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후 첫날 곧 일요일이라면 치를 떨며 저주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언약대로 보내신 예수를 대적하고 죽인 자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분명하게 달아 죽이고 죽은 것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또한 기쁨으로 안식일에 모여서 거룩하게 하나님께 감사 예배 드렸습니다.
그런데 안식후 다음날 일요일에 자신들이 죽인 예수가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소식은 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죽인 자들을 형벌에 처하실 것이라는 소식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를 갈며 치를 떨며 안식후 첫날 일요일을 비웃고 조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후 첫날 곧 일요일이자 주의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신도들은 모두 모이는 것입니다.
이방인 유대인 가리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 권세 이기심을 만 천하에 알리고 또 알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죄를 위해 대속 제물로 팔리고 죽으셨지만
하나님이 부활의 영광으로 일으키셨음을 증거하는 자들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 것입니다.
어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도가 안식후 첫날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혹자들은 성경에 안식후 첫날 곧 주의 날을 지키라는 명령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이방인들에게 제칠일 안식일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은 있던가요?
한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라도 확인 가능합니다.
안식일은 이집트에서 구원 받은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계명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의 열조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도 주신적이 없습니다.
야곱의 12 아들이 지파를 이루어 애굽에서 종살이 400년하는 동안에도 주신적 없습니다.
애굽에서 해방을 얻은 다음에야 호렙산에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었다는 증거로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새겨서 이스라엘 민족 대표 모세에게만 주셨습니다.
당연히 안식일 준수할 자격은 이스라엘 곧 유대인들에게만 있다는 말입니다.
이를 보고 이방인들이 함부로 따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이방인이 유대인처럼 안식일 지키고 싶으면 그들과 합류하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안식후 첫날 곧 주의 날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기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을 기억하고 축하하느라 신도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유대인 이방인 가리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심을 기억하는 자는 모두 모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죽이고 안식일 거룩하게 준수하는 자들은
"안식후 첫날 부활하심" 이라는 말만 들어도 치를 떠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들어갈 지옥이라는 목적지가 확연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