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다이어트 강박증, 거식증, 폭식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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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 여학생이고요 몇일째 울면서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지식인에다 용기내서 질문해봅니다
길지만 이렇게 되어진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이어트는 작년 이맘때쯤부터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일반적인 친구들처럼 맛있는것도 잘 먹고 사실 체중도 극히 정상 체중이였어요 당시 160에 49~50 정도였고 어느날부턴가 제가 뚱뚱해보이고 살을 빼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엔 물을 많이 마셔보는걸로 시작했어요 당연히 처음이니 3개월 가량만에 3키로 정도가 빠졌었어요 그정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저는 간식을 아예 끊고 소식만 했었습니다 그 결과 작년 여름쯤에는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조금 더 빠진 45키로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가을부터였어요 45도 굉장히 만족할 숫자였을땐데도 불구하고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겨서 무리하게 거의 안먹어가면서 뺐어요 강박증이 생긴건지 초반엔 급식도 안먹고 먹어도 샐러드나 하루한끼만 먹었었는데 11월부턴 먹토나 씹뱉까지 해가면서 뺐어요..그렇게 12월이 되고 42키로정도가 된 뒤엔 거의 안먹고 생활하면서 3월에 40.3키로를 찍었었어요 운동을 거의 안하고 식단으로만 뺐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정말 낮아져서 하루에 1000칼로리만 먹어도 0.2~0.5키로씩 증량하던 상태였어요 그렇게 40.3키로를 찍고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약속을 자주 잡게 되면서 밖에서 먹는날이 증가하고 언젠가부턴 집에서도 식욕을 주체 못하고 배불러도 배가 찢어지게 먹고 죄책하고 울면서 자던 날들이 많아 졌던 것 같아요 이때쯤 부터 먹토는 거의 안했고요... 그렇게 1달간 과식을 했던 폭식을 했던 짧은 시간안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그걸 다 계산하고 무게 재서 먹고... 그래놓고 쌀밥은 거의 6개월간 안먹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족들이랑 밥먹은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네요 폭식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전에도 그 후에도 관심도 입도 안댔던 과자, 사탕 같은 당류들만 폭식하고 맛없는것도 그냥 있으면 먹었어요 과자나 빵을 보이면 먹어서 먹지 않을려고 다 버리고 사지도 않았지만 아무래도 가족이랑 같이 생활하니 부모님이 도넛이나 빵을 사오시면 안먹는다고 신경질 내놓고 가족들이 집에 없을때 혼자 다 먹어버리는 습관도 생겼어요 요즘엔 저녁까진 적당히 먹고 군것질 안하고 잘 버티다가 10시~11시쯤 되서 갑자기 막 주워먹고 그런 습관이 생겼어요... 오늘도 아까 점심 잘 먹고 저녁까지 잘 먹어놓고 10시쯤에 바나나 한개 먹었다고 그거가지고 입터져서 과자 5봉지를 20분만에 먹어버렸어요... 살도 한달간 엄청 쪘어요 지금 45.7~8키로이고 배도 엄청 불룩하게 나왔어요 더부룩한 기분도 싫고 살찌는것도 너무 싫어요 무엇보다 너무 제 자신이 싫고 짜증나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월경은 무월경은 아니지만 초경한지 3~4년이 지났는데도 어떤달은 하고 어떤달은 안하고 어떤달은 2번에서 많으면 3번까지도 하더라고요... 이것도 문제가 있는거겠죠...? 요즘엔 제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 알게된 것 같아서 정신과에도 가보고 싶긴한데 부모님한테 말할 용기는 없네요... 말해봤자 자꾸 폭식하게 된다고 하면 대충 너가 밥을 안먹어서 그런다 그렇게만 말하시고 사실 일반식 먹고는 싶은데 살 찔까봐 무서워서, 거부감 들어서 못 먹겠어요... 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ㅜㅜㅜ 내일은 참을 수 있을까요? 다시 41키로까지만이라도 빼보고 싶어요ㅜ 뱃살 출렁거리고 무거운 몸이 아닌 정상적이고 가벼운 몸을 가지고 싶어요...
길지만 이렇게 되어진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이어트는 작년 이맘때쯤부터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일반적인 친구들처럼 맛있는것도 잘 먹고 사실 체중도 극히 정상 체중이였어요 당시 160에 49~50 정도였고 어느날부턴가 제가 뚱뚱해보이고 살을 빼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엔 물을 많이 마셔보는걸로 시작했어요 당연히 처음이니 3개월 가량만에 3키로 정도가 빠졌었어요 그정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저는 간식을 아예 끊고 소식만 했었습니다 그 결과 작년 여름쯤에는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조금 더 빠진 45키로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가을부터였어요 45도 굉장히 만족할 숫자였을땐데도 불구하고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겨서 무리하게 거의 안먹어가면서 뺐어요 강박증이 생긴건지 초반엔 급식도 안먹고 먹어도 샐러드나 하루한끼만 먹었었는데 11월부턴 먹토나 씹뱉까지 해가면서 뺐어요..그렇게 12월이 되고 42키로정도가 된 뒤엔 거의 안먹고 생활하면서 3월에 40.3키로를 찍었었어요 운동을 거의 안하고 식단으로만 뺐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정말 낮아져서 하루에 1000칼로리만 먹어도 0.2~0.5키로씩 증량하던 상태였어요 그렇게 40.3키로를 찍고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약속을 자주 잡게 되면서 밖에서 먹는날이 증가하고 언젠가부턴 집에서도 식욕을 주체 못하고 배불러도 배가 찢어지게 먹고 죄책하고 울면서 자던 날들이 많아 졌던 것 같아요 이때쯤 부터 먹토는 거의 안했고요... 그렇게 1달간 과식을 했던 폭식을 했던 짧은 시간안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그걸 다 계산하고 무게 재서 먹고... 그래놓고 쌀밥은 거의 6개월간 안먹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족들이랑 밥먹은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네요 폭식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전에도 그 후에도 관심도 입도 안댔던 과자, 사탕 같은 당류들만 폭식하고 맛없는것도 그냥 있으면 먹었어요 과자나 빵을 보이면 먹어서 먹지 않을려고 다 버리고 사지도 않았지만 아무래도 가족이랑 같이 생활하니 부모님이 도넛이나 빵을 사오시면 안먹는다고 신경질 내놓고 가족들이 집에 없을때 혼자 다 먹어버리는 습관도 생겼어요 요즘엔 저녁까진 적당히 먹고 군것질 안하고 잘 버티다가 10시~11시쯤 되서 갑자기 막 주워먹고 그런 습관이 생겼어요... 오늘도 아까 점심 잘 먹고 저녁까지 잘 먹어놓고 10시쯤에 바나나 한개 먹었다고 그거가지고 입터져서 과자 5봉지를 20분만에 먹어버렸어요... 살도 한달간 엄청 쪘어요 지금 45.7~8키로이고 배도 엄청 불룩하게 나왔어요 더부룩한 기분도 싫고 살찌는것도 너무 싫어요 무엇보다 너무 제 자신이 싫고 짜증나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월경은 무월경은 아니지만 초경한지 3~4년이 지났는데도 어떤달은 하고 어떤달은 안하고 어떤달은 2번에서 많으면 3번까지도 하더라고요... 이것도 문제가 있는거겠죠...? 요즘엔 제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 알게된 것 같아서 정신과에도 가보고 싶긴한데 부모님한테 말할 용기는 없네요... 말해봤자 자꾸 폭식하게 된다고 하면 대충 너가 밥을 안먹어서 그런다 그렇게만 말하시고 사실 일반식 먹고는 싶은데 살 찔까봐 무서워서, 거부감 들어서 못 먹겠어요... 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ㅜㅜㅜ 내일은 참을 수 있을까요? 다시 41키로까지만이라도 빼보고 싶어요ㅜ 뱃살 출렁거리고 무거운 몸이 아닌 정상적이고 가벼운 몸을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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