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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화석의 정체를 말한다
지구상에는 수백억이 넘는 수많은 화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화석은 돌 속에 보존된 과거 생물의 시체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화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의 지구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창조과학 이야기 첫 번째 시간으로 이 화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요? 우선 화석들의 모습을 보시죠.
<그림 1>은 물고기 화석입니다.
이 물고기 화석을 보면 등뼈, 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아가미까지 아주 자세하게 보존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물고기가 어항에서 죽는 것을 본적이 있나요? 어떻던가요?
죽은 물고기는 물에서 둥둥 떠다니다 작은 물고기에게 잡혀 먹히기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분해되어 없어져 버립니다.
그런데 화석의 모습을 보니 어떤가요? 아주 자세히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화석은 물고기가 죽은 다음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갑자기 흙들이 덮친 사건(!)에 의해 죽은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화석 중에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조개와 같은 무척추동물 화석입니다.
여기 조개화석도 껍질의 무늬까지 자세하게 보존되어있죠?
어떤 것들은 마치 시장에서 파는 조개들 같기도 합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조개는 자연적으로 죽으면 입을 벌리고 죽게 되는데
대부분의 화석들은 입을 다문 채로 발견되었답니다.
재미있게도 지구상에 걸쳐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일어나는 어떤 사건도 사진과 같은 화석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화석은 전 지구에 걸쳐 어떤 대격변을 통해 만들어졌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대목에서 여러분이 아시는, 성경에 나타난 가장 큰 물리적 사건이 떠오르시죠?
바로, ‘노아홍수’입니다. 노아홍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시작됐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하의 높은 산이 물에 잠겼다고 했습니다. 즉 모든 곳에 지진이 일어나고, 땅들이 부서지고, 흙들이 만들어지고,
엄청난 물이 이들을 이동시켰던 사건입니다. 화석은 바로 이 노아홍수의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2강, 석탄의 베일을 벗기다!
지구상에 검고 가벼운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바로, 석탄입니다.
지구상에는 엄청난 양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연료로 사용되어 왔는데도 아직 많은 양이 남아있습니다. 이 석탄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석탄은 탄화된 나무입니다. 마치 숯과 같죠.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가열을 하면 숯이 됩니다.
그러므로 석탄이 만들어지려면 공기가 차단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석탄은 나뭇의 가지나 잎보다는 대부분 나무의 껍질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석탄이 만들어지려면 공기가 차단되고, 나무자체와 껍질이 분리되는 어떠한 과정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석탄에 관한 기존의 이론들은 늪지대에서 오랫동안 나무가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그 이론이 사실이라면 발견되는 석탄에 나무자체나 나뭇잎의 성분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습지에서 나무들이 쌓여 석탄이 만들어진 경우는 없습니다.
석탄의 형성을 설명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은 ‘떠다니는 매트이론’입니다.
바로 옆의 <그림 2>와 같은 모양입니다.
언젠가 나무들이 뽑히는 사건이 발생했고, 동시에 이들을 떠다니게 했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떠다니던 나무의 껍질들이 물에 의해 느슨해지고 무거워져서 아래로 가라앉은 것입니다.
이들이 밀려오는 흙에 의해 덮이고 이어서 열을 받아 석탄이 되었다는 이론입니다.
석탄은 현재 지구상에 엄청난 규모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날에 일어나는 어떤 사건도 이런 규모의 석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뽑히는 사건과 함께 나무와 껍질이 분리되는 전지구적인 홍수만이 이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노아홍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라고 시작합니다.
이는 엄청난 양의 나무가 뿌리 채 뽑히는 조건입니다.
또한 엄청난 나무껍질들은 천하의 높은 산이 잠기는 홍수 동안 마치 매트처럼 떠다녔으며,
물에 의해 느슨해지고 무거워진 나무껍질들은 가라앉아 쌓이고, 그 후에 열을 받아 석탄이 된 것입니다.
노아홍수는 석탄 형성의 필요충분조건입니다.
3강, 지층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여러분은 그랜드캐년에 가보신적이 있습니까?
협곡의 길이만해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고속도로보다 길고,
깊이는 가장 깊은 곳이 1.6Km나 됩니다.
이곳에 가면 깊은 협곡과 함께 마치 시루떡 같이 수평으로 펼쳐져 있는 지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퇴적지층들은 지구 곳곳에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뿐 아니라 지구 전체 지표의 약 75%는 퇴적 지층으로 덮여있습니다.
옆의 그림은 물을 담은 실린더에 굵은 모래와 가는 모래를 낙하시킨 후의 모습입니다.
그랬더니 짧은 시간에 굵은 모래와 가는 모래가 순식간에 반복되어 지층이 형성되었습니다.
실험을 하지않고 상상하면, 굵은 모래가 먼저 떨어져서 밑에 깔리고 가는모래가 그 위에 쌓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흙을 낙하시킬 때 손에는 여전히 굵은 모래와 가는 모래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은 1993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지질학과에서 지층실험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대규모의 수로를 만들고 물탱크에 있는 흙과 물을 빠르게 흘려보냈더니 바로 수평의 지층이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지층이 형성되었고, 위의 실린더 실험과 같이 물탱크에는 굵은 모래와 가는 모래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지층이 반복되어 쌓였습니다. 이와 같이 흙과 물이 섞인 것을 전문용어로 ‘혼탁류(turbidite)’ 또는 ‘저탁류’라고 합니다.
이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은 지층은 아주 짧은 시간에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즉, 지층이 형성되는 것은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시의 흙의 양과 이를 운반시키기
충분한 물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죠. 그랜드캐년은 그 퇴적지층의 너비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 면적보다도 넓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엄청난 지층을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까요?
바로 엄청난 양의 흙과 엄청난 양의 물뿐입니다.
또, 지구상에 펼쳐진 이 지층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지구적으로 이들을 만들만한 대격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높은 산이 물에 잠겨 엄청난 흙들을 이동시킬 수 있었던 전 지구적인 사건인 노아홍수만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보이는 지층들은 바로 노아홍수의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4강, 노아홍수가 사층리를 만들다!
퇴적암에서 잘 관찰되는 것중 ‘사층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적이 있지요?
사층리는 기존의 층과 경사를 이루면서 쌓인 퇴적암의 특징을 말합니다.
위의 사진은 사층리를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사층리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이언캐년’의 사층리입니다.
사진을 보면 기존의 지층은 서로 평행하지만 그 지층 사이를 가로지르며 당시 물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몇 겹의 경사를
이루며 쌓여진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바람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최근 지질학자들은 흙들의 크기나 쌓인
모양이 바람이 아닌 물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질학자들은 사층리의 두께를 통해 사층리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얼마만한 물의 깊이가
필요한지를 계산해왔답니다. 당연히 사층리의 두께가 두껍다면 그만큼 물의 깊이도 깊어야겠지요?
유명한 그랜드캐년에도 사층리가 쉽게 관찰되는데, 어떤 것은 두께가 18m나 되는 것도 있습니다.
지질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이 정도의 사층리가 형성되려면 적어도 100m 깊이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심이 100m라는 게 상상이 되시나요?
그런데 그랜드캐년의 사층리는 한 겹이 아니라 수십 겹으로 쌓여있으며,
그 면적만 해도 우리나라 면적보다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층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그러려면 물뿐 아니라 그만한 양의 흙들이 생산될 만큼 땅들이 부서지는 사건도 필요합니다.
사층리는 지구상에 발견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주 흔한 퇴적암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미국, 남아메리카, 중국, 유럽 등 지구상에서 쉽게 발견되지요.
그런데 이런 사층리가 형성될만큼 큰 규모의 사건을 본적이 있나요?
우리는 이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노아홍수’입니다.
노아홍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엄청난 지진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이것이 지구 곳곳에 토양액화를 일으켜 다량의 흙들을 생산했음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천하의 높은 산들이 모두 잠겼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 물은 해일을 일으키며 흙들을 이동시켰음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노아홍수는 바로 사층리를 설명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5과, 차원이 다른 홍수 사건
노아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시작되어 그 다음해인 2월 27일에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1년하고 열흘 정도의 기간 동안 일어난 사건입니다. 성경은 이 사건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성경 기록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는 단순한 홍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라고 기록하며 땅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노아홍수는 바로 땅과 함께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물보다 오히려 땅을 더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습니다.
홍수가 시작하기 전 하나님은 노아에게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고 하며 ‘땅’을 말씀하십니다.
사용된 단어를 봐도 노아홍수는 다른 홍수와 달리 히브리말인 ‘맙불’이라는 단어로 씌어졌습니다.
이 단어는 성경의 다른 홍수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오직 땅과 함께 천하의 높은 산을 다 덮은 노아홍수에만 사용됩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라”,
또 무지개를 보이시며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노아홍수는 ‘땅’을 저주한 사건임을 강조하십니다. 실제로 약 80절에 걸친 노아홍수에 관한 기록 가운데,
‘땅’이라는 단어는 무려 40번이나 나옵니다. 숫자로 봐도 노아홍수는 땅에 대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홍수에 대한 많은 뉴스를 듣고, 실제로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말씀하신 홍수는 지금 우리가 보는 그런 홍수가 아니라 코로 기식하는
모든 동물과 사람이 죽는 전 지구적인 물심판, 바로 ‘맙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언약은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는 것이지요.
화석, 석탄, 사층리, 지층 등의 지질학적 특징들은 모두 이 ‘사건’에 대한 결과입니다.
이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생긴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사건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들이 몇몇 지역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견된다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아홍수는 온 지구상에 걸쳐 일어난 대격변이었기 때문입니다.
6과, 노아홍수가 만든 작품, 역암
퇴적암을 살펴보면 어떤 것들은 커다란 돌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것은 주먹만한 것, 어떤 것들은 머리만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이보다 훨씬 큰 수 미터짜리도 발견됩니다.
이처럼 자갈보다 큰 돌들로 구성된 퇴적암을 ‘역암’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역암은 승용차만큼 큰 바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이 돌들이 모두 물에 의해서 운반되어 생겨났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 동안 지질학자들은 암석의 크기에 따라 얼마만큼의 물의 깊이가 필요한지 실험하며 계산해 왔습니다.
그 값을 모두 보여주지 않더라도 옆의 역암을 구성하는 돌들을 움직이기 위해선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단지 한 개의 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많은 돌들이 수십 킬로미터에 걸쳐 퇴적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역암으로 유명한 바로 ‘텟핏 역암층’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5미터 이상의 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연히 이것들이 움직이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했겠죠?
그런데 여러분, 놀라운 것은 이 지층이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 전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북미에서만 관찰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역암은 지구 어느 나라에서나 관찰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됐지요. 유명한 전라북도의 ‘마이산’이나 강원도 삼척군 ‘적각리’도 역암으로 유명합니다.
분명한 것은 이렇게 거대한 역암들이 전세계적으로 분포되기 위해서는
오늘날 벌어지는 단순한 홍수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자갈 크기에서 바위 크기까지 엄청난 양의 돌들이 생겨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즉, 땅들이 먼저 부서져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먼저 존재하던 땅들이 부서진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노아홍수입니다.
우리가 앞서 계속 이야기 한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과정을 통해 땅들이 부서지면서 자갈크기의 돌부터
수 미터 크기의 돌들이 생겨나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하의 높은 산이 잠길 정도의 물이 터져나와
온 지구를 덮는 모습을 말씀을 통해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구상에 쉽게 관찰되는 수많은 역암들은
노아홍수의 아주 분명한 증거라는 것을 이해하시겠죠?
7과, 창세기 1장의 땅과 홍수 때의 땅
성경에는 땅에 대하여 크게 두 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지구를 처음 창조하셨을 때의 땅입니다.
두 번째는 이 땅들이 모두 파괴되었던 노아홍수 때의 땅 입니다.
다음 그림을 통해 처음 땅과 노아홍수 때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노아홍수 이전의 모습입니다. 현재 우리는 노아홍수 이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이전은 상상하기 어렵죠.
그래서 지금과 비슷하게 그려보았습니다.
노아홍수 때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모습입니다. 많은 돌들과 흙들을 만들어낸 전 지구적인 지진이 있었습니다.
노아홍수 때, 흙들이 이동하며 지층을 형성시킨 모습입니다.
이 안에는 화석, 사층리, 역암, 석탄, 지층 등 큰 사건으로 만들어진 지질학적 특징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덮고 있던 물들이 빠져나간 후의 그림은 다음 편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잘 보셨나요? 그럼, 그림 3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맨 아래 부분은 바로 창세기 1장에서 창조된 땅이고, 위에 지층들은 노아홍수 때의 땅입니다.
두 땅에는 분명 다른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바로 ‘화석’입니다.
성경대로라면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셋째 날 이전의 땅에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생물이 창조되지 않았고, 화석을 만들만한 노아홍수와 같은 사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질학적으로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구상의 모든 퇴적층 아래에서는 반드시 기반암석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도 아주 갑자기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이 암석에서는 화석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화석이 나타나는 퇴적암보다 훨씬 단단하다고 합니다.
지질학자들은 그것을 ‘선 캠브리아기 암석’이라고 부릅니다. 수업시간에 들어보셨죠?
이런 현상은 지구 어디에서나 관찰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그렇게 관찰된다고 말만할 뿐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기초로 지구가 겪었던 내용들을 보면 이것은 너무 당연한 결과입니다.
8과, 산의 모양
여러분, 손으로 산을 한번 그려보겠어요?
제가 볼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어떤 모양의 산들을 그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산 아랫쪽은 완만한 경사를 보이다가 산꼭대기로 올라갈수록 점점 가파르게 되는 모습을 그렸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산을 그린 이유는 당연히 대부분의 산들이 그렇게 생겼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산과 골짜기들은 그러한 모습을 보일까요?
수학에서 이렇게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경사가 낮아지는 그래프
(또는, 그 반대의 경우)를 ‘지수함수’의 모양이라고 합니다.
과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 지수함수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볼링공을 마루바닥에서 굴리면 처음에는 빨리 굴러가지만
나중에는 마루바닥과 공기의 저항 때문에 속도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 줄어드는 속도(y축)를 시간이나 거리(x축)와 함께 표시하면 앞에서 말한 지수함수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즉, 앞에서 여러분이 그린 산과 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죠.
산들뿐만 아니라 강들도 그 단면도를 그려보면 커다란 지수함수의 모양이 됩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지수함수는 볼링공을 던지는 것과 같은 물리적인 한 사건의 결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산과 강의 모양은 어떤 사건에 의해 생긴 것이지,
세월이 흐르고 바람에 의해 쌓여서 생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햌(Hack, 1975)이라는 지형학자는 “지표의 변화는 시간이 가더라도 변하지 않고 남아 있어서,
(오늘날) 지형의 모습은 처음 형성되었을 때 이래로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 남아있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말은 현재 지형은 오랜 세월에 걸친 침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어떠한 사건 후에 나타났고,
그 후로 그 모습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아홍수 말기에 물이 바다로 빠져나갈 때, 지구 전체를 덮었던 물이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에너지는 엄청났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지구 전체를 덮었던 물이 땅에서 물러갔다고 했습니다.
즉, 바다가 낮아지면서(상대적으로 육지가 높아지면서) 물들이 바다 쪽으로 물러간 모습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산과 강의 모습은 홍수 때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면서
훑고 간 사건의 흔적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9강, 실험과학과 역사과학
창조과학 강연을 마치고 나면 간혹 “진화론이 틀렸다면 과학자들이 하는 말 중에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치 진화론을 버리면 과학전체를 무시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오해는 과학의 두 형태를 이해하면 쉽게 해결됩니다. 과학에는 ‘실험과학’과 ‘역사과학’이 있습니다.
실험과학은 관찰과 실험으로 이루어진 과학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세포의 기능과 분열, 화학자들의 실험, 공학자들의 로켓이나 비행기 제작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반면, 역사과학은 현재모습을 보고 과거의 일을 추측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생물의 과거모습, 지구의 역사,
우주의 기원 등 과거에 있었던 일을 밝히기 위해 계속 시도하는 것을 말하죠.
그럼 진화론이나 창조론 모두 역사과학이라는 것은 짐작하셨겠죠?
역사과학은 마치 탐정수사와 같습니다. 만약, 어떤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났다고 해볼까요?
그럼 형사가 현장의 모습을 관찰한 뒤 범인을 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형사가 가장 반가워할 때가 있겠지요?
바로 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만났을 때일 것입니다.
만약에 그 자리에 있었던 정직한 증인을 만났다면 범인 잡는 것은 다 끝난 것이나 다름없겠죠.
마찬가지로 역사과학의 가장 쉬운 방법은 현장에 있던 증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다행히도 우리는 처음부터 거기 계셨던 분을 알고있죠.
‘나(예수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요 8:38).
바로 예수님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확실한 증인인 ‘성경’이 있습니다.
노아홍수 사건만 보아도 과거 전지구적으로 모든 땅들이 깨지고 물로 덮였던
성경의 기록을 보고 화석, 석탄, 지층, 산의 모습을 보니까 그대로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기독교인은 역사과학에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거지요.
하지만 성경을 모르는 다른 부류의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관하여 증인 없이 혼자 깨달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진화론입니다. 여러분은 과거에 대하여 거기 계셨던 분께 물어보겠습니까?
아니면 혼자 깨달으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겠습니까?
10강, 사람화석은 없나요?
“그 많은 화석 중에 사람화석은 왜 없나나요?”. 이 질문은 노아홍수 세미나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지구상에 수백억 이상의 화석들이 돌 속에 매장되어 있고 이들이 노아홍수의 결과라면 사람화석도
그 가운데 발견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있는 화석들의 빈도를 보면 전체 화석 가운데 95%가 조개와 같은 해양 무척추 동물입니다.
그리고 그 5% 중에서도 95%는 바다식물이나 나무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대부분이 물고기 화석입니다.
실제로 육지동물 화석은 아주 적은 양만이 발견되고 있죠.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공룡화석이 2,100구 정도 되는데, 이는 전체 화석에 비하여 아주 적은 양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몸 전체가 아니라 한 두 조각의 뼈만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화석도 보고된 적은 있지만 모두 조각들이어서 분명한 것이 없죠.
중요한 것은 화석은 생물들이 물에 빠졌을 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다량의 흙에 갑자기 매몰될 때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노아홍수 때 화석이 만들어졌다고 본다면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형성된 많은 흙들은 수면보다는 훨씬 아래에서
많은 퇴적물들이 섞인 혼탁류 상태로 이동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물에서 살고 있던 해양생물을 매몰시켰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화석으로 볼 수 있게 되었죠.
반면, 육지동물들은 물에 떠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석이 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홍수 모델로는 화석에서 육지생물이 해양생물에 비해
아주 적게 발견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석탄의 경우도 똑같은데요.
지난 1월호에 석탄은 홍수 동안 물에 떠있던 나무에서 껍질이 분리되고,
무거워져서 가라앉게 된 껍질들이 진흙에 매몰되어 탄화된 것이라고 했었죠?
그런데 지구상에 나무껍질인 석탄은 엄청나게 분포해 있지만 그에 비해 나무자체 화석은 거의 발견이 되지 않습니다.
즉, 나무들은 홍수 동안 대부분 물위에 떠있었기 때문에 석탄이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해양동물에 비해 육상동물 화석이 잘 발견되지 않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창조 이후 가장 큰 물리적 사건인
노아홍수의 과정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1강, 바람으로 감했다는 것은?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창 8:1)
성경에서 노아홍수 때 지구전체를 덮었던 물이 줄어드는 과정 가운데 하나를 ‘바람으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연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앞에서 몇 번 이야기했듯이 노아홍수는 비만 내린 홍수가 아니었습니다.
땅들이 깨어지고 터진,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구 전체의 ‘대격변’이었습니다.
홍수가 시작할 때부터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지질학적으로 지하수뿐 아니라 격렬한 화산폭발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화산활동은 홍수가 시작할 때뿐만 아니라 퇴적층들이 만들어진 다음에도 계속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발견된 모든 퇴적암들은 화산암들에 의해 뚫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노아홍수 때 물이 불어나며 퇴적층이 만들어질 때뿐 아니라
퇴적작용이 거의 끝난 후에도 수많은 화산활동이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럼, 화산폭발이 일어날 때 일어나는 환경변화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날씨가 추울까요? 아니면 더울까요?
실제로 화산활동이 일어나면 날씨가 추워지고 더 나아가 눈도 내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화산이 분출할 때 많은 화산재들이 공기 중에 구름처럼 떠있게 되는데 이들이
태양에서 오는 복사에너지를 차단시켜 기온이 떨어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화산에서 나온 용암에 의해 땅의 온도는 올라가므로 바다, 호수, 강, 지하수들의 물의 증발이 빨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증발된 다량의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를 만나게 됨으로 폭설이 내리게 되는 것이죠.
성경에 하나님께서 전 지구를 덮었던 물들을 줄이는 과정을 ‘바람으로 감하셨다’고 표현한 것은
노아홍수 마무리단계에 화산에 의해 온도가 높아져 물들이 빠르게 수증기로 증발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증발된 수증기는 화산재로 인해 차가워진 공기를 만나 엄청난 양의 눈으로 내렸을 것입니다.
그 내린 눈들이 드러난 육지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고,
이러한 증발과 강설이 지속되면서 물이 줄어들게 되었을 것입니다.
12강, 지질시대표는 어디에?
여러분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라고 하는 지질시대표를 들어 본적이 있지요?
지질시대표는 지구과학책에 마치 지구가 그런 역사를 겪었다는 듯이 단순한 화석을 맨 밑에,
복잡한 화석을 위에 순서적으로 나열해 놓은 표입니다. 그리고 화석들이 발견되는 시대의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옆의 그림과 같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화석이 표처럼 진화론의 순서대로 고스란히 발견되는 곳은 지구상에
단 한 곳이 있는데, 바로 지구과학책뿐이라는 것입니다.
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지질시대표와 같이 진화의 모든 순서로 화석을 보여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것이죠.
이 표는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무척추동물에서 사람까지를 순서대로 쌓아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견되는 화석들은 표처럼 수평적이라기보다는 수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여러 화석이 순서 없이 뒤섞여서 발견되기도 하며,
발견된 위치나 정황 상 진화론의 순서와 맞지 않다고 보고된 경우가 수백 건이 넘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화석은 오늘날에 일어나는 자연과정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이 다량의 흙들이 매몰되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지구 전체의 대격변인 노아홍수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직까지 진화론자들이 원하는 전이화석
(예를 들면, 무척추동물에서 물고기로 진화되는 중간 과정의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즉, 화석은 시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상에 걸쳐 넓게 펼쳐진 어떤 사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질시대표가 지구상에 존재했기 때문에 진화론이 나온 것 같으세요?
아니면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믿음을 먼저 갖고,
그 다음에 단순한 화석에서 복잡한 화석을 짜맞추어 지질시대표를 만든 것 같으세요?
이제 그 분명한 순서를 아셨을 것입니다.
지질시대표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책에서 가르치고 있는 아주 특이한 표랍니다.
창조과학회 미서지부장, 「창조과학콘서트」 저자 글/ 이재만
님 지식인 답변하신거 보니까 , 진화론이 아니라과시는데. 그럼 이건 뭘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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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석탄에 관한 기존의 이론들은 늪지대에서 오랫동안 나무가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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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뿐 아니라 지구 전체 지표의 약 75%는 퇴적 지층으로 덮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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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구상에 펼쳐진 이 지층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지구적으로 이들을 만들만한 대격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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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지질학자들은 사층리의 두께를 통해 사층리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얼마만한 물의 깊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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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이렇게 거대한 역암들이 전세계적으로 분포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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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 때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모습입니다. 많은 돌들과 흙들을 만들어낸 전 지구적인 지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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햌(Hack, 1975)이라는 지형학자는 “지표의 변화는 시간이 가더라도 변하지 않고 남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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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역사과학은 현재모습을 보고 과거의 일을 추측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예수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요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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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육지동물들은 물에 떠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석이 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노아홍수 때 지구전체를 덮었던 물이 줄어드는 과정 가운데 하나를 ‘바람으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몇 번 이야기했듯이 노아홍수는 비만 내린 홍수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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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 미서지부장, 「창조과학콘서트」 저자 글/ 이재만
님 지식인 답변하신거 보니까 , 진화론이 아니라과시는데. 그럼 이건 뭘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