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순환을 호전 시켜야 부종이 해결됩니다.
혈액은 상수도이고 림프액은 하수도라고 하는데 하수도가 잘 흐르지 못하면 썩고 악취가 나는 것과 같이 림프액 순환장애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 부종입니다.
특히 하지부종은 하지에 모인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이 주 요인데 아래 순환원리를
보시고 운동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다시 되돌아가지 못하면 다음에 나갈 혈액이 그만큼
모자라게 되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내뿜어 보내주는 힘은 있지만 혈액을 다시
끌어당기는 힘은 없습니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은 심장에서 멀어질수록 압력이 낮아지다가 모세혈관을 지나
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가려 할 즈음에는 압력이 거의 0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압력이 0으로 된 혈액은 스스로 심장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때 도움을 주는 것이 근육입니다.
근육이 도움을 주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맥혈관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판막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판막은 심장 쪽으로 열렸다 닫혔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이 수축하여 정맥혈관을 늘려주면(근육의 펌프작용) 판막이 열리면서 이곳에
모여 있는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려주고, 근육이 이완하면 판막이 닫히면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게 됩니다.
이처럼 혈액순환은 심장, 혈관과 함께 전신의 근육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근육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장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 보내기 어렵고,
근육이 위축되어 근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맥혈이 심장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근육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전신운동을 하는 것도 좋고 특히 발목펌프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근육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혈액순환을 좌우하는 중요한 근육입니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으로 인해 약 70%가 하체에 집중돼 있습니다.
종아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혈액을 받아 중력을 거슬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쉼 없이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펌프작용을 합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발밑으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종아리 근육의
원활한 작용이 꼭 필요합니다.
종아리 근육운동을 통해서 종아리 근육이 제대로 수축하고 이완하여 강력한 펌프역할을
해야 온몸의 혈액순환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발목펌프운동이 혈액순환을 특별하게 촉진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종아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완성시키는 핵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증상은 혈액이 전신으로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는
혈액공급 부진이 원인인데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고 병원, 약, 기계 등에 의존해서 그런 증세를 치유 하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위에 있는 [하루10분 평생 건강] 네임카드의 홈페이지 고객체험사례(제목+내용)에서
[ 다리, 부종, 혈액순환, 등] 질병 이름을 검색해서 다른 사람들의 사례도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목펌프운동은
두 다리(무릎)를 펴고 눕거나 앉아서 발목부위에 자극을 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호전시켜 주면 혈액순환이 부진해서 온 질병이 자연치유 되는 운동입니다. (아래 영상 참고 하세요)
* 운동기구는 직경 6~10cm, 길이 30cm정도의 홍두깨, PVC파이프, 맥주병 등입니다.
* 바닥에 누워 복숭아 뼈에서 종아리 쪽으로 3cm정도 위치의 발목부위 밑에 홍두깨를 놉니다.
* 무릎을 펴고 먼저 오른발을 20cm정도 들어 올렸다가 힘을 빼고 홍두깨위에 떨어뜨리기를
25번 반복한 다음 왼발로 바꾸며 25번마다 다리를 교체 합니다.
* 심장과 종아리가 중력을 똑같이 받게 중력의 원리를 이용해 누운 채로, 걷는 운동처럼 다리근육을
수축&이완 시키면서 발목부위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며 과학적 원리로 종아리에 고인 체액(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을 심장으로 강력히 밀어 올려 순환시키는 인체순환원리 운동입니다.
* 장시간 체력과 에너지 소모를 하면서 피로하고 숨이 차게 하는 운동에 비해 펌프운동은 누워서 쉽고
편하게 하면서도 혈액순환을 몇 배 더 높이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중력의 힘을 빌려 정맥 흐름을 촉진시켜서 혈액순환을 높이는 과학적 원리여서 운동 하다 보면
어느새 질병이 차도를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을 염두에 두셨다가 나이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관리 등 건강관리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