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질환은 한가지 원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하여 생성된 결과이므로, 종합적인 내용을 알려 드리니 질문자가 해당되는 부분만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 학생, 성인, 남녀 구분 없이 골고루 위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를 완치한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됩니다.
이 내용은 제가 40년 동안 고생하고 최근에 완치하여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90% 이상은 맞는 내용이니 참고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황도사의 hsb자연치유건강법 블로그에 체험한 내용이 많으니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원인
과거 불규칙한 식사(과식, 급식, 폭식, 결식, 간식)로 인하여 식사의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체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체증이 원인이 되어 위장의 내벽(미들존, 특히 십이지장)이 굳어져 소화과정에서 음식물이 부패되어 발생한 가스가 대장벽의 융털주위에 고체 상태로 저장되어 대장의 수분흡수를 방해하여 설사 등을 유발합니다.
70년대 초반까지는 먹을 것이 굶다가 과식을 한 것이 주된 원인인 반면에, 현대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과식을 자주하거나, 습관적으로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버릇. 즉,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 결핍과 내장비만이 주된 원인입니다.
2. 증상
대장의 내벽에 대변의 끼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설사, 복통, 연변, 위염, 위궤양, 포만감, 어깨결림, 공황장애, 긴장, 무서움, 물에 뜨는 변, 진녹색 계통의 변, 배뇨장애 등을 수반하게 되어 에너지가 부족하여 몸이 나른합니다. 아울러, 장에 가스가 차고, 두통, 전신무력증, 불면증, 위염, 만성피로, 만성체증, 편두통 등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며, 대체로 두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대변으로 배출하는 현상입니다. 심하면 복합적인 만성위장질환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체내에서 수분을 많이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소변이 진하고 악취도 많이 납니다.
또한, 과식 등으로 인한 발생된 가스가 장의 삼투압작용을 방해하여 수분흡수도 힘들어지고 미들존이 굳어져서 장의 기능이 무력화됨으로 전중혈과 명치에 기가 흐르지 못해 답답하여 각종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3. 치유방법
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위장병은 실체가 없고 증상만 있는 질환이 많기 때문에 현대 의학이 발달했다하여도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이겨내지 못하면 한평생 고생만 합니다.
나. 식단을 개선하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과식을 하면 장속에서 부패되어 가스(보일러에 에어가 차면 순환이 않됨)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끼 공복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량을 조절하고, 양보다 질을 선택하여 설사를 하지 않는 량(2/3) 만큼 섭취하되, 기름지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것은 피하고, 식사시간과 씹는 회수를 평소의 배로 늘여야 합니다. 물도 많이 먹으면 과식이 되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여야 하고, 따뜻물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과식의 정의: 배가 고플 때 제대로 먹는 것은 과식이 아니지만, 공복감이 없는데 한 숱갈이라도 먹는 것.
다. 위장이 움직이도록 운동을 적당히 하여야 합니다.
운동방법은 평지에 걷는 운동보다 달리는 것이 좋으며, 등산 같은 운동은 더 좋습니다. 참고로 운동을 한 후에 배가 차가운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등산을 하면속이 비었기 때문에 1시간 이상 등산을 하면 체내에 있는 가스가 방귀로 배출이 되게 하여 소통을 시켜야 설사를 하지 않고 대변도 점차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복부(내장)비만이 있으면 복부에 여유 공간이 없어 장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질을 제거하여야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단, 3일만 등산을 해보시면 효과를 느낄 수는 있으나, 평상시로 돌아갈려면 6개월 이상 꾸준히 하여야 치유가 됩니다.
라. 생각을 바꾸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장병은 치유가 잘 되지 않고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고 매사에 너그럽게 대처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검사를 해도 병명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병을 낫게 해 주지도 않읍니다. 병원에서 낫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되 평소 스트레스에서 도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먹는 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운동에 의존하겠다고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바. 특히 청소년들은 초기에 완치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 학생들이 자기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살기가 싫다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위장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면 먹을 것은 더 많은데 하나도 먹지 못한 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 사실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