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요
부모님이 저한테 위치추적기를 붙이겠다네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전 평범한 학생이고 일탈 살면서 해본적도 없어요 양심에 손을 얹어봐도 저는 튀는 행동도 하지않고 매일 등교했다가 하고하고 집에서 쉬다가 학원가고 학원 끝나면 친구랑 편의점가서 출출하니 간식 사먹고… 이게 루틴이고 저희지역에 범죄자가 많다거나 그렇지도 않고요 제 주변에 남자 학원 친구 한 두명 빼고는 없고요 어렸을때 나쁜 일 당한적도 없어요 휴일에도 평범하게 놀아요 밥먹고 카페가고… 스터디카페도 가고… 이런 평범한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그냥 ’불안하다‘라는 이유로 위치추적기를 붙이겠대요 절 감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더럽고요 집에 심지어 반려동물이나 그런 거 키우지도 않는데 감시카메라가 있고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시거든요 진짜 기분 더러운데 6년동안 참았거든요? 제 주변에 이런 애들도 없어요 이딴 감시받는 애들도 없는데 제가 반박해봐야 감시도 일종의 애정이라고 애정이 감사한줄 모른다면서 뭔 말도안되는 소리나 하시니까 기분이 너무 더럽네요
진짜 지금 기분이 너무 별로고 위치추적기 달기 싫거든요?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을까요? 아빠말로는 아빠가 돈이 많아서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 (이건 저도 알고있어요) 이상한 사람이 너한테 해코지를 할 수도 있고 납치당할수도 있대요 어쩌라고… 어쩌자고요…. 아 진짜 짜증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수시로 부모님이 감시하실 것 같고 학원 끝나고 간식 하나 사먹을때쯤 어디냐고 집 왜 안오냐고 연락 계속 보낼 것 같고 불안해요 속에서는 열불나서 온갓 쌍욕이 다 나오는데 최대한 침착하고 질문 보내봅니다
부모님이 저한테 위치추적기를 붙이겠다네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전 평범한 학생이고 일탈 살면서 해본적도 없어요 양심에 손을 얹어봐도 저는 튀는 행동도 하지않고 매일 등교했다가 하고하고 집에서 쉬다가 학원가고 학원 끝나면 친구랑 편의점가서 출출하니 간식 사먹고… 이게 루틴이고 저희지역에 범죄자가 많다거나 그렇지도 않고요 제 주변에 남자 학원 친구 한 두명 빼고는 없고요 어렸을때 나쁜 일 당한적도 없어요 휴일에도 평범하게 놀아요 밥먹고 카페가고… 스터디카페도 가고… 이런 평범한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그냥 ’불안하다‘라는 이유로 위치추적기를 붙이겠대요 절 감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더럽고요 집에 심지어 반려동물이나 그런 거 키우지도 않는데 감시카메라가 있고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시거든요 진짜 기분 더러운데 6년동안 참았거든요? 제 주변에 이런 애들도 없어요 이딴 감시받는 애들도 없는데 제가 반박해봐야 감시도 일종의 애정이라고 애정이 감사한줄 모른다면서 뭔 말도안되는 소리나 하시니까 기분이 너무 더럽네요
진짜 지금 기분이 너무 별로고 위치추적기 달기 싫거든요?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을까요? 아빠말로는 아빠가 돈이 많아서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 (이건 저도 알고있어요) 이상한 사람이 너한테 해코지를 할 수도 있고 납치당할수도 있대요 어쩌라고… 어쩌자고요…. 아 진짜 짜증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수시로 부모님이 감시하실 것 같고 학원 끝나고 간식 하나 사먹을때쯤 어디냐고 집 왜 안오냐고 연락 계속 보낼 것 같고 불안해요 속에서는 열불나서 온갓 쌍욕이 다 나오는데 최대한 침착하고 질문 보내봅니다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재 고등학교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나이 #현재 고등학교 등교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