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이 따르는 믿음은 어떤 행함을 말하는가

행함이 따르는 믿음은 어떤 행함을 말하는가

작성일 2024.04.1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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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행함이 따라야된다고 말하는데
행함의 구체적인 기준이 뭔가요
성령의9가지 열매라고 하는분 있는데 9가지 열매중 1가지라도 없다면 어떻게 봐야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다 결국 그냥 믿는다는생각이 중여한거다로 결론이 나는데 그럼 구원파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행함이 있어야된다하고 그 행함에대해 명확히 설명하는분이 없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구원 얻는 조건의 행함이 아니라

구원 받은 은혜를 감사함으로 하는 모든 일을 말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

하나님사랑과 이웃 사랑을 행하라는 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찬미 예수님!!!

예정론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칼뱅이 주장한 이중예정설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칼뱅은 하느님께서 창조 전에 이미 구원받을 사람과 받지 못할 사람을 미리 정해놓았다고 하는 운명론적 사고관을 주장했고 이건 올바르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미리 정하신 것은 맞습니다만 칼뱅식 사고관의 가장 큰 문제는 하느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빠져 있어요. 칼뱅식 사고관에 의해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선행이 표징으로 주어진다거든요.

일단 A가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하느님의 은총으로 의롭다고 칭함 받은 것까지는 맞습니다만 여기서 진정으로 이 A가 하느님을 제대로 알고 성경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누구나 인간이기 때문에 하느님을 처음부터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렇게 앎이 부족한 상황에서 칼뱅식 구원관에 의하면 칼뱅은 A에게 그냥 믿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A는 하느님을 자발적으로 믿는 것인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당연히 성경 저자들은 칼뱅처럼 주장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만약 칼뱅의 사고관을 기반으로 하면 종교를 믿으면 멍청한 사람이 되고 바른 것으로 곡해되며 이는 사이비를 양성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성경은 오히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탈출, 즉 파스카 체험을 통해 하느님의 체험을 느끼고 광야에서 하느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충분히 거침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하느님과 계약을 맺고 성막을 만들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로 제자들이 어떠한 체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강림으로서 예수님을 제대로 알게 된 뒤

복음을 온세계에 선포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그냥 A가 하느님에 대한 앎이 부족하고 성경에 대한 앎이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맹목적으로 믿게 되면 선행이 표징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광신이 되며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노예가 됩니다. 모든 것은 마찬가지에요. "기적"을 그냥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면 하느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미뤄버리고 성경을 알아가는 과정을 미뤄버립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냐면 위의 나주 마리아의 구원방주 신자인 irelt이나 하느님 뜻 영성 추종자, 엄옥순을 따르는 사람들처럼 거짓계시에도 속아넘어가 하느님보다 기적을 우선시하게 되며 기적이 곧 하느님인것처럼 숭배하게 됩니다. 이게 바람직한 것인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A가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뒤 어떠한 체험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려면 하느님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은총을 주셨지만 하느님을 알아가려는 노력, 즉 준비를 하지 않고서는 하느님과 가까워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A->세례를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칭함받음->하느님을 알아갈려고 하는 노력을 함(교회 안에서의 성경공부, 기도,묵주기도 등등)->하느님 사랑에 대한 체험->진정으로 하느님을 믿게 됨->모든 선행은 하느님께서 주관하심을 믿게 됨->하느님의 주관하심 안에서 선행을 실천하게 됨->하느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포하게 됨->일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실현할려고 노력하게 됨->하느님으로부터 구원받음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이고 종교의 노예, 믿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발적으로 믿는 올바른 신앙이 됩니다.

성경(聖經)과 성전(聖傳) 그리고 기적은 모두 하느님을 올바로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보여주신 것일 뿐이며 당연히 셋은 절대 상충될수가 없습니다. 기적이 성경과 성전에 상충된다? 그러면 그 기적은 하느님께서 주신 기적이 아니고 사탄이 한 장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성경(聖經)과 성전(聖傳)도 절대 상충되지 않습니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부르시도록 미리 정해놓으신 건 맞지만 구원받을 사람과 구원받지 않을 사람을 예정해놓으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을 올바로 읽는 법

해설서를 볼 때 한권의 해설서만 보면서 다른 해설서를 부정하거나 다른 해석을 부정하거나 그러는 사람들이 그런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대략 예를 든다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씩 사랑하느냐"를 물은 것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냅니다. 한 그룹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아가페로 물었으나 베드로가 아가페로 대답하지 못하고 필레오로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맞춰주시어 "필레오"로 대답했으며 하느님께서 인간에게는 "아가페"가 불가능하다는 걸 아시고 인간에게 맞춰주셨다라고 해석하는 반면

또 다른 그룹은 요한복음서에선 여러번 같은 말을 다른 단어로 쓴 경우도 있으니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용서를 해주신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본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는 후자 쪽이 다수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자가 오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중에서 자신에게 와닿는 해석을 선택하되 다른 경향의 해석도 존중해줍니다. 참고로 전 전자 쪽 해석이 훨씬 더 와닿습니다.

그런데 만약 전자쪽 사람들이 후자 쪽 해석 자체를 이단이니 틀린해석이니라고 하거나 후자쪽 사람들이 전자 쪽 해석을 이단이니 틀린해석이니 하면 확증편향이 생기고 이게 더 심해지면 확신편향이 생겨나서 갈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분열로 이어지는 거고요. 그래서 가톨릭교회에서 공인한 해설서, 주해서, 주석서마다 서로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보면서, 성경의 주석서, 주해서마다 어떻게 해석했는질를 보며 개신교에선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보면서 시야를 상대의 해석도 존중해주고 경청하는 것이 오히려 교회일치와 신앙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개신교가 창시되게 된 것도 사실 마르틴 루터가 강박증과 세심증이 너무 심해서 매일마다 고해를 보고 그러면서 가톨릭교회가 100% 성화되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라고 가르치는 줄로 착각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가톨릭교회가 그 당시 그 오해를 해소해주지 못하고 그로 인해 루터가 자신의 착각을 확신편향하게 되면서 가톨릭교회를 뛰쳐나와 개신교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믿음이란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는 추상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행함이란 표현 보다는.....

자발적인 좋은 행위의 실천이라고 해야 적합하죠.

하기 싫은데~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자선 행위 하는 자들도 많아요.

예수님께서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말씀하셨답니다.

어디가서 봉사 행위했다고 사진찍고, 문서남기는 것은 못된 짓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구원파와 차이를 모르면 안되지요.

기본적으로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문제는 이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는 점이지요.

기독교의 믿음은 가톨릭이나 개신교 모두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라는데 동의를 합니다

믿음이 피조물인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 쟁취된다고하면 인간의 한계로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기독교의 대전제에 위반이 됩니다.

그리고 믿음은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신이 성경에 약속하진 것처럼 공정하게 신의 기준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구원파는 여기서 믿음을 신에게 판단할 것을 맡기지 않습니다. 인간들끼리 판단을 하지요. 그래서 기성교횐ㅇㄴ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둥 이상한 이야기를 합니다. 정작 자신들은 사이비 구원 증표를 받고 즐거워하는 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실족해도 회개하고 돌이킬 힘이 있지요. 그게 성령의 도우심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행위는 돈을 많이 헌금하는 등의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이 기독교적 양심과 삶의 방식대로 이어지는지의 문제 입니다. 그 과정에서,기부나 헌신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계수화 하면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잘못이 됩니다

믿음은 오직 신이 신의 기준으로 하며, 그 판단이 정확할 것임을 시뢰하고 성실히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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