴요 여기가 내 집같다고... 고향같다고 그렇게 느껴요 어머니께서 공부안하냐고 잔소리를 하시는데 하나부터열까지 다 맞는말이에요 저 현실이 너무 두껍고 날카로워서 전 더 게임속으로 숨어들어가요 게임에 용돈으로 5만원을 썼고 앞으로 더 쓸예정이에요 눈건강은 나빠지고있고 라운드숄더도 있어요 이런제가 너무싫어요 곧 개학인데 현실을 포기하고싶어요 게임에 빠져서 살고싶어요 심각한 폰중독인거 머리로는알고있고 자각하고있고.. 고칠의향 있는데 실행을안해요 게을러서 머릿속의 모든 알고리즘이 자기혐오로 이어져요 좀 그린다는 그림도 그렇게 특출난편은 아니고... 또래애보다 좀 느낌있게 그린다정도? 그리고 쓸데없는 우주지식이 있고... 글을 좀 쓰고...다른건 없어요 제가 중1 기초수학도 못해요 이것때문에 수학시간에 맨날 엎드려있는데 앞자리인간이 '너 뭐해? 벌써 이러면 어떡해. 이거 이렇게푸는거 아닌데... 이거몰라? 선생님! 얘 이거 모른대요.'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ㅎ 수학시간마다 뒤 자꾸 돌아봐서 제 교과서 확인하고... 신경쓰여서 미치겠고... 아무것도 안풀려져있는 교과서가 부끄럽고...난 이미 진도 놓친지 오래인데... 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저러는거 빤히 보여요... 저친구의 악연은 계속됐고 1년동안 절 불안하게했어요 아 이런 타인을 평가하는거에서 제 밑바닥인성이 훤히 보이는게 싫어요 다 포기하고싶다 전 일찍자서 새벽5시에 일어나요 일어나자마자 원신을켜고...저녁까지 게임... 요즘자꾸 누구한테 상담을받는 상상을 해요 내 속내를 다 털어놓는데 상담사는 없어요 형체가 살짝 의사같을뿐 그러다 상상속의 제가 울어요 그러면 따뜻한 품이 절 안아줘요 가끔 정말 누구한테 꼭 안기고싶어요 넓은등판을 안고 명치에 코를묻고 귀로는 심장박동을 듣고 제 등을 토닥여주는 그런 품이요.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응어리진 안개같아요. 기분을 모르겠고 제가하고싶은건 없어요 머릿속의 주제가 휙휙 바뀌어요 죄송합니다.... 그냥 넋두리였어요... 이렇게 살기 싫어요 남들한테 인정받고싶어요 안기고싶어요 행복하고싶어요 현실과 협상하기 싫어요...아 눈물나 ㅋㅋㅋㅋ
위로를 바라는건 아닌데 어떤 말을 듣고싶어요 말걸어주세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제 엠비티아이는 intp이고요 공부못하는 쓰레기입니다 제꿈은 조용한 지방 원룸에서 사는건데요 그릇 식기구가 적었으면 좋겠고 벌레랑 거미가 없었으면좋겠어요 남시선 신경안쓰고 혼자살고싶어요 게임에 현질해도 될만큼 금전상태가 여유있었으면 좋겠어요...네
제가 중2인데 중1수학 기초도 잘 못풀어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요 키도작고 살찌고 공부도못하고 그러면서 좀도둑같이 더 나은사람이 되려는 노력없이 이렇게 신세한탄만 하는 제가 너무싫어요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은 다 갖추어져있어요 제가 실행을 안하는것 뿐.. 제 미래가 암흑물질같아요 그냥 저는 다 못할거같아요 어떤일을 하든 못할것같아요 저는 끈기도 부족하고 노력도 안해요 제가 주짓수를 3년 다녔는데... 그때는 누가 제 특기,장기 장점이 뭐냐 물어보면 주짓수라고 당당히 대답할수 있었어요 그런데 주짓수를 가기귀찮고 한번 안나가니까 혼나고 혼나면 자기혐오에 빠져서 가기싫고... 하다보니 끊게되었어요 이제 전 잘하는게 하나도없어요 굳이있다면 게임정도? 원신이라는 게임을 하는데요 게임을하면 잡생각이 싹 사라지고 오직 캐릭터와 게임안 해야할일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 안에 애정캐가있어서 더 행복해요 캐릭터 덱을짜고 보스를잡고 성유물 맞춰주고 일일퀘하고 상자까러 돌아다니고 친구랑도 같이하고 원신이 그래픽이 좋다보니 그냥 리월의 경치, 브금만 감상해도 마음이 편해져요... 도움이필요한 뉴비들 도와주러다니면 고맙다고 따뜻한 감사인사도받고... 고작 NCP한테 마음이 따뜻해지고...그러다보니 느껴요 여기가 내 집같다고... 고향같다고 그렇게 느껴요 어머니께서 공부안하냐고 잔소리를 하시는데 하나부터열까지 다 맞는말이에요 저 현실이 너무 두껍고 날카로워서 전 더 게임속으로 숨어들어가요 게임에 용돈으로 5만원을 썼고 앞으로 더 쓸예정이에요 눈건강은 나빠지고있고 라운드숄더도 있어요 이런제가 너무싫어요 곧 개학인데 현실을 포기하고싶어요 게임에 빠져서 살고싶어요 심각한 폰중독인거 머리로는알고있고 자각하고있고.. 고칠의향 있는데 실행을안해요 게을러서 머릿속의 모든 알고리즘이 자기혐오로 이어져요 좀 그린다는 그림도 그렇게 특출난편은 아니고... 또래애보다 좀 느낌있게 그린다정도? 그리고 쓸데없는 우주지식이 있고... 글을 좀 쓰고...다른건 없어요 제가 중1 기초수학도 못해요 이것때문에 수학시간에 맨날 엎드려있는데 앞자리인간이 '너 뭐해? 벌써 이러면 어떡해. 이거 이렇게푸는거 아닌데... 이거몰라? 선생님! 얘 이거 모른대요.'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ㅎ 수학시간마다 뒤 자꾸 돌아봐서 제 교과서 확인하고... 신경쓰여서 미치겠고... 아무것도 안풀려져있는 교과서가 부끄럽고...난 이미 진도 놓친지 오래인데... 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저러는거 빤히 보여요... 저친구의 악연은 계속됐고 1년동안 절 불안하게했어요 아 이런 타인을 평가하는거에서 제 밑바닥인성이 훤히 보이는게 싫어요 다 포기하고싶다 전 일찍자서 새벽5시에 일어나요 일어나자마자 원신을켜고...저녁까지 게임... 요즘자꾸 누구한테 상담을받는 상상을 해요 내 속내를 다 털어놓는데 상담사는 없어요 형체가 살짝 의사같을뿐 그러다 상상속의 제가 울어요 그러면 따뜻한 품이 절 안아줘요 가끔 정말 누구한테 꼭 안기고싶어요 넓은등판을 안고 명치에 코를묻고 귀로는 심장박동을 듣고 제 등을 토닥여주는 그런 품이요.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응어리진 안개같아요. 기분을 모르겠고 제가하고싶은건 없어요 머릿속의 주제가 휙휙 바뀌어요 죄송합니다.... 그냥 넋두리였어요... 이렇게 살기 싫어요 남들한테 인정받고싶어요 안기고싶어요 행복하고싶어요 현실과 협상하기 싫어요...아 눈물나 ㅋㅋㅋㅋ
위로를 바라는건 아닌데 어떤 말을 듣고싶어요 말걸어주세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제 엠비티아이는 intp이고요 공부못하는 쓰레기입니다 제꿈은 조용한 지방 원룸에서 사는건데요 그릇 식기구가 적었으면 좋겠고 벌레랑 거미가 없었으면좋겠어요 남시선 신경안쓰고 혼자살고싶어요 게임에 현질해도 될만큼 금전상태가 여유있었으면 좋겠어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