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육도윤회세계 질문

1.저승과 지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염라대왕이 지옥의 주재자라고 봤었는데 인간이 죽어서 바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 등등 에게 업보에대한 판결을 받고 윤회하는 6가지 문 중 하나를 받아 환생하는 것인가요? 그럼 염라대왕은 저승을 다스리는건가요 지옥을 다스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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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은 "저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이승에서 죽으면 저승(후생)이 됩니다. 염라대왕은 지옥의 주재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육도윤회의 주재자는 아닙니다. 지옥업을 지은 중생이 있을 때 염라대왕의 경계에 가게 됩니다. 그러면 염라대왕이 판결을 내리고 어느 지옥에 가서 벌을 받을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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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도에 사는 천신도 육도윤회를 벗어나지 못한 존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신이 생을 다했을 때 천신도 저승에서 염라대왕같은 저승의 신들에게 업에 대한 판결을 받고 윤회하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 윤회하는 것이죠? 만일 혼백같은 존재라면 죽음은 어떤식으로 알 수 있죠? 령이라 한다면 죽음이 소멸같은데 어떤식으로 윤회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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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계의 천신들은 몸이 있습니다. 남녀도 있습니다. 음욕도 아직 좀 남아있습니다. 색계의 천신은 몸은 있으나 음욕도 없고 남녀도 없습니다. 무색계의 천신은 몸 자체가 없고 정신만 있습니다. 천신이 복이 다해 죽을 때는 자기 업에 따라 태어납니다. 선업의 힘이 남아 있으면 인간세계에 태어나고, 없으면 지옥.축생.아귀의 삼악도에 태어납니다. 만약 천상세계에서도 게으르지 않고 수행을 계속했다면 더 높은 천상세계에 태어나거나 아니면 인간에 태어나서 출가하여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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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이 죽을 때는 5가지 징조가 나타납니다. 첫째, 머리 위의 화관(華冠)이 시든다. 둘째, 옷에 때가 묻는다. 셋째,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넷째, 앉은 자리가 불편하고 즐겁지 않다. 다섯째, 시중들던 하늘여자들이 떠나간다. 이것이 하늘이 목숨을 마치기 전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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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도와 축생도는 육신이 존재하잖아요. 천도는 피부, 뼈 , 근육 , 혈관 , 살이 없다고 보았는데 이것은 즉 육신이 없다는 말이지요? 그럼 혼백이나 령? 으로 존재한다는 건가요? 마치 귀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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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계, 색계의 천신은 몸이 있습니다. 그 몸은 인간의 몸과는 다르지만, 몸의 모양과 빛깔이 있고 스스로 몸에서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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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열 가지 법(天有十法)

1) 제한 없이 날아간다. (아무리 먼 거리도 마음대로 날아감.)

2) 제한 없이 날아온다.

3) 장애 없이 간다. (장애물을 마음대로 통과함.)

4) 장애 없이 온다.

5) 피부, 뼈, 근육, 혈관, 피와 살이 없다.

6) 몸에 더러움이 없고 대소변이 없다.

7) 몸에 피로가 없다.

8) 하늘여자(天女)는 아이를 낳지 않는다. (아이가 저절로 태어남.)

9) 하늘의 눈은 깜박이지 않는다.

10) 마음대로 몸의 색깔(靑黃赤白)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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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외 지옥도 , 아귀도 , 아수라도는 어떤 형상으로 존재하는지도 알려주세요 혼백인지 육체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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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축생.아귀도 몸이 있습니다. 지옥은 십악업(十惡業)을 무겁게 지은 중생이 태어나는 악처(惡處)입니다. 지옥에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이 있고, 각 대지옥(大地獄)마다 십육소지옥(十六小地獄)이 있다. 그러므로 8 + 8 x 16 = 136 곳의 지옥이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십지옥(十地獄)이 있어서 지옥은 총 146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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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무간지옥(無間地獄)이 있는데,

가장 무거운 죄를 지은 죄인이 가는 지옥이다. 부처님을 해치려 한 데바닷타가 산 채로 이 지옥에 떨어졌다. 옥졸이 죄인의 가죽을 발부터 머리까지 벗긴다. 벗긴 가죽으로 죄인의 몸을 묶어 불타는 수레에 잡아맨다. 뜨거운 쇠로 된 땅 위에서 수레를 빨리 몰아 달린다. 왔다 갔다 하면 죄인의 몸은 부서지고 문드러진다. 또 쇠로 된 불타는 성이 있는데 불길이 동서남북 상하로 돌고 돈다. 옥졸이 빈틈없이 온통 불바다인 그 곳에 죄인을 잡아두면 몸이 모두 불에 탄다.

무간지옥의 죄인은 보는 것도 오직 나쁜 형상이요, 듣는 것도 오직 나쁜 소리요, 나쁜 냄새와 맛과 감촉과 뜻으로도 나쁜 법만 생각하고 오직 고통만 받는다. 고통이 틈이 없어 무간지옥이라 이름한다. 고통이 극심하나 남은 죄업으로 죽지 않는다. 길고 긴 세월동안 죄값을 치르고 나서 다시 십육소지옥을 차례로 돌면서 죄값을 치른 다음 마지막 한빙지옥에서 목숨을 마친다. 지옥의 고통은 일일만생만사(一日萬生萬死)라 하루 동안 만 번 죽는 고통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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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畜生)

주로 어리석은 업으로 축생에 태어난다.

① 빚을 많이 져서 빚을 갚기 위해 소, 말, 개, 닭 등 가축으로 태어나서 노동으로 빚을 갚고 가죽과 고기로 빚을 갚는다.

② 전생에 남을 묶고 채찍이나 몽둥이로 때린 죄업으로 소, 말, 개, 닭 등 가축으로 태어나 묶이고 채찍과 매를 맞는다.

③ 음욕을 많이 탐한 죄업으로 털이 많이 난 짐승과 새(거위, 오리, 공작, 원앙, 비둘기, 갈매기, 앵무새 등)로 태어나서 몸의 감촉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전생에 음욕으로 몸의 감촉을 지나치게 탐했기 때문이다.

④ 성냄을 많이 지은 중생은 독사나 전갈이나 벌, 독거미, 독충 등으로 태어난다.

⑤ 어리석음이 많은 죄업으로 개미, 지렁이, 나방, 달팽이 등의 벌레와 사마귀, 부엉이 등의 축생으로 태어난다.

⑥ 교만과 성냄이 많은 죄업으로 사자, 호랑이, 표범 등 맹수의 종류로 태어난다.

⑦ 공덕이 없으면서 공덕이 있는 체 자만(邪慢)하는 죄업으로 나귀, 멧돼지, 낙타 등으로 태어난다.

⑧ 인색하고 질투를 품고 가볍게 움직이고 성격이 급한 죄업으로 원숭이, 곰 등으로 태어난다.

⑨ 삿된 탐욕과 질투의 죄업으로 고양이와 삵 등으로 태어난다.

⑩ 부끄러움을 모르고 탐욕이 많은 죄업으로 까마귀, 까치, 독수리, 부엉이 등으로 태어난다.

⑪ 착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비웃은 죄업으로 닭과 개와 여우 등으로 태어난다.

⑫ 크게 보시를 한 공덕이 있으나 성냄과 비뚤어진 심술의 죄업으로 용(龍)의 몸을 받는다.

⑬ 크게 보시를 한 공덕이 있으나 마음이 거만하여 중생들을 괴롭힌 죄업으로 금시조(金翅鳥)의 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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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餓鬼)

배고픈 귀신이다. 인간으로 살 때에 인색하여 남에게 베풀지 않아, 아끼고 탐내는 마음으로 죽어서 아귀에 태어나는 것이다. 입에서 불을 토하는 아귀가 있고, 배는 산만큼 크고 입은 바늘구멍만한 아귀가 있으며, 입에서 악취가 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귀도 있다. 털이 침으로 되어 자신과 남을 찌르는 아귀도 있고, 냄새나는 털의 아귀는 지독한 냄새로 몸을 쥐어뜯으며, 목구멍에 혹이 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귀도 있는데 이런 무리들은 피고름 등 더러운 것을 먹는다.

복이 있는 아귀들은 제사음식을 받아먹기도 하고, 버리거나 토한 음식을 먹는 아귀도 있다. 이런 귀신들이 사람이 사는 집이나 도로나 시장이나 물가에 없는 곳이 없이 꽉 차 있다. 모든 나무에도 귀신이 의지해 사는데 작게는 차축(車軸)만한 나무에도 귀신이 의지해 산다. 수명은 칠만세다. 모든 아귀는 본래 남섬부주 밑의 지옥에 있는 염라왕의 처소에 있었는데 나중에 점차 흩어져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귀신무리 가운데는 힘이 크고 위덕이 있는 귀신들(大勢鬼)이 있는데 이들은 하늘처럼 호화롭게 산다. 이십팔대귀신왕(二十八大鬼神王)들이 있다. 이 귀신왕들은 사천왕을 호위한다. 사람도 귀신들이 따라다니며 보호하는데 십악업을 많이 짓는 악인(惡人)은 백명이나 천명의 사람에 한 귀신이 보호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런 악인들은 다른 악한 귀신들의 괴롭힘을 많이 당한다. 그러나 십선업을 많이 짓는 선인(善人)은 백이나 천의 귀신들이 한 사람을 보호한다. 그러므로 이런 선인들은 다른 귀신들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

아귀 중 입처아귀(入處餓鬼)로 태어나면 인간세계의 자손이 제사를 지내면 바로 가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조상이 입처아귀가 아닌 다른 아귀세계에 태어났거나 지옥, 축생, 인간, 하늘에 태어났다면 태어난 그 곳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자손의 제사음식을 받아먹을 수 없다. 입처아귀에 태어난 친척과 조상이 없다면 거기에 태어난 아귀중 인연이 있던 사람이었던 아귀가 제사음식을 받아먹는다. 아무도 없다면 스스로 보시의 공덕을 얻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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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阿修羅)

수미산 북쪽 큰 바다 밑에 아수라의 궁전이 있다. 그 생활은 욕계하늘과 같이 궁전이 칠보(七寶)로 이루어져 있으며 감각적 쾌락을 자유롭게 즐긴다. 아수라의 궁전에서 위쪽의 큰 바다를 보면 마치 허공에 구름이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수라는 욕계하늘 삼십삼천(三十三天)과 그 세력이나 위덕(威德)이 비슷하다. 그래서 항상 욕계하늘과 세력을 다퉈 전투를 벌인다.

아수라왕은 하늘들이 높은 곳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싫어하고, 하늘들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질투하여 싸움을 건다. 하늘은 맛있는 것을 좋아하고, 아수라는 여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하늘은 맛있는 것에 인색하고 아수라의 여색에 대해 질투하며, 아수라는 여색에 인색하고 하늘의 맛있는 것에 대해 질투한다. 그래서 질투심으로 서로 싸우는 것이다.

아수라는 인간세계에서 공덕을 쌓았으나 크게 성내고 다투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아수라의 몸을 받아서도 성내고 다투기를 좋아한다. 아수라는 그 위덕이 하늘과 비슷하며 삼십삼천과 수명과 몸의 크기가 같아 천세의 수명, 일유순의 몸이다. 그러나 아수라는 선악(善惡)으로 보면 인간세계보다 아래로 본다. 아수라는 악심(惡心)이 있어 수행을 통해 도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수라는 삼악도와 같이 고통을 당하지 않기 때문에 하늘, 인간, 아수라를 삼선도(三善道)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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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리고 지옥도나 아귀도에 존재하는 것들이 육체가 없는 혼백같은 존재라면 고통을 어떻게 느끼나요?

6. 아귀도에 태어나는 것들은 귀신(혼백)인가요 요괴(괴물(육신이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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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다 몸이 있기 때문에 고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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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귀도에 태어나는 이들은 업에 따라 결정되는 거잖아요 욕심 집착같은 죄?로 인하여 지옥도보다 살짝 나은 고통을 느끼는 곳 인데 아귀의 종류를 찾아보니 인간을 괴롭히는 아귀도 존재 하더라고요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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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편아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서 그 기력을 먹는다.

- 사영아편아귀 -어린아이의 목숨을 끊는다.

- 식소아귀 -어린아이를 잡아 먹는다.

- 욕색아귀-뜻대로 갖가지의 모습이 되어 사람을 당혹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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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존재 하던데 아귀도가 다른 차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도에 축생도처럼 함께 있는건가요?

근데 업을 받고 벌을 받아 아귀로 태어난 것들인데 저렇게 죄를 지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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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불교에서 귀신은 어떤 존재 인가요? (아귀를 중국에서 귀신이라고 불렀다던데 아귀와 귀신은 같은건가요? 그럼 육신이 없는 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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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귀는 귀신세계로서 인간세계와 같은 곳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서로 보지 못합니다. 마치 라디오 전파는 널리 퍼져 있지만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라디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가끔 인간과 귀신이 감응하여 아는 경우도 있는데 무속인이나 명상수행자들이 보고 교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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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귀가 귀신이라면 인간이 죽은 후 그 혼은 무엇인가요? 귀신이 아닌가요? 인간이 죽어도 혼 저승에서 업에따라 아귀도에 환생하는것도 혼인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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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음신이 있습니다. 죽은 후 다시 태어나기 전에 임시로 받은 몸입니다. 인연이 되면 곧바로 태어나지만 인연이 되지 못하면 머무르는 몸입니다. 최대 49일간 머무른다고 합니다.

참고 http://blog.daum.net/dhammapalac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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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수라도는 매일 싸움만 한다는데 그리고 지혜?란게 좀 있어서 신?이라고 봤던거 같은데 이들은 타락한 신인가요? 아수라도의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육도중에 아수라도가 가장 이해가 가지 않아서 좀더 쉬운 설명 부탁 드릴게요 (예로 매일 싸움만 한다면 그렇게 좋은 업이라고 생각들지 않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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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이미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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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염라 같은 저승의 신들도 천신인가요? 천도에서 살 수 있는? 이들도 생을 다하면 업에따라 윤회하나요?? 그럼 죄를 누가 판결하여 윤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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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라대왕은 지옥에 있으니 천신이 아닙니다. 그러나 천신처럼 감각적 쾌락을 즐기기도 하고, 또한 지옥의 고통을 맛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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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부제 금강산(金剛山)내에 염라왕(閻羅王)의 궁전이 있다. 왕이 다스리는 궁전은 욕계하늘처럼 칠보(七寶)로 장엄되어 있다. 옥졸은 지옥에 떨어진 중생을 염라왕에게 데려가 심판받도록 한다. 염라왕은 죄인을 심문하고 옥졸에게 맡기면 옥졸은 죄인을 대지옥으로 데리고 가서 형벌을 받게 한다. 지옥에 태어난 중생을 결박하여 염라왕에게 데려가는 옥졸은 유정(有情)이지만, 지옥에서 형벌을 가하는 옥졸은 유정이 아니라고 한다. 즉, 업보에 의하여 옥졸의 형상이 나타나 스스로 지옥의 과보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염라왕도 하루에 세 번 지옥의 형벌을 받는다. 큰 구리솥이 허공에 나타나면 염라왕은 두려워 도망친다. 큰 옥졸이 염라왕을 잡아다가 뜨거운 철판위에 놓고 끓는 구리쇠물을 입안에 붓는다. 몸이 타고 녹아 죄값을 받고 나면 다시 몸이 회복된다. 그러면 염라왕은 궁전 후원에 들어가 채녀(綵女)들과 오락을 즐긴다. 염라왕의 신하들도 또한 이와 같다. 염라왕은 후생에 인간세계에 태어나 부처님을 만나 출가 수도하여 해탈하기를 서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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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혼백도 죽을 수 있나요? 즉 소멸 가능한가요?

13. 만일 혼백이 소멸 될 수 있다면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죽음은 육신을 벗어난 혼백으로 새로운 생을 받을 수 있는데 만일 혼백인 상태로 살다가 예로 귀신같은 존재 퇴치같은걸 당한다면 그대로 소멸?? 그럼 만일 나쁜인간이 죽어 나쁜 령으로 존재 할 수 있다면.. 무서운거 아닌가요? ㅜㅜ 만일 어떤 착한 인물이 나쁜 사람을 잡아 그 나쁜 사람이 후에 생을 마감했는데 령으로 나타나 괴롭힐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다면 뭔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목숨이 2개 달린거 같네요..

=> 죽음 => 중음신 >= 후생(육도 = 지옥.축생.아귀.아수라.인간.천상) 이 외에 따로 혼백이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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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이란 생사윤회를 모르는 일반인들이 말하는 것이고 불교에서는 식(識)이라고 말합니다. 이 식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죽을 때 식이 소멸하고 나서 업의 힘에 따라 다시 새로운 식이 생겨나서 후생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탈한 사람은 죽을 때 식이 소멸하고 나서 새로운 식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후생이 더 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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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매우 많군요. 답변할 수 있는 대로 하겠습니다. 주요한 부처님 말씀을 보시려면 <불경의 숲을 거닐다>를 읽어보세요.

1. 저승이란 다른 말로 하면 사후세계입니다. 저승에 가기 전에 염라대왕이 판결을 한다고 하지요.

저승에는 지옥, 축생, 아귀, 수라, 인간, 천상 이렇게 크게 6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옥도 여러 가지이고 천상도 여러 가지이고, 인간으로 태어나도 살아가는 모습이 다 다릅니다. 각자가 지은 업이 똑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천상에 태어난 자를 신이라고 합니다. 사천왕, 제석천, 범언 등등이 모두 천상에 태어난 신들입니다. 이들은 인간보다 수명이 엄청나게 길어서 간혹 죽지 않는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그 수명을 다하면 평범한 존재로 되돌아간다고 합니다. 천신이 악업을 짓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그들이 받은 선한 업보를 다했을 뿐입니다.

3. 천신들도 육신이 있다고 하네요. 인간과는 물론 다르지요.

4. 지옥에 가면 거기서 육신을 받고, 아귀나 수라 역시 그렇다고 합니다. 축생으로 태어나면 그에 맞는 몸을 받듯이.

5. 혼백이 아니라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6. 아귀세상은 목구멍은 아주 좁고 배는 크며, 늘 굶주려 있으며, 무엇을 먹으려 하면 그것이 불덩이로 변해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몸이 있는 것입니다.

7. 그런 것은 지어낸 이야기 같습니다. 저는 불경을 읽으면서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까지만 일단 답변드리겠습니다.

②죽음의 개념~ (서양)은,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원래의 창조재료인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소멸된다. 즉, 죽으면, 영혼이 소멸되고, 육신만 남은데, 그 남은 육신에 창조주가 혼을 불어 넣어 주면, 인간으로 다시 부활함. 부활시킨 사람중에서, 믿었던 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이스라엘의 성에서 영원히 살게하고, 불신자는 다시 죽임으로서 영원히 소멸시킴. 새생명은 창조주가 혼을 불어 넣어 줌으로서 인간탄생. (동양)은, 사람이 죽으면, 육신의 아무 의미가 없어 자연으로 돌아가고, 영혼만 남는데, 이영혼은 저승으로 가서 자기의 업에 따른 지옥등 6도에서 다음생(환생)을 받기위해 대기하며 산다고 함. 새 생명은 저승에 있던 영혼이, 인연있는 사람에게로 환생하여 다시 태어난다고 함. ③ 천상의 모습~ (서양)은, 창조주와 그를 따르는 천사의 무리가 천상에 살고있음. 그이외의 천상에 살고 있는 다른신은 타락한 천사인 마귀(사탄)인데, 그 마귀와 마귀의 부하인 타락한 천사들이 살고 있음. 그래서 이들 이외의 영혼의 존재는 인정될수 없고, 귀신의 존재도 부정함. 따라서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행위는 마귀에게 제사를 것이라 함. (동양)은, 저승에는 죽은자의 영혼이 사는 데, 지옥에 살게된 영혼, 아귀같은 영혼, 축생같은 영혼, 평범한 인간의 영혼, 아수라같은 영혼들이 살고, 그 천상에는 영적으로 성취하고 깨달은자인 수많은 부처와 부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수도중인 수많은 천인들이 살고 있다함. 그런데 자연의 법칙을 위반하여 저승도 못간 영혼이 귀신이 되고, 수도중인 천인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이승에 오게 되면, 무당의 신이 된다고 함. ④ 천국과 지옥의 개념~(서양)은, 창조주가 세상종말의 날에, 죽어서 영혼이 소멸된 모든 죽은자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사람으로 부활시킨 후,"세상의 종말에, 거룩한 예루살렘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성에는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12대문이 있다(요한계시록21:2)"라며, 부활된 믿었던 자에게는, 종말에 하늘에서 내려온 그 예루살렘의 성에서 영원히 살게 하며(일명,천국의 구원),부활된 불신자와 마귀(사탄) 그리고, 마귀의 부하인 타락한 천사는 다시 영원히 소멸시킨다(일명,지옥). (동양)은, 세상의 종말과 상관없이,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소멸되고 영혼이 남는데, 죽음이후 바로 저승으로 가게되어, 자신의 죄업과 염라대왕의 심판에 따라, 죄업이 있는자는 지옥에 가거나, 또는 천상에서 수도하는 천인이 되기도 하며, 때가 되면 다시 저승에서 이승으로 환생하여 인간으로 태어남.

유대민족의 무당신인 여호와를 믿습니까? 아니면 인간 예수를 믿습니까? 예수나 그 제자들은 모세처럼, 유대민족으로 부터 제사장으로 인정 받은 바도 없습니다. 예수와 그 제자들은 그저 평범한 2천년전의 인간들입니다. 제사장도 아닌 인간인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이상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편법으로, 성경에도 없는 여호와=예수라는 등식을 만들어, 예수도 곧 신이라는 주장이 바로 삼위일체론 이지요. 여호와신인 가짜 하느님을 믿습니까? 2천년전에 죽은 인간 예수를 믿습니까? ㅋㅋ

구약은 그냥 유대민족이 믿던 유대민족만을 위한 무당신에 대한 신화라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ㅋ

신약은 유대민족이 인정도 하지 않는 예수와 그제자를 신격화한 것으로 유대교 경전인 구약의 이단일 뿐~~~

즉, 신약의 예수를 신격화 하기위해 구약을 이용하는데, 정작 구약의 원작자인 유대교는 신약의 예수를 전혀 인정않습니다. 또 그들 신의 이름은 여호와,야훼이지,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홍익익간의 애국가 하느님은 절대 아닙니다.ㅋㅋㅋ 한국인을 호구로 만들고,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을 모욕하기 위해 만든, 그 신의 고유명사인 이름을 번역하여(고유명사를 번역하는 이상한 넘), 유대민족의 무당신의 이름을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과 유사한 유사상표 하나님, 가짜 하느님으로 번역한 것 뿐입니다. ㅋㅋ

그런데, 성경의 내용을 봐도~~~한국 사람들이 교회나 성당에 왜 다니는지 의문입니다.

소위 성경이라는 책에는, 천국과 지옥은 지구종말에나 생기므로, 결국 천국과 지옥이라는 내세(사후세계)는 없는데,

현세는 사탄이 지배한다고 하므로 현세도 없어, 아무런 복도 못받고, 구약은 예수를 인정않으므로 창조설과 예수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며, 더구나, 서양종교가 믿는 신은 유대민족의 신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도 아닌, 애국가 하느님의 유사상표 하나님, 가짜 하느님인데도 이를 무조건 믿고 헌금하라 주장하고...

유대민족의 민족신을 유사상표 하나님, 가짜 하느님으로 이름 도용하며,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을 모욕하면서,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으로 착각하게 하여, 우리민족의 정신을, 유대민족의 무당 신의 정신적 지배하에 두려고, 오늘도 한민족에 대한, 반 민족적인 유대민족의 무당신 정신의 지배하에 두는 일에 열을 올리며, 오늘도 불철주야 기도하는 서양종교 종사자들.... ㅋㅋㅋ 이런 반 민족적인 유대민족의 무당신의 정신적 지배하에 두려는 일에 적극 동조하며, 기꺼이 선교를 위한 답을 다는, 그 종교의 들...결국, 내세의 천국도 없고, 현세의 복도 바랄수 없고 , 더

구나 믿는 신도 홍익인간의 애국가 하느님 아닌 가짜 하느님...그런데도 사람들은 뭘 바라고 다닐까?? 헌금 내고 싶어서? 그냥 돈내는 재미로? ㅋㅋㅋ

요즈음 같은 과학 세상에도 비논리적인 서양 종교를 믿는, 바보같이 멍청하고 얼빵한 넘들이 참 많아서,

슬쩍 그 얼굴을 다시 한번 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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