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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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화문이나 혜화, 곳곳에서 메갈리아, 워마드 등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 주도하는 목소리나 사건 사고, 대규모 시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성평등이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사회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고 그게 민주주의이고 자유니까요. 근데 요새들어 저희 대학 안에도 페미니즘 동아리?가 생겨 페북에서는 물론 학생회와 학교 축제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들어 일베같은 관종들의 어그로를 끌어들이거나 학생회의 학교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충돌도 있었습니다. 또 이 단체는 서울과 전국의 대학의 페미니즘 동아리와 연대를 하며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더군요. 옛날 한총련같은 운동권처럼요... 근데 그 내용은 양성평등을 넘어서 한국 사회를 남성에게 지배당하는 여성이라던지, 여성을 해방시켜 새 시대를 열겠다니, 말 같지도 않은 사례를 들먹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또 본인들 권리는 받겠다면서 의무나 힘든 점은 남자한테 떠넘기는 게 맞다는 이상한 개논리를 펼쳐서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뭐 사회적인 사건사고에 촉발돼서 일어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인가 소녀전선 업데이트? 몰카 편파수사? 미투운동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이런 시류에 악용되는 느낌이고요. 뭔 사건들인진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항상 있는 그런 현상이라 하기엔 좀 규모가 커보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지금 시점을 자신들이 여성해방을 시키기 위해서 싸워야 하는 절정기라고 보는 것 같고요. 시위내용도 너무 극단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이 많습니다. 이러다가 적군파 마냥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상적으론 양성평등을 넘어서 여성해방을 주장하는걸 보면 민주화 이후에 급격하게 극단화된 90년대 NL 주사파 학생운동처럼 되는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이러면 오히려 정상적인 페미니스트와 여성에게도 색깔론이 붙을텐데요. 지금 학생운동권이 빨갱이 취급 받는 것처럼요.
이들이 갑자기 극단화되면서 이렇게 목소리가 세진 이유가 뭔가요? 무슨 사건들이 있었나요? 워마드와 메갈리아는 왜 문제가 되나요? 사건 사고들이 있었나요? 원래 그런 사이트였나요?
또 저는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 운동이 촛불혁명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우리 사회에 그렇게 크진 않지만 옛날 4.19와 6월항쟁 직후처럼 사회에 자유와 민주주의가 강해지고 혁명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진보와 변화 때문에 이 페미니즘 운동도 영향을 받아서 목소리를 내려고 용기?를 얻은 것 같은데 이런 해석도 괜찮나요?
현 사태의 전문가나 잘알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요즘 광화문이나 혜화, 곳곳에서 메갈리아, 워마드 등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 주도하는 목소리나 사건 사고, 대규모 시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성평등이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사회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고 그게 민주주의이고 자유니까요. 근데 요새들어 저희 대학 안에도 페미니즘 동아리?가 생겨 페북에서는 물론 학생회와 학교 축제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들어 일베같은 관종들의 어그로를 끌어들이거나 학생회의 학교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충돌도 있었습니다. 또 이 단체는 서울과 전국의 대학의 페미니즘 동아리와 연대를 하며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더군요. 옛날 한총련같은 운동권처럼요... 근데 그 내용은 양성평등을 넘어서 한국 사회를 남성에게 지배당하는 여성이라던지, 여성을 해방시켜 새 시대를 열겠다니, 말 같지도 않은 사례를 들먹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또 본인들 권리는 받겠다면서 의무나 힘든 점은 남자한테 떠넘기는 게 맞다는 이상한 개논리를 펼쳐서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뭐 사회적인 사건사고에 촉발돼서 일어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인가 소녀전선 업데이트? 몰카 편파수사? 미투운동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이런 시류에 악용되는 느낌이고요. 뭔 사건들인진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항상 있는 그런 현상이라 하기엔 좀 규모가 커보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지금 시점을 자신들이 여성해방을 시키기 위해서 싸워야 하는 절정기라고 보는 것 같고요. 시위내용도 너무 극단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이 많습니다. 이러다가 적군파 마냥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상적으론 양성평등을 넘어서 여성해방을 주장하는걸 보면 민주화 이후에 급격하게 극단화된 90년대 NL 주사파 학생운동처럼 되는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이러면 오히려 정상적인 페미니스트와 여성에게도 색깔론이 붙을텐데요. 지금 학생운동권이 빨갱이 취급 받는 것처럼요.
이들이 갑자기 극단화되면서 이렇게 목소리가 세진 이유가 뭔가요? 무슨 사건들이 있었나요? 워마드와 메갈리아는 왜 문제가 되나요? 사건 사고들이 있었나요? 원래 그런 사이트였나요?
또 저는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 운동이 촛불혁명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우리 사회에 그렇게 크진 않지만 옛날 4.19와 6월항쟁 직후처럼 사회에 자유와 민주주의가 강해지고 혁명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진보와 변화 때문에 이 페미니즘 운동도 영향을 받아서 목소리를 내려고 용기?를 얻은 것 같은데 이런 해석도 괜찮나요?
현 사태의 전문가나 잘알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