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동명성왕,박혁거세,온조에 대해서..

단군: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사람입니다.

단군신화는 아시겠죠? 환웅이 내려와서 사람이 되려는 호랑이와 곰에게

마늘과 쑥을 주어 100일동안 빛을 보지말고 살라고 했지만.호랑이는 포기하고

곰은 21일만에 여자가 되어 환웅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단군이라는 내용이죠.
(삼국사기에서 나온얘기입니다.)
사실 단군은 우랄알타이어의 탕구르가 우리말로 변하면서 된건데요..

'하늘,중심'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므로 고조선시대의 부족장을 뜻하는 말이

겠죠.

동명성왕: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입니다.동명왕이라고도 합니다.

이쪽도 신화가 있습니다.

부여라는 부족국가(?)의 금와왕때인데. 하백(강의 신 정도뜻이 되죠.)의

딸인 유화가 동생과 놀러 나갔다가 신의 아들 해모수를 만나 같이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쫓겨남을 당하는데 부여로 귀양가게 된다고 합니다.

얼마후 빛을 내면서 잉태하고 알을 낳는데, 금와왕이 나쁘게 여겨서 알을 버

리지만 동물들이 보호하거나 피하가죠. 그래서 어머니에게 주어서 부화시켜

아들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동명왕입니다.

후에 자라서 활을 잘 쏘아서 주몽이라고도 불리죠. 그러나 형들의 시기를

받아 졸본지방에 가서 고구려를 세운다고 합니다.

박혁거세: 신라건국 시조입니다. 박씨의 시조이기도 하죠.

이사람의 신화는

신라가 있기전 사로육국이 진한땅에 있었는데 여섯명의 촌장들이 모여서

군장(왕이랑 비슷한 개념이죠.ㅋ)을 내려달라고 제사를 지냅니다.

그때 어디선가 용마한필이 크게 우는 소리가 들려왔죠.그곳에 가봤더니

알이 하나 있다는 겁니다. 거기서 혁거세는 태어났습니다.

후에 목욕을 시키니 동물들이 와서 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혁거세는 자라서, 서라벌,사로국,계림국이라고도 불리는 신라를 세웠

습니다.

온조: 백제를 건국했습니다.

동명왕의 셋째 아들이죠.

고구려에 있어봐야 첫째 형인 유리왕이 왕이 되니까 둘째 비류와 함께 남쪽으로

옵니다. 비류는 미추홀(지금의 인천쪽이죠.)
온조는 위례성(지금의 하남이라고한듯.)

에 도읍을 정하고 십제라는 나라를 세웠다가 백제로 바뀝니다.

비류가 후에 온조에가 갔다고 하기도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