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질문입니다, 육도윤회사상은 사실인

부처님께서는 초기불교경전(남방불교 니까야, 북방불교 아함경)의 수많은 경전에서 분명히 육도윤회를 말씀하셨습니다. 업을 지은 대로 받는 것입니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고 자작자수(自作自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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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여섯 세계(六道)를 돌면서 태어나고 죽고 윤회한다고 설하셨습니다. 선업을 지으면 인간세계나 천상세계에 태어나고 악업을 지으면 지옥이나 축생이나 아귀(배고픈 귀신)나 아수라세계에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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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생을 많이 해치고 괴롭히는 등 무거운 죄업으로 지옥에 태어납니다. 지옥에 태어나서 오랜 세월동안 죗값을 치르고 나면 죽어서 다시 다른 곳에 태어납니다.

② 빚을 많이 지고 어리석은 죄업으로 축생에 태어나서 노동과 고기와 가죽으로 빚을 갚게 됩니다.

③ 인색하고 탐욕이 많은 죄로 아귀로 태어납니다.

④ 보시하며 선업을 지었지만 성을 잘 내고 싸우기를 좋아하면 아수라에 태어납니다.

⑤ 선업을 주로 지었지만 일부 악업도 지었을 경우 인간에 태어납니다.

⑥ 선업을 순수하게 많이 지으면 천상에 태어납니다. 천상세계는 총 26하늘이 있으며 각 천상마다 이름이 있고, 그 곳에 태어나는 천신들의 수명과 복의 한계도 정해져 있습니다. 번거로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천상에 태어나서 오랜 세월동안 행복하게 살더라도 복을 다 누리고 나면 죽어서 다시 인간에 태어나거나 지옥, 축생, 아귀에 태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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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과 윤회를 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고 또한 과거의 수많은 성인들과 고승들이 신통을 얻어 증명하셨으니 믿는 것이 현명합니다. 불교에는 육신통(六神通)이 있습니다. 선정삼매를 얻고 나서 이 선정의 힘으로 신통을 닦아 익힙니다. 이 중 숙명통(宿命通)을 얻으면 전생을 환히 기억합니다. 능력에 따라 1생, 2생, 3생, 10생, 100생, 천생, 만생, 억생까지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천안통(天眼通)을 얻으면 하늘의 눈(天眼)으로 사람이 죽어 다른 세계에 가서 태어나는 것을 환히 봅니다. 또한 그 사람이 어떤 선업/악업을 지었기 때문에 그 곳에 가서 태어나는지 그 원인과 결과를 환히 압니다. 육도윤회는 단순한 가설이나 이론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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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혜가 짧아서 보지 못한다고 하여 성인의 말씀을 무조건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하겠습니다. 생사윤회를 부정하면 자연스럽게 인과응보를 부정하게 됩니다. 인과응보를 부정하면 선행(善行)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저 이기심으로 감각적 욕망을 즐기고 살면 그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타락하고 죄악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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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상의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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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阿含 九三八） 佛告比丘：「善哉！善哉！汝等長夜輪轉生死，流淚甚多，非彼恒水及四大海。所以者何？汝等長夜喪失父母、兄弟、姊妹、宗親、知識，喪失錢財，為之流淚，甚多無量。汝等長夜棄於塜間，膿血流出，及生地獄、畜生、餓鬼。諸比丘！汝等從無始生死，長夜輪轉，其身血淚甚多無量。」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너희들이 생사의 긴 밤에 돌고 돌면서 흘린 피와 눈물이 심히 많고도 많아, 저 갠지스강과 동서남북 네 큰 바다보다도 많으니라. 왜 그러한가? 너희들이 생사의 긴 밤 동안에 부모와 형제와 자매와 종친과 친지와 돈과 재산을 잃고 흘린 눈물이 심히 많아 한량없느니라. 또 너희들이 생사의 긴 밤에 죽어 무덤에 버려져 피고름이 흐르고, 또한 지옥이나 축생이나 아귀에 태어나 흘린 피가 한량없느니라. 여러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너희들이 시작 없는 생사의 긴 밤에 돌고 돌면서 몸에서 흘린 피와 눈물이 심히 많고도 많아 한량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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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阿含 九四七）有一人於一劫中生死輪轉，積累白骨不腐壞者，如毘富羅山。

“한 사람이 일겁(一劫)동안에 생사에 돌고 돌면서 쌓인 백골이 썩지 않고 있다면 저 비부라산과 같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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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阿含 九四○） 爾時，世尊告諸比丘：「眾生無始生死，長夜輪轉，不知苦之本際。諸比丘！於意云何？若此大地一切草木，以四指量，斬以為籌，以數汝等長夜輪轉生死所依父母；籌數已盡，其諸父母數猶不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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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은 시작 없는 생사의 긴 밤에 돌고 돌면서 괴로움의 근원을 알지 못한다. 여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약 이 대지의 일체 초목을 네 손가락 만하게 잘라서 산가지를 만들어 숫자를 세었을 때 그 수를 너희들이 생사윤회의 긴 밤에 의지한 부모의 수와 비교한다면 산가지의 수는 다할지라도 그 모든 부모의 수는 다하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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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사유해보면 맞습니다

물리적으로 힘의법칙이 존재합니다

힘이 들어가면 반작용이 생깁니다

이것이 인과의 법칙이고 우주의 법칙입니다

정신도 어떤면에선 물질입니다

자신이 지은 행위는 결국 반작용에 의해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좋은 행위는 좋은곳에 나오고

나쁜행위는 나쁜곳으로 가는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의 영혼 즉 의식은 계속 이어갑니다

이어가지 않는다면 행위의 대상인 자기가 사라지면 인과법칙이 틀린것이 되겠죠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현실적으로도 자손이나 가족 이웃 국가까지 영향을 받으니 인과가 반드시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