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거식증 폭식증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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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생1학년으로 키 181정도에 몸무게는 128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폭식증이 좀 심합니다 현재 3년정도 폭식증으로 많이 스트레스와 체중증가로 많이 힘듭니다. 낮에는 거식증 저녁에는 폭식증을 해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중1 겨울방학에 단식원에서 10키로 감량후 계속 되는 폭식증상이 100키로 였던 저를 137까지 만들더라고요. 그 후로 자신감도 바닥이되어 현 고등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예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그냥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뭔가 반에서 나빼고 다 즐겁게 떠들고 있으니까 너무 상대적박탈감과 우울감이 심해져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좀 흘렸습니다. 머리도 안좋고 잘하는거 하나 없고 노력은 1도 안하는 저 자신이 싫고 자살도 두렵고 용기가 없어 망상만 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매일 인싸가 되어 잘 나가는 망상 자살하면 어케 될까 하는 망상 요즘 망상도 많이 합니다. 그냥 요즘 저 자신이 싫고 너무 답답하고 실망스럽고 한심하고 이 사회가 원망스러운거 같습니다. 그냥 얼굴 보통이고 머리도 꼽슬 아니였으면 좋겠고 피부도 좀 하야면 좋겠고 친구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2 이후 따가 일상이 되었지만 적응은 안되고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그치만 부모님에게 말하는것은 아닌것 같고 걱정하시지 않을까? 만약 자퇴 하시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말을 못 드릴꺼 같습니다. 매일 혼자 있는데 혼자 극복할수 있을까요? 매일 망상속에서 생각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싶습니다.
*문맥이 안 맞을수 있습니다.
무식한거 너무 힘드네요
추가로 저 자신의 주제를 모르고 맘속으로 남을 까내리고 가오 잡는 모습도 자주 합니다. 진짜 저 자신이 너무 싫네요...
*문맥이 안 맞을수 있습니다.
무식한거 너무 힘드네요
추가로 저 자신의 주제를 모르고 맘속으로 남을 까내리고 가오 잡는 모습도 자주 합니다. 진짜 저 자신이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