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지하철,버스등등)에서 모르는 사람이 쳐다보는 이유가 궁금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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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입니다 21살이구요
젊은남자들은 절 안쳐다봅니다 여기서 젊은남자라하면
중학교나 고등학생 부터 시작해 40이되기전정도 까진 절 쳐다보진않구요
40넘으신분들부터 할아버지까지는 절 유심히 관찰하십니다 마치 진심어린
눈으로 말이죠... 예전엔 노랑머리라 그랬을수 있겠다 생각했는대 지금은검은머리
그렇다고해서 제가 무서워서 안쳐다보는건 더더욱아니구요 전 남들보다 동안인대다
조금은 여립니다...... 여자들은 갓난애기들은 절뚫어져라보구요
초등학생들도 절유심히살펴봅니다 중고등학교여자들은 머라 그럴까 아직은 여리기에
속내를 감추기 때문에 잘모르겠습니다 그냥넘어가구요
20살부터 30살까지는 힐끔힐끔쳐다봅니다 아무래도 쑥스럽기때문이겠지요
아줌마들부터 할머니들은 절 진심어린 눈으로 쳐다보십니다 뚫어져라보시는분도있어
서 제가 고개를 돌리고 머리만지작거리거나 핸드폰만지작거리구요
지하철에 앉아서갈때 앞만 보고 갑니다 고개도돌리구 사람구경하는거잼있습니다 ㅎㅎ
얼굴에 머묻은것도아니고 옷입는게 드러운것도아니고 냄새도 안나고
입는옷은 팬츠바지(옆에주머니같은거달린거나 청바지) 위돌이는 아무거나 ㅋ...
머리는 왁스 바르구요 자연스럽습니다 제 이목구비중에 마음에드는건 눈하나밖에...
크고 예쁜눈 눈예쁘다는소리많이들어봤습니다 쌍커풀도 있구요
여자들한테 눈이 예쁘다고... 여자들보다 제눈이 더예쁘다고봐도 성형한여자보다도?
제눈은 보통사람들보다 빛이 납니다 초롱초롱하다고하나요
눈동자가 되게 깊습니다 (얼굴이잘생겼다 이런건빼겠습니다)
전귀여운편입니다 잘생긴쪽보단 (제가생각하기에) 잘생겼다고하는친구도있구
유달리 이상한건 남자친구들은 인정안하는대 여자들은 90프로? 인정하더군요
제얼굴은 남이볼때에 거부감이 없는얼굴입니다 피부는 깨끗하구요
거기서 먹고들어가는건 사실이죠... 매력적으로 생겼다라는말 많이들었습니다
제가보기에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생김새예요
제가 이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여자를 쳐다보게(관찰)되는대요
혹시 제가 여자를(젊은여자만포함) 쳐다봐서 그여자분도 쳐다보는것일까요?
그렇다고 직접안보면 그여자분이 날쳐다보는지 못느끼니까 쳐다보게되는군요
님이 잘생겨서 이런답변이나 도끼병 이런거 사절합니다 그런답변바라지않습니다
왕자병 그런거 아닙니다
길게 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