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미사참여에 대하여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는 주일에 해당되기에 이 사이에 있는 미사에 참여하시면 주일의무를 지킨겁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일미사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부님께 문의하신 뒤 대송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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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를 못갈때에는 묵주기도 한번과 신령성체기도문 바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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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는 일년에 한번은 받아야 하는데 그 때 주일미사 몇 번 정도 빠졌다고 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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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령성체 ◆

한자 神領聖體

영어 spiritual communion

[관련단어] 영성체

실제적인 영성체가 아니라, 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에서 마음으로부터 영성체하는 것을 말한다.

신령성체는 그날 하루 동안의 모든 행위를 신앙과 사랑으로써 할 수 있게 하기에 교회는 모든 신자들에게 신령성체를 적극 권장한다.

트리엔트 공의회는 성체성사에 관한 교의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었다.

"신령성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행위를 애덕으로써 가능케 하고 천상 양식을 얻고자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히 살아 있는 신앙을 가진 자이며 이들은 성체로부터 풍부한 은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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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참으로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지금 성체 안의 당신을 영할 수는 없사오나 지극한 사랑으로 간절히 바라오니, 거룩하신 당신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을 통해 영적으로 저의 마음에 오소서. 오셔서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당신은 제 안에 계시고, 저는 또 당신 안에서 이제와 또한 영원히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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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4​

1. 그런데 일요일에 참석을 못할경우 평일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는걸까요? 본당 미사시간은 요일마다 알고있어요. 누가그러기에 일요일미사 참여못할시엔 평일미사는 의미없고 토요일 특전미사를 가야하는거라네요. 저 나름 믿음을 가지고 주말에 가기어려우면 평일이라도 가려했던건데 되고안되고가 저를 주춤..하게만듭니다ㅠ

--> 일요일(주일) 미사의 참례는 의무입니다. 왜냐하면 십계명 중 세 번째 계명이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주일에는 미사에 참례하여 일주일 동안의 감사와 희생을 담아 미사에서 자신의 일 주일을 온전히 봉헌하고, 하느님이 주신 휴식을 취하며 다음 주를 준비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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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미사부터 주일 저녁미사까지 모두 주일미사이므로 일요일에 급한 일로 미사참례가 어렵다면 토요일 저녁미사에 가시면 됩니다. 이마져도 어렵다면 아래 링크의 가톨릭 굿뉴스 사이트에 있는 공소예절 중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읽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공소예절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매일미사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하시면 되고, 정히 어려우면 묵주기도를 바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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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어서 미사에 갈 수 없는 경우는 위와 같이 "대송"을 하시면 대죄를 범한 것이 아니므로 나중에 판공성사 보실 때 미사 빠진 것을 고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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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일미사에 참여할 경우 그 다음주 미사참여때 고백성사를 봐야하나요?

--> 평일미사는 주일미사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평일미사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미사참례의 은총은 온전히 똑같이 받게 됩니다. 다만 주일미사를 평일미사로 대체한다고 주일미사의 참례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빠진 경우는 고해성사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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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는 대송을 하시면 고해성사를 바로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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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미사 가시면 괜찮습니다.

고백성사는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