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존재하고 천국간다는게 100% 믿어지려면?

하나님이 존재하고 천국간다는게 100% 믿어지려면?

작성일 2008.06.0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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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존재한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성경에 근거한게 아니라..

 

그냥 대충 감으로? 은혜를 받고 있다는 느낌? 좀 막연한거 같아서요

 

하나님이 정말 존재한다는게 100% 믿어질려면

 

그리고 천국지옥이 있다는게 100% 믿어지고

 

구원에 대한 완벽한 확신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하나님 믿는 이유가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살게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천국 가려고 하는거잖아요? 근데 천국 정말 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ㅜㅜ

 

그리고 성경 볼떄도 성경이 100% 사실로 믿어질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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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수 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 사람들은 성경의 이야기를 한낱 신화나 전설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고 고고학적 발견이 이루어 지면서 거짓말 같던 성경의 무수한 인물과 도시, 사건들이 문자 그대로 사실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 최고의 고고학자 글루엑 :“ 고고학적 발견이 성경 사실에 위배된 적이 없다”  

             . Halley's bible handbook: 112가지 고고학적 발견 사례 소개

             . Unger's bible handbook: 96 가지  사례 소개

             .  성경기록 사실에 가깝다  기사보기 


 ● Biblical Archaeology Class PowerPoint Presentations  추천사이트 아주 좋은 고고학적 증거자료를 보여줍니다. 


 

 

     고고학은 이미 오래 전에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낮은 계곡이 세계 문명의 발상지인 것을 확인했다. 

        관련기사보기

 

   

      창 3:1-24 많은 비히브리 문화에 이 기록이 있다.( 바벨론서판, 앗수르 고소, 이집트 도서관등) 

 

   

      창5:1-32

     창세기의 초기 인물들은 수백년씩 장수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믿을 만 한가? 다른 증거는 없는가?

         B.C.2170년경에 쓰여진 웰드-블럼델 프리즘의 발견 :

               8명의 홍수이전의 통치자, 가장 단기간이 18,600년, 가장 장기간이 43,200년 

 

  

    창6:1-9:29 :인간의 거의 모든 문화권에는 어느 곳에나 홍수에 대한 전설이 있다. 특히 고대 바벨론문화에는 이것이 현저하다. 

        관련기사보기

 

  

      창 8:1-4 : 아라랏 산 정상에서 발견되다. 

      1970.3.4 조선일보 : 프랑스 탐험가 나바라가 아라랏산의 빙하시대를 정복하고 그곳에 있던 배를 면밀히 조사하여 책으로 발표한 기사와 배의 파편을 찍은 사진 보도 

     관련기사보기 1974.4.11 일간스포츠 :미 항공우주국의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분석에 의해 아라랏산 위에 배의 형상이 찍혀 나온 기사. 

    관련기사보기  방주 발견 기사, 방주 촬영 사진

 

 

* 노아의 방주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이 배는 과연 실제로 존재했을까.

 '구약성서'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가 아라라트산에 닿아 그곳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라트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줄어 10월 1일에는 산봉우리가 보였다(창세기 8장). 아라라트는 오늘날 터키와 이란, 옛소련 국경에 걸쳐있는 산이름이다. 성경의 내용이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한 것이라고 철저하게 믿는 성경학자와 고고학자들은 아라라트산의 정상 부근에 호수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고대부터 아라라트산은 사람들로부터 무척 신성하게 여겨졌다. 기원전 300년 바빌로니아의 신관 베로소스는 "방주가 있는 곳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언제나 배에서 송진을 긁어내 악마를 물리치는 부적으로 삼았다"고 기록했다.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아무도 오를 수 없는 산봉우리, 만년설로 뒤덮인 그곳에 노아의 방주가 있다"고 썼다. 1829년 독일의 파로트교수는 최초로 아라라트산 꼭대기에 올랐다. 비록 그는 방주를 찾지 못했지만 "정상이 넓고 평평한 것을 보아 방주가 얹힐 만 하다"고 말했다. 1876년 영국의 브라이스경은 3천9백m 지점에서 사람의 손으로 다듬은 것이 틀림없는 나무 조각을 가지고 돌아왔다. 비록 방주의 파편이라고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노아의 방주 유물 찾기' 열기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었다. 20세기에 들어 노아의 방주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증거들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1916년 러시아 항공대의 코스코비키 중위는 아라라트산을 정찰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눈덮인 산꼭대기를 돌아 남쪽으로 날아가니 사파이어처럼 푸른 호수가 나타났다… 나는 낮게 떠서 그 언저리를 몇번이나 돌았는데, 거기에는 둥그스름한 지붕으로 덮인 묘하게 생긴 배 한 척이 얼음에 파묻혀 있었다. 엄청나게 컸다." 코스코비키 중위는 자신이 발견한 곳으로 탐험대와 함께 올라가 배의 크기를 재고 사진을 찍었다. 배 안은 몇 백개나 되는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어떤 방은 아주 크고 천장이 높았다. 1917 년 탐험대장은 사진과 함께 자세한 보고서를 황제에게 보냈다. 그러나 보고서가 보내진 직후 러시아 제국은 볼셰비키 혁명으로 무너졌고 보고서와 사진들은 사라지고 말았다. 1960년 터키 공군의 커어티스 소령은 아라라트산을 촬영하던 중 해발 2천m의 산허리에서 달걀 모양의 물체를 발견했다. 여러 차례 거듭된 화산폭발로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 속에 묻힌 기이한 물체였다.  

 

   

       창11:1-9 : 20개 이상의 ziggurat이라 불리는 고대 신전 탑이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굴됨, 기원전 약500년전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 높이가 210미터 이상이라고 기술, 이중 90미터는 남아있음.  .......MORE

 

 

   

    그의 출생지 창11:27-31

   세계적 고고학자 울리(C.L. Wooley)가 1922-34년에   갈대아 우르(Ur)지방을 발굴하였다. 아브라함 당시 이 곳은 상업과 종교의 중심지로서 그 영광을 찬란하게 나타내고 있던 때였다. 

 

    에볼라 유적

      1964년 북시리아에서 발견된 1만7천여개의 서판들이 고대 에블라(기원전 2250년경, 아브라함 200년전)의 유적지에서 발굴됨-서판에서 발견된 사람 이름들이 창세기에 나오는 이름과 거의 동일 

   관련기사보기 (구약의 아브라함은 실존인물이다)

 

 

 

-쐐기문자의 기록 발견으로 인하여 성경의 확실성이 더 높아져-  

 

진흙을 빚어 인간을 창조하는 이야기,대홍수를 피해 방주를 만드는 이야기,이스라엘의 왕들이 관련된 전쟁 이야기 등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들은 쐐기문자라고 불리는 메소포타미아의 문자로 기록된 토판문서의 해독을 통해 그 역사성이 차례로 확인됐다.고대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강 사이의 지역'이라는 뜻으로 대부분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인 오늘날의 이라크에 속하는 지역이다.바로 이곳이 유대인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이 살았던 메소포타미아이다. 이곳에선 인류 최초의 문자인 수메르어가 점토판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목공소에서 사용하는 나무못인 쐐기와 모양이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쐐기문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흙으로 만든 서판에 뾰족한 갈대 펜으로 글씨를 새기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자다.처음의 형태는 있는 그대로 사물모양을 그린 상형문자로 누구든지 그림을 보고 그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는 뜻글자였다.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림이 여러 개의 획으로 이루어진 쐐기문자로 변하면서 언어의 성격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음절문자로 발전됐다. 음절문자란 한글이나 영어와 같은 소리글자와 중국의 한문과 같은 뜻글자가 한데 어우러진 언어라고 볼 수 있다.  

 

  

      창18-19장 : 윌리암 알브라이트는 사해 동남부 지역에서  B.C.2500 년부터 2000년 사이로 추정되는 기간에 쓰인 상당히 많은 유물을 찾아 냈다. 그것을 보면 한 때 상당히 많은 사람이 살다가 B.C.2000년경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끊어진 것이 증명되고 있다. 그것은 지진과 폭발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MORE

 * 소돔과 고모라의 교훈 ppt자료 : 소돔과 고모라 발굴에 대한 생생한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 밝혀진 출애굽의 비밀 : (동영상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애굽과 홍해건넘의 고고학적 증거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내산 존재와 홍해건넘의 훌륭한 증거를 다루며 아카바만 밑의 이스라엘 백성이 건넜던 바다밑 길과 이 곳에 발견된 이집트병사들의 전차 잔해을 보여준다. 이집트 나일 삼각주의 3800년전 이스라엘인들의 살았던 증거와 이집트의 히브인들 노예생활에 관한 기록을 보여주는, 고고학 전문가와 학자, 과학자들이 흥미롭고 전문적인 비디오를 제작했다. 이 비디오는 디스커버리의 최고의 비디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관련기사: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의 발견

              홍해 바다밑의 놀라운 발견

 

 * 모세, 출애굽, 홍해의 기적, 그 증거는 있는가? ppt자료: 출애굽과 관련된 최신의 고고학적 발굴, 홍해 바다에서 발견된 애굽 병거.... 시내산에서 확인된 이스라엘의 증거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 주어 먹었다는 만나와 메추라기 이야기는 사실일까?

 이것에 대한 어떠한 증거가 있는가? .....MORE

 

 

 

     여호수아 6:1-27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을 공격을 할 때 하나님의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견고한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그 성이 무너져 내려서 공격해 승리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실인가? 고고하적 증거는 있는가?

      고고학자인 가르스탱에 의하면 여리고성은 B.C.1400년경에 몰락되었고 그것은 거의 평지처럼 무너지되 밖으로 쓰러져 언덕 밑으로 돌들이 쏟아져 내린 증거가 있다고 한다. 또한 여호수아 군대에 의해 불탄 터를 발견했다.  ...... MORE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들, 19세기 이집트와 앗시리아인의 기념비에 기록됨

      그들의 수도, 암석도시 페트라의 유물이 발견됨 

       가나안 땅에 거주했던 가나안 종족들의 고대 유물이 발견됨, 어린아이를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과 같은 사악한 문화를 가졌음을 알게 됨. 

 

    

      산헤립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도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빼앗지 못한 사실이 니느웨 자리에서 발굴된 앗시리안 금속 롤러 중의 하나에서 나타남.(왕하 19장) 

 

      앗시리아 포위, 공격이 예상되는 시기에 건설된 히스기야의 못과 샘이 예루살렘 밑에서 원형 그대로 발견됨 

 

   

      요나서4장 : 역사를 보면 살만에셀 2세의 통치기간에 니느웨에 돌연적인 종교운동이 일어나 여러 신들을 섬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변화하여 소위 느보 (Nebo)라고 하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고 한다. 

 

  

  

     여호수아 10:12-14, 열왕기하 20:8-10

     미국 인디애나주 이브닝 월드지의 기사 : 태양이 멈춘 이야기 

        “ 성경의 진리가 컴퓨터에 의하여 입증된 놀라운 사실이 있다. 메릴랜드주 볼피모어시에 있는 커티스 기계회사 사장이며, 우주계획 고문인 해롤드 힐씨는 .... 날마다 컴퓨터 앞에서 지금으로부터 10만년 전까지 소급하여 올라가면서 그간의 태양과 달의 궤도 진행을 살폈다. .... 우주과학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과거 10만년간의 궤도 조사를 하던 중 그만 기계가 정지하여 버렸다.... 우주과학자들은 컴퓨터가 지시하는 적신호의 원인을 면밀히 살폈다. 결국 판명된 것은 그 궤도 진행상 꼭 하루가 없어져다는 것을 알았다. ”    ........ 기사보기

    

  

     비문이 있는 건물이 하나 발굴되었는데 그 비문에는 그 건물이 포로가 된 왕자와 귀족들에게 갈대아의 학술을 가르치는데 사용되었다고 쓰여 있음  

     거대한 풀무가 비문과 함께 발굴됨 : 바벨로니아 신의 숭배를 거절했던 사람들을 불태웠다는 비문임 

     왕의 명령을 거절한 사람들을 들짐승들에게 먹이기 위해 사용되던 커다란 구덩이도 발견됨. 

 

 

  

 

      1,2세기의 파피루스나 비문에 예수가 그리스도교의 지도자와 창시자로 적혀 있거나 그리스도교의 놀랄 만큼 빠른 성장에 대해 언급됨 

      사도행전과 복음서에 언급된 모든 도시와 읍들이 발굴되었는데, 이들 장소 모두에서 성경의 내용이 완벽하게 사실임을 입증할 수 있는 것들이 발굴됨.  

      가버나움에는 예수께서 때때로 설교하시던 회당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음 

     사도행전의 다이아나의 작은 상들이 그리스 도시들에서 발굴됨 

     사도행전 17장의 바울이 아테네 철학자들에게 설교를 했던 마르스 언덕 가까이에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 바쳐진 한 제단이 발견되었다.  

 

++ 성경역사를 확증하는 엄청난 증거들과 함께

오늘날 성경의 어느 한 곳에도 오류가 있다는

확실한 고고학적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

만약 성경이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성경의 과학적 사실성

 ● 히브리서 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욥기 38 :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38 :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38 :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 이사야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로마서 1 :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1 :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 골로새서 1 :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 :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 :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친히 만드신 분입니다.

그 분이 만드신 만물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성경에는 사람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정확한 과학적인 사실들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1. 지구가 구형이라는 사실: 이사야 40:22(upon the circle of the earth),  

①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② It is He who sits above the circle of the earth, And its inhabitants are like grasshoppers, Who stretches out the heavens like a curtain, And spreads them out like a tent to dwell in.

  잠언 8:27(circle)

①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② When He prepared the heavens, I was there, When He drew a circle on the face of the deep,

 

  사람들은 15세기 콜롬버스와 마젤란의 탐험을 통해 비로서 알게 되었다.

  솔로몬은 주전 10세기, 이사야는 주전700년대의 인물이다. 누가 이들에게 이러한 지식을 주었겠는가?

        

  2. 지구가 우주 공간에 매달려 있다는 사실: 욥26:7  

①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② He stretches out the north over empty space; He hangs the earth on nothing.

 

    - 1543년 코페르니쿠스, 1687년 아이작 뉴턴  

    -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 

 

  욥은 아브라함과 같은 족장시대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고대의 인물이 어떻게 지구가 우주공간에 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가?

 

  3. 별이 무수하다는 사실: 창15:5, 13:16, 렘 33:22, 히 11:12  

예레미야 33 : 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

     - 육안 : 1200여개 

     - 150년 프톨레미 1,056개 

 

  4. 우주의 불가사의한 공간: 욥 26:7  

 

①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② He stretches out the north over empty space; He hangs the earth on nothing.

 

     - 미국 chemical and Engineering News(1981.10월호), 뉴욕타임지 81.10월 ; 북극성주변의 방대한 지역이 2000여개의 은하수를 넣을 수 있을 만큼 비어 있다. 

     - 현대의 우주생성이론(빅뱅)과 위배 

     - 미국 국립 키트픽 천문대 폴 셰이크 박사 : “ 우주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은 현재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다. 우주 생성 이론이 근본적으로 흔들릴지도 모른겠다 ” 

 

 욥은 현대과학자들이 이제야 발견한 천문학적 사실을 어떻게 알아 냈는가?

 

  5. 하늘의 색깔 : 사 50:3(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①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② I clothe the heavens with blackness, And I make sackcloth their covering."

 

  6. 지구를 보호하는 생명 우산 : 사 40:22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으며), 시 19:4(하늘에 장막), 시 104:2(하늘을 휘장같이) 

     - 대기권의 구성 : 대류권(0-16Km), 성층권(16-50Km), 중간권(50-85Km), 열권 (85-800km) 

     - 오존층 : 성층권의 30Km지점, 지구를 보호, 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자외선 차단 

 

  7. 생명의 궤도( life zone): 욥 38:1-6, 사45:18, 시115:16, 히 1:3, 렘10:12 

욥기 38 : 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38 :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8 :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38 :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38 :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38 :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 땅의 기초 : 핵과 맨틀 

     - 도량 : 지구의 무게, 질량 - 태양의 무게 109분의 1, 질량: 6X10의 21승, 태양의  

              333,000분의 1 

     - 준승 :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 : 약 1억 5천만Km, 시속 109,000Km의 공전속도 

     - 기적의 궤도(라이프 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거리 - 지구와 우주가 우연히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과 설계가 있음 

     - 사이언스(83.9):  

       “ 생명이 탄생하려면 꼭 태양 크기의 행성이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더욱이 그 궤도가 그림처럼 7%폭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생명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기적에 가까운 궤도이다 ”  

     - 지구의 크기 : 대기를 안전시켜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 

        . 지구 지름이 2배라면? : 대기 고도의 위험한 축소, 사철 겨울인 극지대 확대 

        . 지구가 1/4크기라면? : 중력의 1/6감소, 대기와 대양의 유지 어려움, 기온의 극대 현상 

        . 지구의 태양과 거리가 2배? : 태양열 1/2, 공전속도 1/2 

        . 지구의 태양과 거리 1/2배? : 태양열 4배, 공전속도 2배 

 

          ++ 조금만 변화가 있어도 생명이 지탱하기 어렵다. 

          ++ 행성의 생명의 생존 조건 20여만 가지가 필요!  

                지구의 크기와 거리, 23.5도의 기울기, 달과의 거리, 자전속도, 대기의 조성 

                자전이 늦어진다면? - 불과 얼음의 지옥, 대폭풍과 거센 해류, 죽음의 세계로  

          ++ 프린스턴 대학교 생물학자 에드윈 컹클린 교수 : “ 생명체가 우연 중에 발생할  

                확률은 완전 수록된 대사전이 인쇄소가 별안간 폭발함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에 비유할 수 있다.” 

 

  8. 대륙은 하나였다: 창 1:9(1대양 1대주), 욥 9:6(그가 땅을 움직여 그 자리에서 미신즉 그 기둥이 흔들리며

), 시 60:22, 시 136(땅을 물위에 펴신  이) 

    - 1914년 독일 베게너 : 대륙이동설 

    - 메칸지, 모간, 파크 : 판구조론  

    - 흐르는 대륙 : 시 136 

 

  9. 땅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 욥 28:5 (지하는 불로) 

 28 :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10. 바다에도 산과 계곡이 있다는 사실: 삼하 22:16, 욘2:6(bottoms of the mountains  of sea) , 욥 38:16(recesses of the deep), 시 18:13-15, 삼하 22:14-16( valleys  of sea) 

요나 2 : 5

①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② The waters compassed me about, even to the soul: the depth closed me round about, the weeds were wrapped about my head.

2 : 6

①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② I went down to the bottoms of the mountains; the earth with her bars was about me for ever: yet hast thou brought up my life from corruption, O LORD my God.

 

 

 

  11. 바다에 샘과 분수가 있다는 사실: 창7:11(큰 깊음의 샘), 8:2, 잠 8:28(바다의 샘들) 

     - 2차 대전 직후 탐사선 연구 : 해저의 10,000여개의 화산 존재 

     - 미국 지질 탐사원 윌리엄 루비 박사 : 해저 화산 분출구로부터 나오는 물이 연간 4억  3000만톤 

 

  12. 바다에 수로가 있다는 사실: 시8:8(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 107:23, 전1:7  

      - 매튜 마우리(1806-1873) : 해로 발견자, 이 말씀을 읽고 해로를 찾아냄, 저서;바다의 자연 지리학 

 

  13. 물의 순환작용에 관한 사실: 욥26:8, 36:27-28, 37:16, 38:25-27, 시 135:7,  전 1:6-7, 암 9:6, 사55:10

욥기 36 : 27  그가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 되어 비를 이루고

36 : 28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 16,7세기경에 물의 순환은 이해됨,  

 

  14. 지구의 70%의 물 : 욥 28:25(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사 40:12(바닷물을  헤아렸으며) 

      - 인체의 물 : 70% 

      - 지구의 물 13억5천6백만Km, 바다의 물이 97%(137톤) 

      - 물의 역할: 밤낮의 기온차이 극소화 

      - 70%보다 적다면? : 극도의 밤낮의 온도차 

      - 밀물과 썰물 : 쓰레기 정화 및 바다속 생물의 산소 공급( 욥 14:19) 

 

  15. 에덴 동산은 지금의 페르시아 만 : 겔 31:15-16,18 

에스겔 31 : 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가 음부에 내려가던 날에 내가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깊은 바다를 덮으며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 물을 그치게 하고 레바논으로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들의 모든 나무로 그로 인하여 쇠잔하게 하였느니라

31 : 16 내가 그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음부에 떨어뜨리던 때에 열국으로 그 떨어지는 소리를 인하여 진동하게 하였고 물 대임을 받은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로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31 : 18 너의 영화와 광대함이 에덴 모든 나무 중에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 나무와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서 할례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당한 자 중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 모든 군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

 

      - 페르시아만에 매장된 석유의 비밀 - 지하로 내려간 에덴 

      - 발견된 에덴동산의 옛 강 

         미 디스커버리지- 랜드샛 위성, 6천년전의 거대한 수로 발견 

         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 호 : 사하라 사막 깊숙이 묻힌 고대 강줄기 발견  

                                     (83.11.28 조선일보) 

         비손강 : 와디리마와 와디바틴으로 알려져 있는 물이 말라버린 두 개의 골짜기가 고 

                  대에 있던 강줄기의 경로를 따라 형성된 것, 미 미시시피대조사단 발견 

                  (87.6.20 경향) 

         기혼 강 : 페르시아만으로 흘러들어가는 카룬강으로 추정 

 

  16. 공기의 무게 : 욥 28: 25(바람의 경중) 

 

  17. 인체의 구성 성분 : 인체의 구성 광물질은 흙과 동일 (시103:13-14, 창3:19)  

 시편103 : 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03 : 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8. 모든 생물은 그 종류대로 재생산된다는 사실 : 창1:21, 6:19 

  창세기 1 : 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건강과 위생에 관한 사실 - 모세의 율법서의 수백가지의 위생과 관련된 법칙 

     1)질병에 대하여 : 나병, 심한 종기 앓는 병 등의 격리 수용(레 13,14장) 

       1348-1349년 유럽의 흑사병 : 유태인이 사는 지역은 죽은 사람이 적음 

     2)위생에 대하여 : 전염병의 예방 - 흐르는 물에 씻고 햇빛에 노출시킴(민19장) 

        184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산부인과 의사 젬멜바이스 의사 

        프랑스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전염성 병원체의 실재 실험 증명 

     3) 할례에 대하여 :  

        . 유대여자들은 자궁경부암이 거의 없음. 

        . 난지 8일 :미국의학협회지 1946년 11월 - 프로트롬빈이 110%로 생애중 가장  높음 

 

 20. 인체의 혈맥에 관한 사실 : 레17:11 

17 :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 방혈 : B.C.4세기 - A.D.19세기 시행된 거짓된 의료행위 

 

 21. 혈역학의 두가지 법칙과 관계된 사실 

    1) 제 1 법칙 : 에너지 보존의 법칙 ; 창2:1-3, 시 33:6-9, 시 102:25, 히 4:3,10 

    2) 제 2 법칙 : 에너지 저하의 법칙 ; 시 102:26, 롬 8:18-23, 히 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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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도서관의 5.6Km에 달하는 폐물이 된 과학서적 : 

  1861년 프랑스 과학원, 성경과 모순되는 것으로 보이는 51 가지 “ 과학적 사실 ” 

 

● 미국의 탁월한 지질학자 예일 대학교 제임스 다나 박사 :  

  “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과학에 관한 언급보다 더 진실된 것이 결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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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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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 세계를 어떻게 창조했는지 알고 싶다. 나는 그의 생각을 알고 싶다 ”   

 

-- 베드로후서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이사야 45 :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 수백가지의 세부적인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어디에서 기록된 예언이 100% 그대로 이루어진 사실을 찾아볼 수 있는가?  

 

. 성경의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나 성경적이지 못한 예언자들이 주장한 것처럼 모호하거나 산만하지 않다. 성경 속의 예언은 특별히 계시된 장소와 인물과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예언의 성취는 역사와 관련되어 확인될 수 있다. 

 

  1.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예언들  

 

    1) 이스라엘은 위대한 민족이 될 것이다.(창12:1-3) 

    2) 이스라엘의 왕들은 유다족속에게서 나올 것이다.(창49:10) 

    3) 이스라엘은 400년간 애굽에서 보낼 것이다(창15:13) 

    4) 이스라엘은 내란의 고통을 겪을 것이다.(왕상 11:31) 

    5)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70년을 보낼 것이다.(렘25:11,29:10) 

    6) 이스라엘은 70년 후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다.(단9:1-2) 

    7) 이스라엘은 끝내 세계 만방에 흩어지게 될 것이다 (신28:25,64; 레26:33) 

    8) 이스라엘은 이 나라들 가운데서 속담거리가 될 것이다(신 28:37) 

    9) 이스라엘은 많은 나라에 빌려 주되 꾸어 오지는 않을 것이다(신28:12) 

   10) 이스라엘은 쫓겨 다리고 박해를 받을 것이다.(신28:65-67)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자기 나라의 주체성을 유지할 것이다(레26:44, 렘 46:28)  

   12) 이스라엘은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서 고립될 것이다(민 23:9) 

   13) 이스라엘은 그들의 메시야를 배척할 것이다(사 53) 

   14) 그로 인하여 외적들이 그의 땅에 들어와 거할 것이다(레26:32; 눅21:24) 

   15) 예루살렘은 파멸될 것이다(눅19:41-44, 21:20)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영원히 견딜 것이다(창17:7; 사66:22) 

   17)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다시 팔레스틴으로 돌아올 것이다. 

    (신30:3; 겔36:24, 37:1-14, 38:1-39:29)   

 

  2. 다른 이방 나라들과 관계된 예언들  

 

   1) 에돔 :

 

야곱의 형제인 에서가 에돔나라의 설립자이다.(창36장) 그의 사후에는 야곱에  의하여 세워진 이스라엘을 돕지 않았고 (민20장)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기 좋아하였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에돔의 멸망을 선포하셨다. 성경에 나타난 예언들을 보자    

       1. 그들의 상업이 중단될 것이다. 

       2. 그 부족이 소멸될 것이다. 

       3. 그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렘 49:17-18; 겔35:3-7;옵1장; 말1:4) 

    ++ 이 모든 예언은 에돔의 수도 페트라가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요새화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또한 A.D.636년에 페트라는 모하메드에 의하여 함락되었고, 그 직후 페트라와 에돔은 역사의 페이지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2) 바벨론 :

 

 바벨론은 다니엘2:31-43과 7:1-8에 언급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4대 강국 가운데 하나였다. 이사야(13:17-19)와 에레미야(51:11)와 마찬가지로 다니엘은 강대국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예언한 바 있다. 이것은 B.C. 539년 10월 13일 밤에 문자적으로 발생하였다. 즉 메대 사람 다리오가 원래 성벽 밑으로 흐르던 유브라데 강 줄기를 역류시킴으로 말미암아 성이 함락되었던 것이다(단5장) 

 

  3) 메대-바사 :

 

 B.C.551년에 강변에서 기록한 다니엘 8:1-7, 20-21에서 우리는 가장 놀라운 예언을 발견하게 된다. 환상중에서 다니엘은 그 후 약 217년 동안에는 발생하지도  않을 일련의 전쟁에 관한 말씀을 듣는다. 여기서 선지자 다니엘은 다리오 3세(여기서 수양으로 묘사)가 (수염소로 상징된) 헬라의 알렉산더 대제에게 멸망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예언은 B.C.334년에 그레니쿠스 전쟁과 B.C.333년에 잇수스 전쟁 및 B.C. 331년에 고가멜라 전쟁 등 3대 결정적인 전쟁에서 그대로 이루어 졌다. 

 

  4) 헬 라(그리스) :

 

 다니엘은 또한 (알렉산더가 죽고) 헬라제국이 네 개의 작고 분리된 나라로 나누일 것과 장군 중의 한 사람이 그 나라를 다스릴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단 7:6,8:8,20-21). 이것은 알렉산더가 33세에 바벨론에서 열병으로 죽은 후 B.C. 301년에 정확하게 발생하였다.   

 

  5) 로 마 :

 

 (다니엘 2:40-41) 여기서 다니엘이 로마가 (느부갓네살과 그리스도께서 사신  시대 사이에 있던 나라) 넷째 왕국이며 세기가 철과 같다고 한 예언은 정확하였다. 사실  로마는 그러하였다. B.C. 300년까지도 로마는 지중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B.C. 200년까지 로마는 가장 강적으로 보았던 카르타고를 정복하였고, B.C.63년에는 로마의 장군 폼페이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였다. 그렇지만 다니엘은 그 예언가운데서 “왕국이 나누일 것”이라고 하였는데, A.D.364년에 예언대로 되어졌다. 

 

  6) 애 굽 :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600여 년 전에 이미 선지자 에스겔은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겔 29:1-2,15) 물론 애굽의 역사는 서양 문화사 기록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다. 그 나라는 B.C. 3200년경 하나의 왕국으로 통일되어 있었고 B.C. 332년에 애굽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제의 때까지 왕조를 계승하며 통치하였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에스겔이 애굽을 에돔의 경우처럼 사라질 것으로 예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35:3-7) 그는 다만 애굽이 붕괴될 것이라고만 하였다. 즉 애굽이 세력을 잃게 되어 다시는 세계강국이 되지 못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예언은 문자 그대로 이뤄지고 말았다.  

 

  7) 로 스 :

  에스겔 38-39장을 보라, 로스(러시아)는 종말의 상태에 관한 예언 부분에서 설명하게 될 것이다. 

 

 

 

3.특수 도성들에 관한 예언들 

 

  1) 두로 :

 

 에스겔 26장에 에스겔이 두로 성에 대하여 언급한 예언은 성경 전체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예언 가운데 하나이다. 사실상 두로는 두 도성으로 되어 있어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약 96km 떨어진 해변에 가깝고, 다른 하나는 지중해에서 조금 떨어진 성에 위치하고 있다. 에스겔은 다음과 같이 예언한다. 

 

  ㄱ.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성읍을 함락시킬 것이다. 

  ㄴ.두로를 멸망시키는 데 다른 나라들이 합세할 것이다. 

  ㄷ.도성은 폐허가 되고 돌바닥처럼 평평하게 잿더미가 될 것이다. 

  ㄹ.그 곳은 짐승의 소굴이 될 것이다. 

  ㅁ.그 돌과 나무는 바다에 던져질 것이다.(스가랴 9:3-4) 

  ㅂ.그 도성은 결코 재건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실제로 발생하였응가? 다은과 같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고려해 보자.  

  에스겔은 이 예언을 B.C. 590년경에 기록하였다. 그로부터 4년후인 B.C. 586년에 느부갓네살은 두로 성을 포위 하였다. 그 포위는 13년간 계속되었고 B.C. 573년에 이 해변 도시는  멸망 되었다. 그러나 섬에 있는 도성은 함락시키지 못 하였다. 그 후 241년 동안 두로의 섬 도성은 안전하였기 때문에, 그 성읍이 완전히 파멸될 것이라는 에스겔의 예언은 전혀 빗나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B.C. 332년에 알렉산더 대제가 이 현장에 등장하여 결국 섬 도시는 멸망하고 말았다. 그는 옛성의 무너진 것들로 해변에서 섬까지 잇닿는 다리를 건설했던 것이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알렉산더는 해변을 문자 그대로 말끔히 쓸어 버렸다(몇 년 전에 에드워드 로빈슨이라는 미국 고고학자는 고대두로의 해안 부근에 연결된 바다 밑에서 40-50여 개의 대리석 기둥들을 발견하였다). 

  7개월간 포위한 후에 알렉산더는 섬 도성을 장악하여 파멸시켜 버렸다. 그로부터 그 해안지역은 마을 어부들이 그물을 널려 말리는 곳이 되고 말았다.  

 두로는 하루에 10,000갤론 정도의 신선한 물을 내뿜는 샘으로 알려진 로즈레인(Roselain)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재건되지 않았다. 

 

 2) 여리고 :

 

  여호수아6장을 보면 여리고 성의 함락과 그에 따른 도성의 파멸에 관한 기사를  읽게 된다. 이 사건이 있은 직후에 여호수아는 이 무너진 성읍에 관한 세 가지의 예언을 한 바 있다.

 

  ㄱ.여리고 성은 한 사람에 의하여 다시 세워질 것이다. 

  ㄴ.그 성을 재건하는 사람의 장남이 공사 시작 때에 죽을 것이다. 

  ㄷ.공사가 완공하였을 때 그의 막내 아들이 죽을 것이다(참조. 수 6:26). 

 

  여호수아가 이 예언을 한 것은 B.C. 1450년경이었다. 이 일이 실제로 발생하였는가? 이로부터 약 5세기 후인 B.C. 930년에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발생하였다.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재건하였다. 그가 터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 아비람이 죽었다. 

 그가 문을 완공하였을 때 막내 아들 스굽이 죽었다(참조. 왕상 16:34). 

 

3)니느웨(나 1-3장) :

 

 요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한 히브리 선지자로 하여금 (즐겁지 않은 해저여행을 한 후에) 니느웨가 회개하도록 전하게 하심으로써 그 사악한 도성을 파멸에서 구하셨다.  그러나 그 성읍 사람들은 곧 다시 악행을 일삼게 되었다. 그리하여 B.C. 650 년경에    나훔이라는 다른 선지자는 니느웨가 끝내 완전히 파멸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예언을 할 즈음에 니느웨는 전혀 함락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 성벽의 높이는 30m나 되고 그 폭이 넓어서 그 위로 병거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성의 둘레는 96km나 되고 거기에는 1,200개 이상의 견고한 망대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훔의 예언이 있은지 불과 40년도 못 되어 니느웨는 멸망하였다. 메대와 바벨론의 연합군이 성을 약 2개월간 포위한 후, B.C. 612년 8월에 성벽을     뚫고 쳐들어온 것이다. 이렇게 함락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성내 반역자들이 있어 성의 상수도    공급을 밖으로 유출시켰기 때문이었다. 파멸 현장이 얼마나 극심하였던지, 알렉산더 대제는    한때 강력한 건축물이 서 있던 그곳에 군대를 끌고 행진해 들어갔을 때, 거기에 성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4) 예루살렘 (마 24:1-2; 눅 19:41-44, 21:20-24). 

 

 여기에 인용된 말씀은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예언하신 것은 그 성읍이 파멸    되고 시민들은 학살당하며, 성전이 완전히 무너져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40년도 채 못 되어 이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A.D. 70년 2월, 로마장군 티투스(Titus)는 80,000 병력과 함께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약 5년 전 시작된 반항 세력을 진멸하고자 하였다. 그 해 4월에 티투스는 포위 작전을 강화하였다. 성 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상태는 이제 완전히 절망적이었다. 여자들은 자기 아들들을 잡아 먹는 일까지 발생하였고, 남자들은 새 똥을 서로 먼저 먹으려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일이 벌어졌다. 같은 해 9월에 결국 성은 정복되고 학살이 시작되었다. 전연이 걷히게 될 즈음에는 이미 약 50만 명의 유대인들이 죽었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티투스에 의하여 십자가형을 당했다. 결국 성전은 초토화되었고 성전터는 파헤쳐졌으며 모든 것이 예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되었다. 

 

 

 

 

4. 특정한 개인들에 관한 예언들 

 

1)요시야 

 

 다음 사실은 이스라엘의 악한 왕 여로보암과 관련된 것이다.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     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고” (왕상 13:1-2) 

  이 일은 B.C. 975년에 있었던 일이다. 우리는 그로부터 약 350년이 지난 B.C. 624년에  이스라엘의 새 왕이 행한 다음과 같은 조처를 볼 수 있다.  

   “이스라엘로 범죄케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왕하 23:15-16). 

 

2)고레스 

 

 구약성경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선지자는 아마 이사야일 것이다. 거의 62년 동안 이 경건하고 언변이 훌륭한 선지자는 글을 쓰고 말씀을 전파하였다. 그가 사역할 때에는 예루살렘이 평온한 때였지만 그는 예루살렘이 함락될 것을 예언하였으며(예레미야도 그러했다. 참조. 렘25:12, 29:10) 후에 다시 회복할 것을 말하였다.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 44:28) 

 이사야는 이것을 B.C. 712년경에 썼다. B.C. 606년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많은 유대인들을 그의 성읍으로 잡아갔다(참조. 시 137편). 70년간 그들은 외국    땅에서 지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것이었다(렘 25:12, 29:10). 그러던    중 B.C. 536년에 기적이 일어났다. 선지자 에스라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호와께서......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 1:1-2).  

 이사야는 고레스왕이 유대인들의 귀향을 허락할 것과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할 것을 그 일이   일어나기 176년 전에 예언한 것이다. 

 

 

3)알렉산더 대제 

 

다니엘이 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다니엘8:3-8에 언급된 수염소가 곧 알렉산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데에는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알렉산더는 세계를 정복한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B.C.334년 봄에 헬레스폰트를 건넜고, B.C.333년에는 잇수스 전쟁에서 페르시아 군대와 접전하여 완패시켰다. 유대 역사가인 요세   푸스는 말하기를 알렉산더가 예루살렘에 당도했을 때 문에서 대제사장을 만났는데 그는 알렉산더의 대 페르시아 승전이 이미 220년 전인 553년에 다니엘에 의하여 예언된 것이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때 이 헬라 장군은 그 말에 깊은 감동을 받고 대제사장에게 경배를 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한다. 

 

4)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 

 

알렉산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안티오쿠스는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다니엘 8:9-14  에 확실히 언급되어 있다. 안티오쿠스는 B.C.167년에 팔레스틴을 정복한 시리아의 장군으로서 유대인을 증오하던 피에 굶주린 사람이었다. 그는 성전 안의 지성소까지 들어가 제단위에서   돼지를 잡아 바침으로써 성전을 더럽혔다. 다니엘은 이미 약 386년 전에 이것을 예언한 바 있었다. 

이스라엘 탄생의 기적 - 그 조각이 맞아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오늘날 예언은 거대한 조각 그림 맞추기와 비슷하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수많은 조각이 과거에 나타났던 것들과 아주 흡사하게 보인다. 

오늘날의 예언의 징조들과 비슷한 사건들이 과거에도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규모에 있어서 과거의 사건들은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성경적 예언의 징조들과 동일하지 않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예언의 “맞추기”에 있어서 열쇠가 되는 조각들이 근자에 비로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하나의 열쇠가 되는 조각이라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영토를 가진 현대의 이스라엘이 등장하였다는 사실은 단순히 20세기의 기적만은 아니다.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예언의 성취가 되는 것으로서, 예언의 모든 성취에 길을 열어 놓는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이어서 그의 비유를 다음가 같이 해설하셨다. “이와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스라엘과 여러 나라들에 관련된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또 이어서 예수님은 이 열쇠가 되는 사건을 보는 그 세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눅21 :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21 :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21 :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21 :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21 :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이스라엘의 재집결과 국가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준다. 그것은 모든 예언적 사건들에 대하여 전적으로 유일한 중요성을 제공한다. 이스라엘은 정말로 존재할 수 없었으나 존재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하나님께서 예언을 성취하시는 행동을 하셨다는 데 있다. 

 

소련 - 그리고 그 집단 

 

그 다음에는 소련이 세계의 강대국으로 부상한다. 그리고 어떤 다른 나라들의 블록동맹이 일어난다. 과거에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평화협정도 일어난다. 이러한 사건들도 역시 예언자들에 의하여 명백하게 진술된 열쇠가 되는 요인들이다. 그러한 나라들의 실재를 잘못 아는 일은 사실상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많은 실례에 있어서 관계된 나라들은 나라의 이름으로 확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세계의 분쟁지역에 위치하다 

 

이스라엘이 존재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말하기에 충분하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간략하게 이스라엘의 건국과 생존의 기적이 예언적 조각 맞추기에 있어서 어떻게 열쇠가 되는 조각이 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탄생의 기적 

 

 

한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은 거의 6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시초에 어떻게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에게서 큰 민족을 만드실 것을 약속하셨는지를 설명해 준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유목민인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그들의 본토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 본토는 명백하게 설명되었다. 

훗날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심한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갔는데 그 곳에서 그들은 번성하여 한 민족을 이루었다. 그 후에 그들은 모세의 지도 아래 애굽의 잔인한 속박에서 벗어났고 드디어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그들의 본토 가나안을 정복하였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십계명과 모세오경-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임하고 그들이 불순종하면 전능자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이 합의는 구약성경 신명기에 기록되어 있다. 

 

28 :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8 :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28 :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8 :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28 :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28 :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8 : 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28 : 8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28 :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28 : 10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28 :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28 :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28 :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28 : 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28 :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28 :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28 : 17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28 :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28 :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28 : 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28 : 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얻을 땅에서 필경 너를 멸하실 것이며 

28 : 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28 : 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28 : 24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필경 너를 멸하리라 

28 : 25  여호와께서 너로 네 대적 앞에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가서는 그들의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 

28 : 26  네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 줄 자가 없을 것이며 

28 : 27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개창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료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28 : 28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침과 눈멂과 경심증으로 치시리니 

28 : 29  소경이 어두운 데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치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28 : 30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28 : 31  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았으나 네가 먹지 못할 것이며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빼앗아감을 당하여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대적에게 빼앗길 것이나 너를 도와 줄 자가 없을 것이며 

28 : 32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알아봄으로 눈이 쇠하여지나 네 손에 능이 없을 것이며 

28 : 33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28 : 34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인하여 네가 미치리라 

28 : 35  여호와께서 네 무릎과 다리를 쳐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로 발하게 하여 발바닥으로 정수리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28 : 36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28 : 37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램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28 : 38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28 : 39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28 : 40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28 : 41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네게 있지 못할 것이며 

28 : 42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28 : 43  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28 : 44  그는 네게 꾸일지라도 너는 그에게 뀌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28 : 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네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너를 따르고 네게 미쳐서 필경 너를 멸하리니 

28 :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적과 감계가 되리라 

28 : 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을 인하여 

28 : 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핍절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대적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서 필경 너를 멸할 것이라 

28 : 49  곧 여호와께서 원방에서,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28 : 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28 : 51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서 필경은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필경은 너를 멸절시키리라 

28 : 52  그들이 네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28 : 53  네가 대적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히 쳐서 곤란케 함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고기를 먹을 것이라 

28 : 54  너희 중에 유순하고 연약한 남자라도 그 형제와 그 품의 아내와 그 남은 자녀를 질시하여 

28 : 55  자기의 먹는 그 자녀의 고기를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대적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케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연고일 것이며 

28 : 56  또 너희 중에 유순하고 연약한 부녀 곧 유순하고 연약하여 그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그 품의 남편과 그 자녀를 질시하여 

28 : 57  그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의 낳은 어린 자식을 가만히 먹으리니 이는 네 대적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케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28 :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28 : 59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28 :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붓게 하실 것이며 

28 : 61  또 이 율법책에 기록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너의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28 : 62  너희가 하늘의 별같이 많았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28 : 63  이왕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로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얻는 땅에서 뽑힐 것이요 

28 :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28 : 65  그 열국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을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오직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의 마음으로 떨고 눈으로 쇠하고 정신으로 산란케 하시리니 

28 : 66  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 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28 : 67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의 보는 것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28 : 68  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실으시고 전에 네게 고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대적에게 노비로 팔려 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비극의 순환 

 

역사는 비극적인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한 일이 있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랐고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가 따랐으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도움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그 후에 또 이스라엘은 불순종하였고, 이러한 순환은 계속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방면에서 내리막 길로 향하게 되었다. 

결국 선택받은 백성은 북방의 이스라엘 10지파와 남방의 유다 2지파로 분리되었다. 

이 두나라는 그들 주위의 다른 나라들과 전쟁하듯이 서로 자주 전쟁하면서 200년동안 나란히 존속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무시는 더욱 심하게 되어, 결국 한 나라로서의 이스라엘에 완전한 파멸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 가고 여러 세기 동안 돌아 오지 못하였다. 

남방 나라 유다도 역시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고 결국 적들에게 정복당하였다. 그러나, 유다는 본토에 남아 있도록 하락되었다.  

그 후 마카비 통치 아래 유다는 B.C.140년 경 로마의 군대가 유다를 포함한 그 당시 세계 전체를 정복하기 전까지 짧은 기간 동안 존속하였다. 

로마의 통치 시대에 사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 활동을 하시는 동안에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을 하셨다. 

 

“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라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누가복음 21:20-24 

 

이 예언은 A.D. 70년에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이 때에 로마 장군 타이터스는 잔인하게 반란을 진압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처형하였다. 또 수많은 유대인들을 다른 나라에 노예로 팔고,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였으며 성전을 불살랐다.  

약 1천여 명의 유대 군인들과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마사다의 광야 요새에서 여러 달 동안 로마 군대에 대항하여 버텼다. 그러나 그 영웅적인 공동체는 결국 A.D.100년에 무너지고, 이스라엘은 문자 그대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여러나라에 흩어졌다. 이스라엘 본토는 폐허가 되었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역사책에서 당신은 이것에 대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 보존의 기적 

 

여러 민족이 조국 땅을 떠나서 여러 나라에 흩어져 오랜 세월 살다보면 대체적으로 그들의 민족적 정체를 잊어 버리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민족이 자발적으로 흩어졌을 때에도 그것은 마찬가지이다. 여러 민족이 모여서 사는 미국이 그것을 아주 생생하게 실증해 준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멕시코 등등 세계 각지의 민족들이 미국으로 들어갔고 그들은 200년도 안 되는 동안에 민족성이 혼합되어 “새” 민족으로 등장하였다.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3-4천년동안에 이루어진 그러한 민족들의 혼합은 그들의 원래의 조상을 분갆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런데 유대인들을 생각해 보라! 

유대인들은 2,500여년 동안 그들의 정부를 갖지 못하였으며 거의 20세기 동안 국토를 갖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뚜렷한 국민성을 유지하여 왔다. 

그러한 현상의 정도는 유대인들을 그 당시의 다른 민족들과 비교하여 볼 때 더욱더 증대된다. 앗시리아, 바벨론, 헷, 아말렉 이 민족들을 오늘날 어디에 있는가? 이들은 한 때 큰 민족으로서 그 당시의 세계를 지배하였다. 바벨론에게 정복당하던 때 유대인들의 수는10만명도 못 되었던 반면 그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정복자들의 수는 그들의 몇 배가 되었었다. 

그러나 오늘날 유대 민족은 살아 있지만 바벨론 민족은 사라졌다.  

그 비밀은 하나님께서 유대인에 관해 말씀하셨고 또한 그 말씀을 초자연적으로 지키신다는 데 있다. 

 

이스라엘 건국의 기적 

 

에스겔 37 :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37 :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7 :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37 :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7 :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37 :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7 :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37 :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37 :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37 :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37 :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37 :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37 :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7 :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유대인이 민족적인 정체성을 지켜 왔다는 것도 기적적인 것이지만 기적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전혀 가망이 없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은 본토를 다시 찾았고 현재 그곳에서 살고 있다. 

유대인들이 흩어진 이후에 여러 나라들이 연속해서 팔레스타인을 지배하였다. A.D. 611년에 페르시아가 그 땅을 휩쓸기 전까지는 로마가 그 땅을 지배하였다. 페르시아는 결국 637년에 살라딘이 이슬람 군대에게 패하였고 이슬람이 지배하는 동안 예루살렘에 모슬렘 사원이 건립되었다. 

1099년에는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빼앗아 1187년까지 점령하였고, 그 해 그 지역의 모슬렘들이 예루살렘을 다시 탈환하였다. 터어키가 1291년에 모슬렘 군대를 물리치고 1917년 12월까지 그 땅을 점령하였는데 그 때에 알렌비장군과 그의 영국 군대는 총 한 방 쏘지 않고 예루살렘을 점령하였다. 그러나, 세계 제1차 대전이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복귀의 문을 열어 주었다. 

한편 19세기 말엽에는 시오니즘으로 알려진 유대인의 애국운동이 동유럽에서 시작되었다. 여러 세기 동안 곳곳에서 폭력의 고난을 자주 겪은 유대인들은 간헐적인 소련의 유대인 학살의 공포속에서 살았다. 잔인한 학살이 자행될 때면 팔레스타인에로의 복귀에 대한 갈망이 끓어 올랐다. 

돌아갈 곳은 반드시 팔레스타인이어야 했다. 1903년에 영국 정부는 유대인 시오니스트들에게 그 당시 영국 영토였던 우간다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하였으나 유대인들은 그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 조상의 약속의 땅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어떤 유대인들이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1800년대 말엽에 약 5천명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있었다. 이들 개척자들은 아랍의 부재 지주들로부터 매입한 저지대와 불모 지대에 정착하였다. 제일 초창기의 유대인 지역과 마을이 1880년에서 1922년 사이에 이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1909년 유대인의 집단 정착촌인 최초의 키브츠 데가니아가 10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이들은 현재 거의 400개에 이르는 이스라엘 집단 농장의 선구자가 되었다. 요단 강가의 습지대에서 시작된 데가니아는 과수원과 화원 그리고 곡식과 채소의 푸른 들판에 둘러싸여 오늘날 이스라엘의 전시용 걸작품으로 서 있다. 

1914년에 유대인의 인구는 8만5천명으로 늘어났다. 1916년 팔레스타인이 세계 제1차 대전의 맹렬한 전투의 장이 되었을 때 영국이 프랑스와의 협정 아래 팔레스타인과 이란을 지배하였다. 

1917년에 알렌비 장군이 실질적으로 예루살렘을 장악하였을 때 밸포어선언이 실현되었다. 그 역사적인 문서에서 영국은 “팔레스타인에서의 유대 민족의 국가 건설을 호의적으로 받아 들이고 그 목적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하고 그 수가 꾸준히 늘어나자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 사이의 긴장은 빈번하게 공공연한 충돌로 변하였다. 그러한 분쟁의 와중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하였던 영국은 1939년에 아랍의 독립과 지배를 찬성하는 백서를 발표하였다. 1946년에는 유대인들의 더 이상의 이주가 금지되었고, 1947년에는 결국 영국이 팔레스타인에서 철수하였다. 

유대인들과 아랍인들 사이의 적대 행위는 가열되었다. 그러자, UN이 개입하여 그 나라를 분할하고 평화를 지키도록 촉구하였다. 그 후 얼마 안 되어 유대인의 민족 의회와 시오니스트 의회가 텔 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건국을 선포하였다. 데이비드 규리온이 수상에 임명되었고 차임 웨이즈만이 임시 의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미국과 소련은 모두 이 새 국가를 인정하였다. 그리고 이 새 국가는 많은 토의가 있은 후에 UN의 회원국에 가입되었다. 이리하여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은 다시금 영토와 국기를 가진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 

 

이스라엘 생존의 기적 

 

그러나 기적은 이스라엘의 건국 달성으로 끝나지 않았다.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라가 네 차례의 파괴적인 전쟁을 겪고도 생존하게 되었다는 것은 또 하나의 큰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막 독립과 국가 설립 선포를 한 작고 연약한 인구 75만이 채 안 되는 이 이스라엘 나라는 생존 그 자체를 위한 생과 사의 투쟁에 매달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웃의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의 합법적인 주권 국가로 인정하기를 원치 않았고 아직도 대부분의 아랍국가들은 그것을 원치 않고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침공하였다. 

당연히 경쟁이 될 수 없었다. 이스라엘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은 당연하게 보였다. 이스라엘에게 불리는 조건은 너무나 많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스라엘의 풍요의 기적 

 

여러 세기의 황폐 이후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풍요에 관한 예언의 성취는 덜 극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진정한 기적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예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한 그 땅의 황폐를 예언하였다. 

 

26 : 27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6 : 28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 배나 더 징책하리니 

26 : 29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6 : 30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26 : 31       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 

26 : 32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26 : 33       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레위기26:27-33 

 

수백년동안 그 땅은 이 예언의 말씀대로 황폐한 곳이었다. 마이크 트웨인이 1870년대에 팔레스타인을 방문한 후 그 곳에 대한 소견으로 한 말은 “무서운 황폐”라는 말이었다. 그 어디에서도 초목을 볼 수 없었으며, 침식, 악화되고 있는 지역, 말라리아의 습지대를 볼 수 있을 뿐이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금세기가 되기 전까지 그 땅에 사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예언의 말씀 꼭 그대로였다. 그러나, 복구에 관해서도 역시 예언이 되었다. 

 

에스겔 36 : 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36 : 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36 : 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36 :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6 :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36 :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지금 이 예언의 전조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이 건국을 성취한 후에 무수한 나무가 심어져 국토를 덮었다. 습지대는 물을 빼내었으며 모래 언덕은 초목으로 단단해졌고 토질은 개량되었으며 방대한 관개 사업이 착수되었다. 

농업은 현대화되었고, 옥수수, 밀, 목화, 땅콩, 사탕 무우, 그리고 견과가 수확되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전체 식량의 70%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세계 제2의 포도산물 생산국이다. 이스라엘의 오렌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포도, 바나나, 대추 야자, 레몬, 그리고 그 밖의 다른 과일들이 막대한 양의 채소와 아울러 재배되고 수출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라고 한 이사야 27:6의 선포가 그대로 성취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올리브, 아몬드, 무화과, 살구, 석류 등등이 생산된다. 꽃과 꽃 구근도 재배되고 있으며, 매년 엄청나게 수출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은 광업과 제조업에 있어서도 큰 발전을 하고 있으며, 석유는 필요한 양의 약10%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은 태양에너지를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대단히 활발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사해 바다는 과거 소돔과 고모라 지역으로서 수면의 높이가 해면보다 390미터나 낮으며 세계의 호수들 중 위치가 가장 낮은 곳이다. 사해의 물은 너무 짜서 생물이 살 수 없기에 명칭이 ‘사해’라 불린다. 

사해에서 만들어지는 소금과 소금 흙에서 추출되는 광물질이 많은데 이것을 값으로 따지면 미국 전 재산의 4배나 되며,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의 재원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사해에는 비료의 생산물질인 칼륨, 인산염이 많고 그 밖에 마그네슘, 염화물 등 30가지 가 넘는 광물질이 저정되어 있다. 

1969년, 연간 10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칼륨 제조 공장이 사해 근처에 설립되었다. 사해에는 망간, 모리부데늄, 세슘, 리툼, 코발트와 우라륨를 제조할 수 있는 원료가 있고, 전세계 인구를 모두 먹일 수 있는 식량원료까지 있다고 한다.  

한자에 담긴 창세기의 발견(The Discovery of Genesis) 

 

 

1. [창세기와 한자] 연구를 시작한 동기와 경위 

 

- C.H.Kang 선교사가 중국이 공산화되기 전 기독교병원 선교사로 있을 때 하나님의 천지 창조사실을 밝힐 수 있는 문제와 씨름하다가 배 선(船)자가 노아의 여덟 식구가 탄 배로 분해됨을    발견하고 연구시작함. 

- 역사 문헌을 통해 한자의 발생기원이 B.C. 2,500 년경임을 알 수 있는데 이 연대는 매우 충격적인 것으로 성경의 계보를 추적해서 계산된 바벨탑 사건으로 인한 언어 혼잡과 인류 분산  연대인 B.C. 2,218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해 온 한자는 수 천년동안 성경말씀의 진실성과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2. 바벨탑의 분산과 한자의 발생 기원 

 

- 유교와 도교가 중국에서 성행하기 시작한 때는 주전 5세기경이며, 불교가 중국에 소개된 때는  주전 1세기경임. 이 때를 기준으로 주전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대의 중국 사람    들이 미신과 우상숭배보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었던 증거가 있음 

- 중국의 구전으로 내려온 대홍수의 이야기에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대 홍수를 극복함으로써 이름을 떨친 [누아]의 자손이라고 믿고 있음 

- 중국 한족의 발생기원은 대략 주전 2,500년경으로 문헌에 기록됨. 이 시기는 창세기11장에  기록된 바벨탑 사건이 있었던주전 2,218년과 거의 일치함. 

- 바벨탑의 분산으로 인해 동쪽으로 이동해 온 사람들의 일부는 황하 유역에 정착하여 한족의 조상이 되었으며, 일부는 남만주 일대와 한반도까지 이르러 우리 한민족의 조상이 됨. 

- 중국 한족들이 바벨탑이 있었던 메소포타미아 근처에서 이주해 온 여러 증거들이 있음. 고대 중국인들의 예술이나 학문, 그리고 통치 구조를 살펴보면 후기 바벨론과 앗시리아의 문명과  상당한 유사점이 있음 

- 바벨론 사건으로 황하유역에 이주해온 한족의 조상들은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야 했고, 고대 조상에게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하나님의 천지창조 때부터의 역사    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이 분명함.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구전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최초의  인류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기초로 해서 표의 문자를 구성한 것은 당연한 것.  

 

++ 중국성경의 하나님을 뜻하는 세 단어는 모두 원래의 발음이 비슷하다. 神(Shen), 上帝(shang Ti), 聖靈(Sheng Ling), 특히 상제는 Shangdai라고 발음되기도 하는데 창세기17:1이나 시편91:1에 쓰인 “전능하신 하나님(Shaddai)”과 원어상의 발음도 비슷하다. Shang(上),Shen(神), sheng(聖)은 모두 한 어원인 “Shaddai"에 뿌리를 두고 있다. 

 

3. 역사의 변천과 사실의 왜곡 

 

-공자나 노자, 석가의 가르침이 있기 전인 주전 500년대 이전의 종교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 없음. 

-궁중 역사가들은 왕조의 역사를 신중하게 기록하였는데, 주전 2200년경부터 1,000여년 동안    지속되어 온 하.은.주시대동안에도 [하늘의 최고 통치자]로 상제(上帝)를 신봉했으며, 때때로    하늘을 의미하는 천(天)이나 영(靈)을 뜻하는 신(神)으로도 지칭됐음. 

-하늘의 최고 통치자인 상제를 섬겼던 고대의 기록이 공자가 편찬한 서경에서 발견됨.

  주전  2,230년 순(舜) 왕조에 대한 기록이 가장 오래 된 것인데 순황제가 상제에게 희생제물을 드렸다고 기록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제사의식은 국경제사(國境 祭祀)로 일컬어졌음 

-공자는 중용에서 “하늘과 땅에 제물을 드리는 의식은 인간이 상제를 섬기기 위한 것이다”라고  기록함 

-다음은 황제가 대제사장과 같은 직분으로 상제께 희생 제물을 드리는 국경제사의식을 집행할  때 낭송되어진 기록물의 일부분이다. 

 

태고에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만이 있었도다. 다섯 개의 행성은 회전을 시작하지 않았고, 해와 달도 빛을 비추지 않았도다. 이 깊은 흑암속에 형체도 소리도 없었도다. 오 신령하신 주,[신황(神皇)]의 주관 아래에서 만물이 유래되었나이다. 당신은 하늘도 만드셨고 땅도 만드셨고 사람도 만드셨나이다. 모든 것이 당신의 능력으로 말미암았나이다. ” 

(창1:1-3) 

 

- 계속해서 황제가 낭송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고대인들은 상제에 대해서 아버지와 같은 사랑의 감정을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신은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나이다. 당신의 자녀인 우리들은 어리석고 미련하여 당신께 흡족한 경배를 드리지 못하겠나이다. ” 

“ 당신의 선하심은 끝이 없나이다. 당신은 토기장이같이 모든 생물을 만드셨나이다. 크고 작은 모든 것이 당신의 사랑 안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나이다. 당신의 불쌍한 종의 마음에 새겨진 것은 오직 당신의 선하심뿐이며, 우리의 감정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나이다. 당신의 크신 사랑을 따라 우리의 허물을 책망하지 마시고, 길이 참으시며, 우리에게 생명과 번영을 허락하소서 ” 

(사64:8-9) 

 

- 원래 중국의 조상들은 창조주시며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상제를 섬겼으며, 나라의 임금은 대제사장으로서 상제께 희생제물을 드렸으며, 생시에 훌륭했던 조상들은 죽어서도 후손들에게 상제의 축복이 임하도록 하는 중재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1800년경 선교사들이 성경을 한자로 번여할 때 “하나님”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고심하였는데 연구조사결과 이 선교사들도 고대 중국조상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과 동일한 신을 섬겼던 것을 알게 됨 한 선교사는 “ 과연 중국 고대조상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는 말인가? ...중국의 문헌과 역사에 나타난 증거들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병수 (경인여대 산업환경공학부 교수)  

 

미국 병리학자 E. R. Nelson 박사는 한자의 기원에 창세기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을 발견, 연구시작.  

한자의 발생기원은 B.C.2500 경으로 알려져 있고, 4500년동안 변함없이 보존되어오고 있음. 

유교와 도교가 중국에 성행한 시기는 B.C. 5세기,   불교가 중국에 소개된 것은 B.C. 1세기경(67년)임. 

공자, 노자, 석가의 가르침이 있기전인 B.C. 500년 이전의 종교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음. 

고대 중국인들은 미신보다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겼다는 증거들이 도처에서 발견되며,   하나님을 "하늘 위에 계신 통치자 = 상제 (上帝, 샹다이, Shangdai)" 라고 부르고 모심. 

이것은 창17:1)과 시91:1)의 전능하신 하나님(샤다이, Shaddai)과 원어상의 발음이 비슷. 

중국에도 구전으로 내려오는 대홍수 이야기가 있는데 자신들은 이를 극복한 "누아"의 자손으로 믿고 있음 (노아와 발음이 비슷).  

몽고, 중국, 극동 아시아 쪽으로 이동해온 인종은 메소포타미아 근처에서 이동해온 인종임. 

이들중 일부는 황하유역에 정착하여 한족의 조상이 되었고 일부는 만주와 한반도까지 들어왔음. 

이들은 한자를 만들때 자신들의 섬겼던 상제와 조상들의 이야기를 담았을 것이 분명함. 

아담은 므두셀라때까지 살아 있었으며, 므두셀라는 셈의 때까지, 셈은 바벨탑사건 이후 400년을 더 살았기 때문에 사실상 천지창조, 노아의 홍수사건, 바벨탑 사건까지 거의 전부를 후손들에게 구전으로 전해줄 수 있었을 것임.    

다음의 한자들에 담겨져 있는 창세기의 내용이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는 어렵다. 

 

1. 船 (배 선) : 인류 최초의 거대한 배(舟)인 노아의 방주에는 8명(八)의 사람(口)이 탓음. 

 

2. 造 (지을 조) : 흙(土)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사람(口)이 되어 걸어다님(造). (창2 :7).  

 

3. 田 (밭 전) : 네개의 강(+)이 흐르는 동산(口). 에덴동산 (창2 :10~14). 

 

4. 男 (사내 남) : 에덴동산(田)에서 쫒겨나 힘쓰고 수고해야(力) 되는 사람. 

 

5. 女 (계집 여) : 첫번째(一) 사람(人)의 갈비뼈 하나를 빼내서(??) 만든 사람.(창2:21~22). 

 

6. 兄 (형 형) : 말하는(口) 사람(人). 가족을 대변하여 하나님께 말하는(예배드리는)자. 장자권자.  

 

7. 兇 (흉악할 흉) : 형(兄)인 가인이 저주를 받아 표(×)를 받게 됨. 터진 입이 되어 가족의 대변자의 위치를 상실함을 의미.  

 

8. 鬼 (귀신 귀) : 에덴동산(田)에서 사람(人)에게 은밀히(??) 활동(??)하는 것.  

 

9. 魔 (마귀 마) :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林) 사이에서 뱀으로 위장(??)되어 있는 귀신(鬼).  

 

10. 生 (날 생) : 수평의 3 획은 하늘, 땅, 바다를 상징. 八은 생기를 뜻함. 

 

11. 品 (물품 품) : 세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 

 

12. 替 (대신 체) : 성부와 성자의 두분(夫, 夫)을 대신하여 말하시는(曰) 분(요14:16,17). 그분은 성령님. 

 

13. 示 (보일 시) : 제물을 차려놓는 제단을 본뜬 모양. 하나님은 본래 보이지않는 분이나 사람에게 나타나시길 원하시는 분임. 하늘위에서는 한 분, 하늘아래에서는 세분을 나타냄. 하나님을 나타내는 부수가 됨. 

 

14. 禁 (금할 금) : 하나님(示)께서 두 나무(林)에 대해 명하신 것. 

 

15.   (탐할 람) : 두 나무(林)를 바라보는 여자(女)의 마음. 

 

16. 神 (하나님 신) : 示(하나님, 계시하다) + 申(펴다, 말하다). 말씀으로 세계를 창조하신분. 

 

17. 祝 (빌 축) : 형(兄)이 하나님(示)께 부탁하는 것.  

 

18. 祈 (기도할 기) : 하나님(示)앞에서 두손을 도끼날처럼 모아들고(斤) 행위.    

 

19. 祭 (제사할 제) : 제단(示)위에 고기(祭=肉)를 손(手)으로 잡아드리는 것. 

 

20. 祥 (상서로울 상, 복 상)) : 하나님(示)에게 양(羊)을 드리는 것.  

 

21. 祀 (제사 사) : 오전 9~11시(사시, 巳時)에 하나님(示)을 뵙는 행사. 

 

22. 祖 (조상 조) : 하나님(示)과 같은 모습(且, 같을 차)이었던 사람. 

 

23. 福 (복 복) : 하나님(示)과 첫(一) 사람(口)이 에덴동산(田)에서 사는 상태. 

 

24. 先 (먼저 선) : 흙(土)에 생기(八)를 불어넣어된 처음 사람(人). 

 

25. 火 (불 화) : 사람(人) 주변에서 나던 영광스런 광채(火). 

 

26. 榮 (영화 영) : 빛을 발하는 두사람(火火)이 선악과 나무(木)와 격리되어(冥) 있을 때의 상태. 

 

27. 仁 (어질 인) :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 두(二) 사람(人)의 성품. 

 

28. 西 (서녁 서) : 최초의(一) 사람(人)이 살던 동산(口)있던 방향. 에덴동산은 중국사람들에게는 서쪽이었음.  

 

29. 要 (요긴할 요) : 최초의(一) 사람(人)이 있던 동산(口)에서의 여자(女).  

 

30. 肉 (몸 육) : 아담의 몸(同)에 손을 넣으셔서(入) 한사람(人)을 만듬. 

 

31. 元 (시작 원) : 아담과 하와 두(二) 사람(人)으로 부터 인류는 시작됨. 

 

32. 僉 (모두 첨) : 지구상의 인구는 모두 합쳐(僉) 두 명(口口,人人)이었음. 

 

33. 完 (완전 완) : 두(二) 사람(人)을 만들어 가정(집, 完)을 이루게 하심으로 모든 창조행위를 마치심. 

 

34. 裸 (벗을 라) : 금단의 열매(果)를 따먹고 벗은줄을 알게되어 옷(衣)을 입게됨.  

 

35. 始 (비로서 시) : 여자(女)가 남모르게(??) 먹음으로(口) (죄, 비극이) 시작됨. 

 

36. 初 (처음 초) :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衣)을 입히기위해 양에게 칼(刀)을 댐. 이는 우리의 죄를 위해 피를 흘려야하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첫 사건.   

 

37. 園 (동산 원) : 흙(土)으로 만든 어진 두(人人, ??) 사람(口)이 있던 울타리(口).  

 

38. 來 (올 래) : 선악과를 따먹은후 나무(木)사이에 숨어있던 두 사람(人人)이 나옴. 

 

39. 衣 (옷 의) : 범죄한 두 사람(人人)을 덮어주는(??) 것. 

 

40. 義 (옳을 의) : 손(手)으로 양(羊)를 쳐서(戈) 드림. 나(我)의 죄를 위해 양(羊)을 드리는 것. 

 

41. 犧 (희생 희) : 흠없는(秀) 소(牛)와 양(羊)을 찌르는(戈) 것. 

 

42. 水 (물 수) : 수평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수직으로 떨어짐을 묘사. 대홍수 사실이 내포됨. 

 

43. 洪 (홍수 홍) : 노아의 8식구(八)가 함께 손잡고(共) 치뤄낸 물난리. 

 

44. 沿 (물따라 내려갈 연) : 여덟(八) 사람(人)이 물(沿)위에 떠있는 것. 

 

45. 穴 (굴 혈) : 여덟(八) 사람에게 지붕(穴)을 삼고 거쳐했던 곳.  

 

46. 空 (빌 공) : 동굴(穴)에 있는 사람들이 일하러(工) 나갔을때의 상태. 

 

47. 舌 (혀 설) : 바벨탑 사건후 천(千)가지 소리(口)를 내게 됨. 

 

48. 合 (합할 합) : 모든 사람(人)들이 한(一) 언어(口)를 사용.  

 

49. 塔 (탑 탑) : 사람들(人)의 언어(口)가 하나(一)일때 흙(土)으로 쌓은것으로 후에 잡초(草)만 남게됨. 바벨탑의 건설과 저주를 의미.  

 

50. 遷 (옮길 천) : 서쪽(西, 바벨탑이 있던 시날땅)에 큰(大) 분산(印)이 있어서 이동하게(運) 됨.  

 

51. 血 (피 혈) : 그릇(皿)에 담겨 하나님께 드리는 생명(??). 

 

52. 楚 (쓰라릴 초) : 하나님이 금하신 나무(林)의 열매를 따먹음(疋,조각)으로 시작된 것. 

 고서 검증법(Bibliographical Test)으로 본 성경의 신뢰도 

 

심영기(한국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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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사본이 얼마나 원본에 가까운지를 검증하는 방법으로 고서 검증법(Bibliographical Test)이라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원본이 없는 경우 현재 갖고 있는 사본들끼리 서로 비교하여 보아 원본과의 정확성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 의하면 사본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본이 원본으로부터 만들어진 시간적인 차이가 적으면 적을수록, 또 사본과 사본 사이에 오류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 사본은 원본과 가까운 사본이 된다. 이는 고고학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원본이 없는 대부분의 모든 사본에 대하여 응용되고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은 구약은 물론 신약 성경도 최초의 원본이 만들어진 시간이 지금부터 무려 4,000년 또는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므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원본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성경의 신뢰도를 알아보는 객관적인 방법으로는 고고학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고서 검증법을 이용하여 그 정확성 정도를 가늠할 수가 있다. 위의 방법에 따라 신약 성경과 구약 성경의 신뢰도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신약 성경 사본의 정확성 

 

신약은 원래 헬라어로 쓰여졌다. 신약 성경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함한 현존하는 사본은 약 5,500여 개, 번역 사본이 약 18,00여 개로 모두 25,000여 개의 사본이 남아 있다. 신약 성경과 비교하는 데 가장 좋은 대조 서적으로는 호머(Homer)의 일리어드(Illiad)가 이용되고 있다. 신약 성경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암기되고 또 비문에 적히기도 하며 후세 사람들에게 베껴져 전해졌듯이 호머의 일리어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송되어 지금까지 전해 내려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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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신 약 성 경                    일리어드 

사본의 수             24,643                        643  

원본기록연대        A.D.40-100                  B.C. 900 

최초사본연대        A.D. 125                      B.C. 400 

시간적 차이          25년                           500년 

오류의 정도          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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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책을 고서 검증법에 따라 서로 비교하여 표를 만들어 보면 위와 같다.  

 

신약 성경의 사본들은 고대의 어떤 사본들보다도 단연 오래된 것이다. 예를 들어 역사가 카툴루스(Catullus)의 책은 3개의 사본만 현존하는데 원본 이후 100년 후에 만들어진 것이며, 헤로도투스(Herodotus)도 8개의 사본만 현존하는데 원본 이후 1,300년이나 지나서 기록된 것이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신약 성경은 대조 고서인 일리어드에 비해 사본의 수에서는 40여 배, 시간적인 차이에서 20 배, 그리고 오류의 정도는 10 배 정도 더 신뢰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준보다 무려 약 8,000여 배 이상이나 신뢰도가 높은 것임을 보여 준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신약 성경은 인류가 갖고 있는 어떠한 책보다도 원본에 가까운 책임을 알 수가 있다. 

 

브루스(F. F. Bruce)는 "신약 성경의 증거는 고전 작품에 대한 증거보다 훨씬 많으므로 그 신빙성을 의심할 수 없다" 고 말했다.  

 

2. 구약 성경의 정확성 

 

구약 성경의 가장 오래된 번역 사본은 오랫동안 A.D. 900년경의 맛소라사본(Masoretic Text)이었으므로 구약 성경의 정확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해왔다. 왜냐하면 구약이 마지막 기록된 B.C. 400년경과 A.D. 900년과는 무려 1,300년이라는 긴 시간적인 차이가 나는 셈이므로 사본의 정확도에 대부분의 학자들은 의심을 가졌던 것이다. 더욱이 구약 성경의 히브리어 사본은 구약이 완성된 이후 1,4000년이나 지난 A.D. 1008년의 바빌로니쿠스 서판(Codex Babylonicus Petropalitanus) 뿐이었다. 그 때까지 성경학자들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이나 이집트의 파피루스를 유일한 자료로 활용해 왔다.  

 

그런데 1954년 베두인(Bedouin) 목동이 우연히 B.C. 125년경쯤에 만든 사해 사본(Dead Sea Scroll)을 발견함으로써 원본과의 차이를 275년으로 좁혀 놓았다. 40,000여 개의 사본 조각들로부터 500여권의 책이 구성되었는데 이 중 1/3이 구약 성경이었다. 사해 사본에서는 놀랍게도 에스더서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구약 성경 전체가 발견되었다. 더군다나 사해 사본과 1,000여 년의 간격을 두고 만들어진 맛소라 사본과 서로 비교해 보았더니, 이 둘이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고고학자인 알브라이트(William F. Albright) 박사는 사해 사본의 발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존 트래버(John Traver)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가장 위대한 사본을 발견하신 일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사본들이 나쉬(Nash) 파피루스 -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약 성경의 일부분 - 보다 더 오래된 것이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 시기는 B.C. 100년경으로 짐작됩니다.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발견입니다. 더욱이 사본의 순수성에 관하여는 추호도 의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견해 

 

성경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구약 성경을 어떻게 보셨는가? 하나님 자신이라고 주장하신 그 분 자신의 견해는 구약 성경의 권위에 대한 최종적 결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구약이 하나님에 의해 영감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라고 믿었다. 예수님은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라고 말씀하셨다(요 10:35). 그는 구약을 "하나님의 명령"(마 15:13)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마 15:6)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경은 없어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일점 일획이라고까지 말씀하신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의 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이 제자이건 종교지도자이건 간에 예수님은 계속적으로 구약에 대해 언급하셨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했느냐?"(마 22:32) 

 

4. 필사(筆寫) 작업 

 

사실 유태인들은 탈무디스트(Talmudist)라는 특수한 집단에 의해 원본과 똑같은 성경을 17개의 엄격한 규칙 아래 베껴 왔다. 그들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우리는 원본과 같은 사본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철저한 복사 작업의 결과로 성경은 의심할 것 없이 수천 년을 거쳐 내려오면서도 내용에 아무런 변화도 없이 지금까지 전수되어 온 것이다. 성경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책이라 할 수 있으므로 지금 우리가 성경에서 과학적인 설명들을 찾아 현대 과학과 비교해 보는 것은 불과 수십 년 전의 내용과 비교해 보는 것이 아니다. 수천 년 전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자연 현상들이 정리되기 훨씬 이전 그들이 직접 경험한 것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보는 것으로 인위적인 조작이 들어 있다고 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5. 성경 속의 과학적 내용 분류 Code 

 

성경 속에 나와 있는 과학적 기술을 다음 다섯 개의 code로 분류하여 개괄적인 표를 만들어 이해를 도우려고 한다. 

 

1) Code의 설명 

 

가. 첫번째 code : 번역의 확실성 

 

           A : 확실한 번역 

 

           B : 옳은 번역 

 

           C : 가능한 번역 

 

나. 두번째 code : 번역이 자연 현상 기술에 적절하게 적용된 정도 

 

           A : 확실한 적용 

 

           B : 옳은 적용 

 

           C : 가능한 적용 

 

다. 세번째 code : 현대 과학이 기술된 성경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정도 

 

           A : 현대 과학으로 이해되고 있음 

 

           B : 현대 과학으로 잘 이해되고 있지 않음 

 

           C : 현대 과학으로 이해되고 있지 않음 

 

라. 네번째 code : 관측된 내용을 확인하는 데 있어서의 난이도 

 

           A :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수 장비가 필요함 

 

           B :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조건은 필요하되 특수 장비는 필요없음 

 

           C :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조건이나 특수 장비가 필요없음 

 

마. 다섯째 code : 과학적으로 인정된 연대 

 

           A : 1800년 이후에 과학적으로 인정됨 

 

           B : 1600년 이후에 과학적으로 인정됨 

 

           C : 성경 기록 이후부터 1600년 이전 사이에 과학적으로 인정됨 

 

           D : 성경이 기록된 때 과학적으로 인정됨 

 

2) Code의 적용 

 

예를 들어 욥기기 26:7에 "그가 땅을 공간에 다시며???( He ??? hangs the earth on nothing)" 라는 기사는 위 분류 code에 따라 만들어 보면 그 code가 AAAAB가 된다.  

 

① 첫번째 글자 "A" ??? 번역은 정확하다. 전치사 "on"은 히브리어 "알(AL)"에서 온 말로 "위에", "???에 대하여"라고 번역되는 것으로 지구가 아무런 支持없이(unsupported) 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② 두번째 글자 "A"??? 욥기 26:7은 그 내용이 정확히 지구의 지지 system을 기술하고 있다. 

③ 세번째 글자 "A"??? 현대 과학으로 알려진 것이다. 지구를 무엇인가 떠받치고 있지 않음을 우주선에서 찍은 지구 사진으로 확인하였다. 

④ 네번째 글자 "A"??? 이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다. 측지학이나 우주 비행으로 확인할 수 있다. 

⑤ 다섯번째 글자 "B"??? A.D. 1600년 이후 과학적으로 인정되었다. 1543년 이전까지 세계의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하늘의 모든 별이 지구를 포함해 모두 굳은 것으로 지지되어 있다는 톨레미 시스템(Ptolemy System)을 믿어 왔다. 지구를 포함한 하늘의 별들이 아무런 지지를 받지 않고 운행한다는 것은 폴랜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1473~1543)가 처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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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학              자연현상       성 경          code                비 고 

 

물리학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창2:1,2         AAACD          질량과 에너지의 보존법칙 

               기원시에 완성됨          히4:3                                Entroopy 증가의 법칙 

             우주는 파괴되어 감        사51:6          AAACD 

                                        시102:25-27        AAACD 

                                          히1:10,11         AA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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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에너지원       시19:6           AAACD         Newton은 프리즘으로 빛  

                 원자의 붕괴           벧후3:10         AABAA        분산을 발견: 분광분석은       

                 빛 스펙트럼           욥기38:24        AAAAB        과학의 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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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파통신               욥기38:35       ABAAA          빛이나 전기에 의한 의사소통 

               불가시적인 것으로       히11:3          AABAA           눈에 안보이는 전기력        

               우주가 구성됨             골1:7           AABAA           이 원자를 붙들고 있음 

                                             히1:3           AABAA          아직 발견 안된 힘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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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내의 숫자의 설계 ( 신적수 )  

 

성경 수(數) 

고대의 각 알파벳은 숫자의 의미를 갖고 있었으며, 숫자대신 사용됐다. 

성경이 쓰여진 히브리어, 희랍어도 숫자의 의미가 있다. 

 

신적수(神的數) 

신적수(theomatic numbers)라는 특별한 숫자가 있는데 전체 성구나, 구절이나, 단어들의 숫자를 나눌 수 있는 숫자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37를 비롯한 여러개의신적수를 하나님의 지문으로 택하셨다. 

 

37의 예 

희랍어 예수(JESUS) : 888 = 37 X 24 

      신격(Godhead) : 962 =37 X 26 

      인자 : 2960 = 37 X 80 

히브리어 땅 : 296 = 37 X 8 

고후 4: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 37 X 105 

고후 4:4 하나님의 형상 =37 X 37 

고후 4:4 그리스도 = 37 X 36 

고후 4:4 하나님 = 37 X 15 

요일 4:9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 37 X 120 

요일 4:9 자기의 독생자 = 37 X 54 

 

이와같이 신적수 37은 히브리어의 구약과 희랍어의 신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중요한 어떤 사실을 지적할 때마다 사용되었다.

이는 단지 우연의 일치인가? 

 

이반 페닌 (Ivan Panin)  

 

이반페닌은 고어와 문서비평을 위해 희랍성경 요한복음을 공부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의 수를 평생동안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성경 전체를 통하여 복잡하고, 독특하고, 세밀한 숫자의 설계가 있음을 찾아 내었다. 

페닌이 성경에서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숫자 7이 반복된다는 사실이다. 

 

창세기 1:1의 숫자들 

창세기 1:1 “ 태초에(913) 하나님이(86) 천(395))지(296)를(401) 창조하시니라(203) ” 

페닌박사는 이 짧은 성경구절 속에 7이란 숫자가 들어있는 18가지의 경우을 발견했다.  

창세기 1:1 속에 우연히 그렇게 7의 배수가 들어 있을 가능성은10,000,000,000,000,000,000분의 1이다. 

 

이 구절에 신적수 37이 포함된 것은 3가지 경우이다. 이 7단어에서 37의 숫자가 3번 포함될 수 있는 가능성은 50,000분의 1이다. 

우리는 단지 성경의 한 구절을 보았을 뿐이다. 신적 숫자인 7, 37등등의 숫자로 되어 있는 숫자의 설계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계속된다. 

 

결  론 

 

성경이 아닌 다른 고대 히브리어와 희랍어 원고에서는 어런 숫자의 설계를 볼 수가 없다 

현대의 가장 큰 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단 한가지의 언어로써 그런 숫자의 설계를 포함한 단 한 페이지의 내용이라도 결코 쓸 수 없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대단한 것이다. 이것은 성경이 쓰여졌을때 하나님께서 직접 감독했음을 증명한다. 숫자와 숫자의 설계가 성경 전체에 있음은 신구약의 두 언어에 하나님의 놀라운 참여가 있음을 의미한다. 수천년의 간격을 둔 저자들이 성경을 쓸 때 이 숫자의 설계가 포함되게 정확한 구절과 단어를 선택해야만 했는데, 성령님을 통하여 단어 한개 한개를 부르는대로 저자들이 받아 썼음이 틀림이 없다. 

 성경의 예언자들과 예언 


일단의 고대 히브리 예언자들은(오늘날까지 100% 정확한 기록을 가지고 있음) 이 땅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관해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해 왔다. 그들의 상세한 예언은 아주 절박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그 예언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엄격한 테스트 

 

이스라엘의 위대한 구출자이며 지도자인 모세는 오경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많은 예언자들이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민족에게 선포하리라고 말하였다. 모세는 그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모세의 대답은 신명기 18:22에 기록되어 있는데, 아주 간단하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리고 유대인의 율법에 있어서, 거짓으로 예언자라는 주장을 하는 데 대한 형벌은 죽음이었다. 다시 말하면 돌로 쳐 죽이는 사형이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혹독한 조건 아래에서도 많은 예언자들은 그들의 일생 동안에 성취될 수 있는 또 성취된 단기적인 예언을 하였다. 그들의 예언은 진실하였다. 

 

그들 고대의 예언자들은 자격을 구비하였다. 

 

히브리 예언자들은 3-4천년 전에 예언했지만 그들의 말은 성경 속에 보존되어 있고, 그 예언들은 분명히 앞에서 본 모든 기준에 맞는 것이다. 

사실상, 모든 단기적인 예언과 장기적인 예언의 많은 것들이 실제로 성취되었다. 

 

이사야의 예언은 적중하였다. 

 

이사야는 유다 왕 4대 60여 년간에 걸쳐 예언하였다. 하나님을 위한 진정한 대언자로서의 이사야의 귄위는 모세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거듭거듭 확증되었다. 

 

B.C. 710년 경 히스기야 왕이 통치하고 있을 때 잔인한 산헤립 왕이 지휘하는 앗시리아 군대가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이사야 37:36-38에 기록된 것과 같이 예언자 이사야는 단기적인 예언을 하였다. 즉, 산헤립의 계획과 위협과는 반대로 그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지 못하고 그의 본토로 돌아간다는 예언이었다

 

37 :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7 :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역사의 기록은 그 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즉 본국의 내부 문제에 대한 소문이 산헤립에게 들려 왔을 때 그는 예루살렘 포위를 단념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암살당하고 말았다. 그의 아들들이 그러한 비열한 행위를 자행하였던 것이다. 

 

또한 이사야는 장기적인 예언도 하였다. 

이사야 39:5-7에서 이사야는 바벨론이 유다를 파괴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보물을 가져 가며 ......생존한 왕의 자손들이 바벨론의 환관이 된다고 예언하였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B.C. 586년에 그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었다. 

 

또한 이사야13:17-22에 기록된 것과 같이, 예언자 이사야는 무적의 바벨론 제국이 정복당하고 바벨론 성읍이 완전히 파괴됨으로 사람이 거주할 수 없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그 같은예언은 정말로 위험한 것이었는데, 그것은 그 당시 바벨론은 난공불락의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바벨론의 성벽의 높이는 150피트였고, 그 폭은 다섯 대의 병거가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였다. 고대 세계이 일곱가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그 성읍은 또한 자립하는 힘이 어찌나 강하였든지 그 성읍을 포위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사야가 예언한 지 약 150년후인 B.C.539년 10월16일에 바벨론은 메디아(메대)와 페르시아(파사)에게 함락되었다. 그 성읍은 철저히 폐허가 되어 복구할 수 없게 되었다.  

 

또다시 이사야는 고레스 왕이 팔레스타인에 돌아가서 그 재건하는 일을 하기 원하는 유대인 포로들에게 그것을 허락해 줌으로써 예루살렘과 그 성전의 재건을 가능케 한다는 예언을 하였다. 그 예언은 이사야 44:28-45:4에 기록되어 있다.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후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유대인 포로들에게 예루살렘에 돌아가기를 허락하고 그 재건하는 일을 하도록 하였다. 심지어 재료까지 허락하였다. 

 

가령 이사야가 단순히 추측으로 그렇게 예언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참으로 감동적인 기록이다.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단기적인 예언 하나가 적중된 것을 보았고, 100년 후와 150년 후 그리고 200년 후에 적중된 장기적인 예언 셋을 보았다. 이것들은 구약성경의 주요 예언자들에 의한 수많은 예언들 가운데 네가지 예언에 불과하다. 오직 하늘의 계시만이 이러한 예언의 오묘함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한 예언의 기적을 변명하고자 하는 어떤 학자들은 이사야가 주장되고 있는 시대보다 역사상 늦은 시대에 살았다고 설명한다. 그들이 이사야의 연대를 늦게 잡는다는 것은, 이사야가 그 예언의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 이후에 그 예언을 기록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이사야를 기만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비난은 이사야뿐만 아니라 이사야의 문서를 물려받아 가지고 있는 유대 사람들 또한 기만하는 자로 만든다. 즉, 1940년대에 발견된 이사야서 사본을 보관하고 있는 예루살렘의 두루마리 박물관을 가진 유대 사람들을 말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러한 비난은 역사의 일관된 증거를 부정하는 것이다.  

분명히 이사야는 진실하였다. 

 

에스겔도 적중하였다. 

 

또 하나의 다른 예를 보기로 하자. 

예언자 이사야와 에스겔은 둘 다 상업의 중심지인 두로의 파멸을 예언하였다. 그러나 에스겔이 더 상세하게 말하였다.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티글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겔26:4-5) 

예언 당시(B.C. 588년)의 두로는 아주 강한 도시 국가였으므로 그 말은 아주 어리석은 말로 들렸을 것이다. 사실상 그 도시가 그렇게도 잘 요새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13년 동안(B.C. 585년-573년) 느부갓네살의 정복 기도를 견뎌 냈던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그 본토의 요새를 파괴하는 데만 성공하였을 뿐,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섬의 두로 성은 파괴하지 못하였다. 도로 성은 자유롭게 남아 있었으며, 그 곳에 거주하는 페니키아 선원들은 그들의 상업을 계속 하였다. 

그러나 B.C. 332년에 알렉산더 대왕이 두로를 빼앗을 결심을 하고 두로를 향해 도로를 건설하려고 바위가 드러날 때까지 그 도시의 땅을 파내었다. 그래서 두로 본토는 황폐케 되어 고대의 땅은 거의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어부들은 그 도시가 한때 위치하고 있었던 그 바위 위에다가 그들의 그물을 편다.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다윗, 미가 등등...... 이 밖에도 많은 예언자들이 그 엄격한 테스트를 합격하였다. 그들의 예언은 성취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그러한 예언자들의 무오를 논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시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중 예언의 법칙”이 무시될 때 그렇나 입장이 나타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예언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생애,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하여 많은 예언자들이 60여 가지 이사의 예언을 하였는데 모두 그대로 성취되었다. 일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1000년 전에 행한 예언이었다. 

죠쉬 멕다엘은 판정을 요구하는 증거에서 피터 스토너가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와 죽음과 부활에 관한 60가지 예언의 성취의 우연한 일치의 가능성은 확률의 법칙에 의하여 배격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스토너는 단지 그 8가지 예언에 관해서만 확률의 법칙을 사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그 때로부터 오늘까지 8가지 예언 모두가 성취될 우연의 가능성은 1017분의 1이다. 그러니까 100,000,000,000,000,000 가운데 1이 된다. 이렇게도 어려운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하여, 스토너는 예를 들어서 설명하였다. 즉, 1달러짜리 은화 1017개를 텍사스 주에 깔아 놓는다고 가정하였다. 그 은화는 텍사스 주 전체를 2피트 두께로 덮을 것이다. 이제 그 은화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 표시를 하고 그 전체를 완전히 섞은 후 한 사람에게 눈을 가리게 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그 은화를 집어 내라고 한다. 그가 바로 그 표시를 한 은화를 집을 수 있는 우연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 우연의 가능성은 그 예언자들의 우연의 가능성과 동일한 것이다. 즉 예언자들이 그 8가지 예언을 그들 자신들의 지혜로 기록하였다고 가정하고, 그 8가지 예언이 그들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어떤 한 사람을 통해 성취되었을 우연의 가능성과 말이다......그러니까 그 8가지 예언들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예언자들이 꼭 성취된다고 생각하고 그들 자신이 기록한 것이다. 그 예언자들이 생각하고 그들 자신이 기록하였을 경우 그 예언들이 어떤 한 사람을 통하여 성취되었을 우연의 가능성은 1017분의 1이 된다. 그러나 그 모든 예언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이것은 그 8가지 예언의 성취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그 예언들을 기록하게 하셨음이 증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17분의 1이라는 우연의 가능성은 절대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스토너는 48가지 예언을 고찰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이 48가지 예언 모두를 성취하였을 우연의 가능성은 10157분의 1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큰 숫자를 머리 속에 그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완전히 성취하신 예언은 8가지도 아니고 48가지도 아니고 60가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2444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예언이 그리스도의 진실과 예언자들의 진실에 대한 증거가 된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것은 논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런던 경시청의 로버트 앤더슨경은 다니엘의 예언의 세부적인 것을 증명하는 데 그 생애의 많은 시간을 보냈다. 1890년에 출판된 앤더슨의 저서 오시는 왕은 다니엘이 특정 연대를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중요한 사건들의 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들의 정확성은 부인할 수 없다. 

분명히 그들은 부분적으로만 정확성을 가진 환상가들이나 영매들이 아니라 예언자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모든 예언이 100퍼센트 정확하게 성취되어 왔으므로 그들의 예언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이 고귀한 지위에는 예수 그리스도도 포함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예언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하신 예언자이신데, 이는 특별한 예언을 많이 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베드로와 바울, 또 계시록의 저자인 밧모 섬의 요한과 같은 사도들도 이에 포함된다. 

또한 예언자들의 말은 지금도 성취되어 가고 있는 하늘의 진실의 인이 찍힌 예언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그들이 말한 것 가운데 많은 것들은 아직도 미래에 속한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시대에 그들의 많은 예언의 성취를 이미 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예언의 봉우리들 

 

우리는 “예언의 봉우리들”을 검토하고자 한다. 

첫째 봉우리는 이스라엘 12지파가 북쪽 10지파와 남쪽 2지파로 나누어지는 데 대한 예언이다. 그리고 북쪽 지파들이 먼저 멸망당하고 포로로 잡혀 가서 여러 세기 동안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남쪽 지파들도 역시 멸망당하고 70년동안 포로로 잡혀 가게 되지만 팔레스타인 땅에 다시 돌아와서 머물게 된다. 

둘째 봉우리는 메시아 즉,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계된 것으로서 대단히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생애,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이 아주 상세히 예언되었다. 

셋째 봉우리는 성령이 이 땅에 강림하는 것이다. 성령 강림은 소위 “교회시대”가 시작되게 한다.(성경에서 교회는 모든 시대에 걸쳐, 그리고 세계 전체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에 들어간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넷째 예언의 봉우리는 그리스도 당시에 팔레스타인에 여전히 남아 있던 이스라엘의 두 지파와 관계되는 것이다. 그 예언은 그들이 가혹하게 그리고 완전히 그들의 땅에서 제거되어 세계의 모든 나라에 흩어지게 되는 것을 말한 예언이다. 그와 동시에 그들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시대가 끝나기”까지 이방인의 성읍이 된다는 예언이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산맥으로 세계 여러 열강의 흥망성쇠가 나타나 있다. 

또 그 다음에는 우리가 이미 본 예언에서 시대를 약간 옮겨가면 가깝게 연결된 산맥의 부분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전체가 연속되는 사건들이다. 이제 그 사건들을 보기로 하자. 이스라엘 민족이 팔레스타인 땅에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여 다시금 하나의 나라가 된다. 이스라엘 북쪽의 한 나라가 세계에서 강대국이 된다. 동방에서 엄청난 군대(2억)를 발전시킨다. 옛날 예언자들에 의하여 설명된 고대 세계 강대국 가운데 하나가 10개국 동맹체로 재생된다. 아랍 민족들(성경상에서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세계에서 중요한 지위를 갖는다. 그리고 믿음의 상실과 신비주의의 폭증을 동반하는 엄청난 문제들이 세계에 나타난다. 

 

나머지 예언의 봉우리 

 

그 다음 사건은 이 땅에서 갑자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라지는 일인데, 휴거(the Rapture)라고 일컫어져 왔다. 이것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으로 연합된 모든 사람들, 즉 교회가 주 예수 그리시도에 의하여 갑자기 들려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약 7년동안에 많은 사건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소련과 그 연합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공한다. 그러나 불가사의하게도 소련이 패망한다. 그 전투는 중대하면서도 짧은 기간에 끝나는 전투 가운데 하나이다. 

10개국 동맹체로부터 세계의 세력을 금방 장악하는 한 통치자가 나와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7년간의 조약을 맺고 예루살렘의 성전 재건을 돕는다. 그러나 그 조약 기간 도중에 그 통치자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으로 경배받기를 요구한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과의 조약은 파기되고 그는 유대인을 무섭게 박해한다. 

그 모든 기간에 하나님으로부터의 무서운 심판이 세계에 부어져 교회가 옮겨져 간 후의 세계는 말로 다 할 수 없이 악하게 된다.  

그 7년 기간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절정에 도달한다. 그 때에 적그리스도라고 일컬어지는 그 세계 통치자의 군대와 아랍 연합군, 또 동방으로부터의 2억의 군대와 나머지 소련 세력권이 팔레스타인에 집결한다. 

바로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난다. 그래서 영광의 주님께서 운집한 이 땅의 군대 전체를 물리친다. 그리고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 위에 의와 평화와 정의와 번영의 천년 왕국을 세우신다. 

천년왕국이라고 일컬어지는 그 기간 마지막에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에 의한 최후의 반역이 있다. 그 반역은 진압되고,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의의 심판이 따른다. 옛 땅은 불타 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해서 영원한 세계가 시작된다. 

당신은 다음과 같이 말할지 모르겠다. “그 모든 일은 믿어지지 않는다. 나는 믿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이 예언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현재까지 그 예언자들은 100퍼센트 정확하게 적중시켰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성경에 관한 위인들의 명언 

1.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1대) : 성경 없이는 세계를 올바르게 다스릴 수 없다. 

*존 애덤스(2대) :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다. 거기에는 온 세계의 도서관보다도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토마스 제퍼슨(3대) : 성경은 세계의 사람들을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 

*존 퀸시 애덤스(6대) : 성경은 무한하고 고귀한 지식과 덕을 간직한 거대한 광산이다. 

*앤드루 잭슨(7대) : 성경은 미합중국이 서 있는 반석이다. 

*에이브라햄 링컨(16대) : 이 책이 없었으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믿기로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32대) : 성경은 힘의 샘이다. 내가 느끼는 것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교양 교육이 된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34대) : 가장 정확한 의미에서 성경은 우리에게 있어서 영원한 영적 진리를 보관하고 있는 유일한 보고이다. 

 

2. 세계 지도자들 

*윈스턴 처칠 :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성경이라는 굳건한 반석을 의지한다  

*장개석 : 성경은 성령의 음성이다. 

*이승만 : 고문으로 인해 내 손가락은 심하게 으스러져 있었기 때문에 동료 죄수가 성경을 대신 펴 주어 읽었다. 그리고 나는 일생 동안 성경을 읽었다. 

 

3. 장군들 

*더글러스 맥아더 : 실제로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 밤을 보내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 

*윌리엄 해리슨 : 성경은 우리가 귀히 사용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성령의 감동을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로버트 리 : 성경은 그것과 비교할 때 다른 모든 책들이 내 눈에 보잘것 없게 여겨지게 하는 책이며 또한 내가 당황하고 좌절할 때 어김없이 빛과 힘을 주었다. 

 

4. 과학자들 

*아이작 뉴턴 경 : 우리는 하나님의 성경이야말로 가장 고상한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심오한 역사를 보아도 성경에 나오는 기록만큼 정확성을 가진 것은 없다. 

*프란시스 베이컨 경 :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고 있다. 

*존 허셀 경 : 인간이 발견한 모든 것은 결국 거룩한 성경에 실려 있는 진리를 더욱 강하게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페러데이 :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는 이 복된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찌하여 사람들은 길을 잃는가? 

 

5. 역사가들  

*아놀드 토이비 : 성경은 지성을 관철하고 마음에 직접 와 닿는 책이다. 

*웰스 : 성경은 서구 문명의 모든 내용을 통합한 책이다. 우리의 현대 문명은 성경이 없었더라면 존재할 수 없었고 또한 지탱될 수도 없다 

*토머스 칼라일 : 고상한 책, 만인의 책, 그 진실성과 단순성 및 그 아름다운 음률의 위대함이여. 

 

6. 의사들 

* 마크 홉킨스 :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역사적 증거가 있다. 따라서 돌이 외치는 것이다. 

* 찰스 메이요 :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우리는 성경에서 위로와 건설적인 충고를 찾을 수 있다. 

 

7. 법률가들  

* 다니엘 웹스터 : 나는 신구약성경이 하나님의 뜻이며 말씀이라고 믿는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젊은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주고자 하는 권고는 여러분이 성경에 익숙하여 확고한 믿음을 갖도록 개발하라는 것이다. 

* 패트릭 헨리 : 이것은 세상에서 출판된 모든 책보다 더 가치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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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00% 믿음을 갖기 위한 방법을 물어보신건가요...

 

참 답변하기 힘든 질문이군요

 

그 방법을 제시하면 그 방법 또한 100%믿을 수 있나요?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비로소 그 사람을 향한 믿음이 쌓이게 됩니다.

 

그저 어떤 행실을 통한 믿음은 신뢰라고 할 수 있죠.

 

하나님을 체험하면 저를 향한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입으로 시인함으로 구원에 이른다고 하죠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는 것은 성령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하답니다.

 

한번거듭남으로 믿음의 생활은 끝이 아니라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결혼식만하고 따로 산다면 그것이 진정한 결혼이라 할 수 없듯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했다면 그 다음은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향한 사랑을 알게돼고 그분을 사랑하게 돼면

 

믿음은 절로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신뢰하게 돼죠.

 

믿음은 실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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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창조과학회 “(1)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은 얼마나 정확한가?”라는 곳에서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에 있어서 14C대 12C의 농도의 평형상태가 이전과 다르므로 이를 근거로 한 연대측정은 원래 값보다 적게 나오므로 4천년 정도 된 것도 1억 ~ 2억년 또는 그 이상으로 뻥튀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시한 그림이다. 사실 난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할 근거가 없으므로 성경이 맞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으므로 그건 옳고 진리다."라고 말하는데 염증을 느껴서 그런지 이렇게 과학적인 수법을 동원해서 자신들의 신념을 확고히 하려는 기독교인들에게 조금은 대화의 상대가 될 것이라는 자그마한 희망을 갖는다. '한 교리가 그 신빙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든지 없든지 이것을 믿어야 한다는 태도는 증거에 대한 적대심을 자아내게 하며, 우리의 편견에 맞지 않는 모든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의 이성을 가로막아 버린다.' 라고 1930년대 버트란드 러셀은 주장했는데 아마도 적어도 그 당시 상황보다는 지금이 조금은 나아진 듯 보인다. 일단 위에 링크한 사이트를 들어가 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상당히 논리적이다. 극한 상황이 아니면 ‘어쩔수 없이 이 부분은 하나님의 의지이다’라는 논리는 배제하고 있다. 창조과학회에서 이런 논리를 전면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일예로 노아의 방주에 탄 동물들의 먹이를 줄이기 위해서 동면 가능한 동물들은 다 동면시켜버린다. 또는 수많은 종류의 동물들을 태울 수 없기 때문에 개하고 비슷한 것들은 한 종류만 태우고 그놈들이 이후에 환경에 맞게 유전변이를 했던지 환경변이(투수의 팔 길이짐 현상과 같은)를 했던지하는 것으로 이해해버린다.(절대로 진화는 아니라고 본다) 아무튼 나 역시 ‘어 이거 신빙성 있네.. 저러한 이유로 농도의 비율이 작았다면 연대가 뻥튀기 되는게 사실 아닌가’라고 하며 뒷골을 친 것이 사실이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에대한 원리는 (2)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은 지구의 나이가 수백만년 임을 입증했는가? 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2번 사이트에서 보면 “C-14은 형성되어지고, 동시에 붕괴되어진다. 신선하게 창조된 지구는 대기 중에 C-14 량이 평형점에 도달하는 데에 대략 30,000 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채워지는 동안에 새어나가기 때문이다. 실험들에 의하면, 아직도 지구는 평형점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날 대기 중의 C-14의 양은 40년 전의 양보다 더 많이 존재한다(A). 이것은 지구가 아직 30,000 년이 되지 않았음을 증거하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과거에 살았던 식물과 동물들은 오늘날의 식물과 동물들보다 적은 양의 C-14를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단지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C-14 연대측정에 의해 얻어진 자료들은 완전히 쓸모없는 것이 될 수 있다.”라는 글도 있는데 어떤가 그럴싸하지 않는가! 자 다음 아래 사진을 한번 보자.


미국 에리조나 대학교 AMS 연구소 사이트에 있는 그림인데 1955년부터 2000년까지의 14-C농도에 대한 상대적인 값들이다. 60년대에 핵폭발 실험을 많이 해서 이처럼 14-C농도가 높았졌는데 이후에는 하지 않아서 점차로 떨어졌다고 한다. 떨어진 원인으로는 14-C를 포함하지 않은 즉, Dead carbon만 있는 화석 연료의 사용 증가로 그 농도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Ref) 자 여기서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는가! 첫째로 14-C의 농도는 40년 전보다 증가하지 않고 있다. 감소하고 있고 평형상태에 이르는데 3만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대략 50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정말 핵실험으로 인한 증가는 지구 내에 14-C의 농도를 거의 두 배로 올려놓았지만 50년 만에 다시 기존 평형상태로 돌아갈 만큼 급격한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도 있는데 미국 RATE(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단체라는 곳에서는 10여곳의 석유를 AMS(Accelerator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을 실시하였다고 한다.(이와 관련된 내용이 창조과학회에 있는데 그거 찾느라 한시간 소비했다..찾아서 링크해 놓겠습니다.) 그들의 결론은 만일 석유가 생성된지 5천만년에서 수억년 전에 생성되었다면 14-C는 전혀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즉 Dead carbon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반감기가 5700여년이므로 5700*10000년의 기간이 지나면 그 농도비는 거의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단체에서 조사해보니 10개 시료에서 대략 평균적으로 0.24%의 14-C의 농도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적절하게? 계산해보니 대략 5천년인가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나왔다고 한다. 이렇게 그들이 직접 실험해 보았다는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현재 과학계에서 평형상태라고 알고 있는 14-C/12-C(1.2*10-12) 의 비율에 비교해서 0.24%이면 2.88*10-15 정도의 비율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AMS 연구소에서 28여만원만 주면 탄소연대 측정을 해주는데 그 비율 측정의 한계비율치는 10-15 라고 하는데 이는 분명 오염 문제나 노이즈에 의한 측정치를 사료의 결과물로 사용하지 않기 위함이다. The Waikato laboratory in New Zealand 에서도 탄소연대 측정은 55년 - 6000년 사이만 인정하는데 이유는 역시 같다. 0.1-0.2 %의 오차는 사료의 결과로 사용하지 않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Background의 기준으로 쓰이기도 한다.

위에 사진은 알고자 하는 사료와 최근 연대의 사료 그리고 Dead carbon으로 인한 사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그것을 기준으로 알고자 하는 연대를 측정한다고 한다. 현재와 농도가 너무 비슷하거나 사료의 농도가 너무 없으면 결과로써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RATE에서 조사해서 나온 결과를 보라 10여곳의 다른 사료에서 나온 값들이 대부분 기계적 노이즈 현상으로 인한 결과인지 아니면 정말 자신들이 측정한 석유에서 딱 자신들이 원하는 연대가 나왔는지 물어보고 싶을 따름이다. 미국 무슨 주립대학교에서 실험을 했다는데 서울대를 기준으로 보면 대략 한건당 28만원이므로 280만원 정도 들었을 듯한데 연구소 직원들은 석유를 실험한다니까 Background 사료라는 사실을 말 안해줬나보다. 280만원이면 술한잔 진하게 했을 법하다. 암튼 지간에.. 다시 맨위 첫 번째 사진부터 보자. 14-C/12-C의 비율이 3만년 동안 평형상태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면 우리는 지금 창조된 지 6천년 정도 되었으니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두 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그 평행상태에 도달하는 것은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창조과학회는 적어도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은 지구의 나이가 수백만년 임을 입증했는가? 에서 말한 “C-14의 양은 40년 전의 양보다 더 많이 존재한다. 이것은 지구가 아직 30,000 년이 되지 않았음을 증거하는 것일 수 있다!” 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므로 수정하기 바란다. 그게 신념에 위배되고 관련사이트 관련사이트 번역한 죄밖에 없다면 적어도 저 빌어먹은 느낌표는 없애주길 바란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 이전의 평형 상태를 현재보다 낫게 잡은 이유도 탄소 연대 측정치가 자신들이 생각한 것보다 너무 오래되게 나온 결과를 반박하기 위한 이유없는 추정에 불과하다. 그러니 다른 곳에서 인정을 못봤지. 과거는 현재의 반영이다. 현재가 이러하기 때문에 과거 또한 그러할 것이라는 것은 타당한 추론이고 그 추론이 틀렸으면 그건 수정해 가면 되는 것이다. 가정하고 추론하고 수정하고 이러한 것을 반복해서 과거를 좀 더 정확히 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과학적인 자세인 것이다. 결론을 내놓고 거기에 끼워맞추는 것이 과학이라고 배웠는지 감히 묻고싶다. 그리고 탄소 연대 측정이 나무 나이테의 잘못된 분석이라고 주장하는데 다음 사진을 보라.

 

14-C의 농도와 확인 가능한 연대에서의 일치성이 보이는가! 잘 안보이면 자세히 좀 봤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탄소연대 측정은 창조과학회나 기타 그걸 믿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믿음과는 다르게 정확한 수치로 우리가 과거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14-C의 농도는 3만년의 세월동안 평형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충격적인 환경의 변화에도 여전히 자연의 어머니는 이를 평형상태로 돌려놓는 다는 것이다. 백보 양보해서 3만년의 세월동안 평형상태로 진행된다면 아무리 아무리 데드카본이 많은 함유된 화석 연료의 사용이 많아서 14-C/12-C 농도가 감소한다고 해도 RATE에 의해 조사한데로라면 결국은 석유에는 5천년 전의 14-C를 계속해서 공급해주므로 다시한번 아무리 아무리 더더더 아무리 많은 화석 연료를 사용해도 평형상태는 절대로 너무나 확실하게 절대로 탄소연대를 측정하기 시작한 초기상태의 평형상태로 진행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결국에는 결국에는 3만년의 평형상태에서 우리가 처한 6천년에 진행되어야 할 14-C의 비율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적어도 하나 단 하나!! 지구의 나이는 6천년 밖에 안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직접적으로 이런 말 안쓰여 있다고 하면 할말 없는데 아담부터 모세로 이어지는 족보 쭉 늘여트려놓은 창세기를 참고하기 바람)은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맺으면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중에는 구약 성서에 쓰여진 내용을 (세계는 6천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증명하려는 이 사람들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또, 그들의 주장을 깨보고자 하는 나도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성경에는 모든 진리가 하나님에서 나오고 하나님의 말씀 또한 진리라는 말을 수도 없이 되풀이 하고 있다. 사실 이런 이유로 성경이 아닌 다른 기독교 서적을 읽는 것에도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로 해진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모습이라는 것이 상당히 구체적이다. 분명 납득하기는 힘들지만 그 구체적인 모습은 지금의 현실 세계에서도 반영된 듯 이야기 하고 있다. 다음에 예를 보라. “우리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신다... 하나님 자신도 때로는 우리에게서 얼굴을 숨기신다는(욥 23:8-10) 사실을 인정하신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The purposed driven life) 14장 중에서.., 릭 워렌 목사 저- 그리고 그에 모습은 진리 그 자체이다. 한마디로 모순 됨이 없는 참인 것이다. 수학적 이해가 조금만 있다면 어떠한 명제가 참이 되기 위해서는 증명을 해야되고, 거짓이면 반례 단 하나로도 해결된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선하게 (또는 무식하게) 믿어버린 사람들은 증명도 없이 믿어버린 착한? 존재들인데 반해 거기에 토를 다는 (불순한?) 존재들에게 성경의 말들이 참임을 보이기 위해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인간의 능력으론 불충분하므로 이렇게 많은 예를 통해서 반례가 없음을 보이려는 것이다. 즉, 단 하나의 반례!!!!!만으로 그들의 하나님의 존재, 좀 더 좁혀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존재는 부정될 수 있는 것이다! 성경 기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성경에 등장인물들이 쓰고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이라는 것은 그것을 쓴 사람만이 생각한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받아 적은 것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어느 부분은 맞고 어느 부분은 약간 모순되고가 아닌 것이다. 창조과학회가 밝히고자 하는 부분도 이것이다. 단 한가지의 반례도 허락되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내가 생각하고 의문을 제기한 이런 부분은 무가치한 일은 결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노아의 방주의 허구성

노아의 방주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글로써 쓴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우스운 일이다.

그것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이야기'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는 것처럼 부질없는 짓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이점을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창조주의자들이 노아의 방주가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궤변을 늘어놓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경에 기록된대로 방주를 설계했을 경우 모든 동물을 태우고도 자리가 남는 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신화를 과학으로 증명해내겠다는 그들의 궤변에, 그 주장이 터무니 없음을 증거하는 진화론자인 Mark Isaak의 주장과 안티기독교인들의 반박을 소개 하겠다.

 

1) 방주제작

나무는 배를 만드는데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니다.

목재는 만들어진 배가 부서지지 않도록 유지하기는 불충분하다.

배는 가해지는 충격에 몸체에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튼튼해야 한다.

목재는 조인트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할만큼 튼튼하지 않다.

특별히 대홍수속에서 방주가 마주쳐야 하는 파도치는 바다에서는, 현대의 가장 큰 목선은 약 300피트(90미터)인데 이것은 강화용 강철끈을 필요로 하고 너무나 많이 새기 때문에 끊임 없이 물을 퍼내야 한다.

그러나 성경속의 방주는 450피트 길이다.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창세기 6장15절]

 

오늘날의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약100m 넓이 약 20m 높이 약10m 정도라고 한다.

바닥면적만 약 606평 정도 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너무나 거대해서 목선으로서의 지탱할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 버린다.

 

설사 그렇게 해서라도 방주가 제작되었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태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창조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중 덩치가 커다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는 종으로 따지면 약 17,600종이 있습니다. 이 종류대로 각각 쌍쌍으로 실렸다면 35,200마리가 방주에 실려야 합니다. 이들은 모두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균하여 어른 양으로 환산해 볼 때, 방주는 125,280마리의 양을 실을 수가 있습니다. 서너배나 더 실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창조주의자들은 어떻게든 노아의 방주를 입증하기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많은 종과 수를 가진 절지동물들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다.

 

절지동물은 위의 종의 전체를 다 합친것보다 더많다.

성경에서도 보면 땅에 기는것도 넣으라고 한다.

 

2) 동물들 모으기

모든 종류의 동물을 방주 근처로 모으는 것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동물들이 어디서나 다 올 수 있을까?

만약 동물들이 지구상의 다른 여러곳에 있었다면 많은 동물은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방주를 만드는 것보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을 수집하는 것이 더 어렵고 불가능하다.

수만명의 생태학자가 전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모든 생물들을 수집한다고 해도 해내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창세기 7장 4~10절에 노아는 단지 7일만에 모든 생물의 암수 한쌍씩을 배에 태웠다고 한다.

 

어떤 동물, 예를들어 나무늘보나 펭귄은 육지를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코알라나 많은 곤충들은 특별한 먹이가 필요하다.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가져왔는가?

동굴에 사는 어떤 절지동물은 상대습도가 100%가 아니면 살 수 없다.

도도(지금은 멸종된 뉴질랜드에 살았던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와 같은 몇몇 동물들은 동물들은 섬에서만 살 수 있다.

안 그러면 다른 동물들의 손쉬운 먹이가 되었을 것이다.

대륙의 몇몇 종들 예를들어 쥐라던가 돼지같은 것이 섬에 유입되면 섬안의 토착종들을 멸종시킨다.

홍수전에 이러한 종들은 만약에 이것을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들과 대륙에 산다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모든 동물들이 방주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노아는 생물을 수집하러 이동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은 문제를 더 어렵게 하는 것이다.

모든 동물들은 기후와 환경에 맞추어져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이 한지역에 모두 존재했다는 억지주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종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종들을 멸종되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야크와 케트살과 질라 몬스터(Gila monster)가 온화한 지역에 같이 살 수 없는 이유이다.

이들은 같은 지역에서 특별한 도움을 받지 않고는 오래살 수는 없다.

유기체는 그들이 치명적인 불리함을 가지는 곳에서는 살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멸종은 유기체가 선호하는 지역이 파괴됨으로 일어났다.

모든 생명체가 함께 공통된 기후조건에서 살았다고 하는 창조과학자들의 제안은 단 한가지 환경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파괴된다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살 수 있는 종은 절대로 많지 않다.

 

또, 동물들은 어떻게 방주에 올라 탔을까?

모든 동물이 노아의 방주에 올라타는 것은 시설적인 면에서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비현실적이다.

노아는 동물을 실을 수 있는 기간이 7일밖에 없었다.

만약 15764동물들이 여기를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모든 동물은 38초만에 쉬지 않고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들어가야 할 동물이 더 많았기 때문에 시간은 더욱 부족했을 것이다.

7일말에 동물을 수집한다는 것도 불가능 하지만, 이 동물들을 7일안에 방주에 태우는 것만해도 불가능한 일이다.

 

얼마나 많은 동물을 태워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동물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Woodmorappe 과 Whitcomb & Morris같은 창조주의 자들은 자의적으로 포유류나 조류나 파충류를 제외하고는 방주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살수 있었다고 규정해 버린다.

그러나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대부분의 육지의 절지동물, 달팽이류, 민달팽이류, 지렁이 같은 땅속 곤충등등도 물속에서는 생존할 수가 없다.

이런 생물들도 방주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다.

 

창세기에는 정결한 동물은 7쌍씩,보통은 암수 한쌍씩 태우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정결한 동물이 방주에 탔는가?

정결한 동물이 기본적으로 반추동물 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현재 69개의 속에 192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전체에 비하면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추동물은 포유동물중에서 가장 큰 동물중에 속한다.

그러므로 부피는 심각하게 커진다.

 

정결한 새들은 무시해도 될 만큼 작지만 성경의 창세기 7장 3절에서는 새들은 모든 종류가 7쌍씩 방주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각 동물을 속이 아닌 종별로 모았다면 전체의 숫자는 3~4배가 증가한다.

이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체 질량을 2-3배 증가시킬 것이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뿐만 아니라 모든 육지의 동물을 포함시킨다면 부피는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많기는 하지만 작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것을 돌봐야 하는데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명시된 방주는 지금처럼 많은 동물과 그들의 먹이를 싣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되지 않는다.

특히 방주가 멸종된 종까지 포함시킨다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노아의 홍수 사건에서 식물(植物)도 호흡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물속에 잠긴 육상식물은 얼마 못가서 대사작용을 하지 못하고 썩어버리고 만다.

대홍수가 사실이라면, 노아 홍수 때 식물은 전멸됐을 것이며, 유기물을 합성할 수 없어서 먹이사슬의 단절로 마침내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는 멸절됐어야 말이 된다.

 

그리고 모든생물은 암수한쌍씩, 정결한 동물은 7쌍씩 살아남았다고 한다면 근친상간에 의한 도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수가 있을까?

예를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에 대한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렵만 막으면 반달가슴곰이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방송 한적이 있다.

그 이유는 근친 교배에 의한 도태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개체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그러한 근친 교배가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도 이러할진데 대홍수이후 살아남은 모든 생물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3) 동물들 돌보기

동물들에게 먹일 음식의 양을 헤아리기 위해서 대홍수가 얼마동안 있었는지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27일에 발생하여, 40일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땅에서 물이 줄어든 것은 150일 이후였고, 7월17일날 아라랏산근처에 도착하여, 40일후에 까마귀와 비둘기를 여러차레 보내고, 이듬해 2월27일 땅이마르고, 여호와가 노아에게 배에서 나오도록 명령한다.

 

그러니까 실제로 홍수의 기간은 약1년이 된다.

배에 실은 동물들이 약 390~430일 동안 먹을 음식과 물의 량은 그 동물의 무게와 부피의 10배 이상이 되어야 할 테니 모든 동물들이 사람의 말을 잘 알아 듣고 제자리에서 먹고 싸는 행동만 할 경우에도 배의 바닥면적이 600,000평(거의 여의도면적)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동물들은 특히 곤충들은 특별한 먹이를 먹는다.

예를들어 코알라는 유칼리투스 잎만을 먹고 누에는 뽕나무 잎만 먹는다.

수천종류의 식물에 (아마 거의 대부분 식물) 그 종류의 식물만 먹는 동물이 있다.

어떻게 노아는 이러한 모든 종류의 식물을 구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디서 그런 식물을 구했을까?

 

그리고 어떤 동물은 육식만 한다.

그들중 일부는 먹이를 매우 선별해서 먹는다.

예를들어 작은 포유류나, 곤충이나 물고기나 혹은 수중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어떻게 노아는 이것을 결정해서 이들에 맞는 모든 식사를 준비했을까?

대부분의 거미들은 먹이가 진동하는 것을 감지해서 잡아먹는다.

 

창조주의자들은 부피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서 동물들의 양식을 다져 넣었다고 우기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다져넣고, 압축하고, 오래보관된 것을 먹지 않는 생물도 상당수 존재한다.

즉, 어떤 동물은 매우 신선한 음식만 먹는다.

예를들어 많은 뱀들은 오직 살아있는 먹이만 먹는다.

(최소한 움직이거나 아니면 아직 식지 않은 것)

대부분의초식 곤충은 신선한 풀을 필요로 한다.

사실상 진딧물은 시들은 잎에서는 빨아먹을 수 없다.

어떻게 노아는 이렇게 식물들은 시들지 않게 유지할 수 있었을까?

 

동물들을 불러모으는것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동물의 습성에 맞게 먹이를 구하는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런 먹이를 수집했다고 하더라도 음식물의 부패는 오랜 항해의 주요 문제이다.

이 문제 때문에 캔이나 냉장고가 개발되었다.

배안의 습기는 곰팡이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일 것이다.

노아가 어떻게 이것을 제대로 보관했을까?

창조주의자들의 반주안의 동물들의 먹이의 양에 대한 계산에는 음식이 부패했을 경우에 대비한 것은 전혀 계산하지도 않았다.

 

또, 방주는 열기나 습도, 그리고 밀집되어 있는 수 많은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배설물들 (메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때문에 통풍이 잘되어야한다.

창조주의자 Woodmorappe(pp. 37-42)은 창세기 6:16을 이용해서 18인치의 입구가 방주의 가장 위쪽에 있었기 때문에 미풍이 불고 충분히 환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창세기 6장 14절~16절에는 방주는 3층으로 나뉘어져있고 분리된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어떻게 신선한 공기가 이러한 구조를 순환할 수 있었을까?

 

특히 반추동불들은 하루에 배설물을 몇톤이나 배설할 것이다.

배설물들이 아래층에서 나온다면 (아마도 2층까지도)이것은 수면 아래이기 때문에 이것을 치우기 위해서는 위층으로 올려져야 한다.

어떻게 몇 명 않되는 사람으로 이렇게 엄청난 배설물을 치울 수 있었을까?

 

또한 어떻게 8명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동물원보다 더 많은 동물들을 다룰 수 있었을까?

 

4) 홍수 그 자체

도데체 홍수는 언제 일어났고 그 엄청난 물들은 어디로 가 버렸나?

또한 홍수의 원인도 하늘의 물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물이 솟아 나온 것(7장 11절)으로 되어있다.

 

이점에 대해서 창조주의자인 Whitcomb & Morris에 의해서 제안된 수권층 모델이 있다.

이것은 태초의 지구의 창공에 수권층이 있어서 노아의 홍수때 내리는 비가 하늘의 수권층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장 6~7절]

 

위에서 언급한 하늘의 궁창이 하늘의 수권층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며,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들이 엄청나게 장수한 것도 이 수권층이 고 에너지를 지닌 고주파 방사선을 완전히 제거해주는 역할을 했던 것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고주파 방사선은 인간의 세포를 파괴하고 급격한 노쇠현상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고주파의 하나인 X선과 같은 것은 인간에게 극히 해로워서 임산부가 X선촬영을 두 번이상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해롭다.

또한 이 고주파는 지상에 있는 공기 중 산소와 충돌하여 인간에게 아주 해로운 물질인 오존을 형성 시키기도 한다.

이 가설을 지지하는 창조주의자들은 대홍수이후, 수권층이 사라져 버리자, 인간의 수명이 짧아 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권층이 존재했다면 40 feet정도의 물이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대기압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산소의 압력과 질소의 압력은 유독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다.

 

더욱이 고주파선도 들어오지 못하는 수권층 때문에 가시광선조차도 제대로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시광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고 에너지도 낮으므로, 자외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시광선역시 통과하지 못한다.

 

그럼 왜 오존층은 자외선을 막을까?

그건 오존이 분해하고 다시 결합하면서 고에너지의 자외선층을 흡수하고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낮은 자외선이 지상까지 내려오는 것이다.

실제로 모든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은 아닌것이다.

또한 그런 자외선이 없으면 식물의 광합성 대사율이 떨어진다.

즉 죽을수도 있다.

 

그리고, 수권층이 대홍수때 땅으로 비가되어 내려왔는데 그 엄청난 양의 물은 어디로 간것일까?

그 물이 기화되서 창공으로 날아가 우주권밖으로 가버렸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엄청난양의 물이 한꺼번에 끓어올라 기화되서 우주권밖으로 날아갔다면 노아와 그 가족은 아마 완전히 뜨거운 온도속에서 처참한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또 수권층이 존재 했다면 이것은 상당한 두께로써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 뿐만이 아니라 모든 빛을 차단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홍수전의 지구의 온도는 엄청나게 차가웠을 것이다.

어떤 종류의 물이라도 오존층 위에 있다면 UV에서 보호받지 못한다.

빛은 이것을 물분자로 다 나누어 버렸을 것이다.

 

창조주의자인 Hydroplate. Walt Brown'은 창세기 7장 11절에 근거하여 물이 지하의 물층에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대기권 밖으로 나왔다가 비가 되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층속 1마일 깊이로만 있어도, 지구내부는 끊는 듯이 뜨겁다.

따라서 저장된 물이 과열되었을 것이다.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물이 화산폭발처럼 배출되면서 갈라진 틈을 분명 침식시켰을 것이며 이것은 제대로 나뉘어지지 않은 현무암의 침식지역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이런 갈라진 틈 사이에 많았을 것이고 거리가 멀수록 드믈 것이다.

노아는 분명히 비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암석마져 조심해야 했을 것이다.

이러한 지대는 매우 찾기가 쉽다.

하지만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그리고 그 주장역시 엄청난 양의 물이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의문은 역시 풀수가 없다.

 

세번째로 Kent Hovind는 홍수의 물이 혜성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역시 이 문제도 위치에너지에 위해서 발생하는 열을 간과하고 있다.

대부분의 혜성은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 마찰열에 의해 부서져 버린다.

물론 아주 큰 혜성일 경우엔 완전히 타버리지 않고 지구에 불시착할 경우가 있는데, 액체의 경우는 이것과 다르다.

물은 지표면에 닿기전에 모두 수증기가 되었을 것이다.

 

창조주의자들의 또 하나의 가설은 John Baumgardner의 Runaway subduction설이다.

이 모델은 홍수전 암석권 (대양바닥층)이 맨틀보다 밀도가 높아서 가라앉는 것을 가정했다.

 

이 과정중에 발생하는 열은 맨틀의 점도를 감소시키고 이과정은 파국적으로 가속된다는 것이다.

모든 원래의 암석층이 가라 앉았기 때문에 올라오는 마그마가 이 자리를 대체했고 이것이 해양바닥을 높이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해수면을 높이고 150일간 비가 올 수 있도록 끓는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것이다.

식기 시작할 때 해양바닥은 다시 내려갔고 홍수의 물은 물러났다는 것이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들 예를들어 시에라나 안데스는 홍수가 지난후에 지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융기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적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지구의 열확산정도는 이러한 침강이 일어나려면 1만배 이상 높아져야 한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야 새로운 ocean floor를 식힐 수 있고 퇴적암으로 된 산들이 수천만년이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올라올 수 있다.

 

Baumgardner 는 침강되면서 발생되었을 열확산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것은 모든 대양의 물을 끓이고도 남는다.

게다가 Baumgardner 은 맨틀이 홍수전에 훨씬 뜨거웠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열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이 모델에 의하면 신생대층은 홍수 이후에 생긴 것이다.

신생대 이후의 기록만 하더라도 6천 5백만 년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양의 포유류와 피자식물이 분화해 나갔다.

 

Baumgardner이 제안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화산폭발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홍수 모델은 (위의 것을 포함해서 Hovind의 것만 빼고는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지표의 지형은 이들 모델에 따르면 홍수 기간에는 매우 평평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 격변을 통과하면서 산들은 융기하고 바다는 내려갔을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지구의 약 1/4정도의 부분의 밀도나 온도가 변화하여 몇 달만에 지표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만한 어떠한 메카니즘도 제시한 바가 없다.

이것은 단순히 홍수모델로는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 많은 침전물들이 높은 고원지대에까지 있을 수 있는가?

대부분의 침전물들은 물이 천천히 흐르거나 완전히 멈출 때 까지 이동하게 된다.

만약 바다에서 물이 멈추게 된다면 침전물이 그곳에 더 많을 것이다.

 

Baumgardner의 모델에 의하면 홍수기간에 물의 흐름은 바다의 흐름보다 훨씬 더 강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대강 대륙의 침전물들은 거의 제거되고 바다에 쌓이게 된다.

그러나 대양의 지각의 두깨는 약 0.6 km이지만 대륙이 지각은 평균 2.6km이다.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물이 대륙에서 빠져나갔다면 이것은 분명히 엄청난 물의 흐름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예를들어 이런 것들은 워싱턴 주의 스카블란드 지역의 얼음댐이 무너지고 나서 물이 빠지게 되면서 생긴 것들이나 지중해의 서쪽의 지형(지브롤터 해협이 갈라지면서 생긴것)과 비슷할 것이다. 이러한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이러한 조건에서 방주가 살아남았는가?

이러한 지형을 모두 바꾸는 엄청난 과정이 겨우 몇 달동안 일어났는데 이러한 것들은 쯔나미를 만들어 냈을 것이고 이것은 당연히 지구를 전체 한 바퀴 돌기에 충분하고 이러한 것의 여파는 그로부터 수년간이나 지구를 황폐시켰을 것이다.(쓰나미라는 것은 해저에서 발생된 지진등으로 생기는 파도인데 파도의 크기가 해양속에서부터 생겼기 때문에 생성된 깊은 바다위의 파도는 매우 약해 보이지만 바다의 깊이가 낮아지게 되면서 파도가 높이 솟구치게 되며 이것은 엄청난 크기의 파도로 해안을 강타한다)

 

5) 홍수의 증거들은 있는가?

전 지구적인 홍수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증거들과 반대가 된다.

 

어떻게 우리가 아는 산들의 상대적인 나이를 설명할 것인가?

예를들면 네바다의 시에라는 아팔라치아 만큼 침식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왜 아이스코어에 홍수의 증거가 하나도 없는가?

그린랜드의 아이스코어는 일년의 층(연륜)을 이용해서 연대를 4만년전 까지 알 수 있다. [Johnsen et al, 1992; Alley et al, 1993]

전 지구적인 홍수는 분명히 여기에 충분한 침전물들을 남길 것이다.

또한 염농도의 변화라던가 산소동위원소의 변화라던가, 혹은 하늘에 떠있었던 부유물, 열에의한 변형된 흔적, 안에 들어있는 공기방울의 변형이나 다른 모든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

왜 이런 증거들이 보이지 않는가? (역주 : 아이스코어란 그린랜드의 얼음을 시추해서 보관하는 것으로 이것은 약 4만년까지 연대측정이 일년 단위로 된다.

산소 동위원소의 변화가 마치 나이테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최근에는 전기전도도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더욱 치밀한 자료를 제공한다.)

 

어떻게 극지방의 빙하가 가능한가? 홍수를 일으킬 만한 양의 물이라면 빙하를 기반부터 떨어뜨려 물에 띄울 수 있을 것이다.

빙하는 빨리 자라지 않는다.

사실상 그린랜드의 빙하는 최근 1만년 동안의 기후조건에서는 성장하지 않는다. ( 최근 1만년간은 매우 기후가 안정되었음)

 

왜 홍수는 바닷의 침적물층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는가?

일년간이나 지속된 홍수라면 바다 바닥의 코어에 분명한 흔적을 남길 것이다.

즉, 엄청난 양의 육지에서 내려온 암석 파편, 침전층에 여러 종류의 크기가 동시에 분포, 산소 동위원소 비율의 변화(비는 해수와 산소동위원소 성분이 다르다. 18O로 이루어진 물이 바닷물에 더 많다.), 대량 멸종의 흔적 , 기타 다른 증거들......왜 이런 증거들이 나타나지 않는가?

 

왜 나이테를 이용한 연대측정에 이러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는가?

나이테 기록은 지금부터 1만년 전까지 올라간다.

물론 여기에 홍수의 기록 같은 대 재앙은 전혀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Becker & Kromer, 1993; Becker et al, 1991; Stuvier et al, 1986]

 

6) 지질학적 기록의 생성

많은 사람들은 전지구적 홍수가 현재나타나고 있는 전체의 지질학적 지층과 화석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우리들은 이러한 지층은 천천히 형성되며 여러세대가 걸리며 시간적인 순서로 되어 있고, 진화가 일어났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은 서로 반대되는 증거들이 있다.

 

화석이 진화에 맞도록 연대측정이 되고 이것이 그것에 알맞도록 배열되었다고 하기전에 지질학적인 지층과 상대적인 시간은 신의 창조를 믿는 사름들에게서부터 다윈이전에 이미 알려진 것이다.(See, for example, Moore [1973], or the closing pages of Dawson [1868].)

 

왜 지질학적 시대는 전 지구적으로 일치하는가?

 

어떻게 전 지구적으로 지질학적 시기가 서로 일치하고 방사선 동위원소연대측정이나 다른 연대측정에서 서로 일치하는 결과가 나오는가?[e.g., Short et al, 1991]

 

어떻게 화석 기록은 진화에 편리하도록 이렇게 잘 정렬되었을까? 생태학적으로 잘 층이 구분되고 수력학적으로 잘 분류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아주 극도로 잘 정렬되서 관찰된다.

왜 한 마리의 공룡이라도 코끼리와 같이 지표에서 발견되지 않는가

 

식물들과 다른 운동성이 없는 생명체간의 상대적인 위치([Yun 1989]는 선캠브리아기의 퇴적물로부터 아름답게 보존된 조류(algae)를 묘사하고 있다. 왜 다른 현대적으로 보이는 식물들은 지질적으로 오래된 위치에는 나타나지 않는걸까 ?

왜 연체동물 같은 일부 생물들은 많은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일까 ?

왜 (완족류 같은) 생물들의 여러 종류들이 수력학적으로 매우 유사한데도 (거의 같은 크기, 모양, 무게를 가졌는데)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을까 ?

왜 현재의 동물들과 같은 생태학적 공간에 실던 멸종한 동물들은 함께 살아남지 못했나 ?

왜 익룡들은 높은 곳까지 도달하지 못했나 ? (날개가 있었으니 죽지 않기 위해 날아봤다가 나중에 물에 빠져죽었을 텐데.)

수백 피트 두께와 몇 마일에 달하는 길이의 산호초들이 어떻게 그 아래의 화석과 맞닿은 채로 보존되었을까 ?

왜 낮은 (오래된) 지층에는 작은 생물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까 ? 유체역학으로 보면 작은 생물들은 더 천천히 가라앉아서 더 상부 지층에 쌓일 텐데.

왜 인공물이나 기타 발자국 같은 것 역시 잘 정렬되어 있는가 [Crimes & Droser, 1992]

왜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물들은 가장 위층에서만 발견되는가? 홍수가 일어났던 시기에 이런 것들이 왜 삼엽충이나 공룡들의 화석과 서로 섞이지 않았는가?

왜 같은 유기체의 서로 다른 부분이 같이 정렬되어 있는가? 꽃가루와 포자와 줄기와 잎과 가지와 뿌리들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는가? [Stewart, 1983].

왜 생태학적 정보들이 한 지층에서는 일관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층사이에는 일관성이 없는가? 식물들은 각각 독특한 꽃가루를 가지고 꽃가루 화석이 어느 식물의 것인가를 판별함으로써 상이한 지층에서 기후가 어떠하였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어떻게 표면아닌 부분에서 지표면에서만 형성되는 것이 보이는가?

 

어떻게 대홍수가 경사단층을 설명할 수 있을까?

대홍수가 경사 단층들, 즉 어떤 퇴적 지층들이 크게 변형되고 (예: 기울어져서) 두 번째 지층이 그 위에 쌓이기 전에 침식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현재 볼 수 있는 변형, 침식, 풍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단층들은 퇴적이 최소한 두 번 이상의 시기(게다가 단층이 두 번 이상 있는 경우도 있다)에 걸쳐 이루어지고 이러한 형태의 변형,침식, 기후를 설명하려면 이 시기 사이에 긴 시간이 흘렀다는 설명이 필요한데.

 

산과 계곡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

많은 높은 산은 퇴적암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베레스트 산의 정상은 대양의 바닥에 서식하는 바다나리의 화석을 함유한 심해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Gansser, 1964].)

만약 바다나리가 홍수 중에 묻힌 것이라면 (산이 된 해저는) 어떻게 현재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었으며 산들 사이의 계곡은 언제 침식되었나?

많은 계곡은 빙하 침식에 의해 깎여나갔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것들은 매우 느리게 진행한다.

 

화강암 저반(granite batholiths)은 언제 형성되었을까?

화강암 저반(granite batholiths)은 언제 형성되었을까 ?

이 중 일부는 더 오래 된 퇴적암들을 뚫고 침입했으며 이 (화강암)의 마모된 표면 위에 젊은 퇴적암들이 쌓여 있다.

마그마가 식어서 화강암이 되기까지에는 긴 시간이 걸리며 화강암이 마모되는 것도 신속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에를 들어 South Mountain 저반과 Meugma Group 퇴적암의 접촉 및 각진 단층 지점을 알아보기 위해 1989년의 Donohoe와 Grantham의 문헌을 보라.]

 

한 번의 홍수로 어떻게 극히 상세한 층이 생길 수 있나 ?

어떤 지층은 두께가 6 km에 달한다.

만일 이것이 자리잡는데 400일을 허용하고 홍수 이후의 압축은 무시한다고 해도 하루에 15 미터의 퇴적물이 쌓인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암석의 화학적 성질에 따라 아주 깔끔하게 층층히 쌓여 있다. (예를 들어 수직방향으로 몇 센티미터 내에 탄소성분 비율에 따라)

어떻게 하루에 15 미터씩 쌓이는 격렬한 대홍수 상황에서 이렇게도 깔끔하게 정렬이 일어날 수 있을까?

탄소 성분이 많은 퇴적층이 10000 제곱 킬로미터의 영역에 30분 동안 쌓이고 다음에 탄소 성분이 적은층이 30분 동안 쌓이고 다음 30분 동안...당신은 설명할 수있는가? [Bill Hyde, Kent & Olsen, 1992]

 

와이오밍 지역의 그린리버 지역은 2천만개의 일년단위의 층이 있다.

이러한 유사한 것들은 다른 지역의 호수에서도 발견된다.

이러한 침전은 매우 입자가 작기 때문에 한층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라앉는데만 한달이 넘게 걸릴 것이다.

 

어떻게 홍수 퇴적물이 숲의 화석의 층을 만들었는가?

열 개도 넘는 완전한 숲(쭉뻗은 나무줄기,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뿌리, 잘 발달된 토양을 갖춘)들이 층층히 쌓여 있음을 보여주는 층서학상의 (stratigraphic) 구조들이 여러곳에서 나타난다.

한 예가 Fundy 만의 Joggins 지역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약 2750m의 두께로 (48km의 바다 벼랑을 따라서) 여러개의 제자리에 있는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층들은 서로 수백 피트 떨어져 있기도 하며 숲이 화재가 일어난 것도 보여주고 있다. [Ferguson, 1988. For other examples, see Dawson, 1868; Cristie & McMillan, 1991; Gastaldo, 1990; Yuretich, 1994.]

창조론자들은 세인트 헬렌즈 산 아래 호수에 가라앉아 있는 통나무들을 가지고 홍수가 수직으로 뻗은 나무줄기를 쌓는 방법의 예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홍수에 의한 퇴적은 뿌리와 토양의 존재및 층쌓기등 그 지역에서 발견되는 것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열은 어디로 갔는가?

만약 지질학적 기록이 일년에 만들어진 것이라면 아래의 사건들은 엄청난 열을 발생시킨다.

 

지질학적 기록은 약 8 x 1024 그램의 용암과 뜨거운 물질이 관입되었다.

대강 비열이 0.15라고 하더라도 마그마는 5.4 x 1027줄이 1100도에서 식으면서 나왔을 것이다.

게다가 마그마가 결정화되면서 더 많은 열이 발생했을 것이다.

 

또 석회암이 형성도 그렇다.

대강 5 x 1023 그램의 석회암이 지구에 퇴적되어있다. [Poldervaart, 1955]

그리고 방해석이 되면서 약 11,290 joules/gram [Weast, 1974, p. D63]을 내놓는다.

만약 창조주의자들의 주장대로 10%의 석회석이 홍수중에 생겼다면 5.6 x 1026줄의 열이 발생되고 이것은 홍수의 물을 모두 끓여 버릴 수 있다.

 

운석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했다는 창조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해서.

침식과 지각의 이동은 지구상의 운석이 만든 크레이터를 지워 버릴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의자인 Whitcomb 와 DeYoung은 달과 수성의 크레이터는 노아의 홍수가 일어난 해야 생겼다고 말하고 있다.

달의 가장 운석의 충돌은 3 x 1026줄을 발생시킨다.

같은 크기의 운석이 만약 지구에 떨어진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킬 것이다. [Fezer, pp. 45-46]

 

다른 가능한 중요한 열의 발생원은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이다. (일부 창조주의자들은 홍수중에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가 더 빨랐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는 생물학적 분해 (퇴비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퇴적물의 압축에 의해서 발생하는 열이다.

 

5.6 x 1026줄은 대양의 물을 끓이는데 충분하다.

3.7 x 1027줄이면 모든 물들을 증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공기와 수증기는 1도를 올리는데 열량이 매우 적게 소모되므로 쉽게 1000도가지 올라갈 수 있다.이러한 온도에서는 대부분의 대기가 지구밖으로 날아간다.

 

대기를 잃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구는 지구는 열을 복사로 내놓은 방법밖에는 없다.

지구가 지금보다 훨씬 뜨겁지 않다면 태양에서 오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효과적으로 내보낼 방법이 없다. (지금은 거의 열평형을 이루고 있다.)

만약 수백만년 동안 식지 않았다면 지구는 아직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울 것이다.

 

앞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기작들은 물을 끓일 수 있기에 충분한 열을 제공한다.

이러한 것들은 열에 대한 문제를 더 어렵게 할 뿐이다.

 

석회암은 어떻게 해서 쌓였을까?

석회암은 엄청난 수의 미세한 바다 동물들의 뼈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어떤 퇴적층은 두께가 수 천 미터나 된다.

이 모든 동물들이 홍수가 시작될 때 살아 있었나?

그렇지 않다면 이 퇴적물 속의 잘 정리된 화석들의 순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대략 1.5 x 1015 그램의 CaCO3 가 대양의 밑바닥에 매년 쌓인다. [Poldervaart, 1955]

홍수가 일어나기 5000년동안 지금의 퇴적 속도보다 열배는 더 많이 쌓인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전체의 0.02%의 석회암 퇴적보다 적은 양을 설명할 뿐이다.

 

홍수가 어떻게 백악(chalk : 가루가 되기 쉬운 석회암)을 형성했을까?

대체로 백악은 직경이 700 ~ 1000 옹스트롬인 동물성 플랑크톤의 사체로 만들어진 것이다[Bignot, 1985].

이 정도로 작은 물체는 .0000154 mm/sec의 속도로 쌓인다[Twenhofel, 1961].

1년간의 홍수 동안 1/2 미터 정도 쌓일 것이다.

 

창조주의자들의 주장대로 홍수가 소금층을 쌓을 수 있을까?

창조주의자들의 주장대로 가끔 몇 미터나 되는 폭의, 바다 화석을 함유한 퇴적층 사이에 놓여진 고체 소금층이 있다.

이러한 소금층은 소금물에 담수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증발될 때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금층은 지질시대 중 대체로 무작위한 횟수로 생길 수 있고 층의 양쪽에 특별한 종류의 화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 화석이 파국적인 홍수동안에 놓여진 것이라면 오직 두 가지 경우만이 있을 것이다.

 

첫째, 소금층 역시 같은 시기에 놓여졌다. 홍수를 발생시킨 폭우 속에서.

또는 둘째로 소금은 나중에 침투했다.

 

이 두가지 모두 지질층과 그 화석을 홍수가 쌓았다는 이론으로는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일 것으로 생각한다. [Jackson et al, 1990]

 

퇴적물들은 어떻게 홍수 이후의 그 짧은 기간내에 재결정화되고 소성 변형될 수 있었을까 ? 예컨대 Death Valley National Monument(Wildrose Canyon Rd., 15 mi. south of Hwy. 190)의 늘어진 역암은 규암으로 변성되고 원래 길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자갈들을 함유하고 있다.

소성 변형된 돌은 salt diapir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Jackson et. al., 1990].

 

적철광층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표준적인 이론으로는 그것들이 지구의 대기가 다량의 산소를 함유하기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산소가 풍부한 상황에서는 그것은 거의 확실히 불가능한 일이다.

 

화석의 광물화를 어떻게 설명하나?

광물화란 원래 있던 물질들을 다른 광물들이 치환한 것이다.

 

현대의 동물상(fauna)의 묻힌 뼈대는 성서 고고학에서 꽤 오래되었다고 말하는(현재에 해당하는 홍적세 지질의 지구나이의 상당한 부분에 해당하는) 것도 포함해서 아주 미미하게 광물화되어있다.

예컨대 모세 시대에 묻힌 이집트 평민의 유해는 심하게 광물화되어 있지 않다.

멸종된 포유 동물상의 유골이 묻혀진 것을 보면 상당히 광물화의 정도가 다양하다.

공룡의 유골은 종종 심하게 광물화되어 있고, 삽엽충(trilobite)은 대개 광물화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있는 같은 종의 화석은 다른 광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관측결과를 어떻게 하나의 대홍수 중에 유해가 차곡차곡 쌓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나 ?

 

홍수는 어떻게 '산호시계'의 정확성을 설명할 것인가?

달은 지구의 회전 에너지를 서서히 약화시키고 있다. 지구는 먼 옛적에는 보다 빨리 회전하고 있었을 것이고 이는 하루가 24시간보다 짧았고 1년에는 더 많은 날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산호는 매년 성장층 당 매일의 성장층의 수효로 연대를 측정할 수 있다.

예컨대 데본기의 산호는 1년에 거의 400일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화석(산호, stromatolite, 및 기타 몇 종류 - 세계 전역의 지층들에서 수집된)의 추정된 연대와 그들의 성장 패턴이 보여주는 1년간 날짜수 사이에는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이들 시계와 방사능 연대측정 및 superposition 에 관련된 이론들의 일치성은 300일간의 홍수 동안의 불행한 우연의 일치의 결과라고 설명하기는 힘들다. [Rosenberg & Runcorn, 1975; Scrutton, 1965; Wells, 1963]

 

'화석화된 동물은 다 어디에 살고 있었는가?' Schadewald [1982] 은 아래와 같이 썼다:

 

"과학적 창조론자들은 지구의 암석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을 노아의 대홍수 때 멸망한 동물의 유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종종 그들은 "화석의 무덤"에 있는 화석의 수효를 홍수의 증거로 인용하고 있다.

특히 창조론자들은 아프리카의 Karroo 층군에 매혹된 것 같은데 여기에는 8000억의 척추동물의 화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ee Whitcomb and Morris, p. 160; Gish, p. 61).

가짜 과학자인 창조론자들은 그 모든 화석화된 동물들이 홍수때 죽었다는 그들의 가설을 시험해보지 않았다.

미네소타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Robert E. Sloan은 Karroo 층군을 연구했다.

그는 그곳의 화석화된 동물들은 도마뱀같이 작은 것으로부터 소만큼 큰 것까지 존재하며 그들 동물의 평균적인 크기는 아마 여우만할 것이라고 단정했다.

잠깐 동안 계산기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그 8000억 마리의 동물들이 살아나기라도 했다면 지구의 모든 육지에 1 에이커(4046,8 m2)당 21마리(내생각으로는, 아주 적게 잡아도)가 있게 될 것이다.

Karroo 층군이 지구의 척추동물 화석의 1 퍼센트를 점한다고 (조심스럽게) 가정해보자.

그러면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조그만 뒤쥐(shrew)부터 거대한 공룡에 이르기까지 에이커 당 최소한 2100마리의 동물이 살아있었다는 말이 된다.

창조론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조금 붐비는 듯하다

 

1000km에 이르는 북극해에 연한 평원에는 레닌그라드의 전문가 말에 따르면 대략 500,000 톤의 (매머드의) 엄니가 있다고 한다.

홍수가 있기 전에 이들 매머드가 살아있었다면 러시아의 끝에서 끝까지 매머드로 덮여 있었을것이다.

 

화석 기록으로 남은 엉청난 양의 유기물은 어디서 왔는가?

전세계에는 약 1.16 x 1013 metric tons 의 석탄이 저장디어 있고 이것의 약 100배의 유기물들이 퇴적되었을 것이다.

전형적인 숲을 생각하고 이것이 전 지구를 다 덮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겨우 1.9 x 1013 metric tons뿐이다. [Ricklefs, 1993, p. 149]

 

그리고 어떻게 상대적으로 수중 화석이 더 흔하게 발견되는 것을 설명하겠는가?

 

홍수는 모든 것을 같이 쓸어 버렸다.

그러므로 육지의 유기체들은 아마 수중 유기체와 거의 숫자가 같거나 창조론자들이 말하는대로 육지가 더 넓었다고 생각하면 외히려 더 많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화석은 얕은 해양 환경에서 생긴 것들이다.

 

7) 종들의 생존과 홍수후의 생태계

여호와는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짐승들, 길짐승과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살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셨다 라고 성경의 창세기7장 23절에 말하고 있다.

홍수가 성경의 기술그대로라면 아래의 내용은 최소한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현대의 식물종들이 살아남았을까?

 

많은 식물 (씨와 전체)은 몇 달동안에 물에 잠겨있으면 죽게 된다.

이것은 특히 소금물에 잠기면 명확하다.

어떤 망고나 코코넛이나 기타 해안에 있는 종들은 홍수에서 살아남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

많은 씨들은 바닷속에 수 피트 (혹은 수마일까지) 묻혀있을 것이다.

이것은 싹을 티울 수 없다.

 

많은 식물들은 토양이 형성되야 자란다. 토양은 홍수중에 다 쓸려 나갔을 것이다.

어떤 종류들은 불에 노출되고 나서 혹은 동물에 의해서 소화되고 나서 발아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은 홍수후에는 매우 드믈었을 것이다.

 

노아는 모든 식물의 씨앗을 모으지는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식물이 씨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일부의 씨앗은 발아하는데 수년을 묵혀두면 살아남지 못한다.[Garwood, 1989; Benzing, 1990; Densmore & Zasada, 1983]

또한 어떻게 그는 이것들은 전세계에 퍼뜨렸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서 모든 물고기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나?

어떤 종류는 차고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고 어떤 종류는 탁한 물, 어떤 종류는 바닷물을, 심지어 어떤 종류는 바닷물보다 더 짠 물을 필요로 한다.

홍수는 최소한 이런 생존환경 중 일부를 파괴했을 것이다.

대홍수로 인하여 물은 탁해지고 바닷물의 염도에는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민감한 해양 생물(예: 산호)의 생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대부분의 산호는 얕은 물에서 발견되며 육지에서 흘러나온 것들로 생긴 혼탁함은 그들을 태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이다.

비가 내린 뒤의 침니(silt)는 산호초를 덮을 것이고 산호는 모두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산호에서 칼슘이 축적되는 비율은 잘 알려져 있으며 고도로 성숙된 산호초(오스트레일리아의 대보초 the great barrier와 같은)의 두께를 관찰해보면 그것이 수백만년 된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질병들이 살아남았을까?

많은 질병은 사람 이외의 숙주가 없다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세균들중 많은 것은 인체 내에서만 생존할 수 있고 절지동물을 통해서 잠시 살아있는다.

이런 것들은 티푸스, 홍역, 소아마비, 임질, 매독등이다.

이런 병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방주안의 8명에 감염되어야만 한다.

 

방주안의 다른 동물들은 역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려야만 한다.

왜냐하면 동물들중 특이한 종에게서만 일어나는 병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숙주적이지 않은 질병들도 어딘가에 있어야 한다.

[숙주-특이한 질병들중 숙주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숙주의 면역작용으로 제거되고 만다.(이런 것은 HIV(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말라리아(면역계에서 숨어 버릴 수 있음)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예를들어 홍역은 25만명 이하의 집단에서는 몇주를 넘기지 못한다.( Keeling & Grenfell, 1997)왜냐하면 더 이상 저항성이 없는 숙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은 250만명에 비하면 턱없이 적으므로 이러한 질병은 홍수 기간중에 사라졌어야 한다.]

 

어떤 종류의 질병은 다양한 종에 감염될 수 있고 이러한 병은 노아의 방주에서 역병을 일으키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찾아냈을 것이다. 예를들어 조류 바이러스들은 방주안의 새들에게 빠르게 전염되었을 것이다. 다른 역병들이 포유류와 파충류에게 빠르게 전염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질병이 병원성을 가지겠지만 만약 가능한 모든 숙주가 감염되서 죽거나 혹은 살아남았어도 그 병 자체는 사라질 것이다.

 

짧은 생애를 사는 종들은 어떻게 생존했나?

mayfly(강날도래류) 성충은 방주에서 며칠 사이에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하루살이의 유충들은 신선하고 흐르는 얕은 물을 필요로 한다.

다른 많은 곤충들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을 것이다.

 

어떻게 황폐화된 서식지에서 많은 종들이 살아 남았을까?

홍수는 대부분의 종들이 생존에 필요로 하는 식량과 서식처를 파괴했을 것이다.

 

육식동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많은 종류의 방주속의 육식류들은 어떻게 그들이 먹을 종이 단지 한 쌍만 남은 상황에서 살아남았을까?

먹이 피라미드의 최상부에 있는 육식동물은 더 많은 수의 피라미드의 아랫쪽에 위치한 동물들을 필요로 하고 그 동물들은 다시 더 많은 수의 먹이 동물을 필요로 하고 .... 이런 일이 피라미드의 바닥에 있는 기초생산자(식물 등)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는데.

만약 육식동물이 살아남았다면 그들의 먹이가 되는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어떻게 하여 인구에 영향을 주는 무작위한 영향력하에서 많은 종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

20개체 이하의 고립된 개체군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떤 수단이 있더라도 대개 멸종하게 된다.

 

더욱이 아래 구절은 더욱 가관이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창세기 8장 20절]

 

홍수가 끝난뒤 노아가 정결한 짐승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 아닌가!

 

 

8) 종들의 분포와 다양성

어떻게 동물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도달하게 되었을까?

어떻게 코알라는 아라랏 산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북금곰은 북극으로, 등등 돌아갔을까?

그들이 살기위해 필요로 하는 환경은 두 지점 사이에는 존재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많은 유일한 종들이 멀리 떨어진 섬에 도달하게 되었을까?

 

어떻게 동물들이 아라랏 산에서 이동해 갈 때 생태학적인 상호간의 의존성 (interdependencies)이 보존되었을까?

유카(yucca, 실난초)와 유카나방이 어떻게 같이 대서양을 건너갔을까?

수천년전에는 자이언트 세콰이어 숲이 아라라드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이어져 있어서 고유 나무껍질과 cone beetle이 같이 이주했을까?

 

왜 많은 동물들이 제한된 지역에서만 발견될까?

어째서 그 많은 유대류는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살까?

왜 인도네시아에는 월러비(wallaby : 소형,중형의 캥거루)가 하나도 없을까?

왜 레뮤어 (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에서만 살고 있을까?

그 외 여러 가지 종류의 동.식물에도 같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 대부분의 종들이 근친교배에 따른 열화현상을 극복했을까?

대부분의 종에서는 해로운 열성 유전자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람은 대개 3-4개의 해로운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

이들이 근친 교배되었을 경우에는 자손들은 이런 열성 유전자를 두 개 가진 종이 될 수 있어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예를들어 이런 것은 치타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길들여 키우는 경우 열성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80%가 형태학적 이상을 보인다. [O'Brien et al, 1987]

오늘날 근친혼을 거부하는 것은 도덕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우생학적으로도 합당한 처사이다.

어떻게 여러종류의 종들이 단지 한쌍에서 이러한 열화현상에서 살아남고 번창할 수 있었을까?

 

9) 역사적인 면

홍수때 존재했던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문명의 기록에는 왜 홍수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을까?

성경 연대(I Kings 6:1, Gal 3:17, 및 창세기에 나온 여러 세대의 길이로 계산한)로 보면 홍수는 솔로몬이 첫번째 성전을 짓기시작한 것보다 1300년전에 일어났다.

우리는 근동(near East)의 문학에서 나오는 기록들로부터 근동의 역사, 특히 이집트의 역사의 믿을 만한 연대기를 구축할 수 있다.

이들 기록은 수목의 연대나 탄소-14와 같은 연대 측정법과는 독립적이지만 이들 방법으로 지지되고 있다.

첫번째 성전의 건물은 작은 오차로 B.C 950년 부근의 것이며 따라서 홍수는 B.C. 2250년에 일어난 것이 된다.

불행하게도 이집트인들은 B.C. 2250년 훨씬 이전부터 기록을 남겨왔다 (예컨대 대피라미드는 성경에서 말하는 홍수의 연대보다 300년 전인 기원전 26세기의 것이다.)

이집트의 글에는 B.C 2250년 경 전지구적인 홍수의 기록이 없다.

 

어떻게 해서 인류의 인구는 그렇게도 신속하게 재건되었을까?

매 25년마다 인구가 배증했다고 해도(매우 너그러운 추정이지만) 110년 -150년후 바벨탑이 세워졌을 때(창세기 10장 25절, 11장 10절-19절)에 세계에는 겨우 128명의 사람만이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톤헨지와 피라미드를 건축하고, 수메르와 인더스 계곡 문명을 세우며 아메리카 대륙을 채웠어야 할 사람은 아주 적었을 것이다.

 

왜 다른 홍수신화는 창세기의 이야기와 서로 다른가?

홍수 이야기는 제4장에서 언급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다.

그리고 그것이 공통된 원천에서 시작했다면 이야기가 거의 비슷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러나 신화들은 매우 다양성을 보여준다. [Bailey, 1989, pp. 5-10; Isaak, 1997]

즉, 수메르에서 파생되고, 경교의 영향을 받은 홍수설화는 비슷하지만, 다른설화들은 상당히 차이를 나타낸다.

예를들면 사람들이 높은 지대나 혹은 나무위에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나 배를 타거나 땟목을 사용하기도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어떠한 홍수 설화도 다른 생명체를 다시 파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는다.

 

10) 논리적, 철학적, 신학적 요점들

홍수모델은 성경과 일치하는가?

창조주의자들이 대홍수에 대해서 쓰면서 그들은 그들이 지지해야할 성경과 오히려 반대가 되는 글을 쓸 때가 있다.

예를들면 Whitcomb & Morris [1961, p. 69n]은 많은 수의 육상동물들이 홍수때문에 멸종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창세기는 노아는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의 대표적인 샘플을 방주에 실을 것을 명령받았고 노아는 명령받은대로 행했다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다.

oodmorappe [1996, p. 3] 은 무척추동물(즉 성경에서 말하는 땅위를 기는 모든 길짐승들)들은 남겨두었다고 말하고 싶어한다.

왜 우리는 열렬한지지자들이 그들이 불편하면 버리는 그런 이야기에 신뢰를해야 하는가?

 

문헌의 텍스트가 자기 모순을 보일때 어떤 해석이 적절할까? 창세기 6:20과 7:14-15는 정결한 짐승이 둘씩 있었다 하고 창세기 7:2-3,5는 일곱이라고 한다.

 

문자적인 해석이 현실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아는 어떻게 각 종류의 수컷과 암컷을 모을 수 있었을까[Gen. 7:15-16]? 어떤 종은 무성생식이고 어떤 것은 처녀생식 (단위생식)이어서 암컷만 있고 또 어떤 종은 (예: 지렁이) 양성이다.

또 개미나 흰개미 같이 사회성 동물은 생존을 위해서는 그들 둥지 전체가 있어야 하는 경우는 어떤가 ?

 

홍수말고 다른 이야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 홍수를 문자대로 해석한다면 두에서 언급해 놓았듯이 평평하고 정지해 있는 지구도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상 홍수 이야기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가?

예수는 우화를 많이 사용했다.

신화를 신화로 해석하면 왜 않되는가?

 

홍수 이야기를 믿지 않으면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닌가?

Davis Young은 현역 지질학자이면서 또한 복음주의 기독교인이기도 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창조론 및 홍수 지질학을 유지하는 것은 믿지 않는 과학자에게는 호교론(변증론 : 기독교를 변호하는)으로 쓸모 없을 뿐 아니라 해롭기까지 하다.

비록 과학적 훈련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창조론자들의 말에 이끌린다고 해도 믿지 않는 과학자들은 그런 터무니없는 것을 믿는 기독교는 관심을 둘 만한 가치가 없는 종교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이런 점에서 현대의 창조과학은 호교론으로나 복음적으로 헛된 것이다.

심지어 이것은 복음에 장애가 될 것이다.

또 한가지 우려되는 위험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신의 진실을 지키는 데 있어 우리 자신이 틀렸다고 느끼게 되는 점이다.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젊은 지구, 홍수 지질학 창조론을 방어하는 것은 정직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을 때이다.

이는 신이 주신 사실에 일치하지 않는다. 기독교인은 창조론을 그 해악이 실제로 나타나기 전에 버려야 할 것이다.

다른 기독교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창조과학은 목의 가시와 같이 엄청난 아픔이다. 이들은 정직하지도 않고 쓸모도 없고 이것을 지지하는 사람은 믿음의 신뢰성에 알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상처를 주고 있다.'

홍수 이야기는 전능한 신을 말하고 있는가?

만약 신이 전능하다면 왜 멸하고자 한 것을 직접 죽이지 않았을까?

왜 셀수 없이 많은 기적을 더 필요로 하는 우회하는 방법에 의존했을까?

홍수는 사악한 사람들을 세상에서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이 제대로 되었는가?

마지막으로 설령 이 모든 문제들로도 홍수 모델이 수수께끼처럼 되 버리지 못했다고 해도 우리가 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것이 설명할려고 시도하는 것들은 전통적인 지질학과 생물학으로 더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이미 설명되고 있는 바이며 홍수 모델은 많은 다른 문제들을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설명할 수조차 없다. 홍수 지질학이 어디 쓸모 있는가?"

 

11) 날조된 방주의 유적

노아의 방주를 아라랏산에서 발견했다는 보고는 수없이 많다.

그렇다면 아라랏산의 위치는 과연 어느곳일까?

노아의 방주가 안착했다는 아라랏은 원래 우라르투(Urartu. '아라라트'라고도 불린다)왕국의 히브리어식 표기이다.

구약성서에서 모두 4회 등장하는 아라랏은 특정한 산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나 왕국을 의미했다. 노아 홍수 사건에서는 '하레이 아라랏', 즉 '아라랏 산지'로 기록된 만큼 넓은 의미의 고원지대를 일컫는다.

또, 예레미아서(51:27∼28)에서는 '아라랏 왕국'으로 기록되어 있고, 열왕기하(19:37)와 이사야서(37:37∼38)에서는 앗시리아 왕 산헤립을 암살한 자들이 쿠데타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라랏 땅', 즉 우라르투 지방으로 망명했다고 한다.(우라르투는 앗시리아의 적대세력이었다)

따라서 구약성서의 아라랏은 특정한 산을 의미한다기보다는 고원지대에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 기원전 13세기 앗시리아의 샬마네세르 1세의 기록에서 '우루아트리(Uruatri)'로 처음으로 등장한 도시국가의 지역이름이다.

우라르투왕국은 기원전 900년경부터 앗시리아의 끊임없는 침략을 피해 서쪽의 반(Van)호수 근처로 중심지를 옮겼고, 기원전 830년에 사르두리(Sarduri '사르투리스'라고도 불린다)1세는 도시국가들을 통합해 천연적인 바위요새인 반 칼레시를 수도로 삼고 투슈파로 명명했다. 투슈파는 반 호수의 동쪽 평원에 주위보다 100여m나 높고 길이가 1.8㎞에 달하는 천연적인 바위요새이며 오늘날 볼 수 있는 성채는 대부분 서기 1000년경 셀주크 시대부터 건설된 것이다.

그러나 이 왕국도 기원전 714년 앗시리아의 사르곤2세가 우라르투의 중심부를 점령한뒤, BC 6세기 초에 메디아왕국에 종속되었다가, BC 585년 아케메네스왕조 캄비세스 1세에게 멸망되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아르메니아공화국과 터키 동부를 차지했던 이 넓은 고원지역에서 어떤산이 성경속의 아라랏산일까?

이 지역에 방주가 있다고 주장한 사람은 바벨론 사람이었다.

기원전 3세기 바벨론의 역사가 베로소스는 지우수드라의 방주가 당시 아르메니아 지방에 있는 고르디예 산에 있다고 증언했다.

그가 언급한 고르디예 산은 티그리스 강과 대 자브 강 사이에 위치한 해발 2114m 높이의 주디 산이며, 이 지역의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인들에 의해 노아의 산으로 신성시됐다.

해마다 9월14일 이 지역의 유대교인, 기독교인, 이슬람교인들은 모두 산 정상에 모여서 노아가 아라랏 산에 도착한 후 드린 첫 제사를 기념하는 의식을 가졌는데 이 전통은 서기 13세기까지 지속됐다.

 

주디산과 함께 지목받는 또 하나의 산은 아르산(터키어로 '아르 다으')이다.

베로소스를 인용한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노아의 방주가 아르메니아에 있다고 기록했다.

AD 5세기 아르메니아 왕국이 아락세스 지역에서 독립한 후 이 왕국의 최고봉 아르 산이 최종적으로 아라랏 산으로 확정되게 됐다. 이 시기는 요세푸스의 기록이 아르메니아어로 번역된 시기와 일치한다.

오늘날 터키의 '아르 산'은 우라르투 영토인 반, 세반, 우르미야 등 3개의 호수를 연결하는 삼각지역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아라랏산이라는 것은 그 위치부터가 모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주를 발견했다는 보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그것은 사실인가?

우선 가장 유명한 일화를 살펴보자면, 1955년 페르낭 나바라(F. Navarra)라는 프랑스 탐험가가 터키의 최고봉 해발 5137m 높이의 아라랏 산에 올라가 해발 4000m 지점의 얼음 구덩이에서 검은 역청이 칠해진 1.5m 길이의 나뭇조각을 가져왔다.

이 나무의 샘플은 정확한 연대측정을 위해 유럽과 미국의 여러 연구소로 보내졌는데, 측정 결과 한 연구소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서기 7∼8세기의 것으로 판정했다. 단 한 군데 과학적인 탄소동위원소 측정법을 사용하지 않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임업연구소만 나무의 색깔과 밀도를 기준으로 5000년전의 것으로 판명했다. 참나무로 밝혀진 이 샘플의 밀도는 1.1로 밝혀졌는데, 평균적으로 참나무는 살아있을 당시는 0.8 정도이므로 그만큼의 세월이 흘렀다는 결과이다.

결국 탄소동위원소법에 의하면 7~8세기의 것인데, 그 방법을 실시하지 않고 참나무의 평균밀도만을 조사한 연구소만이 기원전 5000년경의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더욱이 성경속의 방주를 만든 나무는 '전나무'이다.(개역한글판에는 '잣나무'인데, 나무의 분류에서 둘다 '소나무속'에 속하는것이다)

반면에 참나무는 쌍떡잎식물로 '참나무속'에 속한다. 성경에 나오는 방주와는 틀린 재질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바라는 1974년 "내가 손으로 만진 노아의 방주"라는 책을 펴내게 되었다.

 

그러나 방주를 목격했다는 주장은 여기에서 그치질 않는다.

필자가 창조과학 사이트에가서 둘러보니 방주목격담은 수도없이 많다.

 

"1856년에는 영국의 무신론 과학자 세명이 방주를 발견하고 기독교의 세력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하여 방주에 불을 질렀고, 자신들의 길을 안내하였던 안식교인들의 목숨을 위협하면서 방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못하도록 위협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방주는 만년설과 얼음강에 파묻혀 있고, 오랜 기간 보존된 나무가 석화(돌처럼 딱딱해지는 현상)되어 불에 타지않고 보존되었다."

 

필자가 이 이야기에 가장 황당해했다.

반기독교인이 기독교가 확산되는걸 막기위해 불을 질렀다는 이 일화는, 창조주의자 그들 스스로가 파렴치한 자료날조를 밥먹듯이 하는 거짓말쟁이라는것을 스스로 증언하는 듯하다.

방주를 발견했다면 그것자체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것이 분명한데 왜 불을 지르는가? (게다가 그들의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아 날조자료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제정러시아와 소련, 미국의 정찰 비행단이 방주를 발견했다고 하거나 수많은 탐헌가들이 방주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창조주의자들은 ERTS(지구 자원 탐사 기술 위성)에서 방주를 발견했으며, 방주의 존재를 증명하는 군사 사진 또는 자료가 적어도 8종 정도가 있으나 아직 기밀로 분류되어 세상에 발표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주장에 필자는 창조주의자들 그들 스스로가 무덤을 파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군사위성이나 자원탐사위성등에서 방주의 위치를 발견했다면 어째서 그것을 발견하지 않는가? 위성에서 관측했다면 그 위치는 아주 정확할 것이다.

군사위성으로 지하에 자리잡은 비밀 핵기지까지 추적하고, 수km에 달하는 두꺼운 빙하에 파뭍힌 남극대륙의 해안선까지 정확하게 탐사하지 않는가?

그런데 노아의 방주가 군사기밀이라서 세상에 발표되지 않는다는 주장 또한 우숩다.

만약에 실제로 방주가 있다면 그것은 고고학적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유물임이 분명하다.

군사위성으로 정확하게 위치까지 알고 있다면서 발굴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과연 군사기밀인가?

게다가 제정러시아,소련,미국의 비행단이 비행중에 방주를 발견했다는 점을 보면 방주는 빙하에 파뭍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즉 굳이 인공위성으로 방주를 발견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창조주의자 그들 스스로가 모순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인공위성으로 방주의 위치까지 알면서 군사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창조주의자들이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도덕적이고 사악한 날조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어리석은 일임을 어찌 모르는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그 고민 땜에 종교에 불신이 만어요 성경에 구약이 업으면 신약도 없겟죠 그러나 천주교도 또 이스라엘 유대교  기독교는 달라요 해석 의미기 다르다 이거죠 ,,,구약에 아담가 이브가 나온답니다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계율을 어겻습니다 그 계율은모세때 10계로 나오긴 허지만요  요즘 하나님 믿는종교파들 그 수장마다 성경의 본질이 다 달라요 저도 횃갈립니다만 그들이 뭐라든 내 맘속에 흔들림 없는 성경의 본뜻을  담아야겟죠 님도 크리스찬은 분명한 듯 하네여 님이 흔들리는건  당연지사지만 종교측에선 안그래요 마귀가 붙엇느니  등등으로 일관해버리죠  님은 하나님을 믿나요 성경을 믿나요? 아님 예수를믿나요? 저도 이문제ㄲ땜에 흰머리 다 났답니다 정답은 아직 없구요 다만 시험에 들지 마세요 더 토론 허시련면 이메일로 요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하나님이 존재하고 천국간다는게 100% 믿어지려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교들이 교회에 나가지만 형식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없어서입니다.
기도를 많이 하면 응답을 받고, 어려움 가운데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해야 성령과 교제하며 천국을 확신하게 됩니다.
확실한 믿음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예배를 많이 참석해야 합니다.
예배에도 많이 참석해서 믿음을 영적으로 전수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논리로 이 세상을 창조하고 운행하시기 때문에 믿음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창조론 사이트에서 창조지식을 익혀야 하고 신앙서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셋째, 천국과 지옥에 관한 간증을 많이 읽으세요.
많이 읽다보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책으로는 "천국은 확실히 있다"와 "지옥은 확실히 있다"가 유명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고 천국간다는게 100%...

... 좀 막연한거 같아서요 하나님이 정말 존재한다는게 100% 믿어질려면 그리고 천국지옥이 있다는게 100... 에덴 동산은 지금의 페르시아 만 : 겔 31:15-16,18 에스겔 31 : 15...

성경에 있는 천국을 설명해주세요

... 또 궁금한게 천국간다는건 영원한 생명을...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천적인 존재에 의해 태어났다’는 의미라고 결론짓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적어도 천국...

... 기독교에서 천국의 조건중 첫째는 예수를 믿고 가르침을 따르는것이다 그말은 기독교인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왜 이런 불공평한 상황을...

교회를 다니고는 싶지만 하나님이 모순...

... 하나님의 존재 따위도 모르다가 가버린거니까 ㅈㄴ... 그럼 자기를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건 그냥 독재 아닌가요?... 거룩한 천국 자체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계 21:22-23)...

신실한 분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무교이셔서 (하나님이 존재한다는건 믿으시지만 교회는... 지상천국으로 알고 있고 등등 사람마다 영혼의 계보가... 자기가 믿는 하나님이 실제 하나님이 아닐 가능성이 100%입...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 하나님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1이세상에 수많은... 혹은 천국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의 가르침은... 그리스어 단어 게엔나는 히브리어 힌놈에 해당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