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폭력, 전역후 우울증 및 정신질환에 관하여 도움 부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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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안올릴려고 했는데 사실 군 전역후에 사회생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현역 출신이고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하는 말이 많지만
상식을 넘어선 많은 갈굼, 폭력을 당해왔습니다. (본부 쪽과는 살짝 떨어진 외곽 부대)
-----------------------------------------------------------------------
주둔지->진지생활(개갈굼의 결정체인 장소)로 군생활 했구요.
학업적인 실패로 군대를 최후의 보루라 생각하고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가야 하니)
제가 작업을 못하기 때문에 암구호나 주특기 공부, 일반수칙, 병기본 이론적인것, 간부님과 고참 이름 직책 및 군번 외우기(군번 꼬여서 병장이 40명정도였음), 피아식별 등 머리로 외워서 할수 있는것으로 어떻게 버텨왔습니다.
갈굴 거리가 없으니 이제 꺼리를 만들어서 갈구더군요.
본인은 체중이 현재 훈련소때 43kg(원래 우울증 있어서 밥을 못먹음)->군 생활중 54kg->
개갈굼 및 각종 훈련으로 47kg-> 현재 44kg나가고 말 그대로 뼈밖에 없는 신체입니다.
아무래도 신체가 약한 몸으로 무거운 작업 등을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갈굼의 대상이었구요.
-간부는 방탄 씌우고 엎드려뻗쳐 시킨후 전투화로 머리 가격
(이건 과대망상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남)
-고참이 수송부 도구를 흉기로 사용, 종류별로 때림 (쇠지렛대 등)
-녹슨 못박은 방망이로 가격 (못 없는 곳으로) 때리거나 협박
-고참이 맥가이버 칼로 팔꿈치쪽 살점 도려냄(2cm정도인데 신체적 고통보단 협박)
-엎드러 뻗친후 맨살 허리에 톱질
-전기톱으로 갈아마신다고 협박
새벽근무, 일과 이후, 진지생활은 말그대로 생지옥
(단순히 개♡♡야 ♡♡새♡야 이런 수준을 넘어선 욕을 많이 들음, 욕써서 죄송합니다.)
(토막살인 해서 도살장에 팔아버릴까? 니 불알은 어디다 팔지?)
(니 살점 분쇄기에 넣어서 페티 만들어 먹고 싶다)
(니 죽여서 피 뽑고 페트병에 담고 싶다, 몇통 나올까)
(눈알 뽑아서 파먹고 싶다)
(니 죽으면 장기기증 나한테 해라. 내장 뜯어서 탕 끓여먹을라)
(너만 보면 사람 죽여서 먹어버리고 싶다. 식인하고 싶네)
(개를 멍멍이라 했다가 초딩이냐면서 인격모독, 믹서기에 갈아마셔버린다고 협박)
(취침시간 중 너 요새 잠깊이 자더라. 너 ♡♡놈
나때는 잠 2시간도 못잤다 개♡♡놈의 새끼야 잠한순간이라도 편하게 자면 내 새벽 근무시간에 대검 돌에 갈아서 목 찔러버린다)
(이간질, 모함 수준을 넘어선 갈굼 니 부모는 씨♡년이라 너를 병♡좀비로 낳았구나 등등)
제가 당한 폭력, 갈굼을 후임들에게 인수인계 하기 싫어서
갈굼도 안하고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선 고참이 내림갈굼 안하면 상병♡취급 받음, 윗짬밥의 고참에게 갈굼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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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역후 남은건 불안과 분노밖에 없네요.
전역후 집도 새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집을 자꾸 뚫고 부셔서 구멍 뚫린 곳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집에다 풀었네요. 저는 개불효자입니다.
예비군 갈때마다 군복입어야 하냐고 부모님께 욕을 사정없이 날립니다.
(망치로 천장 박살내고, 화장실 전등 깨지고, 가구 유리 깨고 휴지통 박살내고 밑 장판 다 뚫림, 욕조 박살 등 거실 천장, 방 천장, 부엌천장 다 뚫려서 석고 나옴)
(게임기로 총싸움이나 폭력적인 게임을 할때 TV 최대소리로 켜놓고 함
이웃과 사이가 매우 안좋음
소음 방지 헤드폰으로 매일 환청 비슷한 소리 편집해서 듣고 있음
소음에 매우 민감.)
정신과 병원을 4군데 갔지만 이렇다할 안정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마다 심각한 우울증 진단)
(날마다 수면제 먹고 취침중, 악몽을 많이 꿔서 잠을 잘 안자고 식사를 제대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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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살하는 꿈도 많이 꾸고 많이 꾸고 실제로 행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장소가 집인경우 독극물 마신다거나 올가미를 만들어 죽는다거나 추락사등)
(장소가 군대일경우 수류탄으로 폭사하는 꿈, 실탄 장전해서 자살하는 꿈등)
(사지 전체가 녹아버리는 꿈 )
(임의의 사람을 죽이고 자살하는 꿈등)
제가 훈련병일때 사격중 조교가 총기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07년 11월?)
그때부터 자대 배치 후 우울증이 더 심해졌구요. 군대에서도 항우울제를 몰래 먹었습니다.
저도 계집애같은 성격이라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울었구요. (분리수거장)
평소엔 얌전하다가 성격이 폭발하면 이성을 잃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최근까지 폭력적인 게임을 하다가 절제를 하고 있습니다.
(사지절단이나 사지 폭발하는 극단적인 폭력성 게임)
사람만 보면 분노가 치솟습니다. 그래서 창문밖도 안보고 밖을 보면 뛰어내려
자살할것 같아서 방에 쳐박혀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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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이런말 하기 싫지만 대인기피증과 혐오증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을 알았기 때문에)
분노와 눈물이 끊이지 않으면서 살고 있구요.
매일 불안하고 온몸에 식은땀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사는게 답답하고 힘겨워서 글을 남겨봅니다. (심성이 약함)
더이상 삶을 버티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군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나쁘진 않고 저보다 심성이 정말 착한 선임과 간부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이정도 겪어왔으니 사회생활 준비하려니까 너무 역겹습니다.
단순히 일만 하는게 아니라 통제되고 나갈수 없는 제한된 소속장소에서
분출되는 인간의 폭력성이 너무 역겹습니다.
요새 밥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 위액(?) 같은게 자주 올라오네요.
하루에 한끼밖에 안먹을때가 많네요.
심장쪽도 너무 아픕니다. (위가 아픈건지 심장이 아픈건지 헷갈릴때가 있음)
현재는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삶의 회의를 느끼네요.
(겉과 속이 다른 다중성때문에)
요즘 자해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마음의 문을 닫아서 지인이 없음)
(집에 있는 끈으로 올가미 만들어서 목에 걸쳐본다거나
벽에 머리를 박거나 피가 날정도로 손톱으로 손발을 뜯음
작은칼로 신체를 조금씩1cm정도 베고 있음 아프면 연고 발랐다가 다시 자해)
제 자신 및 글에 대한 내용을 까도 좋으니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해요.
이런 글 안올릴려고 했는데 사실 군 전역후에 사회생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현역 출신이고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하는 말이 많지만
상식을 넘어선 많은 갈굼, 폭력을 당해왔습니다. (본부 쪽과는 살짝 떨어진 외곽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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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지->진지생활(개갈굼의 결정체인 장소)로 군생활 했구요.
학업적인 실패로 군대를 최후의 보루라 생각하고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가야 하니)
제가 작업을 못하기 때문에 암구호나 주특기 공부, 일반수칙, 병기본 이론적인것, 간부님과 고참 이름 직책 및 군번 외우기(군번 꼬여서 병장이 40명정도였음), 피아식별 등 머리로 외워서 할수 있는것으로 어떻게 버텨왔습니다.
갈굴 거리가 없으니 이제 꺼리를 만들어서 갈구더군요.
본인은 체중이 현재 훈련소때 43kg(원래 우울증 있어서 밥을 못먹음)->군 생활중 54kg->
개갈굼 및 각종 훈련으로 47kg-> 현재 44kg나가고 말 그대로 뼈밖에 없는 신체입니다.
아무래도 신체가 약한 몸으로 무거운 작업 등을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갈굼의 대상이었구요.
-간부는 방탄 씌우고 엎드려뻗쳐 시킨후 전투화로 머리 가격
(이건 과대망상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남)
-고참이 수송부 도구를 흉기로 사용, 종류별로 때림 (쇠지렛대 등)
-녹슨 못박은 방망이로 가격 (못 없는 곳으로) 때리거나 협박
-고참이 맥가이버 칼로 팔꿈치쪽 살점 도려냄(2cm정도인데 신체적 고통보단 협박)
-엎드러 뻗친후 맨살 허리에 톱질
-전기톱으로 갈아마신다고 협박
새벽근무, 일과 이후, 진지생활은 말그대로 생지옥
(단순히 개♡♡야 ♡♡새♡야 이런 수준을 넘어선 욕을 많이 들음, 욕써서 죄송합니다.)
(토막살인 해서 도살장에 팔아버릴까? 니 불알은 어디다 팔지?)
(니 살점 분쇄기에 넣어서 페티 만들어 먹고 싶다)
(니 죽여서 피 뽑고 페트병에 담고 싶다, 몇통 나올까)
(눈알 뽑아서 파먹고 싶다)
(니 죽으면 장기기증 나한테 해라. 내장 뜯어서 탕 끓여먹을라)
(너만 보면 사람 죽여서 먹어버리고 싶다. 식인하고 싶네)
(개를 멍멍이라 했다가 초딩이냐면서 인격모독, 믹서기에 갈아마셔버린다고 협박)
(취침시간 중 너 요새 잠깊이 자더라. 너 ♡♡놈
나때는 잠 2시간도 못잤다 개♡♡놈의 새끼야 잠한순간이라도 편하게 자면 내 새벽 근무시간에 대검 돌에 갈아서 목 찔러버린다)
(이간질, 모함 수준을 넘어선 갈굼 니 부모는 씨♡년이라 너를 병♡좀비로 낳았구나 등등)
제가 당한 폭력, 갈굼을 후임들에게 인수인계 하기 싫어서
갈굼도 안하고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선 고참이 내림갈굼 안하면 상병♡취급 받음, 윗짬밥의 고참에게 갈굼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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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역후 남은건 불안과 분노밖에 없네요.
전역후 집도 새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집을 자꾸 뚫고 부셔서 구멍 뚫린 곳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집에다 풀었네요. 저는 개불효자입니다.
예비군 갈때마다 군복입어야 하냐고 부모님께 욕을 사정없이 날립니다.
(망치로 천장 박살내고, 화장실 전등 깨지고, 가구 유리 깨고 휴지통 박살내고 밑 장판 다 뚫림, 욕조 박살 등 거실 천장, 방 천장, 부엌천장 다 뚫려서 석고 나옴)
(게임기로 총싸움이나 폭력적인 게임을 할때 TV 최대소리로 켜놓고 함
이웃과 사이가 매우 안좋음
소음 방지 헤드폰으로 매일 환청 비슷한 소리 편집해서 듣고 있음
소음에 매우 민감.)
정신과 병원을 4군데 갔지만 이렇다할 안정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마다 심각한 우울증 진단)
(날마다 수면제 먹고 취침중, 악몽을 많이 꿔서 잠을 잘 안자고 식사를 제대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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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살하는 꿈도 많이 꾸고 많이 꾸고 실제로 행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장소가 집인경우 독극물 마신다거나 올가미를 만들어 죽는다거나 추락사등)
(장소가 군대일경우 수류탄으로 폭사하는 꿈, 실탄 장전해서 자살하는 꿈등)
(사지 전체가 녹아버리는 꿈 )
(임의의 사람을 죽이고 자살하는 꿈등)
제가 훈련병일때 사격중 조교가 총기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07년 11월?)
그때부터 자대 배치 후 우울증이 더 심해졌구요. 군대에서도 항우울제를 몰래 먹었습니다.
저도 계집애같은 성격이라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울었구요. (분리수거장)
평소엔 얌전하다가 성격이 폭발하면 이성을 잃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최근까지 폭력적인 게임을 하다가 절제를 하고 있습니다.
(사지절단이나 사지 폭발하는 극단적인 폭력성 게임)
사람만 보면 분노가 치솟습니다. 그래서 창문밖도 안보고 밖을 보면 뛰어내려
자살할것 같아서 방에 쳐박혀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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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이런말 하기 싫지만 대인기피증과 혐오증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을 알았기 때문에)
분노와 눈물이 끊이지 않으면서 살고 있구요.
매일 불안하고 온몸에 식은땀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사는게 답답하고 힘겨워서 글을 남겨봅니다. (심성이 약함)
더이상 삶을 버티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군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나쁘진 않고 저보다 심성이 정말 착한 선임과 간부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이정도 겪어왔으니 사회생활 준비하려니까 너무 역겹습니다.
단순히 일만 하는게 아니라 통제되고 나갈수 없는 제한된 소속장소에서
분출되는 인간의 폭력성이 너무 역겹습니다.
요새 밥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 위액(?) 같은게 자주 올라오네요.
하루에 한끼밖에 안먹을때가 많네요.
심장쪽도 너무 아픕니다. (위가 아픈건지 심장이 아픈건지 헷갈릴때가 있음)
현재는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삶의 회의를 느끼네요.
(겉과 속이 다른 다중성때문에)
요즘 자해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마음의 문을 닫아서 지인이 없음)
(집에 있는 끈으로 올가미 만들어서 목에 걸쳐본다거나
벽에 머리를 박거나 피가 날정도로 손톱으로 손발을 뜯음
작은칼로 신체를 조금씩1cm정도 베고 있음 아프면 연고 발랐다가 다시 자해)
제 자신 및 글에 대한 내용을 까도 좋으니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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