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에 대해서 아주 잘 알지는 못합니다. 최근 대선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윤석열은 자기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해서 저도 대단히 괜찮은 사람으로 봤는데요. 그래서 대통령이 그를 검찰개혁하라고 조국과 윤석열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국은 검찰의지가 강력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요. 비검찰 출신이 검찰을 조지겠다니깐.. 검찰이 배알이 꼴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조국 사건에 대해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표창장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사모펀드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요. 조국 자체적으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표창장이 뭐길래. 사람을 이래 조져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윤석열은 사람에 충성하는 자일 지는 모르지만 뼈속까지 검찰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촛불시위까지하면서 검찰개혁을 요구했는데요. 그가 검찰에서 무엇을 했는 지를 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이 언제 자기들 잣대로 움직였습니까? 그래서 정치검찰 소리를 듣는 것이고요. 부동산과 양극화문제로 분노한 국민이 정권교체의 염원으로 윤석열을 선택했다고 보는데요. 국민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무슨 국민에게 울림을 주었다라고 하는데요.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여튼 조국을 법무부장관을 앉히고 윤석열이를 검찰총장으로 앉혀서 검찰개혁을 하고자 했던 대통령의 의중과
촛불혁명으로 검찰개혁을 하고자 했던 국민들을 바라본 윤석열이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그가 했던 일들은 누구를 위한 것이였으며 검찰개혁에 재를 뿌린 격과 뭐가 다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국민의 열망이 정권교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은 불공정과 불공평의 속에서 양극화까지 가속화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그 본질을 간파하지 못하고 최저임금제 철폐를 주장하거나 주 52시간 근무를 철폐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그는 국민의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