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극복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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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 재학중인 15살 여학생인데요 제가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는 걸 중학교 1학년 때 알게 되었어요 2학년 들어와서부터 수업도 들어가기 싫고 학교도 가기 싫어졌는데 원래 있던 친구들이랑 멀어져서 저랑 잘 맞는 다른 친구랑 다니게 되었어요 원래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랑은 다른 반이였었는데 반에서 나오지도 않고 자기들끼리만 놀고 소외받는 느낌이였어요 제가 안아달라했는데 안 안아주고 사랑해라고 말해달라했는데 안 해줬어요 친구중에 한명이 저보고 애정결핍 있냐고 했어요 너무 속상했고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새로사귄 다른 친구랑 수업도 많이 빠지고 학교도 5번 정도 빠졌었어요 부모님한테 엄청 혼났었어요 아빠가 휴대폰 부셨어요 제가 힘들었던 점 다 얘기했더니 부모님이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며칠 안 갔지만요 며칠 지나고 엄마가 절 데려가서 굿 했어요 기분이 이상하진 않았고 그냥 빨리 집 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정신과 다니다가 며칠 안 되서 처방받은 약 8일치 다 털어먹었어요 조퇴하고 싶어서 그랬는데 엄마가 조퇴 안 시켜줬어요 그리고 제 걱정도 안 해줬어요 속으론 걱정 했겠죠? 엄마한테 카톡으로 ㅈㅏ살하고 싶다고 이럴거면 고아원에 버리지 그랬냐고 했는데 집 들어와서 아빠한테 효자손으로 엉덩이 피멍들 때까지 맞았어요 아무도 제 걱정을 안 해줬어요 약 털어먹을 때 옆에 친구도 있었는데 안 말렸어요 위클래스도 일주일에 두번씩 꼭 갔었어요 주변에서 저 걱정해주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연락도 잘 안 하는 사이였는데 어떻게 안 걸 까요 그러고 나서 저는 굿 한게 너무 충격적이여서 그냥 그날이후로 학교 잘 나갔어요 조퇴는 많이 했어요 그렇게 계속 다니다가 제가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평소에도 주변에서 뭐라할 정도로 마른 체형이에요 살도 잘 안 찌고 그런데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약 사서 11알을 한꺼번에 먹었어요 원래 하루에 하나만 먹어도 원래 빅맥 있어서 심장이 빨리 뛰었는데 약 다 털어먹고 몇시간 지나니까 새벽에 깨서 엄청 토했어요 다른지역까지 가서 링겔 다섯개 맞고 그날 이후로 물도 소화 못했어요 진짜 죽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아팠어요 그리고 절 좋아하는 한학년 선배가 있었는데 진짜 제 취향 아니였는데 애정결핍 때문인지 그선배가 떠날 거 같으면 토나올 거 같고 심장도 너무 뛰고 잠도 안 왔어요 그래서 그냥 사귀자고 했는데 선배가 자기가 날 좋아하는 만큼 나는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그 얘기 듣는것도 토쏠리고 힘들어서 그냥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도 친구로 지내자고 계속 연락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선배가 절 이성으로 좋아하는게 점점 떨어지고 있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전화하는 것도 토나오고 제가 먼저 연락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 선배랑 전화하는건 의료용 대마초 같았어요 아픈것도 그 오빠 때문이였는데요
저 빨리 정신병 낫고 싶어요 하루종일 속 안 좋은 것도 심장 빨리 뛰는 것도 다 낫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죠 참고로 토는 억제 링거 맞아서 안 나와요 그리고 다시 정신과 다니고 싶은데 아빠랑 언니가 제가 다시 전처럼 돌아온 거 같아서 좋대요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하죠
저 빨리 정신병 낫고 싶어요 하루종일 속 안 좋은 것도 심장 빨리 뛰는 것도 다 낫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죠 참고로 토는 억제 링거 맞아서 안 나와요 그리고 다시 정신과 다니고 싶은데 아빠랑 언니가 제가 다시 전처럼 돌아온 거 같아서 좋대요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하죠
#정신병 극복 #정신병 극복 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