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절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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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싸운적없고 알고 지낸지 3년된 친구인데요..
친해진 계기는 서로 아픈과거가 있어서 얘기 나누다가 친해졌었어요
솔직히 싸운적 없는이유는 거의 다 제가 맞춰줘서 그런 것 같네요..
일단 손절할지 말지 고민되는 이유가 그냥 친구가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요..
일단 엄청난 남미새에요 남친만 70?번정도 갈아탔다고 들었고
제가 이 친구집에서 지내는동안 이 친구가 불렀던 남사친한테
성추행 당한적도 있고 성희롱 당한적도 있어요..관계하는거
들은적도 있고요..이때도 손절할까 했지만 이 친구가 자기 남사친이
그럴거란 생각으로 부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넘겼죠..
남친도 헤어지면 하루만에 썸남이나 새 남친 생기구요..ㅋㅋ
(솔직히 너무 싸보여요..)
2번째는 하소연이 너무 심하단거에요
저는 걔한테 하소연을 한적이 별로 없는데 하소연을 거의 매일같이
하는 것 같아요 정작 제가 하소연하면 뭔가이유가있었겠지~
이러고 얼버무리더라고 위로는 안해주고요..전 항상 위로를 해주는데..어느순간 현타오네요
3번째는 너무 삶에 부정적이고 일을 안한다는거에요
그 친구가 자취를 하는데 자취비용은 부모님이 다 대주고요..
솔직히 집에서 지낼때도 술만마셨다고 그러더라고요
부모님도 포기한거겠죠..뭐 일은 전혀 안하고요
일을 해도 힘들다고 몇일하고 그만두더라고요 계속 지켜보니까..ㅋㅋㅋ
그러고는 부모님이 뭐 안챙겨주면 자기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기는거라고 연 끊을거라고 하소연하고..
4번째는 그 친구랑 노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 친구랑 놀게되면 항상 제가 그 친구집으로 가요 거리가 버스타고
1시간정도 되는데 그 거리를 매번 제가 가는것도 어이없고..
저희동네로 오라해도 핑계대면서 오지도 않아요.
그 친구집가서 하는건 거의 하소연 들어주기+남친얘기들어주기+술마시기인데 술마시면 그친구는 그냥 자기집이니까 자버리곤
저보고는 집 가라하더라고요..뭐 자기는 자기집이니까 바로
자버리면 되지만 저는 집 가는데 얘기만들어주고 자기는
자버리니까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버스타고 집가다가 토한적도
있고 뭔가 그래서 잘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만나도
얘기들어주기+술마시는게 끝이고 저만 만나러 가줘야하니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뭐 부탁하는것도 많고 돈 빌려달라는 것도 거의 소액이긴한데 자꾸 빌려달라하니 짜증나고요..
그리고 제 인간관계인데 자기가 껴들은적도 많구요..ㅋㅋㅋ(대부분 도움이 안됬네요..ㅋㅋ)
솔직히 그 친구랑 손절을 못하는 이유가 저랑 비슷하게 아픈과거가 있어서 그래서 정신상태가 이상한거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도
이겨내려하는것뿐 저도힘든데 전 매번 힘들어도 참고 위로만 해줘야
하는것도 짜증이 나고, 저는 이겨내보려고 하는데 매번 아무것도안하고 피폐하게 사는모습을 보니 어차피 위로해줘도 의미없어보이고
한심하게 느껴지고 제가 호구같고 손절하고 싶어져요..
손절하는게 맞을까요?
친해진 계기는 서로 아픈과거가 있어서 얘기 나누다가 친해졌었어요
솔직히 싸운적 없는이유는 거의 다 제가 맞춰줘서 그런 것 같네요..
일단 손절할지 말지 고민되는 이유가 그냥 친구가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요..
일단 엄청난 남미새에요 남친만 70?번정도 갈아탔다고 들었고
제가 이 친구집에서 지내는동안 이 친구가 불렀던 남사친한테
성추행 당한적도 있고 성희롱 당한적도 있어요..관계하는거
들은적도 있고요..이때도 손절할까 했지만 이 친구가 자기 남사친이
그럴거란 생각으로 부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넘겼죠..
남친도 헤어지면 하루만에 썸남이나 새 남친 생기구요..ㅋㅋ
(솔직히 너무 싸보여요..)
2번째는 하소연이 너무 심하단거에요
저는 걔한테 하소연을 한적이 별로 없는데 하소연을 거의 매일같이
하는 것 같아요 정작 제가 하소연하면 뭔가이유가있었겠지~
이러고 얼버무리더라고 위로는 안해주고요..전 항상 위로를 해주는데..어느순간 현타오네요
3번째는 너무 삶에 부정적이고 일을 안한다는거에요
그 친구가 자취를 하는데 자취비용은 부모님이 다 대주고요..
솔직히 집에서 지낼때도 술만마셨다고 그러더라고요
부모님도 포기한거겠죠..뭐 일은 전혀 안하고요
일을 해도 힘들다고 몇일하고 그만두더라고요 계속 지켜보니까..ㅋㅋㅋ
그러고는 부모님이 뭐 안챙겨주면 자기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기는거라고 연 끊을거라고 하소연하고..
4번째는 그 친구랑 노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 친구랑 놀게되면 항상 제가 그 친구집으로 가요 거리가 버스타고
1시간정도 되는데 그 거리를 매번 제가 가는것도 어이없고..
저희동네로 오라해도 핑계대면서 오지도 않아요.
그 친구집가서 하는건 거의 하소연 들어주기+남친얘기들어주기+술마시기인데 술마시면 그친구는 그냥 자기집이니까 자버리곤
저보고는 집 가라하더라고요..뭐 자기는 자기집이니까 바로
자버리면 되지만 저는 집 가는데 얘기만들어주고 자기는
자버리니까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버스타고 집가다가 토한적도
있고 뭔가 그래서 잘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만나도
얘기들어주기+술마시는게 끝이고 저만 만나러 가줘야하니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뭐 부탁하는것도 많고 돈 빌려달라는 것도 거의 소액이긴한데 자꾸 빌려달라하니 짜증나고요..
그리고 제 인간관계인데 자기가 껴들은적도 많구요..ㅋㅋㅋ(대부분 도움이 안됬네요..ㅋㅋ)
솔직히 그 친구랑 손절을 못하는 이유가 저랑 비슷하게 아픈과거가 있어서 그래서 정신상태가 이상한거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도
이겨내려하는것뿐 저도힘든데 전 매번 힘들어도 참고 위로만 해줘야
하는것도 짜증이 나고, 저는 이겨내보려고 하는데 매번 아무것도안하고 피폐하게 사는모습을 보니 어차피 위로해줘도 의미없어보이고
한심하게 느껴지고 제가 호구같고 손절하고 싶어져요..
손절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